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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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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전북 부안군 위도 학생 및 주민에게 피자 나눔 진행

피자알볼로 본사 직원들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전북 부안군 위도에 거주하는 학생 및 교직원, 주민들에게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피자알볼로는 12일부터 이틀간 본사 직원들이 직접 피자알볼로의 '피자 카'와 함께 위도를 방문해 현장에서 피자를 만들어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 첫날인 12일에는 위도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총 61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갓 나온 피자 시식을 진행한 뒤 각 1판씩 포장해 전달했다. 둘째 날은 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판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인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와 '단호박피자'를 비롯해 매일유업에서 지원한 유제품과 육가공품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행사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를 먹기 위해서 육지로 배를 한시간 정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위도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자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피자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7 11:0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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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혈액 수급난에 팔 걷었다

15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농심 농심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농심은 1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심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전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이 고귀한 사랑나눔 활동임을 임직원들에게 적극 알리며,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공장도 함께 참여한다. 농심은 오는 27일까지 전 사업장에서 헌혈을 추진하고,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이 전하는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300여 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2022-04-15 16:39:01 신원선 기자
치킨업계, 거리두기·수수료 압박에도 실적 개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 교촌치킨과 bhc치킨, BBQ치킨 모두 지난해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합산액은 1조3000억원을 넘었으며, 전년보다 12.70% 증가한 수치다. 이들 3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수혜를 입어 합산 매출 1조1826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1조3329억원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보다 13.22% 증가한 4934억, 영업이익은 2.21% 감소한 279억원을 기록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15% 증가한 4771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33% 증가한 1538억원으로 집계됐다. BBQ치킨은 지난해 3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찾은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포장·배달이 많은 치킨 업종의 실적 개선이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치킨업계는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지속되면서 유지류 수출량이 감소해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 세계 1위 생산국이며, 카놀라유 원료인 유채 생산 규모도 세계 7위다. 팜유, 대두유(식용유), 유채씨유는 해바라기씨유의 공급 차질에 따른 수요 증가, 원유 가격 상승, 남미 등 주요 생산국의 수출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원재료 중 식용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부담 압박도 커지고 있다. 한편, 치킨 업계의 성장세에 소비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이다. 교촌치킨과 bhc가 지난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물가 인상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1000~2000원 올렸기 때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5 16:35: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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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서울문화재단과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협력 추진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왼쪽)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빼꼼' 협력 추진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조아제약 조아제약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2022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사업 협력 추진 발표 및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빼꼼'은 바쁜 현대 사회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줄어만 가는 가족 공동체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예술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해당 사업 협력에 대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처음 추진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서울 서남권 7개 구(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 내 거주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대상으로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빼꼼'은 사라져 가는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으로 다시 일깨우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5:0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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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맛도 크기도 '왕' 팔도 왕뚜껑

왕뚜껑/팔도 1990년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국내 최초 대접 모양 뚜껑을 적용해 출시한 용기면 '왕뚜껑'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꾸준한 변신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콘셉트로 용기면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기존 용기면들과 달리 큰 뚜껑이 있는 게 특징이다.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하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대접 형태의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을 수 있게 상품을 만든 것이다. 보온도 용이해 뜨거운 물을 부어 익히는 동안에도 열기가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팔도 '왕뚜껑'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억개를 돌파하며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치 왕뚜껑/팔도 ◆소비자 니즈 반영해 다양화 2000년대 들어 편의점 채널이 지속 확대되며 삼각김밥과 김치 등 다양한 간편식이 인기를 끌게 됐다. 팔도는 이에 착안해 제품 '뚜껑'을 3등분으로 나눠 간편식을 놓고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팔도는 변화하는 입맛과 트렌드에 맞춰 '김치왕뚜껑(1992년)', '우동왕뚜껑(1994년)', '짬뽕왕뚜껑(2001년)'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했다. 현재 '왕뚜껑',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 '미니왕뚜껑', '킹뚜껑'의 라인업을 갖췄다. 2015년에는 면발 두께를 굵게 적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동왕뚜껑'은 둥글고 굵은 면을 적용해 부드럽고 통통한 식감을 구현했다. 짬뽕왕뚜껑/팔도 또, 쇠고기 베이스의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짬뽕왕뚜껑'은 중국식 짬뽕 국물 맛을 재현하기 위해 해물짬뽕 분말을 넣어 짬뽕의 풍미와 깊은 맛을 살렸다. 아울러 건강을 생각해 나트륨 함량은 낮췄다. '짬뽕왕뚜껑'의 나트륨 함량을 1860㎎에서 1690㎎으로, '우동왕뚜껑'은 1810㎎에 서 1580㎎으로 줄였으며, '왕뚜껑'은 1770㎎에서 1750㎎으로 '김치왕뚜껑'은 1840㎎에서 1790㎎으로 줄였다. 왕뚜껑 봉지면/팔도 ◆뚜껑 없는 왕뚜껑도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왕뚜껑'을 재해석한 '왕뚜껑 봉지면'을 출시했다.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을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들에 착안했다. 실제 고객들은 왕뚜껑을 계란, 소시지 등을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 먹는다. 뜨거운 물로 익혀먹는 용기면과 달리 냄비 등을 활용해 조리하면 취향에 맞는 부재료와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도는 기획 취지에 맞춰 '왕뚜껑' 용기면 특유의 맛 구현에 신경 썼다. 먼저, 자사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을 적용했다. 두께를 줄인 면발이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반죽에는 양배추, 표고버섯, 마늘, 대파 등 야채 추출물을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냄비로 조리하는 방식에 맞춰 전분 함량을 조절해 면의 쫄깃함도 높였다. 분말스프에는 정제염 대신 볶은소금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과 동일하게 끓는 물에 3분이면 조리가 완료된다. MZ세대를 겨냥한 가성비도 특징이다. 용기면 대비 면 중량을 20% 늘려 푸짐하다. 봉지당 총 중량은 130g이다. 하나만 끓여도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반면 가격은 용기면 대비 22% 가량 저렴하다. 킹뚜껑/팔도 ◆매운맛 컵라면 시장 공략 올해는 매운맛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이 대세인 부분을 겨냥해, 컵라면으로 즐길 수 있는 매운맛 제품 '킹뚜껑'을 선보였다. 출시 직후 MZ세대 중심으로 '킹뚜껑 매운맛 챌린지'가 유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는 359만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후기도 3000건 이상 올라왔다. '킹뚜껑'은 초도물량 150만개가 한 달 만에 완판되며 동일 수량을 추가 생산해 앵콜 판매를 진행,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팔도는 '킹뚜껑'을 정식 출시했다. 봉지면에 비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운맛 컵라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왕뚜껑 TV CF 장면/팔도 참신한 마케팅도 성공요인 중 하나다. 주로 인지도가 높은 광고를 패러디해 고객들에 웃음을 안겨줬다. 올해 광고에는 출시 30주년을 맞아 2005년 왕뚜껑 광고 모델이었던 '왕뚜껑 소녀' 황보라를 모델로 선정했다. 2005년 당시 왕뚜껑 광고는 TV CF 사상 최고의 광고 주목도, 제품명확성, 광고이해도, 광고독창성, 제품구매도 1위를 싹쓸이했다. 이번 왕뚜껑 광고는 지난 광고를 리메이크하며 '왕뚜껑'다운 패러디로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5:0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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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하와이 진출…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 1호점 오픈 예정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에서 직영매장으로 운영중인 교촌치킨 부에나파크점의 모습/교촌치킨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하와이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으로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Kyochon Franchise LLC)와 유통 전문 업체 BMK의 하와이 자회사인 BMH LLC(이하 BMH) 간 체결됐다. 멀티유닛(Multi-unit)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으로 개인 가맹에 비해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이다. 계약 파트너인 BMH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이며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하와이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하와이 진출을 미국 내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미국 법인을 통한 직영사업만 영위 중으로 하와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미국 본토에서도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가맹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멀티유닛 프랜차이징 컨퍼런'에 참가해 교촌치킨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나흘 간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약 70개의 전문 멀티유닛 사업자들이 교촌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도 외식 비용 지출이 큰 지역이자, 세계적인 휴양지로 미국 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도 교촌 브랜드를 알리기 적합한 곳이다"며, "하와이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본토에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해 중동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 이후 두바이에만 3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K-치킨의 선도기업으로서 해외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기준 6개 국가(미국, 중국, UAE,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총 68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4:1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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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 사료 6톤 기부

네슬레 퓨리나가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 6259kg을 전달했다./네슬레 퓨리나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 6259kg을 전달했다. 네슬레 퓨리나와 SKY동물메디컬센터가 함께한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유기동물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노력하는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증정식에서는 네슬레 퓨리나와 SKY동물메디컬센터,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 보호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기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모두가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Y동물메디컬센터의 오이세 원장은 "동물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촉구가 필요하다"며 "네슬레 퓨리나의 도움으로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사회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유기동물 문제에 깊이 고민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우선시하는 펫푸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4:1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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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지역 특색 살린 신규매장 4곳 오픈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카페베네 강화외포리점, 신경주역점, 동대구역사점, 포항경주공항점/카페베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신경주역점·포항경주공항점 등을 비롯한 4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 4곳은 ▲카페베네 동대구역사점 ▲카페베네 신경주역점 ▲카페베네 포항경주공항점 ▲카페베네 강화외포리점으로 봄나들이 가기 좋은 주요 지역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동대구역사점'과 '카페베네 신경주역점'은 KTX 역사 내 입점한 특수 매장이다. 두 매장에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열차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카페베네 포항경주공항점'은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 1층에 위치한 특수 매장이다.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세련되고 쾌적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높은 층고와 탁 트인 창문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강화외포리점'은 인천 대표 관광지인 석모도로 향하는 해안 도로에 위치한 DI(Drive In) 매장이다. 매장 내 발코니를 통해 석모도와 바다에 내려앉는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시원한 오션 뷰를 자랑한다. 또한, 3층 루프탑 개방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하늘길부터 바닷길, 기찻길까지, 봄나들이 가기 좋은 주요 지역에 카페베네 신규 매장 4곳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성동구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딜리버리 특화 매장과 일반 매장에 관한 정보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 사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4:0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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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아우스토' 3종 선보여

아우스토 샤르도네 오크, 아우스토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아우스토 메를로/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의 '아우스토(Austo)'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비코 그룹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로,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등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 2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이너리 설립 이후 품질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체비코'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연구해 '아우스토'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스토'는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메를로', '샤르도네 오크' 3종으로 50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그 중에 '아우스토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든 12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뛰어난 트레비아노 품종과 진한 베리향을 지닌 파모소 품종을 블랜딩해 복합미가 뛰어난 와인이다. 또 독일의 샤르마(Charmat) 방식으로 와인 이스트 잔해인 리(Lees)와 함께 2차 발효시켜 맑고 연한 노란색 광채가 돋보이며, 정교한 스파클링을 느낄 수 있다. 와인 패키지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지형을 곡선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각으로 곡선을 넣어 병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아우스토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1963년 4500개의 포도 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체비코 그룹사'는 연간 10만톤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60여개국에 20개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3: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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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 수상

1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서울에서 열린 '2022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한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SPC그룹 파리크라상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가운데)이 필립 르포르(Phil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오른쪽),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 상공회의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전날 2022년도 한불상의 연례총회에서 진행된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Best Korean Establishment in France)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프랑스 진출 기업 분야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가, 수출 퍼포먼스, 사회적 책임, 파트너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CCIFI) 국제 대회인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로부터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는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14년 빵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파리 중심가에 '생미셸(Saint-Michel)점'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해도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3:5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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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개인맞춤형 건기식 확대…450조 헬스케어 시장 정조준

hy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3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450조원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hy는 전날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제노플랜, 아이티, 차움(이하 각사)과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각사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유전자 분석, 건강검진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맞춰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제품을 매칭하는 것으로 단순 문진보다 고도화된 방식이다. hy는 구독형 맞춤 상품 개발부터 배송의 끝단까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hy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1종과 자체 소재 개발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특히,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천연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7종을 개발·상용화했다. 50년 정기배송 경험을 갖춘 프레시 매니저 조직도 강점이다. 고객이 설정한 주기에 맞춰 배송해 섭취 공백을 예방하고 꾸준한 섭취를 돕는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홀몸노인을 비롯해 고령층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물류, 플랫폼, AI, NFT, 의료분야 등 전문 업체들이 협력해 종합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같은 고부가가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에 모인 데이터는 보안 및 이력 추적을 위해 NFT 형태로 보관된다. 향후 의료진·의료기관 데이터 제공과 같은 추가적인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개인별 생활 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으로 허용 중이다.

2022-04-14 13:4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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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

정식품 청주공장 조감도/정식품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기업 육성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부 사업으로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식품은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프원소프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식품과 에프원소프트 양사는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식품검사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AI 영상인식 기술로 수집한 양품과 불량품 이미지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학습한 후 불량품을 자동으로 검출, 생산라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다. 정식품은 청주 공장에 AI 자동화 시스템의 시범 라인을 구축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시스템을 확장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시스템 구축 시 인공지능이 스스로 불량품 이미지를 지속 학습하기 때문에 제품 검수 판정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 공장 조성에 한 발 다가감으로써 생산성 증가와 함께 검사자의 근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품 김종우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은 "이번 AI 기술 기반의 식품검사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산성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3:4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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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위한 '튜나런' 개최

동원F&B가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위한 '튜나런'을 개최한다. /동원F&B 동원F&B가 국제 비영리기구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튜나런'은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는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어업으로 어획한 참치를 사용해 만들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튜나런'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MSC 한국사무소의 설립 4주년을 기념하고,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라톤 거리를 각각 4.0km와 5.2km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4.0km나 5.2km를 자유롭게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와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 등 친환경 제품은 물론 '동원참치 튜나페', 인증 메달, 텀블러, 클린백, 기념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대회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및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F&B 관계자는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어획 과정부터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3:3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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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신제품 효과 톡톡…스낵시장에 활력 더한다

오!감자 /오리온 오리온은 '오!감자' 브랜드의 지난 1~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과 '꿀버터 오!구마' 가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등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은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자 크기는 기존 대비 2배 가량 커지면서도 두께와 모양을 동일하게 유지해 풍성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께 들어있는 크리미칠리 찍먹소스의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맛'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꿀버터 오!구마는 오!감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고구마를 주 원료로 사용하면서 버터와 꿀, 군고구마로 만든 시럽으로 과자 겉면을 코팅해 달콤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빠삭' 씹히는 경쾌한 식감을 살렸다.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잡은 '허니버터고구마'를 스낵으로 구현하며 달콤한 간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1999년 출시된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독특한 맛과 식감은 물론 다양한 찍먹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스낵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오!감자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제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스낵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낵명가'오리온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4 12:09: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