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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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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23년 누적 환산 200억원 달해

제너시스BBQ 치킨대학 전경/제너시스BBQ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이하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000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현황을 31일 밝혔다. 23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해온 치킨은 총 120만 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00억원에 달한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BBQ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업계서 모범적으로 꼽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BBQ는 1999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확장 이전했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된 '착한기부'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실제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은 자신이 조리한 치킨이 기부된다는 마음으로 더욱 집중해서 임하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BBQ가 올해 1분기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로,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의 장애우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BBQ와 패밀리가 함께 수십년간 이어온 '착한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좋은 시너지를 내며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BQ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6:35: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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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x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선보여

매일유업x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매일유업의 플립형 요거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가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8일 배스킨라빈스와 협업을 통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매일 바이오 토핑 요거트에 들어있는 프로틴볼, 초코링을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신제품은 생산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맛본 소비자들은 "입 안에서 우주가 터지는 맛이다", "매일 바이오와 배스킨라빈스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 매일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구매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쉬태그와 함께 구매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유업은 응모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런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7일까지 가능하다.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류어진 유산균이다. 국내에서 LGG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유는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가 유일하다. 매일유업은 떠먹는 호상 발효유 매일 바이오, 마시는 액상 발효유 매일 바이오 드링킹, 토핑을 추가한 플립형 매일 바이오 토핑 등 LGG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일 바이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댓글 이벤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총 3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한편 LGG유산균은 체내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G유산균은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총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건의 임상시험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적으로 LGG 유산균을 공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6:0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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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 출시

일동후디스가 신제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을 출시했다.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신제품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을 출시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당 함량을 낮추고 프락토올리고당과 알룰로오스 등 건강한 당류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지방 함량 또한 낮은 저지방이다. 이에 저당과 저지방 등 더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담백한 맛으로 매일 부담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운동 전후는 물론 바쁜 일상 속 간편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현대인들이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신제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저당, 저지방으로 어느 상황에서나 부담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하게 단백질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산양유 단백을 함유하고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배합했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에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 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배합했다. 특히 간편한 멸균팩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도 높아 운동 전후, 식사 대용, 식이 조절 등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5:5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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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서울1983' 초도 물량 25만캔 완판

세븐브로이_서울1983 맥주 /세븐브로이 국내 수제맥주 대표 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FC서울과 협업한 '서울1983'이 출시 첫 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서울1983'은 지난 2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 초도 물량 25만2000캔을 모두 소진했다. '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이 조화롭게 믹스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달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신제품 가운데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세븐브로이맥주는 추가 생산을 시작, 2차 생산량도 입점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 생산 시설인 익산 브루어리를 본격 가동하여 보다 원활히 '서울1983'을 공급할 예정이다. 익산 브루어리는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세븐브로이는 단순한 콜라보가 아니라 제품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협업을 하고 있다"며 "서울1983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을 제대로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만큼, 소비자들이 이를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브로이는 한국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익산 브루어리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 식음료 생산 설비 업체 1위 기업의 수제맥주 특화 설비를 도입, 세븐브로이맥주만의 레시피를 더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무알코올 맥주 생산 라인도 구축해 국내 무알코올 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4:2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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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빵으로 즐기는 밥심' 페이크푸드 빵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이색 페이크푸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SPC그룹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만우절(4월 1일)을 앞두고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페이크푸드 베이커리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밥심'을 '빵심'으로 표현한 페이크푸드 형태의 이색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경험을 찾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식사 메뉴의 비주얼을 재치있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삼각김밥 모양의 빵 겉면을 바삭한 라이스 토핑으로 마무리한 '든든한 삼각김빵'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팥빵에 생크림과 노른자 모양 초콜릿을 올린 '계란 톡! 후라이빵' ▲오믈렛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빵 안에 김치볶음밥과 케첩이 어우러진 '한끼 딱! 오무라이스빵' ▲진하고 고소한 순수(秀)우유케이크 위에 노른자 모양의 상큼한 망고패션 젤리를 올린 '계란 톡! 후라이 케이크' 등 4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출시 이후 인스타그램 및 인플루언서(헤찌, 얼미부부 등)사이에서 뛰어난 맛과 비주얼에 대한 리뷰가 이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만우절을 기념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4:0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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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생명 구하는 소방관 활약상 알린다

신라면 소방관 응원 버스정류장 광고 이미지/농심 "저희도 불길을 마주하면 두렵죠. 하지만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저희 밖에는 없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뛰어드는 거죠." (최길수 소방대원, 서울 용산소방서) 농심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활약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영웅의 이야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심은 소방관의 사연이 담긴 신라면 한정판을 내놓고 소방관을 응원하는 버스정류장 광고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 한정판 묶음포장에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전 국민에게 사연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주인공은 지난 2017년 용산 다가구 주택 화재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으며 주민 5명을 구조한 용산소방서 최길수 대원이다. 앞서 농심은 지난 1~2월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방관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접수된 219개의 사연 가운데 최길수 대원의 사연을 채택하고 한정판 제품과 광고를 통해 적극적인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그간 전 국민에게 받아온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소방관의 활동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심과 소방청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은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전국 소외 계층가정에 주택용 화재 경보기 1만 개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소방장비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인증 사진 또는 응원 메시지 등을 개인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소방 호스를 재활용해 만든 파우치와 소방캐릭터 뱃지 등의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3:5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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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50년 역사 맥도날드 버거의 상징 '빅맥'

'맥너겟', '맥치킨',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그 중 으뜸은 단연 '빅맥'이다. 빅맥은 전 세계에서 매년 13억 개가 팔리는 등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버거 중 하나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빅맥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20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적으로 2년 동안 매일 1분당 40개가 팔린 수치다. ◆푸짐한 버거 목표로 개발 빅맥은 1967년 4월 22일, 미국의 한 맥도날드 가맹점주의 손에서 탄생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유니언 타운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던 가맹점주 짐 델리게티(Jim Delligatti)는 성인들에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더 푸짐한 버거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게 된다. 짐 델리게티는 패티 두 장, 빵 세 개로 이루어진 더블 샌드위치를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메뉴는 1968년 맥도날드의 공식 메뉴 '빅맥'으로 등록된다. 빵과 패티가 주는 풍성함에 양상추, 양파 등 채소의 아삭함과 치즈, 피클의 감칠맛을 더한 빅맥은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 버거의 상징이 됐다. 또한 본고장 미국에는 빅맥을 기념하는 특별한 장소도 존재하는데, 빅맥이 탄생한 펜실베이니아 주에는 '빅맥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해당 박물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빅맥 조형물과 빅맥의 창시자 짐 델리게티와 빅맥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빅맥 인기는 까다로운 품질 관리에서 시작 빅맥이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데에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노력이 주효했다. 맥도날드는 빅맥을 비롯해 '후렌치 후라이', '맥너겟' 등 핵심 메뉴들에 대해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글로벌 품질센터를 운영, 세계 각국에서 무작위로 샘플링한 빅맥의 원재료를 받아 분석한다. 바로 원재료들의 맛, 무게 성분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 점검하기 위함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메뉴의 품질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도날드의 노력 덕에 전 세계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로 즐길 수 있는 빅맥은 해외여행 시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이 입에 안 맞을 경우 찾는 메뉴로도 유명하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좋은 품질의 버거를 위해 국내 농가와 협력, 신선한 원재료 공급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빅맥을 비롯한 비프 버거의 패티에는 생산부터 유통 과정까지 투명하게 확인이 된 소고기만 수급해 사용하고 있으며, 양상추는 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토마토 역시 국내 농가에서 키워 꼼꼼히 두 번 살균 세척한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한국맥도날드는 빅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3월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가 있다. '베스트 버거'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아시아에서는 한국맥도날드가 최초 도입 국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베스트 버거는 식재료, 조리 과정,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작 프로세스를 개선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한다는 일념 아래 도입됐으며, 특히 빅맥은 베스트 버거 이후의 변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꼽힌다. 패티를 구울 때 양파를 함께 뿌려 맛과 풍미를 끌어올리고, 소스는 50% 증량, 분사 방식 개선을 통해 균등하게 뿌려지도록 하는 등의 변화가 대표적이다. 실제 한국맥도날드가 베스트 버거를 도입한 이후 한 달 동안 빅맥을 포함한 모든 버거 메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빅맥에 특별함을 더한 한정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국맥도날드가 선보인 '더블 빅맥', '빅맥 BLT'가 그 예다. 더블 빅맥은 이름 그대로 기존 빅맥에 패티를 두 배로 넣어 고기의 풍미와 육즙을 극대화한 메뉴로, 마니아들 사이 유명했던 '메가맥'의 상위 호환 버전이다. '빅맥 BLT'는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된 빅맥으로, 기존 빅맥에 신선한 식감과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제공하는 메뉴다. 두 메뉴는 모두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의 도입 이후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온 메뉴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1:2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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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초콜릿·빙과류 가격 인상

롯데제과 CI 롯데제과가 4월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르는 등 허쉬와 길리안 초콜릿도 인상된다. 퀘이커 마시는오트밀도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는 등 퀘이커 제품도 인상된다. 일부 빙과류도 가격이 오르는데 스크류, 죠스바 등 바 제품과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인상된다. 기존 권장소비자가격이 800원이었던 바 제품은 1000원으로 인상되며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제품은 기존 4500원, 5500원에서 5000원, 6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월드콘, 설레임 등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나뚜루도 유통채널 대표 제품인 파인트 기준 1만16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전문점은 싱글컵 기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변경된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1 11:15: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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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플래그십 스토어 입소문…지역 명소 등극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육성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존 매장을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 한 엔제리너스 석촌호수점은 리뉴얼 전 대비 일 평균 매출액 약 70%, 객수 약 50% 증가해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1월 매장의 규모를 2배 확장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를 추가 입점과 함께 쇼핑몰 상권에 인테리어 공간 설계로 리뉴얼한 잠실롯데월드몰B1점 역시 리뉴얼 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약 180%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베이커리 메뉴 구성과 함께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 입점별 상권에 특화한 차별적 인테리어 접목으로 볼거리·먹거리 등 매장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랜드마크 육성을 목표로 첫 선을 보인 대구 수성못 아일랜드점도 관광지에 특화한 ▲로스터링 Zone ▲베이커리 Zone ▲테라스존 Zone 등의 공간 연출과 함께 경주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랑콩뜨레'와의 제휴로 오픈 1개월 반 만에 누적 방문객 3만명을 넘어 섰고, 관광지 상권의 특성에도 일평균 평일과 주말 매출 비중이 각각 5:5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입점상권·유동객층 등 분석을 통해 상권별 맞춤 인테리어와 지역 유명 브랜드를 매장으로 입점해 매장별 각각의 경험을 제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며 "향후 지역 매장으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를 통한 거점 매장 육성으로 매장별 색다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2-03-31 10:49:38 신원선 기자
<메트로 신문 3월 31일자 한줄뉴스>

<파이낸스 마켓>▲국내 주요 신성장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국내경제를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기업 GA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29일 성수동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광주광역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산업> ▲구글이 인앱 결제 강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구글 갑질 방지법)을 사실상 '패싱'하고 국내 음원 업계들을 상대로 새 정책을 강요하고 나섰다.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도 커졌다. 데이터 센터의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이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가 현대차그룹,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엔진과 연료 개발에 착수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일방적으로 지원하기보다 '폐업'과 '회복'을 구분해 선별 지원해야한다는 조언이다. 또 각 부처별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각종 지원 제도를 통합하는 '범부처 원스톱 지원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CJ대한통운이 LG화학, 이너보틀과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플랫폼'을 구축한다. 업계 1위의 택배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순환 물류 시스템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유통 라이프> ▲신세계L&B가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를 론칭하고를 선보이며 국내 맥주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라이프' 카테고리 본격 육성에 나선다. W컨셉은 패션, 뷰티 이외의 홈, 디지털, 여행, 펫(반려용품), 잡화 등을 통칭해 라이프 카테고리로 취급, 운영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3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CGB(셀젠바이오뱅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백화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테마 상품만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관을 개설한다. <정책 사회 > ▲정부가 최근 5년 내 노동자 사망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을 벌인다. 본사를 포함한 지역 사업장까지 점검 대상이다.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아파트 붕괴사고, 산업 폐기물 폭발사고 등 노동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자 정부는 수시 감독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한국인 평균 키가 40년 전보다 5~6㎝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롱다리 한국인이 늘었지만, 배나온 남성도 지속 증가했다.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이 서구화됐으나 머리 사이즈와 형태는 한국인 고유 특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기업결합 신고가 1000건을 돌파해 제도가 생긴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의 기업결합이 건수와 금액면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많았고, 신성장 분야 투자와 사업구조 재편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기업의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입시부터 학부단위 선발을 시작한 약학대학들이 수험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평균경쟁률 44대 1, 1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경향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능 이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대학별고사를 수능 이후에 치르는 대학에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 특검법 도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대선 이후 주도권을 잡기 위한 힘겨루기를 예고하고 있어 3·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협치가 험로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참석했다. 불교계 최고 어른인 종정 예하를 추대하기 위한 법회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등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것에 대해 "윤 당선인도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저상버스를 포함한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에 관한 공약을 했다"며 "이 공약을 잘 이행되도록 하는 것도 저희의 과제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 '정예 예비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예비군에게 합당한 대우를 통해 예비전력을 정상화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보, 위례과천선 종점역 조정, 어르신 돌봄 편의공간 조성을 요청했다.

2022-03-31 07:0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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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프리미엄 증류주 '혼', 진한 풍미로 차별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골든블루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이 찾아왔다.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봄내음과 함께 증류주 한잔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사과향을 풍기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추천한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2020년 6월 전통주 업체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증류주 '혼'을 출시했다. '혼'의 원료는 경북 문경 사과를 활용해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 기법과 300일 동안 항아리 숙성 과정을 거쳐 알코올 맛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수는 22도이지만 목넘김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혼'의 장점 중 하나다. '혼'은 음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경우 증류주 본연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On the Rocks)로 음용하면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층 사이에서 프리미엄 증류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며 판매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혼'의 지난해 판매량(6~12월 기준)은 2020년 동기 대비 63% 이상의 높은 판매량 증가를 달성했다. ㈜골든블루 장용진 전무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은 주재료로 사과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타 제품과 차별화된 특징"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산뜻한 '혼'을 마시며 봄이 주는 따스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유흥과 가정용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 업소 확장 및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0 15:2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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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더:단백, 신제품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 출시

더단백 드링크/빙그레 빙그레가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을 출시한다. '더:단백 드링크 2종(커피·카라멜)'은 250ml 단백질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는 우유단백분말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완전 단백질'로 설계되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달걀 3.6개 분량의 단백질 20g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3종류(류신, 이소류신, 발린)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BCAA도 4200㎎ 들어가 있다. 하지만 당과 지방 함량은 1g 이하에 불과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해진 맛의 더:단백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2021년 5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과 함께 출시한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출시 9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체계적인 제품 설계와 뛰어난 맛을 동시에 인정받아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더:단백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출시 이벤트와 제품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더:단백 드링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는 '더:단백'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0 15:1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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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강화…소비자 목소리 반영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 탕수육/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을 늘리며 시장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니즈와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맛있게 매콤한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외식 전문점 수준의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으며,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 탕수육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화했다. 고메 탕수육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 사천탕수육 출시에 힘을 보탰다. 고메 탕수육은 CJ 제분 노하우 기반의 전용 튀김옷과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소스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데워진다. 이같은 특장점 덕분에 충성고객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 고메 깐풍기를 구매한 소비자 중 고메 탕수육 선(先) 경험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메 탕수육에 대한 긍정 경험이 깐풍기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0 15:0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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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100% 한우와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육수' 2종 출시

순수한 육수 2종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한우와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요리할 기회가 많아지자,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육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의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롯이 한우와 국내산 닭만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제품이다. 한우와 닭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다른 부재료는 물론 합성첨가물 및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고, 12시간 우려내는 동안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맛이 깔끔하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먹는 사람 입맛에 맞게 요리하기 좋다. 엄선된 한우를 뽀얗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는 사골곰탕, 부대찌개, 김치찌개, 떡만두국 등 대중적인 한식 요리의 베이스로 잘 어울린다.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을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닭칼국수, 닭고기쌀국수, 초계국수 등 닭고기가 들어가는 국물요리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솥밥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을 만들 때 활용하면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 하림 순수한 육수는 UHT(Ultra-High Temperature) 살균공법으로 멸균하여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또한, 테트라팩 포장으로 패키지 상단에 뚜껑이 달려 있어 사용하고 남은 육수는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홈쿡족의 증가로 육수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인위적으로 맛을 내지 않은 요리용 육수는 찾아보기 어려워 한우와 국내산 닭고기만으로 100% 우려내 본연의 맛에 충실한 육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유명 맛집이나 요리 전문가들이 만드는 비법육수와 같이 장시간 정성으로 만든 순수한 육수로 요리의 품격을 높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0 14:5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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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단독 대표이사 선임

교촌에프앤비(주) 윤진호 대표이사(사장)/교촌에프앤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진호 사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진호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BA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애경, SPC그룹 등을 거치며 컨설팅, 전략, 마케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교촌은 윤진호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제2도약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강화가 주요 골자다. 교촌은 사업부별 대표 직책의 전문경영인을 두는 '5개 부문 대표, 1연구원' 체계로 개편된다.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각 사업부는 총괄, SCM, 가맹사업, 디지털혁신, 신사업 부문 대표와 식품과학연구원으로 구성된다. 총괄 대표 산하조직에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준법경영, 대외협력, R&D, 마케팅, 디자인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지원부서가 배치된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30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동부복합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소진세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주) 한편 이날 교촌은 권원강 창업주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권 의장은 경영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이사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3월말로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소진세 회장은 향후에도 회장직을 유지하며 주요 경영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올해 창립31주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교촌 제2도약의 밑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창의적 혁신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30 14:54: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