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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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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신임 사장에 이리나 리 선임

글로벌 담배 기업 JTI코리아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이리나 리(Irina Lee)를 JTI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리나 리 신임 사장은 마케팅 및 영업(M&S)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담배 업계 전문가로, JTI에서 26년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다. 카자흐스탄 출신인 그는 1999년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부서를 시작으로 여러 시장과 지역, 그리고 본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역임하며 커리어를 넓혀왔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JTI 코리아를 총괄하게 됐다. 신임 사장은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차원의 플래그십 브랜드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한 바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부서에서 10년 간 근무한 뒤 그는 2009년 JTI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브랜드 매니저로 임명되며 마케팅 및 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세르비아로 옮겨가 아드리아티카(Adriatica) 클러스터의 브랜드 매니저, 이후 포트폴리오 전략 책임자로 재직했다. 2014년에는 마케팅 디렉터로서 JTI 카자흐스탄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고, 이후 JTI 본사(Geneva HQ) 마케팅 및 영업 부서(M&S)로 이동해 2018년 M&S 혁신 디렉터, 2021년 '윈스턴(Winston)' 브랜드 디렉터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동유럽 지역 내 일부 시장과 면세 사업부를 지원했다. JTI코리아는 "이리나 리 신임 사장의 부임을 계기로 성인 흡연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궐련 및 전자담배 신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이와 함께 소비자 및 이해관계자, 임직원,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JTI 고유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1:0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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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판계 휩쓴 텍스트힙… Z세대 사로잡은 '책꾸' 열풍

올 한 해 출판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텍스트힙'이다. 독서를 멋진 일, 이른바 '힙한 문화'로 인식하는 텍스트힙은 다양한 형태로 1020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SNS에 마음에 드는 책의 표지를 자랑하고 기억에 남는 책 속 구절을 공유하는 일까지, 올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다. 눈에 띈 새로운 독서 문화는 '책 꾸미기'였다. 2024년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각종 스티커 등으로 책을 꾸민 후 '#책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실제로 '책꾸' 관련 용품의 판매도 늘었다. 예스24에 따르면 사생활 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됐던 북커버는 이제 취향을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되며, 전년 동기 대비(1월1일~12월15일) 195.1% 판매가 급증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구간을 표시하는 인덱스·라벨 스티커와 북마크·책갈피 또한 텍스트힙 유행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올해 판매가 증가했다. 아울러 '문학동네 시인선' 시리즈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위픽' 시리즈가 표지 여백이 많고 단색의 색감으로 통일성 있게 제작되어 책을 꾸미며 취향을 공유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사랑받았다. 각 시리즈의 2024년 구매 연령비를 분석한 결과, 모두 20대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구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문학동네 시인선' 시리즈는 20대의 구매 비율이 31.8%를 보이며, 25.8%였던 작년과 비교해 1년 사이 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동네 시인선'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고, 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는 지난해 3월 첫 도서가 출간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5.2% 판매가 상승했다. '책꾸' 문화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출판사들도 흐름에 동참했다. 지난 9월에는 소설을 모티프로 한 스티커가 동봉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북꾸 에디션)>'이 출시됐다. 독자들은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간한 '책꾸 에디션' 도서를 통해 다양한 스티커로 직접 책을 꾸며보며 새로운 재미를 발견했다.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의 미래의창 출판사에서는 직접 '책꾸 리뷰단'을 모집하며 화제가 됐다. 여러 독자들이 개인의 취향을 담아 '나만의 호섭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Z세대는 감성적인 책 표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여러 책이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표지를 선보이며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한편, 예스24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업계 1위를 지속해 왔으며, 2023년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번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고자 신규 BI를 발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0:5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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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스타우트' 리뉴얼 출시

스타우트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33년 차를 맞은 '스타우트'의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1991년 국내 최초 라거 타입 흑맥주로 출시된 스타우트는 현재까지 누적 약 6억 병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흑맥주는 쓰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제품 내 오트몰트 0.96% 사용)를 담아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주질을 완성했다. 또 100년 전통의 네덜란드산 블랙스완 흑맥아를 라거 공법으로 발효시켜 깔끔청량한 목넘김을 구현해 흑맥주 유저와 라거맥주 유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우트의 주요 원재료들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흑조 로고를 사용하여 블랙스완 흑맥아를 시각화했으며, 흑맥주를 나타내는 티타늄 블랙 바탕에 귀리의 부드러움을 고급스럽게 담은 골드 색상을 입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리뉴얼 제품은 1.6L 페트와 500ml 캔으로 출시, 연초부터 전국 가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유통 중인 흑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1.6L 페트를 운영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500ml 캔을 신규 출시해 흑맥주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흑맥주는 쓰다는 편견을 깨고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풍미 있는 흑맥주를 선보이고자 스타우트의 전면 리뉴얼을 13년 만에 단행했다"며, "국내 대형 제조사 최초의 라거 타입 흑맥주 스타우트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0:3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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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오징어 게임'시즌2 속 놀이 상품 예약판매 실시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시즌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25가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5인 6각 게임 세트'를 선보인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세트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자인 그대로를 구현했다. '5인 6각 게임 세트'는 오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8000원이며 수량은 총 2700개다.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손색없고,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 '오징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놀이세트 외 4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영희네 추억의 도시락)', 6화에 등장하는 '김밥(영희네 김밥)' 등 콘텐츠와 연결성을 살린 간편식도 1월 중에 선보인다. GS25는 '오징어 게임'시즌2가 베일을 벗은 만큼 협업 상품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 30종은 12월 한 달간 60만 개나 판매됐다. 특히 '오징어 게임'시즌1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던 '랜덤 달고나'는 '호주', '미국' 등으로 수출까지 성사되면서 GS25 상품 해외 판로가 다변화되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GS25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운영중인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 평균 방문객이 1000명에 달하고 지난 성탄절 휴일에는 최대 1500명까지 늘었다. 올해 도어투성수 방문 인원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GS25는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을 필두로 25년에도 넷플릭스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수요가 높은 간편식 중심 상품 개발,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 제공 , 콘텐츠 정체성(Identity)을 녹인 패키징 등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준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금까지 넷플릭스 협업 상품으로 올린 매출이 '오징어 게임' 우승 상금 45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500억원에 달한다"며 "유통가에서 펼쳐지는 '오징어 게임' 경쟁에서 파트너인 GS25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5:0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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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매장 경쟁력으로 승부…차별화된 외식 경험 제공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업계가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매장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핵심 접점이자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 중 하나로,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이끄는 시장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기존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면서 제품과 공간의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한층 선명하고 뚜꺼운 서체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브랜드명(TOUS les JOURS)을 활용한 'TLJ'를 팻네임(별칭)으로 적용했다. 리뉴얼과 함께 뚜레쥬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프리미엄 콘셉트의 신규 매장 '뚜레쥬르 강남직영점'을 열었다. 신규 매장은 제품과 공간 경험에 포커스를 맞췄다. 빵 구매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좌석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뚜레쥬르는 신규 콘셉트의 매장을 향후 직영점에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앞서 외식사업에서도 프리미엄 매장 전략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빕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점당 매출 기준 연 평균 약 35%의 성장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점당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2%, 2022년은 약 66%, 2023년은 약 13%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프리미엄 매장으로의 리뉴얼이 견인했다. 빕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룸부터 커플석, 창가좌석까지 가족·친구·연인 등 모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좌석시스템을 도입해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도 매장 리뉴얼, 특화 매장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 2월 오픈한 버거펍(Burger Pub) 콘셉트의 '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스페셜 매장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XEVA(제바)와 협업한 아트월과 스페셜 버켓, 농구게임기 등을 통해 대학가의 활기찬 에너지를 매장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노후 매장인'홍익대점'도 리뉴얼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도 특화 매장에 주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11개의 스페셜 스토어 운영을 통해 일반 매장 대비 30% 이상의 고객 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오픈한 6번째 'THE' 매장인 '더춘천의암호R점'은 오픈 첫 날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개점 5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감각의 회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된 매장은 전면 전체를 초대형 통유리창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의암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지상 4층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의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하며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커피와 매장 특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제품 혁신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원더스 콘셉트를 적용한 '던킨 원더스 강남'과 '던킨 원더스 청담'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수제 스타일 도넛과 함께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등 3개 카테고리의 '원더스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담 매장은 2층 규모에 전면 통유리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내부는 원더스 대표 컬러인 원더스 핑크와 던킨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매장 1층에 마련된 오픈형 키친을 통해 원더스만의 프리미엄 도넛 제조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는 '에이아이 랩(AI LAB)'도 운영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3:2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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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임직원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해 연말 나눔 실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더벤져스(THEVENGERS)'가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이하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벤티는 애니멀 호딩, 유기동물 등 다양한 동물 학대 문제 개선과 동물권 향상을 위해 '카라 더봄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의미를 더하고자 더벤티 사내 파트별 담당 업무를 이끌고 있는 리더급으로 구성했으며, 보호소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분들을 위해 자사 벤티럭을 활용,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했다. 리더급 더벤져스 봉사단은 이날 겨울철 보호소의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견사와 묘사 등 내부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고 유기견과 유기묘와의 교감 사회화 활동에 참여했다. 보호소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에게는 더벤티의 인기 메뉴인 '콜드브루', '믹스커피', '리치캐모마일티'와 디저트 메뉴 '더블초코스모어촉촉쿠키', '오사당젤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벤티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져스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이라며 "이러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3:02: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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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강세 속 티 음료 지속 성장…스타벅스, 2024년 TOP 10 음료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료 TOP 10을 공개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는 티 음료 3종이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깔끔한 맛의 티 음료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의 음료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TOP 10 음료에 티 음료가 2022년 1종에서 2024년 3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티 음료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1년 만에 TOP 10에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판매 시작 보름 만에 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던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는 올해 음료 순위 8위를 차지하며 인기 음료 반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티 음료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 1억 잔을 넘어선 '자몽 허니 블랙 티'(3위)와 지난해 새롭게 인기 음료 TOP 10에 등극한 '유자 민트 티'(9위)도 올해 TOP 10 음료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딸기 음료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10위)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음료 중 하나로 꼽혔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 음료의 강세도 여전했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2009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후 15년간 변함없는 부동의 1위, 2위에 등극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음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5월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넘어선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도 차례대로 4~7위를 차지했다. 에스프레소만큼 인기인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바리스타가 오랜 시간 정성껏 추출하여 진한 초콜릿 같은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이 일품으로 여러 부재료와 함께 다양한 메뉴로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5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끈 음료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내놓거나 특정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음료를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히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개발된 음료 중에는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화이트 타로 라떼',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등 무카페인 음료들도 다수 선보였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명훈 음료팀장은 "자몽 허니 블랙 티 외에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처음으로 판매량 TOP 10에 올라서는 등 티 음료 강세가 지속 이어지는 추세"라며, "고객의 지속 판매 요청을 받아왔던 복숭아 아이스·핫 티 역시 오는 1월 1일부터 상시 판매로 전환하는 등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2:5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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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주부문 박문서, 부회장 승진…기업가치 제고 큰 역할

동원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4일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총 1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재무·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체제 도입을 비롯해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현 동원시스템즈), 동부익스프레스(현 동원로엑스) 등 인수합병에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동원산업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배당성향 변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에 기술 기반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그룹의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더불어 2차전지·소재·패키징사업을 하는 동원시스템즈는 서범원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6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달 최초의 여성 CEO인 이영란 동원CNS 대표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동원홈푸드 김민정 식재FS사업부문 마케팅팀장을 2호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동원그룹은 향후에도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해 기용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2:0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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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뉴이어!" 파리바게뜨, 2025년 새해 맞아 '해치'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함께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한국 설화 속 신수(神獸) '해태'를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 해치와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프렌즈로 구성된 서울시 대표 캐릭터이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해치 특유의 선명한 핑크빛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살린 입체 케이크다. 해치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표현해 밝고 힘찬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달콤하고 상큼한 핑크색 베리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살렸다.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한다. 1만개 한정으로 해치 케이크와 '신년 해치와 소울프렌즈 윷놀이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윷놀이 세트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담긴 서울 나들이 윷놀이 판과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윷주사위, 캐릭터 말 등으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치 케이크를 선보였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성있고 특별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9 11:3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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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청년 위한 '커피클래스' 진행…사회공헌활동 강화

남양유업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산학협력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유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6명을 초대해 바리스타 직무와 관련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원두 추출과 블렌딩 원두 제작 등 실질적인 경험을 지원했다. 남양유업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잡페어'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졸업예정자 4명을 채용했다.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학생 30명을 남양유업 경주공장으로 초청해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7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60일간 백미당 현장 실습을 운영했다. 이 중 전환 평가를 진행해 최종 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정규직 전환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P-Tech 제도'(고숙련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하고, 학위 취득 기회와 등록금 및 실습재료 구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소외계층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남양유업 취업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이 밖에 장애인 고용 강화 일환으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선수 18명을 채용해 훈련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뿐 아니라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7 15:5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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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헬스바이옴'과 협력해 '美식약처 승인' 근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국내 독점 공급

삼양식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헬스바이옴이 개발한 근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HB05P'를 함유한 제품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27일 밝혔다. 'HB05P'는 한국인 산모 모유에서 분리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해당 소재는 장내 유익균 중 하나로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체중 관리, 염증 감소, 대사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다. 헬스바이옴은 'HB05P'에 대해 아커만시아 균주 중 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승인(NDIN, 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을 받았다. NDIN은 새로운 건기식 소재가 미국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안전성 등을 검토 받는 승인 절차다. FDA는 제조 공정, 안정성, 독성 검증 자료 등을 검토 후 최종 승인하며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했다. 'HB05P'는 국내 60세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진행 중이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약처가 고시로 정하고 있는 기능성 원료 외에 기능성과 기준, 규격 등 연구 자료를 제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일컫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헬스바이옴과 긍정적인 협업을 통해 최근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HB05P' 소재 제품의 판권을 선점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연구, 협업 등을 통해 삼양식품만의 헬스케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7 15: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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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캐나다 밴쿠버 진출… 북미시장 확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Coquitlam)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Alberni St.)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현지 시각)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에 가까운 긴 대기 줄이 늘어서고, 약 4500개의 빵·케이크가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밴쿠버 매장들은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애플파이인 쇼송 오 폼므(chausson aux pommes)와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푀이테 오 쇼콜라(feuillete au chocolat) 등 페이스트리류와 함께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밴쿠버의 코퀴틀람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미래 비즈니스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버니 스트리트는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쇼핑 상권이다. 파리바게뜨는 코퀴틀람과 올버니 스트리트를 거점으로 밴쿠버 도시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밴쿠버는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이자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공존해 다양한 고객층과 만나기 좋은 도시"라며 "캐나다 전역으로 파리바게뜨 매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1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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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꽃밭 캠페인' 통해 서울 전역 40개 화단 조성

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 추가로 20개를 설치해 서울시 내 총 40개의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쓰레기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명동과 을지로 등지에 화단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BAT로스만스는 조성된 40개의 꽃밭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추가적인 대상 지역 발굴을 통해 서울 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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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윙스 2020' 출시…단단한 구조감과 완성도 자랑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몬테스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몬테스 윙스 2020'은 몬테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 Sr.)'와 그의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Aurelio Montes Jr.)'가 함께 만든 와인으로 '윙스(Wings)'는 천사의 두 날개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의 날개가 되어 함께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와인은 카르메네르 특유의 진한 보랏빛을 띠며 풍부하고 깊은 붉은 색감이 돋보인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검붉은 베리류의 신선한 과실향과 후추와 같은 향신료 향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16개월 동안 숙성기간 중 13개월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준다. 또한 몬테스만의 블렌딩 철학을 담아 카르메네르(85%)와 카버네 프랑(15%)를 이상적인 비율로 조합하여 균형 잡힌 구조감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드링크 비즈니스가 주최한 '2024 글로벌 카르메네르 마스터(Global Carmenere Master)'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 '카르메네르 마스터'로 선정되어 뛰어난 품질을 인증받았다. 추천 페어링은 붉은 육류, 로즈마리와 양갈비, 바비큐 포크립, 다양한 치즈 등으로, 와인의 깊고 풍부한 풍미와 잘 어울린다. 이번에 출시된 '몬테스 윙스 2020'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몬테스 윙스 2020'은 두 세대 와인메이커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몬테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와인"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테스'는 1987년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한 부티크 와이너리로 칠레 와인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몬테스'의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aiast) 등의 최고 권위의 와인 매거진에서 매년 Top 100 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가 대표적이며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1:56: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