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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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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캐나다 밴쿠버 진출… 북미시장 확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Coquitlam)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Alberni St.)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현지 시각)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에 가까운 긴 대기 줄이 늘어서고, 약 4500개의 빵·케이크가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밴쿠버 매장들은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애플파이인 쇼송 오 폼므(chausson aux pommes)와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푀이테 오 쇼콜라(feuillete au chocolat) 등 페이스트리류와 함께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밴쿠버의 코퀴틀람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미래 비즈니스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버니 스트리트는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쇼핑 상권이다. 파리바게뜨는 코퀴틀람과 올버니 스트리트를 거점으로 밴쿠버 도시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밴쿠버는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이자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공존해 다양한 고객층과 만나기 좋은 도시"라며 "캐나다 전역으로 파리바게뜨 매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1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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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꽃밭 캠페인' 통해 서울 전역 40개 화단 조성

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 추가로 20개를 설치해 서울시 내 총 40개의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쓰레기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명동과 을지로 등지에 화단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BAT로스만스는 조성된 40개의 꽃밭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추가적인 대상 지역 발굴을 통해 서울 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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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윙스 2020' 출시…단단한 구조감과 완성도 자랑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몬테스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몬테스 윙스 2020'은 몬테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 Sr.)'와 그의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Aurelio Montes Jr.)'가 함께 만든 와인으로 '윙스(Wings)'는 천사의 두 날개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의 날개가 되어 함께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와인은 카르메네르 특유의 진한 보랏빛을 띠며 풍부하고 깊은 붉은 색감이 돋보인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검붉은 베리류의 신선한 과실향과 후추와 같은 향신료 향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16개월 동안 숙성기간 중 13개월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준다. 또한 몬테스만의 블렌딩 철학을 담아 카르메네르(85%)와 카버네 프랑(15%)를 이상적인 비율로 조합하여 균형 잡힌 구조감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드링크 비즈니스가 주최한 '2024 글로벌 카르메네르 마스터(Global Carmenere Master)'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 '카르메네르 마스터'로 선정되어 뛰어난 품질을 인증받았다. 추천 페어링은 붉은 육류, 로즈마리와 양갈비, 바비큐 포크립, 다양한 치즈 등으로, 와인의 깊고 풍부한 풍미와 잘 어울린다. 이번에 출시된 '몬테스 윙스 2020'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몬테스 윙스 2020'은 두 세대 와인메이커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몬테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와인"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테스'는 1987년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한 부티크 와이너리로 칠레 와인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몬테스'의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aiast) 등의 최고 권위의 와인 매거진에서 매년 Top 100 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가 대표적이며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1:5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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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해외 '꿀떡 시리얼' 인기에 '꿀떡' 수출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인 가운데, 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000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t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베이커리·스낵에 이어 떡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내년 수출 규모를 올해보다 2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1:5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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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aT와 해외 K-푸드 단체급식 영토 확장 나선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과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마곡 본사에서 aT와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과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단체급식사업장 확대 지원 ▲K-푸드를 접목한 단체급식 메뉴 편성 확대 ▲국내 중소 식품기업 수출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aT에서 진행하는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aT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수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K-푸드 확대를 위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멕시코가 선정됐으며, 이에 아워홈 멕시코 법인과 연계해 K-푸드 단체급식 및 국내 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아워홈은 지난달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점포에서 'K-푸드 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멕시코 현지인 누구나 쉽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퓨전 메뉴 2500인분을 선보였다. 타코와 파히타, 버거 등 현지 메뉴에 만두강정, 볶음김치 등을 더한 메뉴와 함께 꼬치어묵우동과 쌀밥, 컵떡볶이, 김치에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를 활용한 무침요리를 제공했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단체급식 점포 110여 곳에서 K-푸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해외 점포에서 한식 코너를 고정으로 운영하길 원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 중국 내 점포 중 70%, 베트남 점포 중 46%가 한식 코너를 고정 운영 중이다. 또한 K-푸드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중소 식품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에서 단체급식 전문성을 갖춘 아워홈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한국 농식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기업과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수십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단체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과 K푸드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국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1:5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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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캠프 'CAMP RYU99 with 뉴케어'에 '벤티럭' 출동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개최된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캠프 'CAMP RYU99 with 뉴케어' 현장에 음료와 디저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야구선수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더벤티는 류현진재단의 이사장인 류현진 선수와 함께 벤티럭을 통한 음료 지원으로 야구 유망주들을 응원했다. 이날 대전, 충남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전현직 야구선수들이 코치진으로 참여한 만큼 더벤티는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저당초코라떼', '오사당'과 같은 음료와 디저트 메뉴인 '더블초코스모어촉촉쿠키', '크랜베리초코칩촉촉쿠키', '오사당젤리'를 비롯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리치캐모마일' 등 더벤티의 인기 메뉴를 제공했다. 더벤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스포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음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캠프 'CAMP RYU99 with 뉴케어' 외에도 작년과 지난 9월에 경남중고 총동창회장배 리틀야구대회에 커피차를 제공한 바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스포츠 행사를 비롯한 각종 지역 행사와 축제 현장에 더벤티의 벤티럭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응원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포츠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포츠의 발전과 대중화에 힘쓸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5 09:1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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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학재단, '2024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금 전달

KT&G 장학재단은 지난 23일 '2024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손민지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은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4월 개최된 국제 발레 콩쿠르인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파드되 1위와 여자 솔로 부문 3위를 차지한 손민지 장학생이 선정됐다. 지난해는 이채은 장학생, 전민철 발레리노가 첫 수혜자로 발탁된 바 있다. KT&G 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음악·발레·전통예술·미술 등의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278명, 지원 규모는 14억원을 넘어섰다. KT&G장학재단이 시행한 문화예술 장학사업의 대표 사례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2022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에 최종 합격해 현지 유학 중인 전지율 장학생이 있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예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하여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만명 이상, 총 435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5 09:14: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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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말레이시아 '한우 마스터 클래스'로 현지 공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레스토랑 바카(Bar.Kar)에서 '2024 한우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한국 전통 구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지 셰프,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80명이 참석해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우 마스터 클래스는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위별 컷팅 시연, 숯불 그릴링법 교육, 요리 시연 및 테이스팅으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등 주요 부위의 특징과 요리법을 배우며, 숯불을 활용한 최적의 조리법으로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불고기 전골, 육회, 곁들임 채소 등 조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다재다능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벽제갈비의 윤원석 셰프가 진행한 부위별 한우 활용법 시연도 있었다. 윤 셰프는 등심에서 나오는 소분할 부위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아래등심 ▲새우살 ▲알등심 등 주요 부위의 컷팅 기술과 숯불 그릴링법을 시연하며, 한우의 독창적인 조리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은 한우의 풍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기술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고기 활용 가능한 부위와 레시피, 한우 육포를 만드는 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초청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언론 보도를 유도하고, 각 부위별 특징과 요리법을 브로슈어에 담아 한우의 세부적인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한우 마스터 클래스는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한국 전통 구이 문화를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깊이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5 09:1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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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미식'을 선물하세요" 미트박스글로벌, 미:뜻 출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단순한 고기 선물을 넘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한우 선물세트 '미:뜻 by meatbox(이하 미:뜻)'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성공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맛과 경험'을 구매하는 '미식'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며 미슐랭 레스토랑들은 일찍이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특별한 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미트박스글로벌이 '미:뜻'을 선보였다. '뜻이 깊은 선물'이자 '미트박스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미:뜻'은 고기 전문가들이 엄선한 재료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선물하는 이의 정성까지 헤아린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미:뜻은 3가지 구성품을 고급스러운 3단 패키지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첫번째 구성품은 구이 또는 요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다. 등급은 최고급 한우 1++(9)일명, '투뿔나인' 등급과 1+ (원플러스) 등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부위로는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이 준비돼 있다. 미트박스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훌륭한 마블링과 육질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 구성으로 MB(마블링) 6 이상 '호주산 와규' 등심 및 갈비본살 부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두번째 구성품은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수제 육포'다. 미:뜻 선물세트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육포는 특급호텔 VIP 선물이자,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들이 즐기는 고급 간식으로 잘 알려진 '윤솜씨'에서 제조했다. 선물세트 구매 시, 미:뜻의 대표 키워드인 '고기'와 '미식'에 어울리는 증정품 미트 플레이팅 세트도 제공한다. 완벽한 미식의 순간에 빠져서는 안 될 플레이팅 굿즈 세트로 100% 티크 원목으로 제작한 양면 도마와 빈티지한 우드그립 고기 집게가 포함됐다. 미:뜻 선물세트의 가격은 14만9천원부터 29만8천원까지로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임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현재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중으로, 민족대명절 설날 이전에 선물세트를 받아볼 수 있는 예약 배송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설 직전 일주일 배송만 받고 있으나 12월 31일 사전 예약 이벤트가 끝나면 자유롭게 배송일 지정이 가능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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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바다 복원 위한 '잘피숲' 조성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이 힘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으며,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3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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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통업계 결산] 上. 국내서 힘들었던 식품업계, 해외서 큰 성과

2024년 유통산업은 저성장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며 힘든 해를 보냈다. 식품 업계는 원재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고, 내수 부진에 국내보다는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리뉴얼을 단행하고 특화매장을 오픈하며 차별화와 혁신을 추구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효울을 다졌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024년 식품·유통업계 전반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편집자 주] 국내 식품분야의 대다수 기업이 국내 사업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한 9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상위 품목으로 라면, 과자, 음료, 쌀 가공식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라면 카테고리는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어 11억3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서 날개 달고 매출 확대 삼양식품은 해외 비중이 80%에 달하며, 농심은 미국 제2공장을 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기에 나섰다. 내년에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큰 형님' CJ제일제당은 올해 유럽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를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파리 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 부스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부 사우스다코타에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식품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비비고 만두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립한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에서 3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글로벌 육성에 나섰다. 빼빼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약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섰다. ◆이상 기후로 인한 수급 불안정 식품업계는 이상 기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더해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 커피 산지인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발생한 가뭄 피해로 올해 원두 가격은 전년 대비 70% 이상 치솟았고,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은 카카오 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제 시세 오름세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과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 등이 초콜릿 함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률은 대개 10~20% 수준이다. 동서식품도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고, 스타벅스코리아도 지난 8월 일부 커피와 원두 상품군 가격을 올렸다. 이상 기후는 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치의 주 원료의 배추가 올 여름 폭염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대형마트 기준 배추 한 포기당 평균 가격이 9000원까지 오르며 배추대란이 일기도 했다. 배추값 인상으로 대상과 CJ제일제당은 배추김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헬시플레져 열풍에 '제로'가 대세 건강을 생각하며 즐겁게 음식을 섭취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은 올해도 지속됐다.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설탕 초코파이 '제로 초코파이'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해 50일만에 600만봉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죠스바와 스크류바 등 인기 빙과제품도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사는 지난 해에 이어 제로 음료의 폭을 넓혔다. 올해 초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출시했다. 팔도에서는 '비락식혜 제로'를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 50일만에 500만개가 팔렸다. 주류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새로' 소주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주목받았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 가정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2주만에 1000만병이 판매됐고, 출시 한 달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6:0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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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2년만에 전무 승진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 담서원 상무가 2년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입사 이후 약 4년만이다. 오리온은 2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담서원 한국법인 경영지원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담 전무는 1989년생으로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인사에서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 담 전무는 오리온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리온이 전사적 관리시스템(ERP)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오리온의 경영권 승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리온 측은 "오리온은 지주회사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의 조화 속에 전문경영인 책임경영 체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4: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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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호밍스, '컬리푸드페스타2024' 성료…3만여명과 활발히 소통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전시장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3만여명의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의 맛과 원재료, 제조 방식 모든 점에서의 섬세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적인 콘셉트의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미식 트렌드에 관심이 높고 제품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실제로 부스는 호밍스 대표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 대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존', 호밍스 제품과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샘플링존'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존'에는 호밍스 대표 제품들이 최상의 맛을 위해 어떤 디테일을 담았는지를 설명하는 디테일북과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콘셉트로 제작한 냄비,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제품 카테고리 별 조리 도구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현해 관심을 끌었다. '시식존'에서는 '갈비듬뿍 도가니탕', '대게와 랍스터 볶음밥',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 등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식을 위한 방문객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호밍스 광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이번 컬리푸드페스타 행사는 단순 제품 시식을 넘어 독창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맛과 원재료 등 모든 면에서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2:0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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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파트너스클럽' 개최… 협력사 동반성장 이어간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트렌드&인사이트)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조직이다. 활발한 정보교류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식품원료, 포장재, 설비 등을 공급하는 우수 업체들과 함께 매년 4회의 모임을 통해 '윈윈 전략'을 모색한다. 오현식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은 "긴밀한 파트너십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 열린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1:44: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