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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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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며,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신기 단축근로제도'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고 있으며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도 1년간 추가로 휴직을 할 수 있는 '육아휴직 플러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정부 주관 일·가정 양립 관련 시상식에서 총 4개 상을 수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각각 수상해 명실공히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9 14:0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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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름 놨더니 때아닌 불매…탄핵 불똥 일파만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유통업계가 한시름 놓은 분위기도 잠시, 탄핵 정국을 계기로 불매 운동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1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가공업체 푸르밀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밝혀오면서 윤 의원의 처가로 알려진 푸르밀에 대한 불매 운동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 과거 '전두환의 사위'였던 윤 의원은 2010년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딸 신경아 씨와 재혼했고,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야권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소비자들이 푸르밀의 제품명과 사진 등을 공유하면서 제품을 구매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푸르밀이 범롯데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롯데그룹 관련 제품으로도 불매 운동에 동참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파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우유로 시작한 푸르밀은 롯데그룹에서 독립한 후에도 롯데라는 사명을 쓰다가 상표권 문제가 불거져 2009년 푸르밀로 사명을 바꾼 바 있다. 굽네치킨 역시 이번 탄핵 사태로 뭇매를 맞고 있다. 굽네치킨 창업주 홍경호 회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겸 전(前) 국민의힘 의원의 동생으로 알려지면서다. 게다가 굽네치킨 닭을 독점 유통하는 크레치코의 창업주가 홍 수석이며, 현재 크레치코는 아들에게 우회 승계한 상태다. 홍 수석은 지난달 19일 열린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대통령에게 "누구에게 반성하느냐"고 질문한 것을 놓고 "(기자의 그러한 질문은)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굽네 측은 "정무수석 임명 당시 일부 매체가 그를 '굽네 창업주'로 잘못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당시 적극적으로 기사 수정을 요청하지 않아 이러한 오해가 발생했다"며 "굽네 창업주는 홍 수석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다. 연예계로도 불매 확산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화 '소방관'이 타격을 입었다. 영화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 작품으로, 곽 감독은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형이다. 곽 의원이 윤 대통령의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자 분노한 시민들이 영화 관람 불매 운동을 벌인 것이다. 이에 곽 감독은 "가족 구성원 중 막내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당론에 따라 탄핵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인해 '소방관'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말아달라"며 "저 또한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했다"고 발빠른 진화에 나섰다.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탄핵 집회에 나선 팬들을 위해 카페 선결제를 한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에게 화살을 겨누고, 해당 연예인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불매하겠다고 나섰다. 하이트진로, 삼다수, 우리은행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개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지갑을 여는 소비가 트렌드인 시대에 구매와 불매는 선택의 자유이고, 이러한 소비 행태 때문에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신경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연좌제 식의 불매운동은 도가 지나치다는 우려도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2·3 계엄 사태의 영향이 불매 운동으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 내수 경기 침체가 악화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며 "억울하게 경제적 손실과 이미지 실추를 당하는 기업과 가맹점주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5: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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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편입

KT&G는 전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다우존스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지수'에도 각각 편입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로 전 세계 주요 상장사 2500여 곳 중 ESG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된다. 국내에서는 20여 개 기업만이 월드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KT&G는 경제·지배구조 및 환경, 사회 전분야에 걸쳐 동종 업계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종합점수 또한 국내 기업 중 상위 약 1%에 해당하는 86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이사회 다양성 정책, 기업 윤리 등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 공급망 관리, 생물다양성 항목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G는 올해 8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도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4년 연속 획득하며 ESG Leader 그룹으로 분류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4:2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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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 'BBQ 치킨 트리' 떴다…보름동안 1만명 방문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 치킨의 닭다리 모양을 형상화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지난 2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 야외 테라스에 높이 9m, 지름 5m에 달하는 '치킨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닭다리 트리를 보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보름 동안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약 1만명이 방문했다. BBQ는 닭다리 트리 설치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BBQ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BBQ 닭다리 트리'의 인증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매콤한 간장소스가 특징인 '맵소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BBQ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BBQ앱에서 사용 가능한 크림치즈볼(5알) 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세상에 없던 BBQ 닭다리 트리를 만들어 고객분들께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올 크리스마스에는 BBQ 닭다리 트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4:12: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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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 출시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의 맛을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한식 파인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미쉐린 스타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다. 비비고의 한식 세계화 철학을 담아 스타 셰프의 독창성이 담긴 메뉴를 최고의 맛품질로 구현한 제품으로 국내 스타 셰프들과 협업했던 시즌 1,2를 통해 기존 밀키트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세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국 뉴욕에서 한식 파인 다이닝 '주아(JUA)'를 운영하고 있는 김호영 셰프와 함께한다. 주아는 반찬과 죽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메뉴와 재료에 숯과 훈연의 맛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 파인 다이닝으로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김 셰프가 협업한 신제품은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 '청양크림칼국수'의 3종이다. LA갈비, 시래기, 꽈리고추, 대파 등 익숙한 재료에 모던 아메리칸과 프렌치 기법을 더해 한식을 색다른 매력으로 풀어냈다.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는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20% 할인 혜택 제공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차원이 다른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비고 셰프컬렉션이 뉴요커들에게도 사랑받는 김호영 셰프와 협업해 한층 더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3:31: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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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오뚜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오뚜기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실제로 오뚜기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은 '오뚜기 어린이집'을 오뚜기센터에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태아검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시차출퇴근 제도,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도입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 출산 시 축하 차원에서 자사 오뚜기몰 마일리지도 지급하고 있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력적 근무제도도 도입했다. 시차출퇴근 제도를 확대 실시해 자녀 양육, 회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했으며, 재택근무제, 반반차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운영을 통한 자율 좌석제 등을 실시하고, 장기근속자 포상 범위도 더욱 확대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 시설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2: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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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美오리건 대표 와인 '베델 하이츠 빈야드'·'쉐 와인셀라' 선봬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미국 '나파 밸리(Nappa Valley)' 만큼이나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오리건(Oregon)'지역 대표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 빈야드(Bethel Heights Vineyard)'와 '쉐 와인셀라(Shea Wine Cellars)'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건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은 포도 생장 기간에 제약을 주어 고품질 소량생산을 지향 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와인은 매 빈티지 마다 평론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면서 수입된 양도 극소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베델 하이츠 까스틸 이스테이트 샤르도네 (Bethel Heights Casteel Estate Chardonnay)'와 '베델 하이츠 까스틸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 (Bethel Heights Casteel Estate Pinot Noir)'는 각각 샤르도네 품종 100%, 피노 누아 품종 100%이며 최고 품질의 배럴(Barrel, 와인을 숙성하고 보관하는 오크통) 와인만을 선정해 소량 생산 한다. 베델 하이츠 와인 중 유일하게 가족의 이름을 붙인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는 각 60병만 입고됐다. '베델 하이츠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 (Bethel Heights Estate Pinot Noir)'는 1984년에 출시한 베델 하이츠의 플래그십 와인으로 2024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00대 와인에 선정됐다. 딸기, 라즈베리, 오렌지 껍질과 같은 과실향과 야생꽃 향이 조화로우며 부드러운 탄닌의 질감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쉐 와인셀라(Shea Wine Cellars)' 는 '딕 쉐(Dick Shea)'와 그의 아내 '디어드레 쉐(Deirdre Shea)가 1989년 얌힐 카운티(Yamhill County)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을 매입하며 시작했다. 그들이 매입한 부지 전체는 '쉐 빈야드(Shea Vinyard)'로 현재 세계적인 수준의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생산하며 최상위 품질의 포도 20%를 쉐 와인셀라의 와인으로 생산, 나머지 80%는 오리건과 캘리포니아 유명 와이너리들에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쉐 와인셀라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 (Shea Wine Cellars Estate Pinot Noir)'는 각 빈티지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된 와인이다. 특히 2021년 빈티지는 기상 이변 없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 최고의 해로 잘 익은 붉은 과실향과 고급스러운 구운 향신료의 맛,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의 밸런스가 완벽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2:2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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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X농심, 인생을 맛있게, 영화를 재밌게! '육개장사발면 팝콘' 출시

CGV는 농심과 협업해 인기 메뉴인 육개장사발면과 콜라보한 신메뉴 '육개장사발면 팝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육개장사발면 팝콘'은 국내 컵라면 매출 1위 제품인 육개장사발면의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한 CGV만의 자체개발 시즈닝과 고소한 팝콘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육개장사발면 특유의 맛을 그대로 녹여냈다. 팝콘 라지 사이즈를 주문하면 육개장사발면 팝콘과 다른 팝콘 맛을 선택해 반반팝콘으로 즐길 수도 있다. 팝콘 개발자 추천 맛인 '육개장사발면 맛+달콤한 맛'으로 선택하면 중독성 강한 단짠 조합으로 맛볼 수 있다. 팝콘 외에도 육개장사발면 캐릭터인 뇽이를 활용한 라면스프 모양의 파우치를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육개장사발면 팝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육개장사발면 팝콘과 탄산 음료로 구성된 '육사발 팝콘세트'를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지급하며,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론칭일인 19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육개장사발면을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오픈런 증정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CGV용산아이파크몰 매점 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육개장사발면 팝콘을 구매하고 '#육개장사발면팝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육개장사발면, CGV 영화관람권 등의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CGV 매점에서 팝콘을 라지 사이즈로 주문한 고객에게는 육개장사발면을 연상시키는 팝콘 패키지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육개장사발면 팝콘'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140여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8 11:48:19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건기식 구매했는데 마약 성분은 덤?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늘어나면서 불량 제품과 오남용이 함께 지적되고 있다. 특히 해외 직구로 다이어트와 성 기능 효과 표방 건기식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위해성분 적발도 크게 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직구로 반입된 건기식은 7089만 건으로 수입 규모는 5조3000억원(38억4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제공하는 위해식품 정보를 활용해 해외직구로 반입되 건기식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6만976건(904만4100정)의 불량 건기식을 적발했다. 식약처 검사에서도 해외직구로 반입된 건기식에 대한 위해성분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위해성분은 의약성분이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식품 사용불가 원료, 식품공전 부정물질 및 유사물질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마약성분 검출도 34건 확인됐다. 건강 증진을 위해 구입한 건기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발암가능 물질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 올해부터는 정부의 규제심판부 규제개선 권고에 따라 건기식의 개인간 중고 거래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고거래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당근마켓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총 판매액은 7억3800만원, 동기간 7만8103건의 판매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 규정을 위반하여 제재를 받은 판매자도 20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규정 위반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감시단은 턱없이 부족하다. 약물 오남용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됨은 물론이며, 소비자 개인도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성분 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5:1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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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질주는 계속된다 …내년에도 전망 '맑음'

삼양식품의 '불닭 신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 사업과 신사업 강화에 나서면서 또 한 번 수익성 점프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중국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장건설을 통해 중국시장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 먼저 삼양식품은 해외사업 총괄법인인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가칭)를 설립해 645억여원을 출자하고, 해당 회사를 통해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생산기지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양식품의 해외수출기지 역할을 하는 곳은 밀양공장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밀양2공장도 본격 가동 예정이다.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로 해외 실적 비중이 월등히 높다. 때문에 해외 물량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양식품 수출실적은 7억 달러(약 9911억원)다. 매년 불닭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출을 늘려가며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이 큰 인기를 끌며 수출이 가파르게 늘자 국내에 집중된 공장을 해외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은 삼양식품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중국에 공장을 건립하면 14억 인구를 겨냥해 제품을 현지화하는 데에도 이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는 "삼양식품의 중국 현지 공장 건설로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중국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운반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7~8일 태국에서 신규 브랜드 '맵(MEP)'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맵'은 삼양식품이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로 다채롭게 변주되는 K푸드의 매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지난달 21일 '맵'을 CP ALL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 내 1만40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맵'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삼양애니를 통해 선보이는 '스쿨 런치 어택-잇츠 맵 타임!(School Lunch Attack - It's MEP Time!)' 콘텐츠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3월 식물성 식품 브랜드 '잭앤펄스'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인 '프로틴드롭'을 출시했다. 잭앤펄스는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상무가 주도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식물성 건강 음료 브랜드 잭앤펄스를 식물성 헬스케어 제품 통합 브랜드로 재정비하는 작업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단백질 음료뿐 아니라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등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고 자체 콘텐츠도 발굴하고 있다. 회사내부에서도 신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앞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성수동에서 열린 잭앤펄스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해 불닭 브랜드의 인지도를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생산법인 설립으로 사업 수익성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라면에만 의존할 수 없기에 식물성 헬스케어 제품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도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4:4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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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기능 고도화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9일부터 국내 대표 O2O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는 앱을 통해 제상품을 주문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수령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4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5억 건 이상 사용됐으며, 전체 주문 고객 3명 중 1명은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정도로 활성화됐다. 이렇듯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자 스타벅스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도 스타벅스는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사전 알림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렌 오더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특정 시간대 주문이 몰려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 고객이 사이렌 오더 결제 전 예상되는 대기시간을 팝업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를 기존 2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팝업이 노출되는 조건에서 15분, 20분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매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승인하기 전이라면 사이렌 오더 취소도 가능해진다. 제조음료가 아닌 원두, MD 등은 당일 고객이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된다. 주문 취소 방법은 사이렌 오더 주문 내역에서 '주문 취소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번 주문 취소 업데이트는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인 '딜리버스' 주문에도 적용된다. 딜리버스는 매장에서 주문을 승인하더라도 배달 라이더가 배차되기 전이라면 취소가 가능해진다. 사이렌 오더와 마찬가지로 주문 상태 안내 화면에서 취소할 수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을 도입하며 사이렌 오더를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초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대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담 파트너가 특정 음료의 제조를 전담해 더 빠르게 제공하는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론칭했고, 커스텀을 포함해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보다 신속히 이용할 수 있는 '퀵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백지웅 기획담당은 "예상 대기시간 알람 기능과 사이렌 오더 주문 취소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3:0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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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에브리타임, 12주년 맞아 디자인 바꾸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이 출시 12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에브리타임'은 2012년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탄생했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였으며 그 결과, 2013년 90억원에 불과하던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원,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 12년간 누적매출액 1조5598억원을 기록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장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스틱뿐 아니라 필름, 앰플 등 새로운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고,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춘 홍삼 외 다양한 소재와 맛을 더한 제품으로 '간편홍삼'을 넘어 '간편건강'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그중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에브리타임 필름'은 출시 1년 4개월만에 누적판매량 480만장을 돌파하며, 2세대 에브리타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경량 개별 포장으로 지갑 및 주머니에 챙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업무나 운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에브리타임'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작년 한해 '에브리타임'으로만 해외에서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지인들의 건강 이슈를 분석하여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주요 글로벌 유통망을 다변화한 결과다. 실제로 '에브리타임'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 스프라우츠 전점에 입점하는 '에브리타임 2000㎎',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는 미국 현지인 맞춤형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혈액순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부스팅과 신진대사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홍삼의 혈행개선과 피로회복 기능성을 각각 특화해 제품화했으며, 쓴 맛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홍삼의 쓴 맛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중화권에서는 '에브리타임'이 기존 뿌리삼 위주의 시장을 제품 위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만에서는 자몽맛으로 즐길 수 있는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에브리타임'은 이달 31일까지 '가장 쉬운 자기사랑법'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브리타임'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2:55: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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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소주 이색 마케팅으로 MZ소비자 사로잡아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앞서 2일에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한돈 팝업스토어 제로슈거 쏘맥 체험존에는 1만2000명이, 11월에 열린 히든파크 '블록파티(Block Party)' 체험존에는 하루 동안 1000명의 소비자가 다녀가며 제로슈거 쏘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025년에도 진로의 제로슈거와 초깔끔한 이미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운 경험과 공간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주류 소비문화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2:45: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