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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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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외계층 고려한 '더 좋은 기부 방법론' 제시

GS25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도시락 모바일 쿠폰 1000장을 지원했다./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코로나 시대 '더 좋은 기부 방법론'을 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청소년행복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1000개 규모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문을 닫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면서 청소년행복재단의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자 GS25가 지원에 나선 것. GS25는 도시락을 직접 지원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지원에는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제작해 지급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코로나19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기 어려워진 점과 일률적인 메뉴로 지급됐던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GS25가 발전된 형태의 지원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다. GS25의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24시간, 가까운 GS25 매장을 통해 양질의 도시락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어진 메뉴가 아닌 원하는 도시락 메뉴를 직접 고를 수 있는 메뉴 선택권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된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제작 비용은 GS25가 모두 부담했다. GS25는 전국 GS25 매장을 나눔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등 사회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설 방침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원자가 아닌 지원을 받는 대상의 상황과 입장을 반영해 더 좋은 기부 방식을 고민한 끝에 이번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준비하게 됐다"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 기브 앤 쉐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전사적으로 선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13:4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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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선언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왼쪽부터) 홈플러스 김웅 상품부문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이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사용확대를 선언했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상품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키로 했다. 우선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페트 포장용기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 특히 자사 상품 전 카테고리 포장재를 전수 조사해 재활용 가능성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별 포장재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예컨대 페트 포장재의 경우 유색 페트를 무색 페트로, 몸체와 마개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는 분리 가능한 형태로 바꾸고, 몸체와 다른 재질의 라벨도 몸체와 같은 재질로 변경함으로써 기존의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포장재를 보통 또는 우수 등급으로 개선한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 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근에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했으며, 업계의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도 독려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10만 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해 그간 수입돼 온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전량 대체, 국내 재생원료 시장 성장은 물론 수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홈플러스 김웅 상품부문장,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이 참여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글로벌 시장에서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이 조기에 형성되기 위해서는 홈플러스와 같이 국내 기업들의 선도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지난 12월 24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였고, 핵심과제인 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과 기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생원료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카테고리 상품 포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09:50: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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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누적적자 우려에도 신사업 순항중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의 '공룡'인 쿠팡이 택배사업,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토를 확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과거 2018년 쿠팡은 택배업 진출에 성공했지만, 내부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부 물량 처리가 힘들어지자 1년 뒤 자격을 반납한 뒤 지난해 재신청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당분간 쿠팡의 로켓배송(익일배송) 물량을 소화한다. 쿠팡은 지금까지 자체 고용한 배송기사인 '쿠팡친구'를 통해 로켓배송 물건을 배송했지만 쿠팡로지스틱스에 물량을 일부 넘기는 형태로 운영한다. 쿠팡친구/쿠팡 쿠팡로지스틱스는 장기적으로 다른 택배회사처럼 쿠팡 외에 다른 온라인쇼핑몰의 물량까지 배송하는 '3자 물류'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쿠팡이 택배사업에 재진출하면서 택배기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 문제를 해소할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쿠팡은 지난해 화물차 운송사업자 신청을 하면서 승인을 받으면 주 5일 52시간 근무, 15일 이상 연차 등 '쿠팡친구'와 같은 근로조건으로 배송기사를 직고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쿠팡은 다른 택배사들이 하는 외주고용 방식과 직고용 방식을 병행해 기사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택배기사가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택배회사와 계약을 맺어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 직고용 때보다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며 "결국 쿠팡로지스틱스도 여타 택배사들과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화면/쿠팡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도 출범 후 국내 대형 배급사와 손잡고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월 2900원 멤버십 비용으로 '로켓와우' 회원이 되면 로켓배송부터 영화 TV 시리즈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쿠팡플레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국내 대형 투자 배급사인 쇼박스, NEW 등과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쇼박스는 천만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9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 '관상' 등 51편의 대표 흥행작들을 1월 중 '쿠팡플레이'를 통해 선보인다. NEW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흥행작들을 공개한다. 천만 영화인 '부산행' '변호인' '7번방의 선물'를 비롯해 영화 '신세계'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등 NEW 주요 흥행작을 포함한다. NEW의 글로벌 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가 디지털 배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태양은 없다' '범죄의 재구성' '달콤한 인생' 등 한국 영화 명작과 외화 흥행작 '나의 소녀시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도 함께 공개한다. 쿠팡 결제 추정 금액/와이즈앱 일각에서는 쿠팡의 공격적인 확장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한 관계자는 "쿠팡의 누적 적자가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만큼 모든 사업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쿠팡은 지난해 40%가 넘는 성장을 보였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은 21조7485억원으로 2019년 15조4106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쿠팡 앱의 월 사용자는 2019년 12월 1287만명에서 2020년 12월 20% 늘어난 1543만명으로 추정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09:2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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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시그니처 와인 'mmm!' 론칭…가성비로 승부

CU가 늘어나는 와인 수요에 착안해 자체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한다. 음!은 맛있는 와인 한 잔을 마셨을 때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감탄사를 표현한 것으로, CU는 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일 첫 상품으로 출시되는 '음!레드와인'은 1970년에 설립돼 55개국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 와이너리 보데가스 밀레니엄(Bodegas Milenium) 제품이다. CU는 상품을 대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의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으로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한식, 돼지고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CU는 패키지에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와 와인의 테이스팅 노트, 와인 오픈 시간 등 정보를 상세히 표기하고, 코르크 마개 대신 돌려서 여는 타입의 병마개를 사용해 오프너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자인에도 와인 입문자를 위한 세심함을 더했다. 브랜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CU는 저녁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네이버페이로 음!레드와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 달까지 3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가는 4900원 수준으로 커피 프랜차이즈의 라떼 한 잔 가격과 비슷하다. 내달 1일부터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음!레드와인 세트(6병입)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만원 상당의 LG와인셀러 8구(15명)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처럼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며 편의점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최근 홈술로 부담 없는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와인 매출은 2018년 28.3%, 2019년 38.3%에 이어 지난해 68.1% 신장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연초(1월1~17일)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에 달하는 매출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고문진 MD는 "편의점에서는 와인만 단독으로 즐기기 위해 구매하는 고객보다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한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페어링이 쉬운 와인이 인기"라며, "CU는 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패 없이 다양한 메뉴와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19 09:0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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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얼죽코' 위한 패션 상품 선보여

CJ오쇼핑이 날씨와는 상관없이 코트만을 고수하는 패셔니스타, 일명 '얼죽코'를 위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이 내세운 대표 상품은 코트와 같은 가벼운 아우터류다. 아직은 제법 추운 날씨에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SS시즌 스타일링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밝은 색상과 경쾌한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퀼팅과 케이프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해 아우터로서의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다. 타하리에서는 '캐시미어 울블렌딩 핸드메이드 하프코트'를 19일 CJ오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동가게를 통해 선보인다. 캐시미어와 울을 블랜딩해 기존 울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였다. 여유있는 핏과 기장감을 살린 세미오버핏이어서 다양한 이너와 함께 매치하여 입기 좋다. CJmall에서 미리 주문을 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오송지오는 오는 26일 오전 8시 15분 동가게에서 '간절기 핸드메이드 자켓'을 론칭한다. 울이 50% 이상 함유된 핸드메이드 더블 페이스 공법으로 직조해 은은한 광택감과 함께 보온성을 높였다.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에 와이드 카라, 드롭 소매 그리고 A라인의 벨보텀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함께 선보이는 조끼, 치마를 포함한 가디건 니트 세트를 같이 코디하면 지금부터 봄까지도 입을 수 있다. 또 셀렙샵 에디션에서는 오는 22일 20시 40분부터 120분간 특집방송을 통해 '셀렙샵 에디션 퀼팅 구스 다운'을 선보인다. 한겨울에 주로 볼 수 있는 구스다운 패딩점퍼들과는 달리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아몬드 퀼팅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 옐로우, 그린 등 생동감 있는 컬러로 구현해 퀼팅 자켓 하나만으로도 화사한 봄의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트렌디한 외투를 선택했다면 보온성을 높인 이너웨어는 필수다. 같은 날 셀렙샵 에디션 특집 방송에서는 '리브 니트 풀오버 4종'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에코베로 비스코스 소재로 만들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다. 또 오는 23일 밤 10시 30분부터 방송하는 토요일 밤 패션 대표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HIT THE STYLE)'에서는 밀라의 '2021SS 모달 하이넥 티블라우스 4종'을 출시한다. 밀라는 매년 간절기에 티 블라우스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따뜻하다가도 언제 추위가 올지 모르는 간절기에 중요한 것은 소재의 보온성과 앞선 패션 스타일"이라며 "한가지라도 놓칠 수 없는 요즘, 코트부터 이너까지 손 쉽게 패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CJ오쇼핑에서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9 08:48:35 신원선 기자
인사-1월 18일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최우철 <3급 승진>△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3급 전보>△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윤웅장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안병경 △대전보호관찰소장 이영면 △부산보호관찰소장 양봉환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이형섭 <4급 승진>△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지수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해영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조동기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우종한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남중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성준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권용목 <4급 전보>△법무부 범죄예방데이터담당관 이용호 △대구소년원장 조성민 △춘천소년원장 배종상 △제주소년원장 신원식 △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황철주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박종국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이영미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송인선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변병귀 △창원보호관찰소장 안흡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선규 △제주보호관찰소장 김기환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유정호 △법무부 보호정책과 양현규 △법무부 소년보호과 조연호 △법무부 전자감독과 민덕희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문승주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두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이헌구 △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세훈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준성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용현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민간임대정책과장 이두희 △해외건설지원과장 최정민 ◆특허청 ◇과장급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유준 ◆교보증권 ◇신임 <본부장>△ECM본부 오세민 ◆라이나생명 ◇신규입사 △김기성 전무 대외협력부△이종석 전무 정보기술본부△김한상 상무 TM제휴영업본부 ◆우리카드 ◇승 진 △경영기획본부 전무 조성락 △오토금융본부 상무 양일동 △미래성장본부 상무 서영호 ◇신규선임 △마케팅전략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부서장> ◇승진 △영업추진센터 부장 이종희 △은행영업부 부장 한승원 △오토금융부 부장 이주원 △서울지역센터 센터장 곽호석 △경인지역센터 센터장 박희준 △글로벌신성장부 부장 한철희 △검사실 부장 양준호

2021-01-18 15:5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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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된장 담그기 키트 판매…맛에 재미까지 더했다

고객이 CU의 된장 담그기 키트를 체험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농업회사법인 바로담㈜과 손잡고 집콕족을 겨냥해 누구나 쉽게 수제 된장을 만들 수 있는 '된장 담그기 키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된장 담그기 키트는 국산 메주 가루, 소금, 발효 용기 등 된장을 담글 때 필요한 모든 구성품을 한데 모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된장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제조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잘 풀어진 소금물에 메주 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상온(20℃~25℃)에 90일 이상 발효하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은 메주와 간장을 분리하는 '장가르기' 작업을 거치지 않아 된장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내게 되며, 중량도 약 3kg로 1~2인 가구가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콩과 소금 외 다른 식품첨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이나 화학조미료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발효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유해물질 발생 검사도 통과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수업, 현장체험학습 등이 제한된 아이들과 가정에서 장 담그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높이는 학습 교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된장 담그기 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1000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무료 택배 발송된다. 이처럼 CU가 직접 담가 먹는 된장을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집콕족을 중심으로 음식이나 식재료를 직접 만들어 먹는 DIY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밀키트, 호떡믹스 등 홈메이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CU에서 판매된 DIY 상품 종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가량 늘었고 매출도 57.5% 신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초콜릿을 직접 코팅해 먹는 '초코퐁듀키트'를 선보여 준비한 물량 1만 개를 단기간에 완판했다. 최근에는 겨울철 유럽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과일 뱅쇼 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과, 오렌지, 시나몬스틱, 레몬 액상차가 들어있는 상품으로 초보자도 20분만에 뱅쇼를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이정현 MD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하는 자급자족이 아닌 절반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재미도 찾는 '반급반족' 상품이 떠오르면서 된장도 직접 담가 먹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4:4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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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설 맞이 '나눔배송' '기프트관' 상품 확대

설날대잔치/CJmall LA갈비명작/CJmall CJmall이 설을 앞두고 '나눔배송' 상품을 확대하고 명절 전용 '기프트관' 상품도 늘려 고객들의 선물 쇼핑 부담을 던다. CJmall은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식품을 2회 이상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의 적립금(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해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과 함께 개별 견적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인 '맛있는家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세트는 제주를 대표하는 3가지 품종을 금액과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쇼핑백, 선물용 부직포, 외피박스 등 용도에 따라 포장을 선택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나눔배송 서비스는 스팸,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등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나눔배송 서비스는 이용 고객들이 100%에 가까운 만족도와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20~30대 고객들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CJmall은 내달 7일까지 나눔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00원의 적립금을 1회 증정한다.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류해 모아 놓은 '기프트관' 매장도 설 시즌을 맞아 상품군을 늘렸다. 부모님, 남친(남편), 여친(아내), 조카/손주 등 대상에 맞춰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카테고리화 해놓은 '기프트관'은 설 기간 동안 건식 등 식품군을 추가로 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김나운더키친 LA갈비명작 프리미엄'이 있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사용한 이 제품은 국내산 벌꿀과 과일을 사용한 특제 양념에 12시간 저온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받는 분에게 전하는 신년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최근 부모님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는 20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 10개월 무이자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들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와 부모님 모두 챙길 수 있는 '나눔배송' 서비스 이용고객이 20~3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마음만은 전달하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배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4:3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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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XGS리테일, 설 특집 크로스 마케팅 펼친다

GS리테일 합병을 앞둔 GS샵과 GS리테일 양사가 신축년 설 특집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GS샵은 GS리테일과 손잡고 19일부터 2월 4일까지 'GS와 함께하는 2021 위대한 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몰, GS25(편의점), GS더프레시(슈퍼마켓), GS프레시몰(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등 양사의 전 유통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총 3억원 상당의 경품 및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GS샵 TV홈쇼핑에서는 설 명절을 쇠기 위한 과일, 갈비,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카테고리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GS25에서는 차별화된 설 선물세트를, GS더프레시와 GS프레시몰에서는 과일, 축산, 신선식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혜택 찬스도 준비했다. 양사는 구매고객 중 각사 별 30명씩 총 60명을 추첨해 6000만원 상당의 '황금소 코인'을 증정한다. '황금소 코인'은 중량 11.25g의 순금 주화로 신축년을 기념한 소 캐릭터와 복주머니가 디자인 됐다. 이번 행사는 올 7월 예정인 양사의 통합을 앞두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채널별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자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대 회사로까지 쇼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의미를 담은 크로스 고객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고객은 2회 이상 7만원 이상 구매 시 GS25 5000원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설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명을 대상으로 GS샵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GS샵 모바일 구매고객은 2회 이상 20만원 이상 구매 시 GS샵 적립금 2만원을, 2회 이상 40만원 이상 구매 시 GS샵 적립금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GS샵 영업전략사업부 김은정 상무는 "GS그룹 내 두 유통사가 함께한 첫 설 프로모션인 만큼 대표 상품들을 엄선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신축년 설 명절도 GS와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4:2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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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 1주기…신동빈 회장 "힘든 순간도 이겨낼 것"

롯데 신동빈 회장이 18일 오전 롯데월드타워에 마련된 제단에 헌화를 하고 있다/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창업주이자, 이버지인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1주기를 맞아 "아버지의 빈 자리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롯데그룹은 창업주인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의 추모 기간에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식 대신 온라인 추모관에서 신 명예회장을 추모한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사와 추모 영상, 신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어록 등이 게재되어 있다. 10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구고, 모국에 투자해 식품, 관광, 유통, 중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신 회장은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아버지는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과 남다른 열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어하셨다.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어떤 힘든 순간도 이겨내겠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날이며 아버지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아버지와 같은 시대를 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그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신 명예회장의 울주군 고향집 실내 모습이 추모 영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수십년 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옷, 신발, 가구, 소품 등을 본 임직원들이 신 명예회장의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前 이사장은 추모영상에서 "어린 시절 낯선 타국에서 힘들게 사업을 하시면서도, 늘 고국과 고향을 생각하고 그리워하셨다"며, "그런 마음이 롯데라는 그룹을 일구고 한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격호 명예회장 추모영상/롯데지주 각계각층의 추모사도 이어졌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신 명예회장을 기리며 "시절이 어두울수록 더욱 혼신의 빛을 발휘하셨고, 꿈이 무너질 수 있는 순간에 오히려 더욱 큰 꿈을 실현하셨다"며, "도전정신과 생전의 삶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큰 교훈과 표본이 된다"고 추모했다. 이홍구 前 국무총리는 신 명예회장을 기리며 "당신이 보여주신 강한 신념과 도전정신, 그리고 기업인으로서의 자세를 머리와 가슴으로 뚜렷하게 각인하고 있다"고 회고했다. 박진용 한국유통학회장은 시대를 앞서는 혁신과 파격적인 규모로 오늘의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감사를 표했고,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고인의 의지와 혜안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롯데가 글로벌 석유화학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83년 사재를 출연해 롯데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기초과학 전공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5만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 명예회장은 1994년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해 롯데복지재단을 설립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산업재해 및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과 상담소 및 쉼터, 의료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3:3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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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에 홈가드닝 인기…롯데마트, 반려식물 기획전 열어

롯데마트에서 모델이 반려식물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홈가드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했다. 18일 롯데마트가 '가드닝'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8년에는 38.8%, 2019년에는 17.6%, 2020년에는 18.7%로 지속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홈가드닝은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증상)로 지친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에게 텃밭(가드닝)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부모의 스트레스 지표가 참여 전보다 56.5% 줄었다. 또한 홈가드닝은 실내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집콕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020년 한 해 동안 간단하게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화분과 화병에 대한 수요가 늘어, 2020년 '화분' 매출이 46.5%, '화병' 매출이 22.3% 신장했다. 집 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가꾸거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면서도 정서적 안정을 주기 때문에 1인가구에게도 인기다. 1인가구가 지속 늘어나며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마트는 다양한 홈가드닝 용품 및 반려식물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룸바이홈 사각화분 세트'를 7900원에, '룸바이홈 다용도 배양토 (5L)'를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새해맞이 좋은 꽃말과 의미를 가진 반려식물도 다양하게 준비해 돈나무(Money Tree)라고 불리는 '파키라'를 1만 900원에, 부와 재산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가진 '금전수'와 '만냥금'을 각 1만1900원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경주 인테리어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집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홈가드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1: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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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X소상공인' 선물세트 기획전 연다

'소상공인 X SSG' 기획전 /SSG닷컴 SSG닷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소상공인과 컬래버레이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SSG닷컴은 18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X SSG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 '안동초심한우', '우리농산' 등의 선물세트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절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 명절을 준비하는 중소 협력업체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 40여 곳은 명절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매출이 전년 행사 기간(2019년 12월 6일 ~ 2020년 12월 28일)대비 45% 늘었다. 특히 '안동초심한우'의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우리농산'의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는 같은 기간 4배 이상 높아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돕기 위한 기획전도 연다. 오는 1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에 참여한다. 이 기획전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11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명절 시즌에 맞춰 '설맞이 특별전'으로 준비했다. 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전감용 손질 생선 및 제수용 생선을 최대 35%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해양수산부 지정 품목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1:5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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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정육 제품 마트보다 최대 34% 싸다

티몬 타임커머스 티몬은 삼겹살, 안심, 채끝 등 주요 정육 제품들의 가격이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34%까지 더 저렴하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밥상 물가 상승과 함께 축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4일 기준, 티몬의 주요 정육 제품 가격은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보다 평균 17%가량 저렴했다. 품목별로 비교했을 때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의 경우 평균 22% 저렴했고, 등심과 채끝 등 1등급 한우는 11% 더 낮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많게는 34%까지 가격차이가 났다. 100g 단위 기준, 가장 가격차가 큰 제품은 ▲목살로 34%까지 차이가 났으며, ▲삼겹살 30%, ▲오겹살은 28%가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2주간(1월1일~14일) 티몬의 육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상승했다. 티몬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타임커머스를 통한 특가딜 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신뢰도 높은 업체들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절감된 인건비와 운송비를 상품가격에 반영한다. 또 티몬블랙딜 등 특가딜 도입을 통해 단기간 대량으로 판매하며 고객과 파트너의 만족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한편,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이는 100여종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무료배송하며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한 특별관이다. 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수령일로부터 1일 이내에 반품 신청 하면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0:08: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