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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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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고향 방문 대신 고기 선물세트 어떠세요?"

롯데마트, 지리산1++NO.9선물세트1호 /롯데쇼핑 롯데마트 "고향 방문 대신 고기 선물세트 어떠세요?" 2021년 설에도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가 대세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선물만 전달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실제로 코로나 19가 절정이던 지난해 추석 고향에 가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선물로 전하고자 고급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10만원 이상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9%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2021년 설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2021년 희망 어게인, 설레는 그날'로 잡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대표 세트로 2020년 3월 첫 선을 보인 한우 최고 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을 마련했다. '투뿔넘버나인'은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특히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등심 500g*2개, 채끝 500g*2개, 안심·부채살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세트로,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 90세트 한정으로 59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등심 500g*2개, 국거리·불고기 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를 사전 예약 고객 대상 39만원에 준비했다. 해당 제품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명품인증이 기재된 리플렛을 동봉해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였으며, 선물을 받는 고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대한민국 0.1%의 토종우 '호반칡소 한우 선물세트 1호'를 준비해 칡소 등심 500g*2개, 채끝·안심 각 400g을 34만 8000원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으로 포장한 한우 등심·채끝 각 200g*6개로 구성한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도 판매한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2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귀한 분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4:1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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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프리미엄 빵집 '브레디크'로 변신

브레디크 식빵/GS리테일 GS리테일, 프리미엄 빵집 '브레디크'로 변신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가 일상의 빵을 책임지는 빵 맛집 '브레디크'로 변신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새로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브레드(빵, Bread)에 규모는 크지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하이퀼리티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고객에게 더 좋고, 더 맛있는 GS리테일만의 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GS리테일이 빵 전문 브랜드 '브레디크'를 선보이는 것은 매년 신장하고 있는 빵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해 좀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GS25의 15년 이후 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 식품 카테고리에 있어 빵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 가계 소비 지출액은 15년 대비 19년 약 16.6% 신장했으며, 특히 빵은 19년 가구 소득별 가공식품 지출 품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주식, 간식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브레디크'브랜드 출시로 GS리테일은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맛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디크'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브레디크 순우유스틱빵', '브레디크 순우유모닝롤', '브레디크 레몬큐브파운드' 등 총 4종이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를 ▲식사대용 ▲포켓샌드 ▲냉장빵 ▲조리빵 ▲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지금까지 맛본 베이커리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첫 상품을 출시한 후,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50여종을 선보이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손쉽게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빵 맛집으로 변신 할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베이커리 상품이 점차적으로 주식으로 자리잡고있다고 판단해, GS리테일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이상의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소개해, GS25,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의 빵 문화를 선도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GS리테일 더팝(THE POP) 앱을 통해 퀴즈이벤트 및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8일부터 17일까지 더팝 앱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S리테일에서 사용 가능한 더팝 리워즈를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4:10: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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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걷기 챌린지/이마트24 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이마트24가 신년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0원으로 하는 다이어트 등 건강을 테마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1월 한 달간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워크온과 손잡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 등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5만보 걷기 챌린지는 장소와 상관 없이 5만보를 걸으면 된다. 하루 최대 1만 5000보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5만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하루e리터 500ml 생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선착순 1만명). 전국 명소 걷기는 서울숲 등 전국 총 10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앱에서 걷기 코스를 볼 수 있어 쉽게 따라걸을 수 있다. 코스의 80% 이상을 걸으면 챌린지 달성으로 기록된다. 지역별 코스는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24는 각 코스별로 전국 명소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이프레쏘 핫아메리카노 또는 하루e리터 500ml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마트24는 NHN페이코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반숙란, 사과, 바나나 등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촉촉한 감동란(2입/2000원), 농협 세척사과(1입/1600원), 프레쉬바나나(2입/1500원) 중 1개 상품을 간편 결제수단 페이코로 결제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구매 수량은 1개다. 신용카드 연계 프로모션도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현대카드로 하림 닭가슴살 4종, 상하 영양반숙란(2구) 등 7종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되며, 매일99.89두유(190ml)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310ml) 8종(딸기/베리믹스/복숭아/플레인/사과/청포도/자두/민트)을 1+1에 구매 가능하며, NH농협카드로 민생검은콩두유 등 두유/꿀음료 8종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4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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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최대 86% 할인 판매

전자랜드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최대 86% 할인 판매 전자랜드가 새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동시 '원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6일 제외)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최대 86%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밥솥·에어프라이어·청소기·공기청정기·전기그릴·전기포트 등 총 6종이며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단, 추가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행사 제품은 1인 1대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자랜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자랜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 워치, 태블릿 PC,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제세공과금 별도)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전자랜드 멤버십 가입 또는 인증 후 태블릿 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발을 맞춰 나가는 것이 유통업계의 트렌드"라며 "전자랜드의 어떤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새해맞이 멤버십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 멤버십에 신규 가입 후 첫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한다. 단, 마일리지 혜택은 판촉 수신에 동의하고 이메일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5000명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3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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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 진출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오픈한 '올리브영관' 이미지 CJ올리브영,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Shopee)' 진출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공식 브랜드관인 '올리브영관'을 론칭한다. CJ올리브영은 쇼피 내 숍인숍(Shop in shop)의 형태로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 판매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쇼피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운영 중인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선도하며, 지난해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만 2억 건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말 동남아 최대 유통 기업 데어리팜 그룹과 MOU를 맺고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진출하며, 동남아 공략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도 진출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공략하며 동남아 확장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피 내 올리브영관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는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는 6개다.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컬러그램,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보타닉힐 보, 브링그린, 뷰티 소품 브랜드 필리밀리다. 가성비가 좋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총 6개의 자체 브랜드에서 300여개 상품을 엄선했다. CJ올리브영은 쇼피가 진출한 국가 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개 국가에서 올리브영관 운영을 시작하며, 오는 3월에는 쇼피 대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두 국가 모두 K-뷰티와 모바일 쇼핑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만큼,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올리브영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현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공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올리브영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국가별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진출 전략을 가져가며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은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꾀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지역은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을 통해 K-뷰티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1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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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 개최!

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영스타일 판매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 이슈성 마케팅 통한 고객 선점 전략 롯데홈쇼핑이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앞세워 고객 선점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14일까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황금소(375g, 100돈 상당), 순금 골드바(18.75g, 5돈 상당) 등을 증정하는 새해 경품 이벤트 '소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힘찬 시작을 응원하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TV, 티커머스, 모바일 등 롯데홈쇼핑 전 채널에서 누적 구매금액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소(375g, 3명), 순금 골드바(18.75g, 10명), 적립금 1만원(1000명)을 증정한다. 결제 완료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신년대박 신박쇼'를 진행하고, 모바일앱을 통해 TV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7%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8일(금) 오전 8시 15분에는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랭 '영스타일' 100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프랑스와나자르 양모 부츠', '브룬스바자 코튼100 터틀 니트'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적립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10일에는 오전 8시 5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세 차례에 걸쳐 '다이슨' 청소기,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당일 판매상품 풀패키지(청소기,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소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소를 콘셉트로 한 '소프라이즈' 새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쇼핑 기회는 물론, 경품의 행운까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0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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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건강박람회' 개최…건강능상품 230여종 선봬

모델이 5일 서울 양촌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에서 아동과 함께 건강기능식품과 홈트레이닝용품 등 다양한 건강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건강박람회' 개최…건강능상품 230여종 선봬 홈플러스가 국민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건강기능식품과 홈트레이닝용품 등 건강 관련 상품 230여종을 한데 모은 '건강박람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건강, 녹십자웰빙, 뉴트리원, 센트룸 등 34개 건강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운데 신년다짐으로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꼽은 고객들을 위해 면역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한 데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던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는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 마시는 프로틴 뿐만 아니라 저분자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56(1000mg*60캡슐, 정상가 7만원) 4만90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생유산균골드(2g*50포, 정상가 1만4900원) 1만1900원 ▲뉴트리원 포스트 바이오틱스(5g*30포, 정상가 1만7800원) 1만4800원 ▲뉴트리원 면역엔 생유산균(2g*100포, 정상가 1만9800원) 1만4800원 ▲일동후디스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125ml*12포, 정상가 1만9800원) 1만5840원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18.5g*10포, 정상가 1만8000원) 1만6200원 ▲매일유업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125ml*14입, 정상가 1만9990원) 1만6490원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음료는 1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를 적용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르기 위해 연말 모임 대신 건강을 선물하려는 추세에 맞춰 각종 홍삼 관련 건강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카드) 결제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정상가3만3000원)을 2만3100원에, '정관장 홍삼원 포르테'(50ml*60포, 정상가 6만5000원)는 4만45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종근당건강 홍삼녹용프리미엄'(50ml*30포, 1만9900원)은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3+1 행사'로 선보인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 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요가매트, 폼롤러, 마사지용품 등 홈트레이닝용품 중 최근 새롭게 론칭한 블루컬러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09:5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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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위기극복 위한 경영주 상생지원안 발표

편의점 GS25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 경영주와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마련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통해, 현재 업계 1위의 점포 당 매출, 업계 최저 편의점 가맹 해지율,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등급 수상, 서비스 품질지수 8년 연속 1위 등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넓히는 한편, 가맹 경영주에게는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인프라 지원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 활성화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GS25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은 업계 2, 3위 업체 평균 대비 35만원(2019년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기준) 이상 압도적인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가맹 해지율 역시 업계 최저인 1.1%로 경쟁사 대비 월등히 낮은 수치(경쟁사 2.8%~6.2%, 2019년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기준)로 경영주와 긍정적인 상호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GS25가 2021년 신설한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피해 위로금 지원 ▲차별화 카테고리 지원 ▲모바일신분증 확인 서비스 운영 지원 ▲점포 운영 효율화 비용 지원 ▲뉴컨셉 점포 투자 증대 및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뉴컨셉 점포 전개 투자, 자동발주 고도화, 배달 서비스 강화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점포 지원 등의 Platform Biz 강화 등이다. 이번 상생 협약에서 추가되는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활성화 지원, 자연 재해 위로금 지원은 처음 겪는 사회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와 예년에 비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등으로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포 및 지역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점당 매출 상승과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또한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카테고리 카페25의 정기점검 서비스 도입 및 장비 수리비 지원, 모바일 운전면허증 운영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노무 서비스 도입 등 효율적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atform Biz 강화를 위한 투자는 변화하는 사회적 경제 환경에서 적극 대응하고자 편의점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전개된다. 뉴컨셉 점포 전개 투자 확대, 자동 발주 시스템 고도화, 배달 서비스 개선, BOX25 투자, 점포 유형화 시스템 고도화,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GS25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경영주에게는 저비용 운영환경 조성으로 효율화된 영업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GS25는 가맹점 전기료를 100%(전기료 50% + 야간매출활성화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파격 상생 제도, 가맹점 이익 배분율 평균 8%를 높인 가맹조건 적용, 차별화 먹거리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경쟁사에는 없는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등 경쟁사보다 한걸음 빠른 다양한 차별화된 상생 지원을 통해 경영주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점포 운영비 최소 보조 상향, 상해보험 본부 지원 경조사 자율 휴무, 경영주 임차점 재계약 담보 인하, 희망 폐업 제도, 상생대출, 다점포 운영점 가맹비 할인, 경조사 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 휴양시설,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상욱 GS25 상생기획팀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재난을 만나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를 위한 매출 활성화 및 편의점 GS25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으로 두고 상생안을 진행한다"며, "GS25가 업계를 리딩하는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05 09:5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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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면세점,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8년 6월 159명이었던 임직원 수를 지난해 6월 기준 388명으로 155%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여성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 1회 유급 보건휴가·난임직원 시술비 지원·여직원 안심 귀가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회사와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기업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21-01-05 09:50: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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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불확실성의 시대가 혁신의 기회"

NS홈쇼핑 도상철(왼쪽), 조항목(오른쪽) 공동대표이사 NS홈쇼핑 "불확실성의 시대가 혁신의 기회" 도상철,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4일,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먼저, "지난해 철저한 방역 활동 하에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로 영업환경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티어'를 2021년의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고객중심경영'를 경영전략방향으로 정하고,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가지 핵심성공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대의 불확실성'을 'NS의 기회'로 바꾸자고 당부했다. 두 대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가성비', '가심비' 있는 상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 품질, 서비스를 갖춘 NS만의 상품을 만들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아울러 "시대적 변화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함으로써 이지쇼핑과 모바일 주도성장, 조직의 유연성 확보"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두 대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라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제시하며,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5:3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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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팬데믹 속 줄줄이 출점

여의도 파크원 조감도 백화점 3사, 팬데믹 속 줄줄이 출점 서울·경기도·대전에 초대형 규모로 들어서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올해 백화점 3사가 초대형 복합 쇼핑몰을 신규 출점한다. 오는 2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오픈을 필두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경기도와 대전 지역에 문을 연다. 백화점 3사가 신규 점포를 같은 해 동시에 오픈하는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파크원에 여의도점을 2월 말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오픈 전부터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여의도점은 영업면적 8만9100㎡,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가 될 예정으로 기존 서울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8만6500㎡)을 능가하는 규모이며, 수도권 백화점 중 가장 큰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2146㎡)과 비슷하다. 이러한 규모를 앞세워 반경 5km 내 영등포·동작·마포·용산 등 서울 서남권 상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야심작이라고 알려져있다. 실제로 정 회장은 "여의도점을 대한민국 최고 랜드마크, 그룹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해외 유명쇼핑몰처럼 대형 보이드(건물 내 열린 공간)와 자연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식품관에는 세계 최초 무인 자동화 매장 '아마존고(GO)'와'저스트 워크아웃(상품을 들고 나가면 자동 결제)'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매장이 공개된다. 6월에는 롯데백화점이 경기도에 동탄점을 연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쇼핑이 실적이 부진한 백화점 5개를 포함해 마트와 슈퍼 등 120개 매장을 폐점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신규 출점이라 이목이 쏠린다. 쇼핑몰형 백화점을 콘셉트로 영업 면적만 2만 평, 연면적은 7만5900㎡인 초대형 규모로 들어선다. 영업 면적으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도 인접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롯데쇼핑 측은 "동탄점을 프리미엄 브랜드와 각종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험형 매장으로 만들어 경기 남부 상권의 3040대 구매층을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감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에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개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탄탄한 명품 라인업과 매장 구성으로 대전 지역 소비자를 장악하고 있는 갤러리아타임월드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다. 콤플렉스에는 백화점과 함께 호텔, 과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 지역 명품 수요를 전담했는데 변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5:3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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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유통업계 "변화하는 2021년이 최상의 기회"

업계 키워드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속 성장 ▲협업 소통 신축년을 맞아 유통업계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 올해 신년사의 핵심 화두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속 성장 ▲협업·소통 등으로 요약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 "새로운 미래 대비" 먼저, 신동빈 롯데 회장은 4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강력한 실행력으로 5년 후,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 전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책 마련 ▲경기회복을 주도하겠다는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태도 ▲긴 안목으로 환경과의 조화로운 성장 추구 등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인권운동가 안젤라 데이비스의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Walls turned sideways are bridges)'는 말을 인용하며 "눈 앞의 벽에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함께 벽을 눕혀 도약의 디딤돌로 삼는 한 해를 만들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반드시 이기는 한 해 될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후 르네상스라는 화려한 꽃이 피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오히려 최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10년, 20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고객에게 광적인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One Team, One Company'가 돼야 한다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등 관계사 간,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 이마트는 고객 설문을 반영해 식품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공간이 넉넉했던 비식품 매장 일부를 SSG닷컴 배송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면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고객의 본원 가치에 집중"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제시하며,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 속에서 어떤 의미로 작용하고 있는지,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 등 부정적 의견)'와 가장 이상적으로 기대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의 본원적 욕구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업계의 경쟁적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시장상황을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기존의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에서 군더더기를 뺀 '의미 있는 단순화(Meaningful Simplicity)'를 구현해 고객 입장에서 의미 있고 유용한 가치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CJ 손경식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초격차 역량 확보" 식품업계 CEO들은 올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구조적 경쟁력을 아직 갖추지 못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그룹의 현 주소를 진단하면서 "올해 경영 환경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격변하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2021년을 최고 인재, 초격차 역량 확보와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하는 혁신 성장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루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선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년 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사업 영역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고, 국내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해외 현지 운영 노하우와 결합시켜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 ◆박준 농심 부회장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 마련"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 코로나19 가 가져올 시장변화에 대처'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브랜드의 체계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고객이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 진심 어린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하자"며 "이를 위해 미국 제 2 공장의 설립 완료와 안정적인 가동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면서 해외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4 14:2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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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열겠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열겠다"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2030' 선포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50주년인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미래 청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축년 새해 첫 업무일인 4일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비전 2030'은 2010년 발표한 '비전 2020'의 경영 이념인 미션(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과 비전(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계승하면서, 불확실성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10년간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게 특징이다. '비전 2020' 발표 이후 유통과 식품 중심에서 패션, 리빙, 건자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그룹 전반의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면, 이번 '비전 2030'은 그룹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기여 등 사회와 선순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적· 질적 성장 도모 현대백화점그룹은 '비전 2030'의 새로운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해, 10년 뒤 그룹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0조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은 환경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Value-Chain)'을 보완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소비패턴 변화 등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사업 중 생활·문화 중심의 그룹 성장전략에 부합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경영'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와 활동을 확장해 고객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투자· M&A 병행해 사업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주력 사업분야의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유통 부문은 백화점·아울렛·홈쇼핑·면세점을 주축으로 업태별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유관 사업으로의 신규 진출을 통해 현재 13조 2,000억원대의 매출 규모를 2030년에는 29조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고객의 생활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라이프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의 융복합을 통한 핵심 경쟁력 고도화와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전문화를 추진하는 한편, 라이브 커머스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뷰티·리빙·패션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구성된 '근린형 유통 플랫폼'과 상권 특성에 맞춰 식음료(F&B)를 구성해 운영하는 '푸드 플랫폼(셀렉트 다이닝)' 등 연관 업태 진출도 계획하 패션 부문은 한섬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운 새로운 패션 브랜드 론칭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등 뷰티 분야와 디자인 소품 등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로의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출 규모를 지난해 1조 2000억원에서 2030년 약 2조원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수종 사업 진출 … 조직문화도 혁신 지속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제조 및 플랫폼 사업 영역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뷰티·헬스케어·바이오·친환경·고령친화 등의 분야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구상이다. 조직문화 혁신 작업도 계속 이어간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열정 ▲소통 ▲창의 ▲파트너십의 4개 실천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을 창조해내는 조직문화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4:2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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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신년 맞이 '세븐로또' 이벤트 진행

세븐로또 세븐일레븐, 신년 맞이 '세븐로또' 이벤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년을 맞아 롯데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1000만 포인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세븐로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븐일레븐에서 5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 제외)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1에서 45 사이의 번호 중 자동으로 추첨된 4개의 세븐로또 번호가 지급되며, 인당 1일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세븐로또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1등(4개 번호 당첨)에게는 롯데 전 계열사 및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만 원 상당의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하며, 2등(3개 번호 당첨)은 5만 포인트, 3등(2개 번호 당첨)은 1000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 번호 추첨은 2월 중 별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세븐앱 신규 가입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시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1000 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고객들에게 웃음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도 보고 푸짐한 혜택도 함께 얻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4:0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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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BGF리테일, 스마트 오피스 본격 도입

BGF리테일 스마트 오피스 '뉴노멀 시대' BGF리테일, 스마트 오피스 본격 도입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뉴노멀 시대에 임직원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스마트 오피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최근 유연·재택·분산 근무 등 기업의 업무방식이 점차 다변화 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제주영업부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국 20여 개 지역 사무실에 대해 스마트 오피스로의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살아 숨쉬는 가장 트렌디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BGF리테일의 스마트 오피스는 세밀한 직무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설계로 사무공간을 혁신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현장 근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SC(Store Consultant), SP(Store Planner) 등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팀별, 개인별로 지정된 공간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자율 좌석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 하여 기존 대비 공용 공간을 기존 20%에서 최대 40%까지 더 늘려 쾌적함을 더했고 1인석으로 구획된 집중 업무 공간을 비롯해 프라이빗 폰부스, OA 데스크 등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온디맨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미팅룸은 화상회의가 가능한 IT솔루션을 접목하고 스마트보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BGF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담은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이처럼 올해 스마트 오피스 도입을 필두로 시대적 흐름에 맞춘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의 질과 몰입도를 향상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그룹사 직급 호칭 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해 상호 존중의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고 업무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 임직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기획 중이다. BGF 민승배 인사총무실장은 "뉴노멀 시대에 맞춘 기업 업무 환경의 변화는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2:22: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