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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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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X죠스떡볶이X본챔스 굿즈 컬레션으로 홈파티 완성!

말리부X죠스떡볶이X본챔스 협업 컬렉션 이미지 말리부X죠스떡볶이X본챔스 굿즈 컬레션으로 홈파티 완성!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MALIBU)가 죠스떡볶이, 본챔스, 무신사와 손잡고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협업 굿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본챔스(BORN CHAMPS)'와 함께하는 말리부X죠스떡볶이X본챔스 콜라보레이션 굿즈 컬렉션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말리부와 함께 보다 재밌고 안전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셔츠 ▲파자마세트 등 의류 4종과 홈파티를 위한 ▲PVC 칠링백 등 잡화 2종으로 구성되며, 14일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에 단독 발매된다. 달콤한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말리부는 홈파티 단골메뉴 중 하나인 떡볶이와 같이 먹었을 때 중독성 강한 '맵단(매운맛+단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말리부는 주스, 우유 등 어떤 음료와도 부드럽게 잘 어우러져 떡볶이의 단짝인 쥬시쿨, 쿨피스 등의 유산균 음료와 섞어 '말리쿨' 칵테일로 즐길 경우, 떡볶이의 매운 맛이 빠르게 중화된다. 또한 '말리부 오리지널' 200ml 소용량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홈파티용 칵테일로 제격이다. 이번 굿즈 협업에 앞서 말리부는 인기 셀러브리티 및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캠페인을 펼치며 떡볶이와 말리부의 '꿀조합'을 알린 바 있다. 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 커플의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의 꽁냥꽁냥'과 '꽃보다유이', '조재원' 등 유튜버들의 먹방 콘텐츠를 비롯해 퀸와사비, 고은아 등 핫한 셀러브리티들의 인스타그램 먹방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주목을 끌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말리부 담당 김서희 차장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홈파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죠스떡볶이, 본챔스, 무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와 말리부의 환상 조합을 즐기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말리부는 캐리비안 코코넛 플레이버인 '말리부 오리지널'과 상큼한 라임 플레이버인 '말리부 라임'을 통해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2:41: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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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의 계절이 돌아왔다!' CJ제일제당, '삼호 만선모둠어묵' 출시

CJ제일제당 '어묵의 계절이 돌아왔다!' CJ제일제당, '삼호 만선모둠어묵' 출시 CJ제일제당이 겨울철 어묵 성수기를 맞아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삼호 만선모둠어묵'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묵은 날씨가 추워지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이다. 실제 '삼호어묵' 어묵탕 제품 매출의 약 30%가 12월부터 2월에 발생되는 만큼 신제품을 앞세워 겨울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가정에서 요리하는 횟수가 늘면서 용량이 큰 어묵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879g의 대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체 어묵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는 동안 600g 이상의 대용량 어묵 제품은 30% 신장하는 등 '대용량'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용량만큼이나 다양한 구성도 눈에 띈다. 고추?당면?오징어?두부 등 속재료에 복분자?호박 등에서 얻은 추출물로 빛깔을 낸 10가지 어묵은 요리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어묵 외에도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 등을 우려낸 '진한 다시마 육수'가 별도로 들어 있어 간편하게 근사한 어묵탕 조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식으로 즐기거나 채소를 곁들인 어묵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용량 제품인 만큼 편의성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지퍼백을 적용해 보관이 용이하며, 다시마 육수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g씩 3개로 개별 포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삼호 만선모둠어묵'은 최근 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구성부터 용량, 조리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며 "어묵 시장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주도해 온 1등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2:3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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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온정 담긴 후원활동 펼쳐

서울 마포노인복지센터 후원물품 전달 기념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온정이 담긴 후원활동 펼쳐 매년 연말이면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이 펼쳐졌으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후원 활동도 감소됐다. 열악한 환경 속의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이 지난 10일, 주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커피믹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렌치카페믹스 50입 제품 1008개를 서울 마포노인복지센터와 양천어른신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후원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관계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20년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MOU 체결을 한가운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구와 경북의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두유와 음료수 10만 개를 후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1:0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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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빠른정산' 혜택 확대해 배송 속도 높인다

11번가 판매자 관리사이트 셀러오피스 화면/11번가 11번가, '빠른정산' 혜택 확대해 배송 속도 높인다 판매자와 선순환 효과 톡톡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무료 서비스다. 주문 당일 발송한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완료된 다음날 정산금액의 90%(나머지 10%는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 정산됨)를 먼저 정산해 준다. 기존 70%에서 20%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판매자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게 돼, 일반정산 대비 7일 정도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먼저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오늘발송' 판매자에게 '11번가 빠른정산' 비율을 90%로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십일절 기간 중 주문 당일 바로 발송된 건수가 평상시 일 평균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11월 11일 '2020 십일절'의 하루 동안의 거래액이 2,018억 원으로 2019년 보다 37%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공에 기반해 11번가는 한시 적용했던 90% 정산을 12월 1일부터 공식화했다. 또 빠른정산 대상자 선정 조건을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6개월'에서 '3개월' 절반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가입기간 6개월 이상 경과된 판매자는 최근 6개월 기준으로 평가)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빠른정산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빠른정산을 확대 적용하면서 판매자에게 운영자금의 여유가 생겨, 역대급 쇼핑 축제의 폭발적인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더불어 11번가 거래액도 증가하는 선순환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 빠른정산' 효과는 '오늘 발송' 서비스의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 '빠른정산'을 도입한 10월 초 기준, 11번가 '오늘 발송' 상품은 4만 8000 여 판매자의 1300만 개 상품이었지만, 도입 두 달 째인 11월 말 기준, 판매자 수는 20% 이상 늘어난 5만 8300 명, 오늘 발송 상품은 2백만 개 이상 증가해 1500만 개를 넘어섰다. 도입 첫 2주(10/5~18) 동안 약 1만 1천 명의 판매자에게 140억 원, 하루 정산금액이 10억 원 수준으로 지급된데 비해 11월에는 하루 평균 약 7000명, 하루 정산 규모가 2.6배 이상 증가한 최대 26억 4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11번가 오늘발송 판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의 성공은 결국 판매자 분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빠른 정산 확대로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의 플랫폼을 11번가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매일 오후 3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문 마감시간을 설정한 상품을 모아 놓은 '오늘 발송' 탭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각 주문 마감 시간 내 결제하면 주문 당일 발송된다. 만약 주문 후 당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OK캐쉬백 500 포인트를 발송 지연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1:0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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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활동 '마침표'

올리브영이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활동 '마침표' "서포터즈 통한 소외계층 지원 지속할 것" 국내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지난 9월 랜선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의 자립 지원이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편견이 자립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6월, CJ올리브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그 일환으로, 총 16명의 대학생과 4명의 보호종료아동이 팀을 구성해 각종 워크숍과 본사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올리브영의 사회공헌활동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종료아동의 문제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영상을 직접 제작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해단식에서 CJ올리브영은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의미를 담아 전원에게 수료증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화장품 등을 담은 '굿바이 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영상 상영회를 진행하고 그간 서포터즈 활동의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해단식에 참석한 서포터즈 황은빈(23) 양은 "보호종료아동과 함께 직접 '소녀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이들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대학생 다운 참신한 시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준 덕에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교육 서포터즈'의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채널 등,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0:4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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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런칭

이케아 코리아,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런칭 이케아 코리아,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런칭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언택트 시대에 더 많은 고객들이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이케아 라이브 (IKEA Live)'를 런칭한다. 오는 12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일 '이케아 라이브'는 코로나 19 상황과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 및 리테일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생생하고 영감 넘치는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케아 라이브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12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생중계로 진행되며, 이케아 코리아의 홈퍼니싱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이케아 홈퍼니싱 가구와 액세서리의 자세한 기능 소개와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공한다. 고객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온라인 몰을 통해 직접 구매까지 가능하다. 호레시오 트루히요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 리테일 디자인 매니저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이케아 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재미있고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가깝게 만나 이케아의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을 편리하고,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몰 내 이케아 라이브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0:1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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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 진행

쿠팡이츠 쿠팡이츠,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 진행 쿠팡이츠가 '따뜻함을 나누는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을 연다. 쿠팡의 음식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본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6천만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음식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5천원,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팡은 메인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주문 중개 수수료도 면제된다. 종로구 광장시장, 강남구 개포시장, 중구 남대문시장 등 총 43개의 서울시 내 전통시장이 본 특별전에 함께하며, 소비자들은 빈대떡, 육회, 만두 등 총 600여개 점포의 전통시장 음식들을 쿠팡이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팡이츠는 지난 9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에 앞서 왔다. 쿠팡이츠는 서울시에서의 전통시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 전통시장으로도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본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전통시장의 맛있는 음식은 물론 따뜻한 인심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10:0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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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등포점, 밀레니얼 세대의 성지로 탈바꿈

롯데百 영등포점, 밀레니얼 세대의 성지로 탈바꿈 1~2층에 MZ세대 취향 기준으로 구성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점에서 1년동안 진행했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12월 17일 새롭게 전관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백화점의 얼굴인 1~2층에 MZ세대의 관심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는 것이다. 백화점의 떠오르는 소비층인 20~30대 MZ세대를 타겟으로 쇼핑몰 형태의 동선에 패션과 F&B, 체험형 복합 시설 공간을 구현한다. 을지로, 샤로수길, 송리단길 같은 거리의 힙플레이스의 컨텐츠를 차용, 기존 백화점의 공식에서 탈피해 젊은 고객의 눈높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MZ세대의 취향 기준점으로 맛집 탐방, 인스타 생활화, 남들과 구분되는 한정판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하고 관련된 컨텐츠를 도입했다. 우선 SNS에서 MZ세대 취향저격 F&B 중심으로 맛집거리를 구성한다. 유럽 전통 제조방식으로 유명한 '아우어 베이커리', 유통사 최초로 도입한 퓨전일식 '호랑이식당', 한국식 쌀국수 '미미옥', SNS 상에서 이슈되고 있는 '땡스 피자', 한남동 맛집이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닭요리로 유명한 '세미계' 등으로 맛집거리를 만들었다. 1층의 패션 컨텐츠로는 에디터, 디자이너, 쉐프 등 밀레니얼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이 가장 뾰족한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영등포를 서울의 새로운 '힙타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업계의 유명 디렉터들과 협업하여 그 동안 백화점에 없던 매장을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숲의 대표적인 편집매장인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원덕현 디렉터를 비롯해, '생활공작소'의 최종우 디렉터, '프로젝트렌트'의 최원석 디렉터, '공원'의 이건욱 디렉터 등이 참여하여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또한 큐레이션 서점을 도입하기 위해서 '로컬스티치'와 협업해 도서와 가구, 소품을 전시하는 가변성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로컬스티치'는 지역의 크리에이터와 컨텐츠를 연결해주는 코워킹 공간기획 및 디자인 전문가로 이번에 카페, 서점 겸 라운지 컨셉으로 다양한 인사이터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로 큐레이션한 서점을 기획했다. 첫 큐레이션 주제는 '건축/부동산 및 라이프스타일' 선정하고 '인사이터10명이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가' 테마로 구성하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을 전시 및 판매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esla'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에 맞춰, Tesla 갤러리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세단 Model S,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Model X, 합리적인 순수 전기 세단 Model 3 까지, Telsa에서 판매 중인 전 모델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odel X 시승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층에는 젊은 세대가 찾아 올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인기 쇼핑앱의 탑 셀러 브랜드의 쇼핑 공간을 오프라인에 마련했다. 또한 아이웨어 편집숍, 뷰티 편집숍, K-POP음반 매장 등을 함께 구성해 MZ세대의 원스톱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서 3층으로 이동한 화장품관은 MZ세대들의 관심도 높은 럭셔리 향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디올은 한국 최초로 '자도르', '소바쥬(남자향수)' 존을 특화하고, 샤넬도 고가 향수인 '레조드 샤넬' 존을 구현한다. 니치퍼퓸인 '에어린'도 에스티로더에서 별도 조닝으로 선보였다. 럭셔리 부틱 코스메틱인 '구찌 뷰티', '지방시 뷰티', '티파니 퍼퓸', '버버리 퍼퓸'도 오픈해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과 더불어 더 세련되고 럭셔리한 매장을 구현했다. 영등포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젋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을 편집샵 개념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나와서 보고 만지는 것 자체가 체험인 세대에게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던 감성을 오프라인에서 실체화된 공간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NS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MZ세대의 놀이터'인 것이다. 롯데백화점 조용욱 영등포점장은 "영등포점의 리뉴얼은 미래고객인 MZ세대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14 10: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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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용품 수요 증가…이마트, '집콕 크리스마스' 행사 전개

이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고르고 있는 고객 모습/이마트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수요 증가…이마트, '집콕 크리스마스' 행사 전개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170여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행사 품목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트리 장식용품, 소품, 스티커, 포장용품, 인형, 파티용품 등이 있다. 이마트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성비와 참신함을 갖춘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 제조사와 직거래로 상품 유통 단계를 간소화 했고,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매년 해외 박람회를 찾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등 전통적인 장식 용품 위주로 판매 했지만, 최근에는 LED 스노우볼 랜턴, 춤추는 멜로디 인형, 눈사람 스냅팔찌, 눈사람 장식 달력, 캔들홀더, 등 새로운 품목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마트가 대대적인 크리스마스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을 단장하는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판매한 크리스마스 데코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8% 증가했다. 18년도 대비 19년도 전체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 신장율 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11월 초에는 간단한 소품류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 LED 데코트리, 가랜드처럼 하나만 집에 들여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상품이 매출을 주도했다. 11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등 본격적인 장식용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각종 사이즈의 크리스마스 트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3%나 증가했다. 크기별로 보면 90cm 높이의 소형 트리가 70%, 120cm~150cm 높이의 중형 트리가 66%, 대형 180cm 높이 상품도 11.3%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 장명규 홈퍼니싱팀장은 "이마트가 집콕족들을 위해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저렴한 가격에 크리스마스 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마트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오래 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을 구입해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4 09:5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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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야구 꿈나무에 2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류대환 KBO 사무총장(오른쪽)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야구 꿈나무에 2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 동아오츠카 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상향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수상자 및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은 직접 대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뿐만 아니라 유스히어로 장학금, 풋살히어로즈, 퓨처스 3X3 농구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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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크리스마스 신제품 '메리 트리플 피자' 출시

메리 트리플 피자/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크리스마스 신제품 '메리 트리플 피자' 출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0주년 마지막 한정판 '메리 트리플 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30주년 마지막 한정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메리 트리플 피자'를 출시한다. 이번 '메리 트리플 피자'는 바삭한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에 30년 간 도미노피자 프리미엄과 클래식 라인에서 풍부한 토핑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를 한 판에서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 피자이다.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블랙타이거 새우와 와규 크럼블이 조화를 이룬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고소한 감자와 베이컨, 버섯 등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는 '포테이토 피자'를 모두 맛볼 수 있다.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가 조화를 이룬 '메리 트리플 피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5900원, 미디움 사이즈는 2만90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엔 풍부한 토핑으로 가득찬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메리 트리플 피자'를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바삭한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 모두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신제품 피자 드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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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휩쓴 2020 유통가] ① 백화점·마트, 흔들…편의점·홈쇼핑은 수혜

[코로나가 휩쓴 2020 유통가] ① 백화점·마트, 흔들…편의점·홈쇼핑은 수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가 심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대형마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객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집중했고, 백화점은 유일한 동아줄인 명품을 강화하면서 선방했다. 명품 브랜드 샤넬 매장에 줄 선 고객들/메트로 손진영 ◆명품이 살렸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명품 신장률은 각각 18.9%, 16.2%, 14.2%를 기록하며 백화점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백화점들은 대대적으로 명품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주요 점포 1층에 화장품 매장을 없애고 명품을 전면 배치했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 리뉴얼을 마쳤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 세계 매출 1위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3638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 명품 유치에 꾸준히 투자한 덕분이다. 백화점은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한 지난 3월 약 40% 수준의 매출 감소를 겪었으며 8월 2차 대유행에는 20%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의 매출 감소율은 9% 수준에 그쳤다.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마케팅의 일환인 백화점 라이브방송을 함께 전개해 소비 접점을 넓힌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가 라이브 방송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체제 전환 대형마트는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고 신선식품을 강화했다. 소비자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기피하는 와중에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면서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주문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물류와 배송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 5조9077억 원, 영업이익 15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익은 30.1% 증가했다. 이마트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해 2017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롯데마트는 매출이 1조59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160% 신장했다. 부진점포 영업 종료 등 경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복합쇼핑몰 등의 영업시간은 연말까지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이에 유통업계는 온라인몰 장보기 수요에 대비해 배송을 다양화하고 점포를 물류센터 거점화 등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비한다. 주문 배달 서비스 바로고 직원이 GS25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 /GS25 ◆편의점, 생활밀착플랫폼 자리매김 편의점업계는 근거리 생활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다른 유통 채널에 비해 접근성이 높은데다 취급 상품도 다양하고, 생활 편의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유통채널로 자리잡은 것. 고객이 편의점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BGF리테일 지방권역 점포수와 공항, 관광지 등 특수점 비중이 높은 CU는 상반기 침체기를 겪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 CU는 전체 점포를 기준으로 올해 10월 편의점 매출은 2019년 10월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업계에 따르면, CU는 2020년 4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60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4분기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이마트 24는 올해 매출을 크게 늘리고 적자 폭을 줄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더니 3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점포 수도 꾸준히 늘려 현재 약 5000점에 달한다. 편의점업계는 금융권, IT기업 등과 협력으로 빅데이터, 로봇배송, 핀테크, 스마트 무인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보배달 등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롯데홈쇼핑 몰리브채널에서 쿡방을 선보이고 있다./롯데홈쇼핑 ◆홈쇼핑업계, 코로나 특수 누려 유통업계 대표 언택트 채널인 홈쇼핑은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맞춤상품 편성 전략으로 상반기에는 마스크와 건강식품 판매에 열을 올렸으며, 집콕족을 위한 리빙 상품과 힐링 상품을 편성했다. GS홈쇼핑은 3분기 누적 기준 취급액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정도 올라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 정도 증가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4.2%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1-3분기 누적 매출 7870억원(11.3% 신장) 영업이익 1040억원(14.3% 신장)을 기록했다. 홈쇼핑 업계는 4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가 부진한 다른 유통업체들에 비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언택트 소비 확산인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점이 홈쇼핑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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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트리플블랙 Z5'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 돌파

CJ 오쇼핑, '트리플블랙 Z5'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 돌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플블랙'의 '무선청소기 Z5'가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디지털 관련 제품을 제안하는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We trust Bla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면도기, 가습기, 짐벌 셀카봉 등 가심비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무선청소기 Z5는 제품 완성도는 높이면서도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며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브러쉬, 틈새형, 연장형의 세 가지 타입 노즐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청소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합 그리고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된 소형 사이즈는 제품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Z5는 기존 핸디형 무선청소기가 갖기 힘든 5000PA(파스칼) 흡입력을 자랑한다. 0.5μm(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먼지를 99.5% 제거할 수 있는 E12 등급의 고성능 필터도 장착했다. 트리플블랙은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달 간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무선청소기 Z5를 다다스튜디오 온라인몰 '다다픽'에서 무선청소기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과 아우디 A5 차량 구매자 일부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재준 V커머스사업팀장은 "앞으로도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가심비 아이템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다스튜디오는 상품 홍보 영상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제작 센터다. 최근 다다스튜디오가 보유한 자체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다스튜디오의 각 채널을 합산한 국내외 구독자 수는 약 1500만 명에 이른다.

2020-12-13 12:2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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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크리스마스 아이들 선물은 교구와 완구로!

롯데百, 크리스마스 아이들 선물은 교구와 완구로! 올해 코로나 19로 유치원과 학교가 잇따라 휴원·휴교하면서 홈스쿨링 및 홈키즈카페 조성하 수요가 늘어나 유아동 교구와 완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롯데백화점의 유아동 의류 매출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14% 가량 역신장 한 것과 반대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키즈 복합 문화공간 '동심서당(動心書堂: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의 유아동 전집과 교구 매출은 같은 기간 37% 신장했으며,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매출은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람북스, 그레이트북스 등의 교과 연계 전집은 코로나19로인한 자녀 학습 결손으로 걱정이 많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동심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12월 25일까지 그레이트북스 단행본 1권과 테마 단행본 1권 구매시 크리스마스 랜덤 박스를 증정하고, 브루더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피규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원점에서는 화산대폭발 다이노 어드밴처를 40% 할인된 3만원에, 천사점토 시그니처(5색)를 40% 할인된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같은 기간 유아동 카테고리 매출이 16% 증가했으며, 그중 완구·교구 매출이 53% 고신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늘며 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진행해, 200여종의 교구, 완구, 잡화, 의류 등을 20~60%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엄마·아빠 세대의 어릴적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980년대 국민동화책으로 불리며 잠자는 공주, 정글북,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포함한 어린이 전집으로, 올 초 30년만에 복간되어 1달 간 롯데백화점 단독 판매를 통해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31일까지 계몽사 도서 1권 구매 시 1권을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도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타요버스 미끄럼틀을 최대 혜택가 18만 2000원에, 베베드피노의 5가지 상품을 한 곳에 담은 럭키박스를 최대 혜택가 4만 7200원에 선보이고, 닥스키즈 책가방 10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참여 시 1만 L.POINT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상우 MD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졌고 전집과 수입 완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향후에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12-13 12:2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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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G마켓 터치 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홍보영상에 등장한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이베이코리아 G마켓,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G마켓이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의 심리케어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 '터치'는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치유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소방관을 첫 시작으로 학대피해 아동, 코로나19 의료진-돌봄노동자 등에게 심리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이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 요인 등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큰 충격을 받고 슬픔과 불안함, 우울감을 느낀다. 중증 장애의 경우 돌봄이 장기화되면 가족 구성원까지 정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뇌질환환우모임, 한국치매협회 등이 공동으로 장애인-환자 간병과 돌봄을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7%가 '신체와 정신 모두 한계에 몰리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29%에 달했다. 돌봄과 간병을 하는 가족 구성원 상당수가 심리적 위험에 놓여 있다는 신호로 심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G마켓 회원 누구나 터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회원이 터치 캠페인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이다. 장애아동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댓글 릴레이 게시판도 만들었다. 이베이코리아 SNS 채널(페이스북, 링크드인)에서는 서울재활병원이 제작한 장애아동 가족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재활병원의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의 심리케어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서울재활병원은 국내에서 드물게 장애청소년 전담치료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환자와 가족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정서지원, 가족통합지원, 아빠교실, 비장애형제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아이의 재활치료, 교육, 운동 등을 위해 부모 중 한 명이 전적으로 돌보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지원을 위해 더 힘들게 일하는 경향이 있다"며 "장애아동, 장애청소년 가족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건강하게 장애를 수용하도록 심리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는 "장애아동,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에게는 학교가 큰 울타리가 되어주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치료실 이용이 어려워 가족 돌봄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G마켓 터치 캠페인에 고객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장애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필요성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2:17: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