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는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를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를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를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를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27: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GEA와 파스타·누들 개발 신기술 정보 교류 위한 MOU 체결

풀무원이 세계적인 파스타 생산설비 제조사 GE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GEA와 Pasta & Asian Noodles 개발과 신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GEA 미켈레 달데리 마케팅 이사, 니콜리노 스카톨라 아시아 기술영업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풀무원 음성 생면공장의 ASE(Advenced Single Extruder) 설비 활성화를 통한 제품 개발과 신기술 개발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GEA는 ▲다양한 파스타와 아시안 누들 제품에 대한 상호 경험과 지식 공유 ▲새로운 압출&압연 제면 기술과 식품용 신기술 및 설비 정보 공유 ▲신규 설비 도입에 대한 양사간의 우선 검토 등을 협력한다. 양사는 향후 연구 개발에 필요한 원료, 기술, 시설, 인적자원 등의 교류에 적극 협조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면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GEA는 1881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이탈리아 소재 식품설비 기업으로 풀무원이 지난 2021년 충북 음성에 '최첨단 HMR(가정간편식) 생면 공장'을 준공할 당시 ASE 설비 제작을 담당했다. 풀무원이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시장 No.1 바릴라의 롱파스타 제품은 모두 GEA의 설비로 생산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MOU를 통해 풀무원, 바릴라, GEA 삼자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 앞서 파스타를 비롯한 선진 냉장면 제품 제조 기술 확보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 생면 공장 혁신의 한 축이 된 GEA와 함께 풀무원의 다양한 생면 제품을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냉장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국내뿐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내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8: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을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8: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임원 인사 발표…'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강화' 힘 준다

SPC그룹이 '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1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PC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도록 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룹 주력 회사 가운데 하나인 SPC삼립은 김범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푸드사업 영역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SPC마케팅전략실 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SPC삼립 사내이사(전무)로 선임된 바 있다. 마케팅·푸드분야 전문가로 일려진 김 대표이사가 판매전략과 시장대응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PC삼립의 사업전략 등을 맡는 황종현 사장은 지난 2020년 외부 영입 인재로, 30여년 간 동원그룹에서 다수의 M&A를 추진해온 경험을 인정받은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취임 후 2020년 7월 파인캐주얼 브랜드 '에그슬럿' 국내외 오픈, 휴게소 사업 확대 등 외연 확대에 주력해 왔다. 기존 휴게소 입찰 구역에 계열사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계열사간 시너지 도모와 수익 창출 효과를 냈다. 이번 인사에서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또,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실었다. 이에 앞서 SPC그룹은 지난 10월 임병선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 도세호 대표이사와 2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사장은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로 인사, 법무, 대외협력,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한다. 기존 도세호 각자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해 내부 의사결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SPC그룹 의지가 엿보인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 공백 메꾸기와 그룹 이미지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험 많은 외부 인사를 영입해 그룹 쇄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사업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SPC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그룹 전체 매출은 약 8조1000억원으로 2020년 약 6조5000억원 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뤘다. 같은 기간 해외법인 매출 역시 4000억원에서 650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프랑스·영국·동남아 등으로 꾸준히 점포 수를 확대, 올해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등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건립 중인 '글로벌 할랄 인증 제빵공장'을 올해 말 가동해 중동 할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일자리 10만개를 비롯해 전 세계에 1만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SPC그룹의 청사진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3: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박서진 출연 정지해달라" 시청자 게시판에 민원 쇄도

KBS 시청자 게시판에 가수 박서진의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KBS 시청자 청원에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공영방송 KBS는 공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방송사인 만큼, 비도덕적인 공인의 프로그램 출연 금지는 기본이고 한 해를 마감하는 영광스러운 축제의 수상후보에도 올리지 말아달라"고 게시했다. 이어 "(박서진이) 올해 안에 입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본인 역시도 입대 전에 히트곡 하나 만들고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20대 초반에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를 올리는 이유가 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만들어준 팬들에게 이런 상식 이외의 행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런 행동을 하는 공인이 올해 공영방송 KBS에서 신인상 욕심을 내고 있었다니 할 말을 잃게 한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박서진이 지난해 언론과 인터뷰에서 입대 사실을 언급한 내용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이 맞다. 20대 초반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4-11-30 21:19: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우성,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여 "모든 질책 안고 가겠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해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최다관객상은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봄'이 차지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4일 혼외자의 존재를 공식 발표한 뒤 과거 행적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생활 논란으로 이어졌다. 더이상의 추가 입장은 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청룡영화제 측에도 불참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는 바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논의는 계속 됐고 고민하고 재논의를 반복한 끝에 다시금 참석키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부부의 연은 맺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현재 일반인 연인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으며 비연예인 여성과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마저 유출됐다. 소속사 측은 "정우성 씨의 사생활 관련해서는 더 드릴 말씀이 없다.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해명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4-11-30 11:2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 파업 수순…수도권 교통 대란 현실화되나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3대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서울교통공사 노조에 따르면 제1노조와 3노조는 내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공사는 올해 3개 노조와 개별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를 비롯해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20~30대가 주축이 돼 'MZ노조'라고도 불리는 제3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이 있다. 먼저 직원 60%가 가입된 제1노조는 인력구조조정 철회와 안전인력 충원,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1노조는 지난 20일부터 태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서울시가 공사 재정난 해결을 위해 2200여명의 정원 감축을 강행하는데, 이를 중단하고 정상적인 신규채용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금 문제도 평행선이다. 20~30대 직원이 90%로 구성된 제3노조 올바른노조 역시 1노조와 같은 날인 6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책 인건비 총액 제외 인정 ▲신규인원 채용을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 지침에 따라 공사가 총 인건비의 2.5%까지 올릴 수 있지만, 열차 증편 등 정부나 서울시 사업으로 발생하는 추가 인건비(정책 인건비)가 여기에 포함돼 직원들의 실질 임금 상승 폭이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도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2노조까지 파업에 가세하면 연말 수도권 교통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4-11-30 11:12: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중앙연구소, 균주 연구성과 발표… 위스키 제조,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 활용

롯데중앙연구소가 하반기 국내 주요 학회를 통해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효모,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영향을 주는 유산균 등 각종 균주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달 초 대한미생물학회에서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효모 개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위스키 생산 현장에서는 주로 수입산 위스키용 효모를 사용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위스키 제조에 적합한 토종 효모를 개발하고자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각종 균주로 맥아즙을 발효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생산량이 우수하고 발효 및 증류 시 꽃향, 과일향이 두드러지는 효모 LRCC8266, LRCC8293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수입 효모와는 다른 고유의 풍미를 가져 향후 특별한 풍미의 국산 위스키 제품 개발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9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참가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영향을 주는 유산균 개발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은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염증 감소와 인슐린 감수성 증가로 당뇨 증상의 예방 및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롯데중앙연구소는 실험을 거쳐 자사 균주 중 LRCC5314 유산균이 염증 및 혈당 관련 유해 균종을 줄이고 유익균을 높이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개선된 장내 생태계는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그에 따라 혈당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 자체 균주관리 시스템 LRCC(LOTTE R&D Culture Collection)를 구축하고 현재 978여 종의 균주를 보유 중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균주·발효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30 09:40: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채우고 전국 소방서로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 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운영 ▲힐링캠프 개최 ▲체육대회 지원 등 현직 소방 공무원 격려 프로그램과 ▲긴급 생계비 지원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등의 소방관 유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4-11-30 09:35:43 신원선 기자
[인사] 롯데그룹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 전무 배성우 △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 상무 정용주 △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 상무 이승주 △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 상무 이세호 △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 전무 김원재 △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 상무 신수경 △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 상무 문대우 △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 상무 김보경 △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부사장 황민재 △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사장 이영준 △ 상무 권기혜, 이한수 △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 상무 윤희용 △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 부사장 정승원 △ 상무 성규철 △ 상무보 정재규 <LC 타이탄> △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 상무 권정근 △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 전무 고용주 △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 전무 김경봉 △ 상무 이광호, 이규필 △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 전무 김경엽 △ 상무 이원종 △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권순근 △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 상무 전형준 △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 사장 노준형 △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2024-11-28 15:55: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상하농원의 특별한 겨울 초대장…딸기 수확 체험·사진전 진행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12월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겨울 상하농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딸기 수확 체험과 함께 상하농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6회 겨울상하 사진전'을 개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딸기 수확 체험은 상하농원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향과 금실 품종의 달콤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선별하며 신선한 딸기를 바로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체험은 500g 수확 기준 2만원이며,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제6회 겨울상하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정취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이며, 총상금 규모는 1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금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내년 3월 중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8 13:34: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새로'

롯데칠성음료에서 20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는 대한민국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롯데칠성음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수차례 사내 시음과 소비자 조사를 거쳤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 말 기준 4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올 4월 중순부터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 살구는 새로보다 알코올 도수가 4도 낮은 12도다.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더 줄이고 상큼함을 더했다. 새로는 과거의 고전적인 방법에서 탈피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자는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네이밍과 브랜드 스토리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광고, 마케팅까지 기존 소주 브랜드에서 진행해온 전략을 모두 버리고, 철저히 MZ 에만 집중한 전략을 펼쳤다. 먼저, 제품 얼굴부터 바꿨다. 제품 패키지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다.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여성 빅모델이 아닌 새로만의 앰버서더 '새로구미'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대중 광고보다 애니메이션 바이럴 영상을 메인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MZ세대의 콘텐츠 주소비 채널인 디지털 PPL로 사전 홍보를 시작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에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肝)을 탐했던 구미호가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룹 '에이핑크'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고, 작년 3월부터 5월말까지는 배우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남자 새로구미'의 비주얼과 목소리를 연기하며 이미지를 전달했다. 올 4월말부터 선보인 '새로 살구' 콘텐츠는 배우 박지훈과 배우 김혜윤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천 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동영상 공개 50여일만에 유튜브 기준 약 1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10월 초에 새롭게 선보인 '새로구미뎐: 산257'이란 이름의 콘텐츠는 지난 4월에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며 높은 완성도를 뽐냈다.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애니메이션 광고는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새로의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작년 9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로 장소를 옮기며, 새로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롯데칠성음료 강릉 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브랜드 히스토리를 적극 홍보한 바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류시장을 대표하는 메이저 회사인 E&J 갤로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미국 전역의 주류 전문 판매점 약 1만 곳에 '새로'와 '순하리'를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한 유명 클럽과의 콜라보 마케팅 및 게릴라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국 외에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유럽에도 상륙했다. 새로 살구의 경우 과일 소주 수요가 높은 동남아와 중국, 홍콩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8 13:31: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 주요 위스키 제품 가격 및 프로모션 개편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극도의 활황을 누렸던 국내 위스키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와의 상생 및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자사 주요 위스키 제품의 가격 및 프로모션 정책을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주요 위스키 제품인 발렌타인 10년, 17년, 21년 및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21년 몰트, 21년 그레인, 그리고 일부 리미티드 제품 출고가를 최대 13 % 인하한다. 여기에 프로모션 할인도 최고 18%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가격 인하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이번 개편과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호황기 이후 위스키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소매 및 F&B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여기에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와 해외여행 회복으로 인한 저렴한 해외 구매로 고객사들이 이중의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향후 시장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격과 프로모션 정책을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경영 목표에 따라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물류·운송 및 포장 비용 절감, 2차 패키지 감축, 및 마케팅 소모품 비용 관리 활동 등을 수년간 꾸준히 전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높아진 물류 비용과 원자재 가격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8 12:58: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