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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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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2400여 명 안전감시단 투입

쿠팡 쿠팡,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2400여 명 안전감시단 투입 쿠팡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예방 프로세스를 지키도록 돕는 역할이다. 물류센터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부터 안전감시단은 활동을 시작한다. 버스 안전감시단은 통근버스에 오르는 모든 직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점검한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버스에 탑승할 수 없다. 공정 안전감시단은 물류센터 출입구와 식당, 휴게실 등 공용공간을 비롯해 직원들의 주요 동선과 각 공정에서 거리두기 실천과 손 소독제 사용을 독려한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단 한 명의 추가 감염 없이 운영을 재개한 덕펑 물류센터 한 곳만 해도 300명에 달하는 안전감시단이 활동중이다. 쿠팡 전체 물류센터의 안전감시단 규모는 약 1900명이다.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된 이후의 배송 단계에서도 안전감시단을 찾아볼 수 있다. 500여 명의 배송캠프 안전감시단은 쿠팡맨과 쿠팡 플렉스의 예방 조치 준수에 힘쓴다. 로켓배송의 전 과정에서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2400명의 안전감시단을 꾸리기 위해 한 달 만에 1300여 명을 추가 고용하는 한편 6월에만 총 47억 원의 인건비를 지출했다. 쿠팡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안전 조치를 취해온 바 있다. 이번 안전감시단 운영은 식당 내 칸막이 설치와 식당 통근버스 증차에 이어 더욱 철저한 예방 관리를 위한 결정이다.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예방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가장 안전한 배송서비스의 표준을 만드는데 시설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01: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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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삼복 시즌 보양식 상품 출시

GS25에서 모델이 '오리덕에든든한도시락'(왼쪽)과 '계(鷄)든든한매콤찜닭'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삼복 시즌 보양식 상품 출시 보양식 상품, 삼복 시즌 매출이 년 매출 중 32.2% 구성 GS25가 삼복 시즌을 맞아 언택트 소비 트렌드 속에서 혼밥, 혼술에 이어, 혼보신을 찾는 고객을 위한 보양식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9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장간편식에서 삼계탕, 추어탕, 사골곰탕 등과 같은 보양식 관련 상품이 삼복 시즌(초복 전 10일에서 말복 이후 10일, 약 50일) 동안 매출이 연 전체 매출에서 32.2%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구성을 보였다. 이는 편의점 보양관련 상품이 프리미엄급으로 품질이 개선되고, 집안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판단된다. GS25는 올해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혼보신을 위한 상품 구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양식 인기 재료인 오리와 닭(계, 鷄)을 사용한 '든든한' 시리즈로 이달 9일 도시락, 찜닭, 조리면,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출시한다. 말복까지만 한정 판매예정인 '오리덕에든든한도시락'은 기운을 복돋아 줄 훈제 오리를 메인 재료로 사용했다. 버섯부추구이를 바닥에 깔고 훈제오리와 단호박구이 2개를 토핑해 건강 지향적인 레시피를 구현했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인 닭을 활용한 '계(鷄)든든한매콤찜닭', '계(鷄)든든한초계국수', '계(鷄)든든한곤약샐러드'도 선보인다. 특히, '계든든한매콤찜닭'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 찜닭을 혼밥족 타켓으로 1인분 요리로 만들었다. 총 중량 410g으로 닭고기를 메인으로 당면, 떡, 야채를 충분히 사용해 안주 및 식사 대용으로 알맞은 상품이다. 여름철 별미요리로 선보이는 '계(鷄)든든한초계국수'와 '계(鷄)든든한곤약샐러드'도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이색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GS25은 삼복 시즌을 맞아 각기 다른 고객 입맛에 알맞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출시로 혼자 보양식을 찾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현 GS25 간편식 MD는 "예로부터 여름철 복달임 음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혼밥, 혼술족이 증가하며 올해는 혼자 몸보신을 하려는 고객이 많다고 판단해 다양한 보신용 상품을 한번에 출시하게 됐다"며, "몸보신에 효과가 있는 오리, 닭을 이용한 상품을 고객들이 즐기시며, 활기를 찾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5:0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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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

CU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BGF리테일 CU, 업계 최초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맹희망자들에게 원활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CU 창업설명회는 이전까지 본사에서 1대 다수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전화상담 등으로 대체했지만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들어오면서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실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고조되던 지난 3월, CU에 접수된 창업 문의는 예년 보다 1/3로 줄어들었지만 불안감이 잦아든 2분기 들어서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며 오히려 전년 대비 40% 가량 더 늘어났다. CU 온라인 창업설명회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7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설명회 1일 전까지 CU 홈페이지 내 창업안내 페이지를 통해 상담 동의서를 접수하면 참여 방법과 함께 접속 ID, 비밀번호를 받을 수 있다. 설명회 당일 마이크, 오디오, 카메라 사용이 가능한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화상회의 서비스인 Zoom 사이트에 접속해 부여 받은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 번에 총 1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CU 온라인 창업설명회 내용은 ▲회사 및 브랜드 소개,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이해, ▲점포 형태의 이해, ▲CU 가맹조건 안내, ▲추후 진행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1대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CU는 올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3단계에 걸친 언택트 창업설명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 창업설명회를 즉시 중단하고 1단계(3월) E-Book 창업 자료 배포, 2단계(4~5월) 유튜브 창업 채널 개설 및 운영, 3단계(7월) 실시간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CU는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보다 더 많은 가맹희망자들에게 창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진행됐었지만 온라인 설명회는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김기섭 창업지원팀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불안과 소비침체 속에 창업 시장에서 안정적인 운영력, 수익성을 보이는 편의점 사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참여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늘어나는 편의점 창업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가맹점주의 권익 및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가맹점 상생(相生)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Clinic for CU 등 수익성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점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4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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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동행세일 열흘 간 56억원 판매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11번가 11번가, 동행세일 열흘 간 56억원 판매 판매자들 실적 급증…12일 종료까지 흥행열기 이어갈 것 오픈마켓 11번가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열흘간 56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지난 6월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전라북도청, 농협 등 정부, 지자체 및 기관과 협업해 약 800여 곳의 지역 판매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 1번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농수산물, 과일, 채소, 축산, 공산품 등 2000여 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행사 시작 열흘(6월26일~7월5일) 만에 11번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 방문자 수가 51만 명을 넘어섰고 열흘간 판매된 상품 거래액이 56억 원을 돌파했다. 행사 취지에 맞게 양질의 지역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생활용품 등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11번가는 ▲제철 해산물을 모은 '대한민국 수산대전'(해양수산부) ▲가성비 갑 '우수소상공인 특별 할인전'(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농가 지역 특산물을 모은 '함께돕는 상생장터'(서울시) ▲우리 가족 건강한 먹거리 '전라북도 거시기장터'(전라북도) ▲엄선한 우리 농산물 '같이사는 가치소비'(농협) ▲전통시장 '청년몰' 할인 기획전(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6개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제주농협과 함께 기획한 '햇 하우스 감귤'(2.5kg)의 경우 열흘간 총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11번가의 전체 감귤 상품 판매의 2/3에 해당하는 성과로 판매량만 약 20톤에 달했다. 전라북도와 손잡고 선보인 '거시기 장터'의 입점 판매자들의 경우 기존 온라인판매 성과가 미비했으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열흘간 '팜조아 백제기정떡', '허정수농부 칵테일 토마토' 등 대표상품 4가지로만 5000개가 넘게 팔려 8000만 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청년몰' 사업자로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의 노지현 대표는 "매장이 관광지역(광주광역시 1913송정역 시장)에 있다 보니 코로나19 확산 후 생계가 걱정될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11번가 덕분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후 매출이 전월 대비 10배 이상 급증해 요즘은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전했다.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중소 판매자를 도울 수 있는 상생협력이란 취지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니 이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특히 각 지역 판매자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식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종료 이후에도 중소규모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 역량을 총 동원, '동반 성장'을 위한 판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37: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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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켈 1등급 50형 UHD TV 판매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20년형 인켈 50형 UHD TV(H500U)'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인켈 1등급 50형 UHD TV 판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TV 매출이 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강의나 가족 개개인 취향에 맞는 시청을 위한 세컨드TV 수요가 커진 결과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에 TV를 장만할 수 있도록 '2020년형 인켈 50형 Ultra HD TV(H500U)'를 3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제조사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추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은 구 모델 온라인 최저가(7일 네이버쇼핑 기준)보다도 17% 이상 저렴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이기 때문에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으면 실제 고객은 20만 원대(29만6100원)에 50형 UHD TV를 살 수 있는 셈이다. 2020년 최신형 MSTAR3683 칩셋으로 화질 및 처리속도 성능을 강화했으며, HKC A급 정품 패널, 4K 고화질 디스플레이(3840*2160), 생생한 컬러를 출력하는 HDR10, 화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업스케일링 기능 등을 갖췄다. 6.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게임의 역동적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고, 블랙과 골드 투톤의 슈퍼 슬림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40년 전통 '오디오 명가' 타이틀에 걸맞는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 기술력도 돋보인다. 20W의 고출력 돌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음향 모드별 튜닝으로 최적의 음질을 구현한다. 제품은 전국 140개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40여 인켈 본사 직영 A/S센터(1577-6680)를 통해 패널은 2년, 제품은 1년 무상보증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최근수 바이어는 "극강의 가성비를 갖춘 TV를 선보이기 위해 총 1만 대 생산 물량을 개런티하고 자체 마진을 줄여 생산 부담은 낮추고 품질에 재투자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34: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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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6개 기업 최종 선발

CJ ENM 오쇼핑부문의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CJ오쇼핑 방송에 진출할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 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6개 기업 최종 선발 CJ ENM 오쇼핑부문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6개 기업에게는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와 상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선발된 기업들은 사물인터넷(lot) 등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력을 가진 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다. 구강 관리기기 제조 스타트업 '블루레오'는 석션 전동 칫솔로 이번에 선정됐다. 양치 후 물컵을 사용해 헹굴 필요 없이 칫솔이 입안의 물질을 빨아들여 청소해주는 기기다. 뷰티전문기업 '엠제이뷰티'는 두피에 대고 누르면 염색약이 분출되는 뿌리 염색기기로 뽑혔다. 코 고는 소리를 자동 감지해 베개 높이가 조절되는 '메텔'의 코골이 방지 베개, 수면 중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이상 발생 시 휴대폰 알림이 제공되는 '피플멀티'의 토퍼, 디지털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갖춘 '순수바람'의 드라이기, 자동 읽기 기능이 있는 '휴먼톡톡'의 터치 펜도 공모전에 최종 선발됐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6개 스타트업 제품을 올해 11월까지 자사 판매채널에서 론칭할 계획이다. 판매수수료 없는 무료방송 '1사1명품'을 비롯해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인터넷 쇼핑몰 CJmall을 중심으로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현재는 대부분 시제품 개발 단계로, 완제품을 우선 론칭하는 4개 기업에게는 방송 지원금 각 1천만원씩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6개 기업을 선발한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쇼핑부문이 지난해 12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자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올해 3월 공모전을 시작했으며 총 110여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다. 4월에 1차로 30개 기업을 선발했고 이들에게는 제품개발, 브랜딩, 홈쇼핑 판로 연계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후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친 후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이번 '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제품화 과정을 완료하고 CJ 오쇼핑에서 판매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31: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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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선케어 상품 최대 50% 할인

CJ올리브영이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선케어 상품 최대 50% 할인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 실시 무더위가 이어지며 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인기 자외선 차단제를 다양하게 제안하는 '선케어 대전'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전국 매장에서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은 CJ올리브영이 대표 선케어 상품을 선별해 큐레이션(추천) 하는 행사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선크림과 피부 톤을 가볍게 보정해 주는 톤업 선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닥터지, ▲라운드랩, ▲듀이트리 등 순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들의 주요 선케어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톤업' 기능을 갖춘 선케어 상품 매출은 18% 늘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을 통해 최근 수요가 높아진 톤업, 순한 성분 선크림을 비롯한 약 50여 종의 선케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뵌다. 상품기획자(MD) 또는 점장이 추천하는 '추천해썬', 매출 상위 상품인 '잘팔렸썬', 신규 도입한 '새로나왔썬' 등으로 구분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요 매장에서는 건성, 민감성, 지복합성 등 피부 타입별 선케어 추천 상품을 택(Ta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닥터지 ▲셀퓨전씨 ▲아벤느 ▲듀이트리 ▲한스킨 ▲라운드랩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라운드랩 365 안심 선크림',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 등 대표 인기 상품도 포함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인해 각종 기능을 갖춘 선케어 상품이 인기를 끄는 추세"라며 "피부에 딱 맞는 기능성 선크림부터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선쿠션, 선스틱 등 올리브영이 다양하게 제안하는 여름 선케어 상품을 매장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7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여름'과 '휴식'을 키워드로 주요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는 '리프레시썸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기초화장품부터 네일 메이크업과 헤어 케어 상품을 다양하게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2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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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 고객 잡기 나서

현대백화점_동행세일 백화점,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 고객 잡기 나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가는 마지막 주말 고객 잡기에 나선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맞아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잡화 등 바캉스 용품과 냉방 가전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려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빈스·이자벨마랑·죠셉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원피스·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열고, 에이스·본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점포별 현대식품관에서는 국내산 삼겹살 로스(100g, 3,200원), 민어(100g, 당일 판매가의 30% 할인), 수박(1통, 당일 판매가의 2,500원 할인) 등 20여 종을 1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초복을 맞아 토종닭 세트(3만9,000원), 장어 혼합세트(8만원) 등 다양한 보양식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동행 세일 마지막 주말 3일간 2차 면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2차 행사에는 인기가 많은 핸드백,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1차에 참여한 기존 브랜드 7개에 추가로 6개 브랜드를 더 보강해 총 13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2차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추가로 50억원의 면세점 상품을 직매입했으며, 총 상품 물량은 70억원에 달한다. 2차 면세 명품 대전은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마무리 짓는 대표 행사로 10~12일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공개된다. 행사 진행 점포는 백화점 미아점, 평촌점, 분당점, 일산점, 전주점, 동래점,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등 총 7개점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바캉스 시즌상품 팝업스토어 오픈(가로) 갤러리아 명품관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썸머 씨트러스(Summer Citru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썸머 시트러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태리와 프랑스 남부 여름의 느낌을 표방하는 콘셉트를 갖고 스윔웨어, 리조트웨어, 토트백, 니트모자, 파라솔, 러그, 선베드 등 휴양지 및 해변에서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국내 스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데이즈데이즈, 아그넬, 아틀랜틱비치와 둥근 챙과 니트소재가 매력적인 스트로우 모자 브랜드 미수아바흐브, 비치 파라솔, 러그 등 비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질뱅스 등 총 8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가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덴마크 브랜드 바이말렌비거가 10일부터 23일까지 이월상품 행사를 진행,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한 남성복 브랜드 에피그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전 타임월드는 개점 41주년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앱을 통해 16일까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지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10일부터 16일까지 에이스침대가 단독 상품 기획전, 템퍼가 메가 위크를 통해 침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10일부터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 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제품 신라면세점은 9일 오후 2시부터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시작한다. 1·2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판매한다. 로에베,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의 상품 124종을 판매한다. 로에베는 LVMH그룹 계열사로 스페인의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또한 이번 3차 판매에는 시계 브랜드(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와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스와로브스키)를 추가해 상품 다양성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4:24:34 신원선 기자
올 여름 휴가 트렌드…국내 캠핑·방구석 랜선 여행

올 여름 휴가 트렌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여름 휴가 트렌드마저 바꿔놓았다. 해외는 물론,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여행 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다니는 비접촉 캠핑이 대세다. 아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방구석 랜선여행을 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일~7월6일) 여행 상품 판매량을 작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상품은 77% 감소한 반면 국내 숙박 예약 판매량은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는 해외 관광도시 및 국내 특급호텔이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인기 해외여행지는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순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관광지가 주를 이뤘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인천행 항공 판매량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국내 독채 펜션 및 캠핑 등 사회적거리를 두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가 단연 인기다. 상반기 펜션/캠핑 판매량은 작년 대비 54%가 증가해 전체 여행 상품 중 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다. 국내 호텔/레지던스 역시 8% 증가했다.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최근 한달(6월7일~7월6일) 동안 국내 펜션/캠핑장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30%↑), 전라(29%↑), 충청(6%↑)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국내 호텔/레지던스 판매량도 7% 신장했다. 특히 충청도(70%↑), 강원도(13%↑), 제주도(12%↑), 전라도(11%↑) 등 비교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가 적은 지역일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국내 독채펜션·풀빌라' 상시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한 캠핑도 증가 추세다. 특히 자동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이 올해의 여행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차박은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인스타그램에 '#차박'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만 11만개가 넘는다. 차박 캠핑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도 늘고 있다. 낯선 지역에 여행을 나선 운전자 이동경로의 주유소 위치와 가격비교 검색이 가능한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앱 오윈이 대표적이다. 최근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늘면서 2020년 1분기 대비 2분기 1일 평균 주유 건수와 분기 전체 주유 금액 모두 1.5배가량 증가했다. 유통업계는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과 랜선 여행족들을 겨냥한 이색 상품을 내놓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항공 기내식을 콘셉트로 기획한 '기내식 도시락 시리즈 3종(포크 플리즈, 치킨 플리즈, 비프 플리즈)'을 선보였다. 기내식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일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는 실제 해외 여행 때의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를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는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연다. 지난해 가장 인기 휴가지였던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들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국내 여행이나 대리만족을 누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며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이나 캠핑, 또는 랜선 여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2:5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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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경북 지역 기업에 10억 원 규모 지원

쿠팡 쿠팡, 경북 지역 기업에 10억 원 규모 지원 쿠팡과 경상북도가 또 한 번 협력한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2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자체가 지원한 예산 규모만큼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팡은 지자체의 지원과 동일한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쿠팡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이번 기획전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5억 원 규모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151개 경북 지역 업체의 상품 2천여 종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경북 지역 상품이 고객에게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쿠팡이 추가로 5억 원 규모의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1차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233% 증가했다. 1차 기획전에 참여한 경북 기업의 32%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곰팡이 제거제와 배수구 클리너 등 천연소재 기반의 생활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오가닉 K는 지난 4월 1차 기획전에서 전년 동기대비 매출 1,802%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대송 오가닉 K 대표는 "힘내요 대한민국에 참여해 코로나19로 둔화했던 매출 상승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제류 상품은 대기업 브랜드가 많아 중소기업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쉽지 않은데, 쿠팡과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힘내요 대한민국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수한 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제품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4월부터 7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6월부터 시작한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은 2020년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1:4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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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무항생제 영계' 대형마트 최초 판매

무항생제 영계 /이마트 이마트, '무항생제 영계' 대형마트 최초 판매 이마트가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 영계'를 선보인다. 기존 복날에 이마트는 무항생제 계육이 아닌 일반 영계와 토종닭을 주력 판매해왔지만, 올해는 건강하게 자란 '무항생제 인증 영계'를 대표 행사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X2, 국내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한 5584원에, '토종닭' 전품목 또한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영계는 일반 크기의 닭보다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푹 삶아도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쫄깃해 삼계탕용으로 특히 좋으며, 특히 무항생제 영계는 외부 오염물질과의 접촉 없이 약 30일 동안 건강하게 자란 닭이다. 무항생제 영계는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그 외 유통 채널에서도 기존에 찾기 어려웠던 상품이다. 일반적인 무항생제 계육 농가들은 영계보다 크기가 크고 평균 사육기간이 2~5일 가량 짧은 일반 닭을 키우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올 초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무항생제 영계를 키워줄 수 있는 우수 농가를 찾아 나섰고, 사육 환경이 우수한 국내 5개의 무항생제 농가들과 협력해 건강한 영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 영계를 선보인 이유는 개인의 신념에 따라 소신 있는 소비를 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더 건강하고 가치 있는 계육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앞선 5월부터는 이마트 전점에서 무항생제 인증 생닭(토종닭 제외)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계란'도 전품목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임승현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여름보양식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이에 폭염에 기력을 보충하며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무항생제 영계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간편 삼계탕과 프리미엄 수산물 보양식도 준비했다. 이마트 즉석조리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 냄비에 옮겨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쌍둥이 영계백숙(팩)'을 16%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각종 한약재를 넣어 끓인 육수에 영계 2마리와 부추를 담아냈고, 매일 한정수량만 준비해 당일 판매한다. 또한, 국산 '활전복(100g)'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해 3450/3200/2950원(특/대/중)에, '손질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100g 당)'와 '손질 자연산 바다장어(1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각 30% 할인해 6986/3486원에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0:4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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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델리매장의 변신…'밀 시그니쳐 스토어'오픈

고객이 롯데마트 밀 시그니쳐 스토어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마트 델리매장의 변신…'밀 시그니쳐 스토어'오픈 롯데마트 잠실점의 델리 매장이 'Meal(밀) 시그니쳐 스토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치킨과 초밥 위주로 판매하던 델리 식품에서 한식과 양식, 중식, 디저트 등 메뉴가 다양화 된 것이다. 해당 상품들은 과거 대형마트 델리 코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로, 롯데마트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FIC)의 셰프들이 4개월간의 레시피 개발과 품평회 등을 거쳐 개발했으며 일부는 유명 맛집에서 맛 볼 수 있었던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문새(문어새우) 짬뽕탕', 'BBQ폭립', '꿔바로우', '숙지황 닭갈비'와 디저트인 '녹차 티라미수' 등이 있다. FIC는 식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식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대표 직속 조직으로 신설했으며, 전문 셰프와 식품 연구원, 브랜드 매니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밀 시그니쳐 스토어'는 기존의 델리 코너와 달리 제품별 소개와 상품 구획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장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구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손 쉽게 고를 수 있어 쇼핑의 효율성도 높다. 또한, 메뉴뿐만 아니라 제품을 담는 용기도 차별화 했다. 각 요리별 조리 방식에 맞게 제작해 효율성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쳐 부대찌개'와 '문어새우짬뽕탕' 등 찌개류는 다른 용기로 옮겨 사용 할 필요 없이 구입한 용기에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다. 특히, '밀 시그니쳐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잠실점은 인근 2km내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 배송' 도입 점포로, 문새(문어 새우) 치킨, BBQ 폭립, 고추 잡채 등 20여종을 온라인 주문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잠실점 인근 2km는 총 15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바로 배송'과 '밀 시그니쳐 스토어'가 만나 거주민들이나 소비자들에게 '식사'에 대한 편리성을 제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조리 코너를 선보이게 된 것은,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2017년에 2조 7천억으로 2015년과 비교해 63% 신장했으며, 2022년에는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6월 출시한 프리미엄 삼계탕인 '요리하다 강화 섬계탕'은 판매 15일만에 1만개가 판매되며 '제대로 된 한끼 식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가 지난 3월 집밥의 완전한 대체를 목표로 '밀(Meal) 혁신'을 선포하고 FIC를 설립한 뒤 첫 선을 보인 제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조롭지는 않았다. 롯데마트의 FIC가 새롭게 출범할 당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장 취식 비중이 감소하고 대형마트 방문 고객 또한 급감했던 시기로 상품 개발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 가정 간편식 판매량이 느는 것을 확인하고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FIC의 개발자들은 어떤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지 고민 끝에 우선 타우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문어를 넣은 보양식 짬뽕에 대한 컨셉과 맛의 방향을 수립했다. 수급이 불안정한 국내산 문어와 식감은 유사하되 모리타니아산 문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네시아산 문어를 소싱해 문새(문어 새우) 짬뽕탕을 개발했다. 또한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제철 채소를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조합해 키트화 했으며, 전문 셰프들이 20회 이상 원재료 배합을 조정, 자연스럽게 불맛이 나는 소스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밀 시그니쳐 스토어에서 출시한 뒤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밀 시그니쳐 스토어'도, 잠실점을 시작으로 추후 중계점과 광교점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밀혁신부문장은 "집밥의 자연스러운 대체를 위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델리 코너를 리뉴얼 해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집에서 갓 만든 음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 '가정간편식'하면 롯데마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0:3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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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지역 예술가 전시·판매 돕는다

신세계 센텀시티 아트페어 /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지역 예술가 전시·판매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이 7월 한 달 동안 지역 아티스트들을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길어지는 집콕으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예술작품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세계 아트페어 '동행, 예술가와 함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미술 전시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예술가와 미술 작품을 유통하는 지역 화랑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광주, 대구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예술가들은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다. 각 점포에서는 화랑들과 연계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이고 판매까지 돕는다. 그간 실제 작품을 만나기 어려웠던 관객들은 물론, 소통에 목말랐던 예술가 모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첫번째 아트페어 지역은 부산이다.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사)부산화랑협회와 연계해 부산?경남지역 주요 갤러리 20곳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프리뷰'를 개최한다. 광주신세계 1층 갤러리와 중앙 통로에서도 두 번째 아트페어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아트:광주:20'과 함께 '미술장터' 형식으로 꾸민 이번 전시에는 광주?전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2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인 및 미술 애호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여름휴가를 대신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아트페어는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신세계 8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대구아트페어 S'라는 이름으로 개최 예정이며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소속 27개 화랑의 대표작 90여 점이 출품된다. 각 점포별 아트페어 현장에서는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들을 수 있어, 잠시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세계는 그 동안 '한국의 메디치家'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정기적인 문화 예술후원과 상생 활동에 힘써왔다.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갤러리에서는 예술품들을 상시 전시해왔다. 2010년 예술의 전당, 2012년 시각장애 연주단체 한빛예술단, 2012년 경기문화재단, 2013년 국립국악원 등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00년부터 30여개 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원을 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의 문화 상생 활동은 정부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세계는 적극적인 문화 수혜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황호경 갤러리담당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과 백화점 고객 모두를 위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아트페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 신세계가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7 14:0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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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여름 상품 특가 'AK데이즈' 진행

AK데이즈 메인 이미지/AK백화점 AK몰, 여름 상품 특가 'AK데이즈' 진행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인 AK몰이 '에이케이 데이즈'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AK몰의 6월 매출 분석에 따르면 이른 더위와 장마로 제습제, 선풍기 판매가 전년에 비해 각각 58%, 34% 급증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보다는 국내 캠핑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따라 AK몰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 변화와 여행 패턴의 변화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 라면서 "고객들에게 요즘 같은 시즌에 필요한 상품을 큰 혜택과 함께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고 전했다. 먼저 7월 9일 단 하루 진행되는 '쇼타임 쿠폰' 행사는 '생활공작소 제습제 24개입'을 900원에, '르젠 2세대 스마트 선풍기'를 1만9900원에, '콜맨 캠핑의자'를 9900원에 최대 95% 할인하여 한정 판매 한다. 이외에도 '예쁨 데이즈', '신규고객 대상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뷰티카테고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디올, 클리오 등의 대표브랜드를 20% 할인 쿠폰과 최대 30% 페이백 행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시세이도 선스틱 최종 혜택가 1만8330원 등과 같이 선케어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고객에게는 백화점관 상품에 한해 20% 할인과 2천원이 추가 할인되는 막강 쿠폰까지 증정한다. 신규 막강 쿠폰을 사용하면 '나이키' 인기 상품인 베이퍼맥스를 181만2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7월 8일부터 9일까지 30만원이상 구매하면 최대 3만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7 13:54: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