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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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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BC, "쿠팡, 아마존 넘어선 한국의 가장 큰 이커머스 기업"

재활용 가능한 보냉백을 활용해 배송 쓰레기를 없애고 있는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쿠팡 美 CNBC, "쿠팡, 아마존 넘어선 한국의 가장 큰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미국 경제 전문방송 CNBC가 발표하는 '혁신기업 50'(CNBC Disruptor 50) 중 2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CNBC는 매년 세계 비상장사 가운데 산업과 시장을 크게 뒤흔든 기업들을 뽑아 '혁신기업 50'으로 발표하고 있다. 트위터, 샤오미, 스페이스X, 스포티파이 등이 지난 7년 간 혁신기업 50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쿠팡이 처음 선정됐으며 아시아 기업 가운데에서도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CNBC는 쿠팡을 2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수개월 동안 쿠팡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야 했다. 외출 자제 권고를 받은 한국인들은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주문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더 온라인쇼핑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이 때 쿠팡은 급증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면서도 기존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주문량이 급격히 상승할 때 쿠팡은 오히려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확대했고, 주문 가능한 생필품과 신선식품의 품목수도 오히려 늘렸다"고 말했다. 특히 쿠팡의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이 고객들이 사람이 몰리는 곳에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왔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 또한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던 고객에게 큰 도움을 줬다. 로켓프레시는 아이스크림부터 시원한 수박까지 신선식품을 전국 수천만 명의 고객 문 앞까지 단 몇시간 만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로켓프레시는 올해 1분기에만 전년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 앞서 쿠팡은 1월 말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판매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 정책은 지금도 계속되어 쿠팡은 지난달에만 1억 장 이상의 마스크를 판매했다. 5000만 국민 모두가 각자 두 장 씩 구입한 셈이다. 또 쿠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일 전국 100만 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정확하게 배송하면서 고객들이 외출을 줄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쿠팡이 과감하게 투자해 온 기술과 인프라, 그리고 고객 구매와 물류, 배송까지 이어지는 세계 유일의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했다. 쿠팡은 전국의 물류센터와 국내 최대의 직접배송망을 통해 매년 수억 개의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의 고객들은 자정 전까지만 주문하면 원하는 상품을 몇 시간 뒤 받아보는 경험에 익숙하지만, 해외에서는 부러운 경험으로 받아들인다"며 "모두 쿠팡의 로켓배송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 덕분으로, 앞으로도 쿠팡은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이 경험이 당연한 일상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4:2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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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요!" CJ 오쇼핑, 지역 특산물 모바일 생방송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특산물을 위한 판매방송을 진행한다./CJ ENM 오쇼핑부문 "코로나19 이겨내요!" CJ 오쇼핑, 지역 특산물 모바일 생방송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특산물을 위한 모바일 생방송에 나선다. 오쇼핑부문의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는 오는 19일과 26일 밤 9시 특별 프로그램 '겟꿀조합'에서 전남 여수의 갓김치와 경남 남해의 전복을 판매한다. 원래 있던 '겟꿀쇼(GET꿀쇼)' 프로그램명에 농어촌을 떠올릴 수 있는 용어 '조합'을 붙여 '겟꿀조합'이라고 지었다. 최근 모바일을 통한 '라방(라이브 방송)'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2030 젊은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방송은 '코로나 극복! 우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모바일 생방송 진행자 선발대회 우승자인 신동혁과 하효정 씨가 방송을 진행하며, 여수와 남해 현지의 지역 특성을 살린 무대를 배경으로 상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 진행자가 '겟꿀조합원'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농가를 응원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보내 드리는 연기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9일에는 여수의 돌산갓김치를 판매한다. 돌산갓김치는 여수 돌산읍의 특산품인 돌산갓으로 만든 김치로 재료는 모두 국산을 사용했다. 방송에서는 돌산갓김치 3kg이 1만 7900원, 5kg은 2만 8900원에 판매된다. 26일에는 남해 자연산 전복과 전복장을 선보인다. 전복은 남해 바다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으로 특허 받은 산소팩에 해수를 담아 포장 후 배송된다. 전복은 1kg(11~13미)에 3만 6900원이다. 이 날 전복 판매방송에는 현지 기업인 늘푸른영어조합법인의 대표이사도 출연해 싱싱한 전복 채취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방송 시청과 상품 구매는 CJmall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모바일 외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을 통해서도 특산물 판매를 진행한다. 전남 나주의 도라지 배즙, 충북 충주의 청국장, 강원 양구의 시래기 등 총 14개의 지역 특산물이 CJ ENM 오쇼핑부문의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에서 5~6월에 선보인다. 방송 횟수만 40회가 넘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07년부터 국내 농어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판매해주는 '1촌1명품'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 특산물 지원이라는 상생 취지에 맞게 협력사의 입점 부담도 줄였다. 이번 특별 방송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대부분 수수료가 전혀 없거나 배송비와 카드수수료 등 최소 비용만 지급하면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수수료가 없는 경우, 방송을 통한 판매 수익 전부가 협력사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홈쇼핑사들과 손잡고 국내 농산물 판로지원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와 1촌1명품 방송은 이런 좋은 취지의 정부 사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들이 활력을 찾는데 보탬이 되고자 정부 사업에 동참해 이번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쇼핑부문은 앞으로도 '1촌1명품'이라는 농어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한 농수산물의 판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4:2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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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리퍼 상품 매출 5배 ↑ '실속 소비' 증가

위메프 리퍼 상품 인기/위메프 위메프, 리퍼 상품 매출 5배 ↑ '실속 소비'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리퍼 상품이 새 제품과 중고제품 사이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급성장중이다. 위메프는 최근 두 달간(4~5월) 리퍼 상품 거래액이 재작년 동기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퍼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취급 상품 수도 14배 신장했다. 2018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지속, 현재 판매 중인 리퍼 상품은 약 1만개에 달한다. 리퍼 상품 카테고리는 ▲가구/홈/데코 ▲도서/교육 ▲디지털/가전 ▲뷰티/패션 ▲생활/주방 ▲스포츠/자동차 ▲식품/건강 ▲유아동/출산 등 다양하다. 리퍼 상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 퀄리티 높은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 올해 1~5월 위메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퍼 상품은 복합기, 미니 PC, 모니터 등 디지털/가전과 테이블, 가구, 선풍기 등 가구/데코 상품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안마 의자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실속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고있다"라며 "최근 디지털/가전제품 프리미엄화로 신제품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해당 카테고리 리퍼 상품을 찾는 고객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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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화훼 농가 돕고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 화훼 농가 돕고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1석2조 이벤트 팝업 스토어 아이파크몰이 지난 달, 화훼농가 살리기 착한 캠페인으로 진행 했던 플라워 팝업 스토어가 지속적인 화훼 소비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패션파크 1층 공간에서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다시 한번 진행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아이파크몰이 온라인스토어 '식물농장'과 협업해 진행하는 두 번째 팝업 스토어로, '식물을 통한 힐링 공간 꾸미기' 라는 테마를 갖고 사막, 정글, 실내 텃밭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물농장'은 가장 신선한 식물을 고객에게 제공 해드리고자 재고를 두지 않고 매일 필요한 수량의 식물만 엄선하여 판매 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육식물, 과실수, 대형 식물 등 집안 분위기를 쾌적하게 바꿔 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선보인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지난 달 짧게 진행 되었던 플라워 팝업 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조금 더 큰 규모로 고객과 접점이 많은 1층 공간에 한 차례 더 선보이게 됐다" 라며 "집안 분위기를 바꿔 줄 수 있는 식물 구매와 함께 '식물농장'이 준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까지 참여 하는 등, 아이파크몰이 마련한 힐링 캠페인에 동참 해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이파크몰 X 식물농장' 플라워 팝업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패션파크 1층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파크몰', '식물농장' 해시 태그와 함께 SNS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중형화분과 소형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증정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3:4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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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패션업계와 상생 이어간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탄'/신세계 프라퍼티 스타필드 코엑스몰, 패션업계와 상생 이어간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패션업계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오는 22일까지 이랜드 월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 5월 신성통상과 공동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1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특별전 2탄을 연속 진행한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메인 공간인 '라이브 플라자'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이랜드 월드는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 후아유, 로엠, 미쏘, W9(더블유나인) 등 총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는 최저 5000원대부터 최고 5만9000원대까지로 형성되어 있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와 후아유는 티셔츠, 맨투맨, 데님 등 캐쥬얼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은 블라우스, 가디건 등을 1만9000원에, 원피스, 팬츠 등을 2만9000원에 판매하고,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티셔츠와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8000원대부터,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1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이밖에도, 스타필드는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스타필드 시티 부천의 '코로나19 극복 썸머 남성특별전' 등 소상공인 및 패션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스타필드 측에서 좋은 제안을 주셔서 이번 특별전을 함께하게 됐다"며, "스타필드에서 행사장부터 홍보, 사은행사까지 지원해 줘 부담이 줄어든 만큼, 고객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비롯해 스타필드의 다양한 코로나19극복 상생 행사가 참여 회사는 물론, 고객과 인근 매장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극복을 위해 다방면의 상생 활동을 펼치고, 업계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자리를 끊임없이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2:5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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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워드' 효과 톡톡…신규고객 창출·매출 활성화까지!

이마트, 이워드 4차 행사 진행/이마트 이마트, 이워드 4차 행사 진행/이마트 이마트, '이워드' 효과 톡톡…신규고객 창출·매출 활성화까지! 19일부터 뷰티기기/에어컨 등 LG가전으로 진행 이마트가 '이워드(eward)' 4차 행사를 시작한다. 대상 상품으로 무선청소기/피부관리기기/의류관리기/에어컨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가전 매장(일렉트로마트 포함)이 있는 전국 이마트 129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의 일렉트로마트 7개점에서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시까지 'LG 코드제로 A9S', 'LG 프라엘 4종 올인원 패키지', 'LG 스타일러', 'LG 2in1 에어컨' 등 LG 인기가전 4종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이워드' 행사는 트레이더스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전점(킨텍스점 제외)에서 동기간 480명을 대상으로 이마트와 동일한 LG가전에 대한 '이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워드' 4차 행사를 위해 기존과는 달리 LG가전, 삼성카드와 손 잡았다. 지난 1~3차 행사 인기품목이었던 무선청소기와 의류관리기에 더해, '셀프케어' 트렌드 및 계절감을 반영한 피부관리기기와 에어컨도 새롭게 준비했다. 또한 현대카드로 진행했던 1~3차 행사에 참여한 고객도 다시 한번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4차 행사는 삼성카드와 진행한다. 매달 약정 금액 쇼핑 후 삼성카드로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대상 상품에 따른 약정 조건과 월 할부금은 'LG 코드제로 A9S(A9570IK, 500명 한정)'가 월 35만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4만8000원, 'LG 프라엘 4종 올인원 패키지(TPJ1B, 300명 한정)'이 월 35만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4만3600원이다. 이어 'LG 스타일러(S3MF, 300명 한정)'가 월 40만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5만5600원, 'LG 2in1 에어컨(FQ18VAKWU2, 400명 한정)'이 월 45만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6만원이다. '이워드' 참여는이마트 또는 트레이더스 매장에 방문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가전상품을 삼성카드를 통해 25개월/3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해당 카드로 이마트 또는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정해진 쇼핑금액(상품별 35~45만원)을 달성하면, 다음달 카드결제 대금에서 해당 가전상품의 월 할부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입 첫 달의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지원해주며, 쇼핑 금액 합산 기간은 매월 1일에서 말일까지다. 또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각각 진행하는 행사로 실적 집계 또한 별도로 진행되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각각 1개 약정씩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 '이워드' 행사는 집객 및 연계 매출 활성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워드'를 통해 신규 고객 및 쇼핑 빈도가 낮았던 이탈 고객이 유입됐을 뿐 아니라, 참여 고객의 구매금액과 구매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실제 이마트가 올해 진행한 2~3차 '이워드' 고객 분석에 따르면, '이워드'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이마트 신규고객 비중은 무려 30%에 달한다. 또한 '이워드' 참여 고객의 월 구매금액은 행사 참여 전보다 50% 이상 늘었고, 월 구매횟수는 20% 신장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워드 행사를 세차례 진행한 결과 신규고객이 유입되고 참여 고객의 쇼핑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이번 4차 행사는 기존 이워드에서 볼 수 없던 인기 가전상품들을 새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2:09: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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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마니아들, 소리질러!" CGV 씨네샵, 픽사 기획전 선보여

CGV 씨네샵, 픽사 상품 기획전 개최 "픽사 마니아들, 소리질러!" CGV 씨네샵, 픽사 기획전 선보여 영화 굿즈 스토어 CGV 씨네샵(CINE SHOP)이 17일부터 디즈니·픽사의 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을 기념해 '픽사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로, 개봉일인 17일 현재 CGV 예매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픽사 상품 기획전'에서는 '몬스터 대학교', '토이 스토리', '도리를 찾아서' 등 캐릭터 굿즈 신상품 49종을 포함해 총 56종의 픽사 굿즈를 선보인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인천, 대전, 대구스타디움, 전주효자, 울산삼산 등 전국 23개 CGV 씨네샵 또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우디&포키와 버즈 2종으로 출시되는 '토이 스토리 25주년 한정판 피규어'가 눈길을 끈다.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옮긴 생동감 있는 표정과 포즈가 특징적이며, 12인치 사이즈의 피규어다. 한정판 피규어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여의도, 인천, 광교 씨네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공부할 때나 일할 때 유용한 문구류 또한 픽사 캐릭터들이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영화 속 캐릭터가 디자인된 노트류부터 L홀더, 마스킹테이프, 마우스 패드, 스티커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각 영화의 명장면을 담은 포스터 세트는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뱃지, 마그넷, 키링 등 휴대하기에 좋은 각종 잡화류도 굿즈로 탄생했다. '몬스터 대학교'의 셜리와 마이클, '도리를 찾아서'의 도리, '토이 스토리'의 우디와 버즈 등 깜찍한 영화 속 캐릭터들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픽사 신작과 씨네샵 굿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31일까지 당일 관람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영화 티켓을 인증한 고객 모두에게는 씨네샵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극장 및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또는 씨네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픽사 캐릭터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에 맞춰 이번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애정하는 픽사 캐릭터 굿즈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2:0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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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겨울 인기상품 최대 45% 할인

롯데홈쇼핑, 역시즌 특집방송 진행/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겨울 인기상품 최대 45% 할인 롯데홈쇼핑은 이달 29일까지 모피, 패딩 등 지난 겨울 인기상품 및 올겨울 신상품을 최대 45%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시즌리스'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매년 역시즌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5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역시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프라임 시간대 (오전·오후 8시~11시)에 방송되는 '엘쇼(L.SHOW)', '이수정샵', '영스타일' 등 패션 간판 프로그램들을 통해 집중 판매한다. 이달 20일 '엘쇼'에서는 150분 간 명품 브랜드의 역시즌 의류, 잡화 등을 집중 선보인다. '프라다'의 겨울 시즌 인기상품인 '폭스퍼 구스다운 패딩코트'를 비롯해 '몽클레어 선글라스'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약 10만 세트가 판매된 '험멜 벤치코트', 매회 방송마다 인기를 모은 '로베르토 카발리 카모플라쥬 빅숄'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24일 '이수정샵'에서는 지난해 시즌 최고가 고급소재로 화제가 되었던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친칠라 롱코트', '에르메네질도 제냐 남성 코트'의 물량을 소량 확보해 선보이고, 모피 대표 브랜드 '진도'의 인기 상품들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그밖에 26일 방송되는 '영스타일'에서는 '라우렐 라쿤 니트 후드 가디건', '루나코어스 폭스 코트'등 올 가을/겨울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지난 시즌 인기 아우터들도 평균 9~10만원 대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니엘에스떼', '아이젤', '라우렐' 등 단독 브랜드를 비롯해 '비지트인뉴욕'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패션, 레포츠, 잡화 상품 총 100여 종을 최대 51%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지적 역시즌 시점'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역시즌 쇼핑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지난 겨울 시즌 인기상품과 올 겨울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는 재고 부담 해소를, 고객에게는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1:5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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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일회용 마스크를 500원대에!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롯데쇼핑 롯데마트, 일회용 마스크를 500원대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 통큰절 기간에도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에 판매했으며, 3일만에 200만장의 물량을 80% 소진했다.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내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산 제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가격이 올라, 마스크가 필요한 고객이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일회용 마스크 약1000만장을 확보,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500원대 상시 판매하며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 '매직브라이트 국내산 데일리 마스크(50매)'를 2만 9900원에, '듀오 국내산 데일리 마스크(50매)'와 '드넬 DJ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50매)'를 각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강헌서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장은 "최근 날이 더워지며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비말 차단 마스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추후 해당 제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1:5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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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지원금을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유통가에서 비수기로 통하던 6~8월이 올해만큼은 다르다. 보통 6~8월은 여름휴가 기간으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 내수 소비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혔다. 이에 유통업계는 대규모 세일 행사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쇼핑지원금을 통크게 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이마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점에서 결제수단 상관없이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의 이번 구매금액별 상품권 지급 행사는 기존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전점으로 확대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에만 지급했던 것을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지급한다.또, 최대 5000원까지만 증정했던 상품권을 이번엔 1만원까지로 금액을 높였다. 올해 6월은 작년에 비해 공휴일이 이틀이나 부족해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권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상품권 지급 외 주요 생필품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요생필품 할인행사 기간은 6월17일부터 24일까지다. 롯데마트 동행세일쿠폰북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해당 카드(롯데/KB/국민/삼성)로 결제한 고객에게 각 최대 4만 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 2종'을 증정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계산대에서 해당 금액 결제 즉시 수령 가능하며, 무인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의 서비스 데스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반기 히트상품 할인전/이베이코리아 온라인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마트&뷰티 베스트 어워드'를 진행,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총 11개 마트, 뷰티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커피/음료 ▲생필품 ▲바디/헤어 ▲생활용품 ▲주방용품 ▲문구/사무용품 ▲건강/의료용품 ▲기저귀/분유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총 9개의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11개의 마트, 뷰티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도 8개씩 선보인다. 이밖에도 각종 식품과 음료,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마트뷰티 상반기결산'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취소되고 이로 인해 소비심리까지 위축됐다"며 "쇼핑지원금과 할인 행사를 이용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4:2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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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지자체 손잡고 농가 살리기 나서

지난 5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남 고흥군과 함께 고흥군의 주요 농산물인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한 '고흥 마늘 농가 돕기 기획전'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마트, 지자체 손잡고 농가 살리기 나서 #올 4월 전라남도 소재 임자도에서는 주 농작물인 대파 밭을 갈아 엎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과잉 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한 것. 또한 전라북도 김제에서는 생산되는 감자의 40%가 소비되었던 지역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면서 많은 농민들이 시름에 빠졌다. 게다가 별도의 저장고도 없어 생산된 감자를 폐기처분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다. 많은 농가들이 생산량 예측에 대한 잘못된 판단 및 자연 재해, 사회적 이슈 발생 등으로 인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통사가 발 벗고 나섰다. 롯데마트는 2020년 하반기 30개 기관 및 지자체와 40여회 200억 규모의 협업을 진행, 농민이 판로 및 수익에 대한 걱정을 덜고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복안이다. 상반기에도 20여개의 지자체 및 기관과 연계해 사과, 대파, 광어 등 총 3000톤 규모의 물량을 준비, 총 1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올 4월 전라남도와 협업을 통해 임자도 대파 1+1행사로 100톤, 전라북도와는 김제 광활 감자 35톤을 소비했다. 또한 5월에는 소비 침체로 폭락하는 전복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완도군과 어가 돕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햇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에서는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마늘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마트가 지자체와 협업하는 주요 이유는 다름 아닌 결국 농민을 위해서다. 농민은 생산에만 집중해야 품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하반기에는 농민, 지자체와 유통사, 소비자가 모두 이익인 선순환 구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생산 최장 6개월 전 과거 생산량과 기후, 개화 등을 분석해 해당 농산물의 작황을 예상하고 어려움이 예측되는 농가가 위치한 지자체와 사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산물 과다 생산은 가격 폭락을 초래해 농가의 소득을 감소시키고, 판로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게 돼 결국 산지 폐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작황 등 상황에 맞춰 사전 협의가 진행되면 농민과 유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작황 및 가격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가 우선 필요하다. 롯데마트는 8년 이상 경력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지MD를 지난해 대비 10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 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면 농민은 판로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 확보가 가능하고, 유통사는 취급 품목의 가치가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품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지자체와 사전 협업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시세보다 약 20% 저렴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은 "올 한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전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이 안심하고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롯데마트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과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3:5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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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역대급 폭염에 고성능 에어컨 판매 호조

창문형 에어컨/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역대급 폭염에 고성능 에어컨 판매 호조 6 월 들어 찜통 더위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시장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 에어컨 보급률이 가구당 0.9대에 육박하면서 TV홈쇼핑에서는 실외기 없이 설치 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이나 냉방 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에어컨 같은 차별화 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TV홈쇼핑에서 에어컨 판매가 늘어난 까닭은 코로나19 확산과도 관련이 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백화점 등에서 구매하던 제품을 TV홈쇼핑을 통해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고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급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부터 6월 14일까지 CJ오쇼핑은 300만원 이상의 고급형 에어컨 판매방송을 10번 편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편성을 늘린 셈이다. CJ오쇼핑은 이번 주 총 8번의 에어컨 판매방송을 통해 수요 대응에 나선다. 대표 제품으로는 18일 오후 10시 45분에 판매되는 LG 휘센 '듀얼 에어컨'이 있다. 스탠형과 벽걸이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이 제품은 폭염을 대비해 일반 냉방온도 대비 4도 더 낮은 바람을 보내주는 '아이스 쿨파워'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상하좌우로 바람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듀얼 바람 제어' 기능이 있으며, 운전을 멈추면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도 내장돼 필터 등 부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도 올해 본격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면적이 5~6평 정도로 좁지만,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 없어 설치가 비교적 간편하다. 거실에 설치된 에어컨의 냉기가 잘 닿지 않는 자녀 방, 오피스텔 등 베란다가 없는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더위가 끝나면 창문에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6월 말로 접어들면서 스탠드형 및 벽걸이 에어컨 주문 폭주로 설치가 지연되면 창문형 에어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에서는 총 5종의 창문형 에어컨 상품을 TV, T커머스,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 중 CJ오쇼핑(17일 낮 1시 35분)과 CJ오쇼핑플러스(20일 오후 5시 45)에서 판매되는 한일전기의 창문형 에어컨 '에어쿨샷'은 전문 기사가 방문해 별도의 비용 없이 설치를 해줘 편리하다. 자동건조 기능이 있어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며 물세척 가능한 반영구 필터를 적용했다. CJ오쇼핑플러스에서 16일 낮 1시 45분에 판매되는 귀뚜라미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역시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창문형 에어컨 중 유일한 렌탈상품이다. 이용 기간 동안 무상 A/S와 2회의 고압 스팀 세척기를 이용한 살균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 되면서 기존보다 강력한 냉방 성능을 갖춘 상품이나 방마다 냉방기기를 설치하려는 수요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창문형 에어컨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다변화 된 고객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3:51: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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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블랙딜' 누적판매 2000만건 돌파

티몬블랙딜/티몬 '티몬블랙딜' 누적판매 2000만건 돌파 최저가에 무료배송으로 고객, 파트너 만족도 높아 타임커머스 티몬이 지난해 11월부터 초특가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는 2000만개를 넘어섰으며, 월평균 구매 고객은 120만명에 이르는 등 고객과 파트너의 사랑을 받는 티몬의 대표 특가딜로 자리잡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블랙딜'은 담당 MD들이 파트너들과 인기 상품들을 공동 기획해 '오직 티몬에서만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온라인 최저가 가격정책을 기본으로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하고 있다. 상품 경쟁력이 높은 만큼 고객과 파트너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첫 달인 지난 11월, 95개 가량의 딜이 오픈되며 혜택을 전했다면, 지난 5월에는 700여개로 7배이상 증가했다. 또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는 5월 말 기준 2000만개, 월평균 구매고객 수 120만명을 넘어서며 끊임없이 고객들의 선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대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주목도가 높은 메인구좌에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선 고액의 광고료가 지급되기 마련이지만, 티몬블랙딜은 해당 상품이 고객이 좋아할 유용하고 매력적인 상품인지, 1개 단품도 무료배송이 가능한지, 가격은 시중가 대비해 얼마나 할인가로 제공할 수 있는지를 MD들이 꼼꼼하게 살피고 기획된 상품만 모바일 메인에 노출이 될 수 있는 만큼 높은 주목도와 판매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고객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을 기획하는 만큼 '티몬블랙딜' 참여 상품들의 매출은 고공행진중이다. 티몬 전체 타임커머스 매장의 딜과 비교했을 때 판매하는 평균 딜 수는 5%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월평균 15배가량 더 발생해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파트너사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하루에 수 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일 매출 4억9000만원), ▲생어거스틴(일 매출 4억 8000만원), ▲BBQ(일 매출 3억 3000만원) 같은 외식브랜드는 물론, ▲햅쌀 드림미 10kg(일 매출 2억 9000만원), ▲프레시지 쿠킹박스(일 매출 2억7000만원) 등 수 많은 상품들이 단 하루 만에 수 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블랙딜의 기준을 계속해서 강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파트너에게는 차별화된 매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이 방문하는 매 순간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채널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3:4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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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

GS25가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 태극기 배지 선착순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했다./GS리테일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기념 태극기 배지 이미지 /GS리테일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 GS25, 태극기 배지 온라인 물량 6만 2570개 하루 만에 조기 마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5일부터 '더 팝' 앱과 GS25 144개 점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9만개의 태극기 배지 중 온라인 물량 6만 2570개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GS25가 전개하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신청자가 몰리며 태극기 배지 온라인 전달 행사가 조기 종료된 것. GS25가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GS리테일 전용 앱 '더 팝'을 통해 태극기 배지를 선착순으로 전달하기 시작한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직후 '더 팝' 앱의 순간 최대 접속자가 50만명을 돌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팝' 앱을 통해 전달되는 태극기 배지 6만 2570개 대비 8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앱 접속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다. GS25의 빠른 대처로 '더 팝' 앱 접속은 원활 해졌고 오후 16시 기준, 마지막 태극기 배지까지 신청이 완료됐다. 태극기 배지에 대한 관심은 선착순 전달을 진행한 GS25 144개 점포에서도 뜨거웠다. GS25 144개 점포에 태극기 배지를 수령하려는 방문객과 태극기 배지 수령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친 것. GS25 144개 점포 중 한 근무자는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책임감을 갖고 태극기 배지를 끝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GS25 144개 점포의 태극기 배지 물량인 2만 7430개 또한 조기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GS25는 태극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정판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역할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GS25가 전달하는 태극기 배지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유해를 발굴한 후 태극기를 덮고 묵념을 할 때 우리의 시선이 닿는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의 민관협력으로 공동 개발됐다. GS25 관계자는 "한분 한분의 고유 번호가 담긴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호국영웅을 기리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향후에도 GS25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1:1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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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롯데홈쇼핑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인천계양갑), 법무법인 (유)광장 길태기 대표변호사를 지목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며,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와 쇼핑이 융합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약 7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동반성장펀드 2000억 원,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자금지원 정책을 활용해 파트너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앞서 3월에는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00가구에 '생활용품 키트'를, 4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10명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1:09: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