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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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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업계 최초 실내건축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본사 구내식당 인테리어가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업계 내 선도적인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3년 본사 구내식당을 리뉴얼 당시 회사를 대표하는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효율성·친환경성·포용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설계해 적용했다. 특히 주방의 경우 전처리부터 조리·배식·세척 등 업무 프로세스별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최신 위생장비와 가스절감 조리 장비를 설치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또한 홀 공간의 식사 테이블은 폐플라스틱과 폐유리를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통창과 폴딩도어를 결합한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사 시간 이외에도 구내식당을 업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인용 회의 테이블과 멀티탭 등을 구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식대와 테이블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이 식사 공간을 넘어 이용 고객들의 근로의욕과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2 11:0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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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데이터를 한눈에" 미트박스글로벌, 대시보드 플랫폼 M.I.T 정식서비스 출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국내외 축산 현황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시보드 플랫폼 M.I.T(Meatbox Insight Tech-Service, 이하 MIT)를 정식 출시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해 상반기, 10여 년간 축적한 내부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MIT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 추가 및 고도화,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 수집을 통한 국내외 생산, 수급, 기초 유통 및 소비 데이터를 확보하여 MIT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MIT에서는 미트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고객 데이터와 축산 시장 관련 데이터, 국내외 축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통사들이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 판매, 마케팅 등 축산 유통 프로세스 전반에서 전략 수립과 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IT 정식 서비스는 전반적인 기능 고도화를 거쳐 사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베타 서비스 대비 주요 업그레이드 요소로는 플랫폼의 모바일화, AI보이스 도입,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예측 모델, 국내외 공공기관 데이터 확보 등이 있다. 모바일화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음성 AI 기능(AI Voice)을 도입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미트박스 데이터 외에도 국내외 공공기관 데이터의 추가 확장, AI 머신러닝을 위한 엔진 고도화 통해 향상된 예측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예측 데이터의 경우, 시세와 원가의 30일부터 추후 90일 후 데이터를 예측해 시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하여 급격하게 변하는 축산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경우 취급 상품의 거래 및 재고 현황을 파악하고 거래량 대비 상품·재고 관리, 시장 및 거래 트렌드, 지역별·고객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 및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대형 유통사의 경우 시세 현황 및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 확인 및 분석을 통해 사업 전략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MIT는 구독형 요금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번의 구독으로 1년간 유지되며, 필요 시 월단위로 구독 on·off 기능도 제공한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5:3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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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동원F&B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맞잡았다. 동원F&B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등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 10월 제주테크노파크와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원F&B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온이 연중 16℃ 내외로 안정적인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5:0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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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국내 베이커리 문화는 파리바게뜨의 탄생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8년 국내에 처음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인 파리바게뜨는 30년 이상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양산빵을 중심으로 진열, 판매하는 매장이 주를 이뤘던 반면, 1988년 6월 파리바게뜨 광화문점이 문을 열면서 윈도우 베이커리 문화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베이크오프(Bake-off) 방식을 도입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것도 파리바게뜨가 국내 최초다. 이후 가맹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점포 수와 인지도를 늘린 파리바게뜨는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바게트 등 프랑스풍 제품을 중심으로 하되,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며 모든 세대의 입맛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1988년 5월 11일 출시한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은 30년 넘게 스테디셀러에 자리매김했다. 전용 밀가루에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넣고,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케이크에 버터크림과 건포도가 더해진 식감이 특징이다. 선물하기도 좋고 함께 나눠 먹기도 편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선물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의 우수성과 판매 성과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세계 신기록 등재를 추진했고, 지난 2020년 일정 기간 최다 판매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다.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년간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49만8487개가 팔렸다. 약 12초마다 1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판매된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로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9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339배다. 기네스 인증을 받은 후로는 1일 평균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네스롤'이라고 불리는 등 특별한 선물로 재조명됐다. 지난해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등재된 지 4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한정판 제품 '1988 실키롱케익'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국민 롤케이크'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케이크라는 의미를 담아 기존 실키롤케익 대비 두 배의 길이인 47cm 크기로 제작해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재미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SPC그룹은 올해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는 등 해외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조직에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는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실시한 것이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미국에서도 텍사스주 벌리슨 시에 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메리카 본부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향후 진출 예정인 중남미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외 각 지역 본부의 책임과 권한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을 현지화 하고, 국내 본사가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법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14개국에 진출했으며, 6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2000개 매장 달성이 목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4:4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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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 새 단장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새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칠성몰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칠성몰은 Chil for you,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Chil for you는 소비자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최근 관심 상품, 좋아할 만한 신상품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으로 음료를 선물하고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신상품 체험은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를 칠성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관은 음료 및 주류 주요 브랜드 소개, 역사, 광고 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선하고 친근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정기구독은 제품 특성, 음용 상황에 따라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싱싱마켓은 갓 생산된 신선한 음료를 기간별로 한정 판매하고 빠르게 배송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Health & Wellness 전문관 신설, 설문 조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을 기념해 1월 19일까지 올데이 칠성몰 시음회를 개최해 요일별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북 캘린더, 다양한 굿즈, 음료가 포함된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칠성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3:43: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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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올해 신메뉴 '나폴리 맛피아' 스타일 담는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10일과 14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소개하는 25년 첫 신 메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주목받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최종 우승자로 이탈리아 현지 특색을 담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이탈리안 셰프다. 롯데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를 통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며, 16일 협업 메뉴 정식 출시와 함께 본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한 한정 메뉴 '불고기포텐버거'·'통새우크런KIM버거' 출시한 바 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올해 롯데리아의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권성준 셰프의 도전적 요리 스타일을 접목해 이번 협업 및 공동 메뉴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권성준 셰프는 이번 협업에 대해 "롯데리아의 틀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메뉴들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저의 요리 스타일이 부합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수 차례 회의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저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담아낸 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3:0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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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인니 성공 DNA 말레이시아에 심는다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세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 동남아 대표 할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전날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의 상징적인 경제 대국이자 국교가 이슬람교인 대표적인 할랄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다.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의 규모는 138.2억 링깃(한화 약 4.4조원) 수준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1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9개국에서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뚜레쥬르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후 올 상반기 내 말레이시아에서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할 계획이다. 뚜레쥬르의 MF 파트너사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는 다양한 리테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반 회사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F&B, 편의점 및 패션 리테일 등 약 200개 이상의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가 현지 시장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인만큼 말레이시아에서 뚜레쥬르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시장은 뚜레쥬르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인접해 사업 운영과 물류 등 다방면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2019년에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공장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비 20%, 영업이익은 27% 상승했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뚜레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확고한 사업 기반과 말레이시아 현지 MF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올 상반기 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한다. 국내외 시장에서 입증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베이커리' 제품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식사빵부터 간식빵, 케이크 및 음료 등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도 뚜레쥬르의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여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기반과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사의 인프라 등을 활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각국에도 진출하며 현재 약 560여 개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011년 진출 이후 현재 수도 자카르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2:4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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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2025년 설 명절 맞이 46종 와인 선물세트 출시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총 46종의 다채롭고 품격 있는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병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천사 와인 '몬테스' 시리즈를 비롯해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덕혼'과 '케이머스', 아르헨티나 와인의 독창성을 담은 '카이켄' 등 세계 각국의 개성 넘치는 와인들로 엄선해 구성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부터, 와인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다. 먼저 칠레 대표 와인 '몬테스'는 ▲칠레 최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 ▲'몬테스 알파'의 상위 레인지로, 싱글 빈야드의 특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 ▲칠레 첫 번째 울트라 프리미엄 시라 와인 '몬테스 폴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보르도 스타일의 고품질 와인인 '덕혼' 나파 밸리 멀롯과 샤도네이 세트 ▲파리의 심판과 영화 와인 미라클의 주인공 '샤또 몬텔레나' 진판델과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의 동화 같은 포도원으로 유명한 '파 니엔테'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고품격 와인으로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 '하이츠 셀라' 마르따스 빈야드와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세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지역에서 생산된 '더 힐트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세트 등이 있다. 와인 초보자들이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는 카사블랑카 밸리의 선구자 '베라몬테'를 추천한다. ▲친환경 와인 '레세르바' 카버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 세트 ▲오가닉 농법으로 만든 '리추얼'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세트가 있다. 이밖에도 특별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들로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스탠딩 저니 나파 밸리 샤도네이' ▲'흐무와스네 샤블리' ▲'덕혼 디코이 페더웨이트 소비뇽 블랑' ▲'칼레라 센트럴 코스트 피노 누아' 등이 있다. 2025년 나라셀라 설 명절 와인 선물세트는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2:4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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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하도급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1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1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5:4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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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차기 회장선거 불출마 선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되며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 33대 회장으로 부임하여 행정력 및 재정 안정화,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발전, 국제대회 국내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윤 회장은 임기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5:4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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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S&P ·무디스' 글로벌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획득

KT&G는 전날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담배기업과도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에서 획득한 'A3' 역시 국내 대기업 중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KT&G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인삼사업 등 비담배 사업 다각화 측면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KT&G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신공장 구축 등 성장투자가 추진되며 해외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T&G는 2023년 6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충실한 중장기 비전 이행 및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에 발맞춘 핵심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0:0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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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英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런던을 연고로 1882년 창단돼 영국과 전 세계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명문 축구 구단이다. 토트넘 훗스퍼의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최근 입단한 신예 양민혁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 데얀 클루솁스키(Dejan Kulusevski), 루카스 베리발(Lucas Bergvall), 아치 그레이(Archie Gray)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뛰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으로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유럽·미주·아시아에 걸쳐 14개국에 진출해 6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영국 런던의 중심지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에 유럽 첫 가맹점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월 1일부터 토트넘 구단·선수·경기장에 대한 IP 사용권을 갖게 되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토트넘 홋스퍼 홈 경기장에 파리바게뜨 커피를 판매하고,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SNS와 매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 팀과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빵, 케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출시하고, 경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 등 고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 라이언 노리스(Ryan Norys) CRO(최고수익책임자, Chief Revenue Officer)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영국을 비롯해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허진수 사장은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은 한국과 영국은 물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23년에도 프랑스 리그앙 소속 축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LED 광고판에 '안녕! 파리바게뜨'라는 한글 광고를 하고, PSG 스타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빵을 즐기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참신한 마케팅으로 한국광고주협회 선정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을 수상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도 팀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응원 캠페인을 펼치며 국가 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09:5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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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 최상급 딸기의 향과 맛 극대화 '2025 스트로베리 컬렉션' 론칭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제철 생딸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스트로베리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트로베리 컬렉션은 주로 단맛이 풍부하고 과즙이 풍성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엄선해 사용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케이크의 경우 깊고 진한 풍미의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과 잘 어우러지며 냉장으로 운영되어 신선한 딸기의 향긋함과 최상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는 동물성 생크림과 엄선한 딸기를 정교하게 레이어링해 케이크 단면의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홀, 하프 홀, 조각 등 다양한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 밀키 롤은 프리미엄 우유 크림과 상큼한 제철 과일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살렸으며, 스트로베리 쇼콜라 크림 브레드는 발로나 초콜릿 크림을 가득 채운 브레드에 달콤한 딸기를 토핑해 고급스러운 맛의 깊이를 더한다. 시즌 음료는 고당도 설향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스트로베리 주스를 비롯해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룬 스트로베리 라떼, 상큼한 레몬의 청량감을 더한 스트로베리 레몬 에이드로 다채로운 맛을 구현했다. 아티제 스트로베리 컬렉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아티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09:46: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