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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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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대점, 1호점 상징성 강조한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1호 매장인 이대점의 개점 25주년을 맞아 이대점을 1호점만의 전용 음료와 상품으로 특화한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24일 공개한다.. 스타벅스 이대점은 스타벅스코리아의 1호점으로 1999년 7월 27일 개점했다. 이후 25년간 국내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로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국내 매장의 초석 역할을 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1호점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을 내세우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스페셜 매장으로 변신을 꾀했다. 먼저, 각인 전용 텀블러에 나만의 문구나 애칭 등을 새길 수 있는 개인 맞춤별 각인 서비스를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이대점에 도입했다. 오직 이대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디자인의 머그, 텀블러 등 특화 상품 14종을 선보이고, 1999년 개점 당시 로고를 활용하거나 우리나라와 도시를 주제로 하는 상품 등을 상시 판매한다. 또한, 이대점에서는 1호점이라는 전통에 기반한 아날로그 감성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글씨로 작업한 메뉴 보드를 설치했으며,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을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1999년 개점 당시의 방식대로 음료 컵에 주문 내용을 파트너가 직접 적어서 제공한다. 기존 스타벅스 판매 음료 중 14종의 인기 음료를 선별해 판매하고, 이대점 특화 음료로써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개발한 원두인 별다방 블렌드를 사용한 '스타벅스 1호점 카페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1호점 카페 라떼', '스타벅스 1호점 크림 라떼' 등 음료 3종을 전용 머그에 경험할 수 있다. 푸드는 클래식 버터 피낭시에, 레몬 피낭시에, 피스타치오 피낭시에, 라즈베리 피낭시에 등 피낭시에 4종과 The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 4종으로 한정해 제공한다. 피낭시에는 4종을 모두 담아 구성한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매장 3층에는 오픈 당시부터 기록한 사진과 함께 스타벅스 로고의 사이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1호점을 상징한 아트웍을 전시했다. 스타벅스는 이대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대점에서만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에 한해 1999년 당시 가격인 30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2024-09-23 10:4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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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아이스크림 '바밤바' 활용한 도넛과 음료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해태아이스의 스테디셀러 '바밤바'와 손잡고 가을에 즐기기 좋은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바밤바 필드' 도넛 1종과 '바밤바 쿨라타', '바밤바 라떼', '바밤바 아이스 라떼' 음료 3종이다. 던킨은 가을 제철 먹거리인 밤을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바밤바'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바밤바'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바밤바 필드'는 밤 모양의 도넛에 달콤한 밤 맛 필링을 가득 담은 제품으로, 비주얼부터 맛까지 고소하고 달큰한 가을 알밤을 떠올리게 한다. 전용 슬리브에는 '바밤바' 아이스크림 패키지를 본뜬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고소하고 달콤한 '바밤바'를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재해석한 '바밤바 쿨라타'와 우유를 활용해 더욱 부드럽고 풍미있는 맛을 더한 '바밤바 라떼, '바밤바 아이스 라떼' 등의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5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 받는 아이스크림 '바밤바'와의 협업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모양부터 맛까지 '바밤바'를 빼어 닮은 신제품 4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즐겁게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3 10:4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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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 유통

하이트진로가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정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1998년 청두 진강 강변에서 고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되어 중국 '국가 주요문화재'로 지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백주 회사 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가 수정방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단계부터 전 제품에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를 신규로 부착한다. 이는 정품이 아닌 중국산 백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유통하는 제품은 '수정방 웰베이', '수정방 레드포춘', '수정방 No.8' 총 3종 이다. '수정방 웰베이'는 600년전 수정방 증류소가 지어진 우물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원나라 후기부터 전승된 최고급 백주를 구현한 제품이다. '수정방 레드 포춘'은 고객의 행운을 기원하는 명칭에 붉은색과 황금색 디자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수정방 No.8'는 양조장 보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8호 효모의 균을 배양하여 현재 기술로 세심하게 양조한 제품이다. 깔끔한 맛으로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정방 입문 제품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용량은 500ml로 전국 주요 대형마트, 주류판매 전문점, 백화점 및 고급 중식당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수정방을 유통하게 되면서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중국 본사와 협의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정통성 있는 양조장의 프리미엄 백주인 수정방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3 09:1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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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동유럽 접수 나서…K-베이커리 우수성 알린다

SPC그룹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SPC그룹은 지난 19일~21일 허진수 사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사장은 지난 19, 20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를 개최하고 잭 모란 (Jack F. Moran) SPC그룹 유럽 총괄 등과 동유럽 수출 확대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9일에는 얀 미할(Jan Michal) 체코 투자청장 등과 별도 일정을 갖고 투자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체코 금융당국 및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상황과 K-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20일에는 체코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체코 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K-푸드를 동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3 09:0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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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재벌이 걸어온 길-김홍국 하림 회장] 3. 기대 못미치는 아쉬운 성적표

육계 가공 사업으로 시작한 하림그룹이 곡물유통, 사료, 식품, 커머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까지는 김홍국 회장의 공격적인 인수합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림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그 해 하림은 700억원을 투자해 사료 회사 '제일사료'를 인수했으며, 같은 해 5월 NS홈쇼핑(당시 한국농수산방송)을 출범시켰다. NS홈쇼핑 출범은 하림그룹의 제품 판매망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NS홈쇼핑은 특히 식품군 판매에 특화된 유통채널로 TV홈쇼핑, 인터넷, 모바일, 카달로그 쇼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8월에는 닭고기의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을 운영하는 올품을 설립해 사료 생산부터 유통까지 육계가공 산업 전 분야로 가치사슬을 확장했다. 2015년에는 벌크선(대형 화물선)사인 팬오션을 품에 안으며 곡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결과적으로 팬오션 인수는 하림그룹에 득이 됐다. 팬오션을 인수하면서 곡물 구입·운반부터 축산·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됐고 대기업 집단으로 올라서는 발판을 삼았다. 하림 내 매출액이 가장 큰 곳 역시 팬오션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팬오션이 4조3609억원으로 1위다. 이어 선진 1조9060억원, 팜스코 1조8545억원, 하림 1조4108억원, 제일사료 1조2039억원, NS홈쇼핑 2977억원, 하림산업 705억원 순이다. 하지만, 팬오션은 벌크선사다 보니 경기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취약점이 있다. 팬오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비 32.1% 줄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3853억원으로 52.1% 감소했다. 김홍국 회장은 식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더미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간편식(HMR)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주사 하림지주의 계열사인 하림산업은 2019년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 생산 공장 등 제조설비를 마련해 2021년 10월 '더미식 장인라면' 출시했다. 야심차게 선보인 '더미식'은 론칭한 지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시장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림은 더미식을 통해 라면, 즉석밥, 만두 등 냉동식품부터 각종 면 요리, 쌀 가공식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중이다. 하지만, 현재 '더미식-장인라면'은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이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즉석밥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국내 즉석밥 시장은 CJ제일제당의 '햇반'과 오뚜기의 '오뚜기밥'이 전체 시장 점유율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림산업은 간편식 사업 전개 이후 적자 행보를 걷고 있다. 실제로 하림산업의 영업손실액은 2021년 589억원, 2022년 868억원, 2023년 1096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하림지주는 하림산업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불어난 영업손실은 하림지주가 충당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까지 약 1년 동안 4회에 걸쳐 운영자금 등을 목적으로 총 1300억원을 하림산업에 지원했다. 본업의 연장선인 더미식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하림산업의 재무적 어려움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하림이 좋은 품질을 앞세우고 있지만, 고물가 시대에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프리미엄 전략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하림산업은 더미식 브랜드에 이어 지난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한 바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식품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도 남아있는 과제 중 하나다. 하림그룹의 부동산개발을 담당하는 하림산업은 양재동 소재의 토지를 2016년 4525억원에 매입했다. 국토교통부는 같은 해 6월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지구로 하림산업이 소유한 부지를 지정했다. 이에 하림그룹은 해당 부지가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하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고, 지상은 상업·주거·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용적률 등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지난 2월 서울시 승인으로 확정됐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될수록 하림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도 오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그룹 재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용 마련과 경기 침체 상황에서 상가와 호텔, 오피스텔 분양이 흥행할지는 의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2 15:3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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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는 알뜰 소비가 대세…롯데마트, 1천원대 상품 판매

밥상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해소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세 대비 40% 저렴한 '시금치' 판매와 '노르웨이 생연어' 연중 최저가 판매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1000원대 가성비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게'와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은 '척아이롤', 간식과 곁들여 마시기 좋은 '맥주'가 있다. 먼저, 전북과 충남 지역에서 어획해 들여온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72원에 판매한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이다. 추가로 먹기 좋게 손질을 완료한 '절단 낙지(100g/해동/태국산)'는 109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구워먹거나 국거리용으로 좋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 3종(구이용/스테이크용/국거리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냉동 추억의 한입 삼겹살/목심(각 500g/수입산)'은 2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개당 8900원(100g당 17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 단독으로 판매하는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은 1캔에 1800원, 6캔 구매 시 9960원에 판매한다. 6캔을 구매할 경우 1캔에 166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양조장과 협업해 올몰트로 제작해 고소함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더불어 '하이트 제로 무알콜(500mL)'은 188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고 '카스 0.0(500mL)'와 '카스 0.0(355mL)'는 각 1880원, 1400원에 2+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1000원대 가성비 소용량 채소 상품도 선보인다. '소용량 깻잎(25g)'은 1690원에, '소용량 양파(2입)'과 '소용량 깐마늘(60g)'은 각 1990원, 129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감자(2입)'과 '다다기오이(개)'는 각 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1+1 프로모션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고객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뚜기 생쫄면(2인)'은 6980원에, '마니커 치킨너겟 골드(1kg)'는 1만 2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아이들 간식으로 먹이기 좋은 '켈로그 컵시리얼 4종(각 40g)'은 각 1600원에 1+1으로 판매하며 교차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로 'CJ 비비고 만두 4종'과 '서울 인기치즈 6종'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 시기가 연일 지속되는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주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알뜰한 밥상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2 11:0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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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을 맞아 '컵커피' 라인업 늘린다

CU는 가을 시즌 냉장커피 매출 성수기를 맞아 가성비 PB 커피, 유명 카페와의 콜라보 상품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컵커피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일반적으로 RTD(즉석음용음료) 커피는 음료를 담는 용기 모양에 따라 컵커피, 캔커피, 병커피, 페트커피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냉장 컵커피는 RTD 커피 전체 매출 중에서도 41.7%를 차지할 만큼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는 상품군이다. 그 다음으로 캔커피 34.8%, 페트커피 21.2%, 병커피 2.3%가 뒤를 이었다. 특히 CU가 지난해 컵커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9월 한 달간의 매출 비중은 10.8%로 1년 중에서 최성수기로 나타났다. 이어서 10월 10.5%, 6월 9.5% 순으로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피크닉, 축제, 캠핑 등 늘어나는 가을 야외 활동 시 카페를 가지 않고도 바로 그 자리에서 음용할 수 있는 '편리미엄' 컵커피를 찾는 손길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CU는 컵커피 라인업을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나눠 PB 상품과 유명 카페 협업 상품을 동시에 선보였다. CU는 PB 컵커피로 'HEYROO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HEYROO 로어슈거 카페라떼' 2종을 업계 최저가인 1900원에 선보인다. 320ml의 넉넉한 용량에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디카페인과 저당 상품으로 준비했다. HEYROO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CO2 공정으로 커피 생두에 있는 카페인만 제거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HEYROO 로어슈거 카페라떼는 당 함량 13g으로 시중 컵커피 상품 대비 당 함량을 최대 50%가량 낮췄으며, 원유 함량을 40%로 높여 깊고 진한 카페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일산 밤리단길의 유명 카페 '미루꾸커피'와 콜라보 한 프리미엄 컵커피 3종도 출시된다. CU는 미루꾸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 시리즈 3종 '플랫슈패너 라떼', '플랫그레이 라떼', '플랫너티 라떼'를 선보였다. 이 달 말일까지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전민준 MD는 "가을 성수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컵커피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CU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2 10:5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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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육군 제 15보병사단과 군 장병 복지 향상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전선 최전방에서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모든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주요 식음시설 및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이용 시 동반인 5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별내, 의정부휴게소 식음시설 메뉴 10% 할인 ▲상설뷔페 사업장(스카이파크판교, 롯데시티호텔구로) 조·중·석식 이용 요금 15% 할인 ▲플랜튜드(코엑스점, 용산점) 이용 요금 15% 할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30% 할인이 제공된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장병들을 위해 풀무원 라면 및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병무청의 병역 이행자 우대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2 10:4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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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주도와 '해녀 상생 프로젝트' 가동

현대홈쇼핑이 제주도와 손잡고 의미 있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현대홈쇼핑은 전날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녀 양성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지원금은 한수풀해녀학교와 법환좀녀마을해녀학교에 전달돼 해녀 교육에 필요한 잠수복과 잠수경을 비롯해 해수로 인한 부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캐비닛 구매에 활용된다. 또한 현지 방송사의 해녀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2부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지역 어촌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 21일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해녀가 직접 채취한 뿔소라와 딱새우를 소개하는 '제주의 맛'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향후 제주도 특별 편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현대홈쇼핑이 해녀 상생 프로젝트에 나선 건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해녀 문화 소멸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이번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인 두 해녀학교의 경우 교육 관련 장비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올해 졸업생 규모도 60명에 그쳤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도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해녀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 문화 보존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적극적인 상생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2 10:4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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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브랜드 모델로 김수현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좋아하는 걸 더 기분 좋게,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베이커리의 기본을 끌어올려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뚜레쥬르의 핵심 가치를 알린다. 또한 신제품 '기본좋은 쌀 베이글',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김수현은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보유한 배우로, 이번 모델로서 뚜레쥬르의 캠페인 메시지를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믿고 보는 배우 김수현과의 케미를 통해 뚜레쥬르의 '기본' 좋은 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최근 베이커리의 기본에 충실한 쌀 베이글 3종과 식빵을 출시했다. 뚜레쥬르만의 쌀 탕종과 쌀 발효당으로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기본좋은 쌀 베이글', '기본좋은 올리브베이글', 그리고 '기본좋은 세서미베이글'까지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소금버터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은 3개의 이즈니 버터 홀로 더 깊어진 풍미에 소금의 짭쪼름한 맛이 매력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0 18:5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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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이 극장으로 들어왔다…CGV, KBO 리그 이원 생중계

CGV가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실시한다. CG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CGV왕십리에서 이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방송에서 야구장과 함께 CGV 상영관이 이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이원 생중계는 단순 생중계를 넘어 실제로 상영관에 중계석이 마련돼 있어 상영관에 있는 관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각 이닝이 끝날 때마다 아나운서가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관객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박재홍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 박지영 아나운서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는 앞서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CGV는 매주 일요일 '2024 KBO 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극장에서 생중계하는 경기는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도 진행한 바 있다. 'CGV X 엠스플 KBO 리그 이원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입장 시 콜라(M)와 양파쿵야 팝콘을 증정하고, 깜짝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0 18:4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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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때가 쏙~ 비트!" 캡슐세제로 제2 전성기 노린다

1991년 고농축 세제로 시장에 처음 등장한 '비트'는 한국인의 생활습관과 세탁 고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33년간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세탁 세제 브랜드다. ◆세탁 고민 타파 다양한 세제로 주부 사랑 듬뿍 비트는 '때가 쏙! 비트'라는 대표 카피와 탄탄한 제품력을 통해 출시 1년 반 만에 고농축 세제 시장에서 점유율 18%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3년에는 국내 최초 부분세척제 '바르는 비트'를 출시해 젊은 주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때가 묻은 부위에 마치 풀을 바르듯 세제를 발라 사용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애벌빨래의 불편함과 옷감의 손상을 동시에 덜어주는 명확한 장점 덕분에 출시 당시 월 40만개 가량 판매됐다. 1995년에는 찬물에도 뛰어난 세정력을 발휘하고, 빨래 후에도 찌꺼기가 남지 않는 데다 잦은 빨래에도 섬유를 보호하는 고농축 액체세제 '액체비트'를 출시했다. ◆캡슐세제로 간편하게 소비자들의 빨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제품으로 재빠르게 대응한 결과, 2000년 세탁세제 시장 점유율 22.2%를 기록했다. 나아가 5060세대에게는 '믿고 쓰는 세제', 2030세대에게는 '우리 집에 늘 있던 세제'라는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세제를 고를 때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 및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사노동의 최소화와 여가 중시, 소비자의 구매력 확대로 프리미엄 세제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편리성이 뛰어난 캡슐세제가 주목받고 있다. 비트도 30여년 간 다져온 전문성과 세척 기술력을 집약해 지난해 '비트 캡슐세제'를 처음 출시했으며, 올 상반기 '울트라 콤팩트'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비트 캡슐세제가 세탁물 7㎏당 캡슐 1알로 묵은 때와 얼룩을 깨끗이 벗겨내는 '강력한 세척력'을 내세웠다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 콤팩트'는 적은 빨래양도 바로 세탁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강조했다. 분리세탁이 필요한 일반 가구는 물론 싱글족, 자취생과 같은 젊은 1인 가구까지 타깃을 확대한 것이다. 비트를 판매하고 있는 라이온코리아는 '울트라 콤팩트'를 출시하기 앞서, 캡슐세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캡슐세제 구매 계기와 사용 후기 및 불편함을 직접 청취했고, 이를 통해 빨래양이 적은 1인 가구나 분리 세탁을 하는 경우엔 기존 캡슐세제 한 알이 크다는 점을 파악했다. 비트는 이러한 피드백을 제품에 즉각 반영, 각각의 빨래 고민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울트라 콤팩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비트 캡슐세제가 7㎏ 정도의 빨래 한 바구니에 적합하다면, 울트라 콤팩트는 4㎏의 적은 세탁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빠르고 쉽게 세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중해 비트 캡슐세제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캡슐을 돌파했으며, 선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동안 약 2200만캡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판매량 증감률 역시 올해 1분기와 2분기 판매량이 각각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매 분기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비트캡슐, 없어서 못 산다 출시 이후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더 많은 소비자가 비트와 함께 '간편한 빨래습관'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것으로, 오픈하는 프로모션마다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올 1월 새해를 맞아 선보인 '어머니는 비트캡슐이 좋다고 하셨어' 한정판 기획세트가 온라인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 기간 내 초기 물량이 완판되는가 하면, 같은 달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시청자 수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7월 네이버쇼핑 '강세일'에서 비트의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실내건조' 제품이 조기 품절돼 지속 재입고했으나, 계속해서 실시간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같은 달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한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추가헹굼제로'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는 초도 물량이 하루도 채 안돼 품절됐다. 애초 4일간 판매 예정이었던 물량이 조기 품절된 것으로, 남은 기간은 실내건조 물량을 추가 확보해 행사를 이어갔으며 최종적으로 목표 판매량의 138%를 달성했다. 라이온코리아 측은 "비트는 현대인들의 빨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100% 자체 개발, 국내 생산으로써 검증된 품질, 브랜드 헤리티지를 트렌디하게 살리는 마케팅 활동이 모두 더해져 여전히 '국민 세탁세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19 13:0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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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음료 3종' 리뉴얼…新공장서 음료 제품 생산 확대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이하 하이뮨 음료)' 3종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춘천 멸균 공장을 신설하고, 음료 제품을 자체 생산하면서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디자인 방향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젊은 층 트렌드에 맞게 산뜻한 색상과 슬림한 형태로 바꿨다. '하이뮨 음료 오리지널'은 블루, 저당으로 가볍고 부담없는 '하이뮨 음료 저당'은 민트,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한 팩 가득 담은 '하이뮨 음료 흑임자'는 그레이가 주요 색상이다. 용량은 한 팩(190ml)로 기존과 동일하나 이전보다 길고 슬림해 한 손에 편하게 잡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뮨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음료다.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에 뼈, 근육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많은 관심 덕분에 하이뮨 음료가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본격적인 자체 생산을 앞두고 새 옷으로 갈아 입힌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력은 물론, 음료 제품의 라인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9 12:1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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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통새우 만두', 왕교자 신화 잇는다…500만 개 판매 돌파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잇는 또 하나의 대형 제품이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소비자가 기준)로 환산시 300억원 이상으로 이는 '비비고 왕교자' 출시 후 첫 일 년 매출에 해당된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른 셈이다. 이러한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인기는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업계의 압도적 1위인 CJ제일제당의 냉동만두 매출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 이후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규모 또한 동일 기간 전년비 2.6% 성장했으며, 지난해 -1.3% 줄어든 것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출시된 후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새우 원물을 꼬리까지 통째로 넣은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얇은 피로 새우를 말아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냉동 상태의 새우가 조리 과정을 거쳐도 고유의 탄력과 식감 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냉동만두의 외관, 맛, 제형 등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외식에서 경험했던 만두를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R&D에 투자해왔다. 윤주영 CJ제일제당 Frozen Food) 만두&면팀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전에 냉동만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 덕분"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국내 냉동만두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1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9 12:1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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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동서식품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누의 초대'(Invitation From KANU)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어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11월 16일과 17일 성수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챔피언십은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와 더불어 챔피언십 진행 기간 동안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공식 카누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매니저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고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하여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가진 우수한 바리스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9 11:44: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