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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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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대관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13일까지 '공공갤러리 전시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공공갤러리'는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창작·전시·판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총 391㎡(118평) 규모의 넓은 화이트큐브형 전시실로, 가로 약 2.3m 크기의 이동식 가벽 9개가 설치돼 있어,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전시 및 작품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전시뿐 아니라 학위청구전 등 전시 성격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의 판매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등록 갤러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6주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11월 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갤러리스트와 협업을 통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공공갤러리가 예술과 도민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09:2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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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 지난 22일 열린 '제62회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서비스 혁신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혁신적 경영을 기반으로 74개 지역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서 1인당 연간 130시간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밖 도서관', '수성인문학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자 맞춤형 정보자원 확충과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 결과, 2024년 기준 연간 대출 88만 권, 프로그램 참여자 12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문화 기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아껴주신 구민과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0년 범어도서관과 2024년 용학·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10-24 09:24: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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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3 대상 ‘2026 대입면접 컨설팅’ 개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면접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비해 자신감을 높이고, 대학별 전형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학습코칭 ▲1:1 대입전형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티칭 ▲대입·고입설명회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창의융합형 영재발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박용태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학부모님들께 자녀 교육에 대한 확신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진학, 학부모의 현명한 교육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북구가 학생 중심의 지역 연계형 진로진학 지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09:24: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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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EXPO’ 전야제 ‘교육가족 행복콘서트’ 개최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며,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현장 안내와 시설 운영도 철저히 준비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음 날 개막하는 「K-EDU EXPO」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전야제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AI와 미래교육, 지역 협력,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축제로,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과 혁신 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K-EDU EXPO의 문을 여는 뜻깊은 무대이자,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와 희망을, 교육가족에게는 함께 웃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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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 개최…AI 기반 항공물류 혁신 논의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피지컬AI×물류)」을 열고, AI 기반 물류 혁신 전략과 신공항의 미래 산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 자동화와 항공 물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AI 기반의 물류 특화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재원 조달 등 현실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항공 물류 기능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 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물류·로봇·항공 분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개회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니라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품고 있다"며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첨단 항공 물류 시스템을 갖춘 국제 물류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지컬 AI로 여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 물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세션 발표, 특별세션, 업무협약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최리군 현대차 로보틱스 랩 실장이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주제로, AI와 로봇 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신공항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 1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피지컬 AI 기반의 미래 물류산업 실행 전략을 발표했으며, ㈜씨메스와 에이딘로보틱스 등 물류로봇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 자동화의 방향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특별세션에서는 포트로직스, 어크로스비(주) 등 스타트업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자동화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백재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한국지사장이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 전망'을,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이 '신공항 중심의 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이날 경북도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항공 물류산업 혁신 및 로봇·첨단기술 융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AI·로봇 기반 물류 혁신 기술 실증, 전문 인력 교류, 기업 네트워킹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닌 물류·산업·AI 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복합 물류 허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물류 로봇, 스마트 콜드체인 등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신공항 스마트 항공 물류 및 AI 전문가 실무 협의체 구성, 글로벌 항공·특별수송사 유치 등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포럼 논의가 실질적 정책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양금희 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물류와 AI 분야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경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첨단 항공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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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29일 개최…52개 기업 참여

포항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 만인당에서 '오늘의 만남, 내 일(My Job)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이어지며, OCI를 비롯해 제조업·서비스업 등 지역 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2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30개 기업은 알림판을 활용한 간접 참여 방식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 입구에는 포항의 글로벌 미래산업 전환을 이끌 '마이스아카데미'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홍보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AI 면접 체험, 게임형 강점 진단 검사, AR·VR 콘텐츠 체험관, 하이테크 플랫폼 드론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계획과 인재상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뤄지며, OCI 기업홍보관을 비롯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34개 기관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자본 창업 희망자를 위한 법률·세무·금융 상담 부스와 구직자 대상 노무·법률 컨설팅관이 새롭게 운영돼 취업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커피 시음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의 긴장을 덜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에서 사전 신청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용시장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기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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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개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친환경 업사이클링 축제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부터 이틀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이 축제는 생활 속 폐자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독창적시도로, 영덕만의 지속가능한 문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2021년 지역 주민들이 덕곡천 가로수에 손뜨개옷을 입히며 시작됐다. 작은 실험으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4년 만에 지역의 100여 개 기관, 단체, 학교, 동호회가 참여하는 통합형 친환경 예술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행사는 '업사이클링 펀박스레이스', '업사이클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초이스',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업사이클링 놀이터' 등 다섯 개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업사이클링 퍼블릭'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약 50여 점의 업사이클링 조형물이 덕곡천 곳곳에 전시된다. '업사이클링 초이스'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자연과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연', '회복', '희망'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 전시다. 해당 작품은 영덕읍 청품고 2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퍼포먼스 프로그램에는 환경 주제를 담은 거리공연과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 서커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티브아트 팀의 '업사이클링 첼로', 남극 펭귄 분장을 한 배우들이 무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업사이클링 놀이터'는 지난해 제작한 나무동물 작품을 직접 색칠하거나, 나무 탈거리를 활용한 놀이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체험 행사 중 하나인 '영덕펀박스레이스'는 '다운힐(자동차)' 부문과 '에어(비행기)'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가 탑승하지 않고 폐자원으로 만든 자동차를 언덕에서 굴리거나 비행기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행사로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인 '싱글벙글 포스터 콘테스트'가 열린다. 참가자는 배부된 포스터에 자유롭게 꾸민 후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와 함께 인기투표를 거쳐 시상된다. 포스터는 예주문화예술회관, 청품고, 생활문화센터 등에서 1인당 1매씩 배부되며, 참여 전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기관·학교 단위로 참여할 경우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덕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교류회>와 연계돼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생활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영덕펀박스레이스는 규모는 작아졌지만 부문을 늘려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ydct.org)와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09:20: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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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0주년 군민의 날’ 맞아 문화, 공연, 체육 행사 개최

진도군은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총 3일 동안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행사와 '보배섬 문화예술제 축하의 밤' 공연을 연계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금) 전야제 '보배섬 문화예술제 축하의 밤' 전야제인 '보배섬 문화예술제 축하의 밤' 공연은 10월 31일(금) 오후 7시, 향토문화회관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송가인 ▲마이진 ▲울랄라세션 ▲최진희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11월 1일(토)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 본행사인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은 11월 1일(토) 오전 9시 30분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7개 읍면이 준비한 입장식,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원더우먼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군민의 상' 시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진도군수 표창, 기념사와 축사, 300명이 선보이는 대규모 강강술래 축하공연, 읍면 대항 화합행사 등이 진행된다. ■11월 1일(토) ~ 11월 2일(일)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기념식 이후에는 진도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도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11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육상, 축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등 16개 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체험 공간, 기념 촬영장(포토존), 지역특산물과 건강증진 홍보관, 고향사랑기부와 인재육성장학금 홍보관이 운영되며,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는 '한 줄 축하 메시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는 군민의 날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군민 모두가 화합해 진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참여와 성원으로 진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월 27일(월)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 ■10월 30일(목) '2025 진도 굿나잇 야행' 한편,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10월 27일(월)부터 개막하는 '2025 보배섬 국화축제'가 개최되며,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진도읍 철마공원과 주요 거리에서 행진(퍼레이드)과 참여형 거리춤(플래시몹)을 결합한 '2025 진도 굿나잇 야행'이 진행된다.

2025-10-24 09:19: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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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 10년 여는 ‘3대 프로젝트’ 동시 출범

지난 23일, 고양시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가동했다.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식이 같은 날 이어지며, 문화·산업·기술이 결합된 고양시의 미래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세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함께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각기 다른 분야의 행사였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고양시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분기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K-컬처밸리, 1년 공백 끝내고 재시동 2024년 CJ라이브시티 사업 무산 이후 1년간 표류하던 K-컬처밸리 사업이 드디어 새 동력을 얻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지난해 9월 고양시와 대형 공연 유치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콜드플레이와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형 공연 인프라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GH와 컨소시엄 간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2026년 5월 공사를 재개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국내 최대 전시공간 도약 같은 날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도 고양시의 산업 지형을 바꿀 중대 사업으로 평가된다. 총사업비 6,72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완공 시 1·2전시장과 합쳐 총 전시면적 17만㎡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서울 코엑스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S 유치도 가능한 수준이다. 완공 이후 연간 6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고양시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AI특례시의 첫 결실,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에 조성된 경기북부 AI캠퍼스도 이날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경기도 공모 선정 이후 불과 6개월 만의 결실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시스코, IBM, 네이버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AI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첨단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캠퍼스는 앞으로 경기북부의 기술 거점이자 창업·연구의 허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문화·산업·기술의 동시 시동, 'G-노믹스' 본격화 신호 이동환 고양시장은 "문화, 산업, 기술이 조화롭게 움직일 때 도시가 자립할 수 있다"며 "오늘 세 현장이 바로 고양의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의 미래 비전인 G-노믹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경기도 발전의 핵심 축인 고양시가 새로운 성장의 중심으로 나서고 있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 행사의 동시 개최는 고양시 역사상 전례 없는 일로, 도시가 문화·산업·기술의 세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10-24 09:17: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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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배섬 국화축제의 주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이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국화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했는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배섬 국화축제를 진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머물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7일(월)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에는 국화와 국화차 판매, 식음료 판매장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5-10-24 09:17: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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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리조트·골프장 민간공모 착수…2026년 투자 본격화 목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오션리조트와 골프장을 조성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군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민간제안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한 데 이어 실제 투자 집행을 위한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발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일원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일원 134만㎡ 등 총 약 152만㎡ 규모로,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여건이 갖춰진 지역이다. 해당 부지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 300실 이상, 컨벤션센터, 그리고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8홀 이상 골프장이 필수 시설로 포함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복합 관광·레저 시설 도입도 허용해 민간사업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참여자는 필수 시설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울진군은 실현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를 기준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오는 2026년 1월 중 최종 민간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인허가 검토와 투자환경 조성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민간투자 유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은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09:15: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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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보훈수당 10만원 인상·산업진흥원 설립 조례 수정안 가결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는 2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수정안을 심사·가결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조례의 경우, 기존 시 집행부가 제출한 참전명예수당·보훈명예수당·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안을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 인상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이 위원회에서 발의돼 통과됐다. 한채훈 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며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류 중이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조례 시행일을 2027년 1월 1일로 명시하는 부칙을 신설해 가결됐다. 이는 산업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한 위원장은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집행부는 철저한 준비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가결된 수정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0-24 09:1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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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평택시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13개 기관이 협력·후원했다. 행사에는 반도체, 자동차, 수소,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150여 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의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평택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브레인시티와 포승(BIX)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 개발 현황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 ▲우수한 정주여건과 교통환경 등 지역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 관계자들이 직접 평택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평택의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LG전자, KGM, 현대자동차그룹사 등 국내 대표 기업들도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평택시·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평택산업진흥원 간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도 체결됐다. 세 기관은 향후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반도체를 넘어 미래자동차, 수소, 바이오,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유망 기업과 투자자들이 평택을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4 09:1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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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평가' 경제 분야 1위 수상

화성특례시가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평가 시상식'에서 경제 분야 1위를 수상하며 선도적인 지역경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역의 회복력을 평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경영지원 강화 ▲사회적 기업 공공구매 확대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 내 총생산 증가, 고용 안정성 확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기업,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회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품고 돈과 기회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튼튼한 지역경제 구조를 만든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상식에 앞서 열린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 '지역의 미래: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실험과 성과'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해, 화성시의 지역화폐 중심 순환경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7,700억 원을 포함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조 7,695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으며, 77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사용률은 96.4%에 달한다. 특히 화성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역화폐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생산·부가가치·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순환경제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회복력 있는 지역경제 모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09:12: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