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포항시 이강덕 시장, “ESS 화재 재발 막는다”…전방위 안전 점검 지시

포항시는 최근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포항 철강산단 제3단지에 위치한 동국제강 ESS센터 화재 이후,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련 지시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오전 8시 30분께 발생해 완전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동반돼 초기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ESS 설비는 대부분 밀폐형 구조로 설치돼 있어 소화 용수 공급이 어렵고, 내부 진입도 제한되는 등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자리경제국과 도시안전주택국 주관으로 지역 내 22개 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규모 ESS가 설치된 기업체와 관공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ESS 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 등을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ESS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화재 원인 분석과 대응 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체와 소방당국이 참여하는 합동 소방훈련도 추진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힘써준 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재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9 08:15:06 김진곤 기자
[인사] 안동시

◇4급 승진 ▲관광문화국장 이영식 ▲평생복지국장 김진희 ▲맑은물사업국장 이준홍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 ◇4급 전보 ▲수자원환경국장 권용해 ▲행정안전국장 유수덕 ◇5급 직무대리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경숙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권은영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병태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공병화 ▲회계과장 직무대리 정미옥 ▲맑은물정책과장 직무대리 황점이 ▲서후면장 직무대리 김효진 ▲안기동장 직무대리 권미경 ▲남후면장 직무대리 김인원 ▲길안면장 직무대리 김경동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혜경 ▲맑은물관리과장 직무대리 김기수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임금난 ▲건축과장 직무대리 장동준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권용근 ▲하수도과장 직무대리 권중기 ◇5급 전보 ▲청렴감사실장 조경식 ▲인구정책과장 이금혜 ▲교육도시과장 최미옥 ▲사회복지과장 권숙자 ▲자치행정과장 유정재 ▲스마트정보과장 손영호 ▲토지정보과장 권기원 ▲평생학습관장 김정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임순옥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이상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금출 ▲일직면장 이학원 ▲임하면장 송정훈 ▲임동면장 김현식 ▲농업정책과장 권용직 ▲와룡면장 권순익 ▲건설과장 권기철 ▲녹전면장 임정훈

2025-06-29 08:13:5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불닭' 삼양식품 시총 불났다, 시총 1조 클럽 진입

삼양식품이 27일 시가총액 10조원 고지에 깃발을 꼽았다. 이날 주가는 0.91% 오른 13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을 '황제주'라 부르는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양식품뿐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0조490억원이다. 삼양식품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54위로 두산,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등과 비슷하다. 증권가에서도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120만→170만원), DS투자증권(130만→160만원), IBK투자증권(108만→145만원), 키움증권(120만→140만원), 하나증권(110만→135만원), 교보증권(102만→133만원), 유안타증권(110만→131만원), 한국투자증권(110만→130만원), 신한투자증권(110만→125만원) 등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2020년 57%에서 작년 77%로 확대됐고 올해 1분기에 80%를 기록했다. 마진이 높은 해외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올해 밀양2공장 가동, 2027년 첫 해외 공장인 중국 공장 가동으로 3차 성장기를 맞고 있다"면서 "해외 주요 유통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미국에서 유럽, 남미 등으로 지역적 확장, 불닭 소스 수출 등 제품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장밋빛 전망과 주가 질주 뒤에는 실적 성장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은 1분기에 연결 기준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영업이익률은 25%로 국내 상장사에서도 드물 정도다. 허정윤기자

2025-06-29 07:55:4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NH농협·KB국민은행과 시금고 약정 체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7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및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와 시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과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시금고 재지정은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이후공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및 기금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구리시의 모든 자금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하며 구리시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관계자 또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업무 수행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두 은행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를,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2025-06-29 07:54:2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재단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양주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공감대 형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양주문화원, 양주예총 등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인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재단 설립 추진 경과 설명(홍미영 문화관광과장), ▲주제 발표(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염신규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지역 특성을 살린 재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염일열 서정대학교 교수, ▲정태영 양주문화원 원장,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 ▲손광순 문화관광해설사회 총무, ▲김미외 문화자치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정책, 도시문화, 역사문화, 문화예술, 관광, 문화자치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여 문화관광재단의 실질적인 역할과 전략적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제시했다. 특히, 민간과 행정, 지역 예술계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정책 실현 방안 등 현실적 대안들이 공유되며 실행력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강수현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주는 회암사지와 장흥관광지 등 고유의 역사와 자연, 문화자원을 두루 갖춘 도시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재단 설립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공식 출범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29 07:54:1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대구 달서구, 자활 참여자 워크숍 개최…공감과 성장의 시간 마련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나로서 살아가기 · 내면의 숨은 힘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자활참여자들이 자기 성찰을 통해 내면의 열정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동료와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해 구청장 훈격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돼,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큰 역할을 했다. 지혜경 달서지역자활센터장과 김태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자활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더욱 단단한 연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참여자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자립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9 07:53:3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