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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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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딘'...카카오게임즈,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성장

카카오게임즈 CI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오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5%증가한 26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한 266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오른 4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는 기존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안정화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 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다.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이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출시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약 17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을 한 '오딘'은 인지도가 낮은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불구하고 3월 말 대만 출시 후 한 달 동안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알렸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타이틀들의 하향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감소한 약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VX의 지속 성장과 세나테크놀로지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4% 증가, 약 74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력 타이틀들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대작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도모한다. 글로벌 IP 확보와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만에 진출해 성공을 맞본 '오딘'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1차적 목표는 연내 다음 지역 진출"이라고 말했다. 또 우마무스메의 론칭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우마무스메의 론칭 발표 행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우마무스메가 높은 성과를 1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유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국내 매출 순위 3위 내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보라네트워크를 통해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연내 10여개의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2-05-03 11:0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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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2 하계 인턴’ 모집 시작…채용 정보 공개

엔씨가 하계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2년 하계 인턴사원(2022 NCSOFT Summer Intern)' 모집을 시작하며 채용 정보를 공개한다고 2일밝혔다. 지원자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엔씨소프트 2022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 안내 웹페이지(이하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는 오는 9일 ~ 10일 이틀 동안 온라인 직무 상담회 'NCruiting Day'를 진행한다. 16개 분야의 선배 직원들이 직무 상담뿐 아니라 지원서 작성 노하우 등 지원자들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4일(수) 오후 2시까지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엔씨(NC)의 2022 하계 인턴사원 채용은 총 2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게임사업(경험분석/사업개발 부문)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 부문) ▲Game AI ▲Vision AI ▲Speech AI ▲Language AI ▲Data Analytics ▲시네마틱 아트 ▲Sound Design ▲PM ▲서비스 UX기획 ▲게임 기획(Live IP 부문) ▲게임 기획(신규IP 및 서비스 부문)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Live IP 부문) ▲게임 개발(신규 IP 부문) ▲사내 모바일 앱 개발 ▲백엔드 개발 ▲웹 서비스 개발 ▲게임 IP 브랜드 기획 ▲조직문화(OD) ▲인사(HRM) ▲Security Administration ▲System Engineering ▲Cloud Development 등이다.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NC)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2-05-02 14:4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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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가정의 달 맞이 핸즈온 봉사활동 나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테디베어 키링과 멸종위기동물 메모리카드, 수세미 카네이션 3종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만들고 이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대면 봉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총 500여개의 물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이를 기부하는 형식인 핸즈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각의 핸즈온 키트가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담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 먼저 '업사이클링 테디베어 키링'은 공장이나 기업에서 버려지는 업사이클링 원단을 통해 테디베어 모양의 인형을 만드는 봉사 활동으로 완성된 키링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멸종위기동물 메모리카드 컬러링'은 발달 장애인 작가가 그린 멸종위기동물 그림과 정보가 담긴 메모리카드 44장을 컬러링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멸종위기동물 메모리카드는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기관에 기부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이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지 교육에 활용된다.

2022-05-02 14:39: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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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SK의 미래' 최회장 업고 환경활동 본격가동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8일 열린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SK는 올해 SV(사회적가치)와 ESG 활동에 속력을 낼 계획이다. 이에 최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ESG를 기반으로한 '딥체인지'가 SK그룹의 미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그간 최 회장은 딥 체인지, 즉 근본적 혁신을 강조하며 SK그룹 최고 협의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구축해ESG기반에 맞게 그룹 체질을 과감히 바꿔나가고 있다. 이같은 경영철학을 토대로 SK그룹 주요 8개 계열사가 2020년 12월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어 RE100 가입 후속 조치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아래, 환경사업위원회와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했다. 환경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의 내실을 다지려는 조치다. 또 SK는 계열사들과 ESG경영 차원에서 생소하더라도 미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는 실천의지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딥 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 립(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대 경제학부 강의에 참석해 '시장의 변화, 미래의 기업'이란 주제로 강연했다.[사진=SK이노베이션] 또 앞으로 친환경 사업에 850억달러(약 102조7000억원) 투자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정도인 2억t 규모의 탄소를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SK가 계열사들을 통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미래에너지'사업이다. SK 계열사들은 미래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 발자국 제로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진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는 이를 통해 2025년 시가 총액 140조원의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SK그룹계열사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SK이노베이션은 앞서 탄소중립이라는 큰 틀 아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최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면서도 "카본투그린 전략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넷제로 추진과 순환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최근 주주총회 자리에서 "다양한 미래 에너지 및 순환경제 관련 새로운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회사는 최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면서도 "카본투그린 전략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넷제로 추진과 순환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SK E&S는 곧 생산이 종료되는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 E&S는 최근 동티모르 해상에 있는 '바유운단'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설계(FEED) 작업에 착수했다. SK 넷제로 범위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SK온의 배터리 사업의 존재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SK온은 지난 4일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 '배터리관리칩'(BMIC)을 배터리·전장용 반도체 전문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3개월 만에 두 회사의 첫 합작 신제품인 기업용 SSD를 최근 공개했다. 또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인수합병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 출신 공무원을 영입하며 환경사업 전문성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중장기적으로 ▲폐기물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과 ▲전주기 자원 활용 밸류체인 보유를통한 순환경제 사업 고도화 ▲수소연료전지와 해상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축으로 삼아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세워 놓고 있다. 또 국내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조림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SK가 SK임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과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임업의 전시부스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SK그룹의 산림 조성 및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SK임업은 이번 총회에서 조림을 통한 다양한 탄소 저감 사업도 소개한다. SK그룹의 올해 하반기는 환경과 관련된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이 최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올해가 통신·정유·반도체로 구성된 그룹 중심 축이 변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주최 포럼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SK] 일각에서는 이런 SK의 환경관련 사업 활동 도전이 새정부가 주목할 만한 분야라고 보고 있다. 새정부가 제시한 탄소중립에 대한 방침이 SK가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사업과 많은 부분 동일하다는 것. 그래서 일까. 최 회장은 윤 석열 당선인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최 회장은 지난 18일 경제안보 포럼, 21일 경제5단체장과의 오찬, 22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결의대회,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자리에서 윤당선인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그 어느때보다도 SK그룹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춰 섰던 국내 재계가 SK의 적극적인 행보로 자극 받아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길 기대해 본다.

2022-05-02 14:3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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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이경규, 조혜련 엔터사 ‘앵그리독스’에 전략적 지분 투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대표 이필성)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대표 이경규, 박경미)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2일 발표했다.[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대표 이필성)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대표 이경규, 박경미)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2일 발표했다. 앵그리독스는 개그맨 이경규를 비롯해 코미디언 조혜련, 탤런트 이예림, 이주예,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전문 연예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자체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앵그리펫츠를 통해 22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펫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샌드박스는 지난 1월 앵그리독스 측과 MOU를 맺은 데 이어, 양사 간 더욱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앵그리독스의 공동대표인 이경규와의 디지털 콘텐츠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 간 크로스 미디어 전략 실행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앵그리독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콘텐츠 제작자이신 이경규님이 소속 연예인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 및 셀럽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명망 높은 엔터테인먼트사"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으며, 샌드박스와 함께 이뤄 나갈 수 있는 지점이 무수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22-05-02 14:22: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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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업데이트 이용자 176% 상승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엘가시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176% 상승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엘가시아'와 신규 어비스 던전 '카양겔' 업데이트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가 176% 상승하며 모험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거대한 서사의 전환점이 될 신규 대륙 '엘가시아'와 신규 어비스 던전 '카양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지난 27(수) 당일 신규 및 복귀 모험가 수가 176% 상승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서버에서는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하며 로스트아크는 다시 한번 모험가들 사이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로스트아크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7일 업데이트된 신규 대륙 '엘가시아'가 이끌어가고 있다. 엘가시아와 함께 업데이트된 신규 어비스 던전 '카양겔'도 뛰어난 전투 연출과 난이도 세분화를 통해 모험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 점들이 호평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남은 2022년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 ▲신규 대륙 '플레체', ▲신규 대륙 '볼다이크' 등 로스트아크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는 다양한 신규 대륙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모험가들에게 전투 콘텐츠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를 통한 로스트아크 세계관 안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분들께서 로스트아크의 거대한 서사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번 엘가시아 스토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향후 더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로스트아크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이야기들 속에서 모험의 재미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05-02 14:22: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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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SK, 재계2위 '우뚝' M&A 전략 通했다...지속 성장 전망

SK브로슈어 [사진=SK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SK그룹의 올해부터 내년까지 평가는 가히 숫자로 말할 수 있겠다. 우선 '16, 2'- SK그룹은 '16'년만에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재계'2'위에 올랐다. 2006년 LG그룹을 제치고 3위에 오른지 16년만에 한 단계 더 상승한 것이다. 다음으로 '70'- SK그룹은 내년 창업 '70'주년을 생일을 앞두고 있어 재계2위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이처럼 SK그룹은 에너지, 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까지 망라해 한계없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각 분야의 성장에는 최태원 회장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최태원 회장은 그간 투자하는 기업 공개와 분할로 확보한 자금을 다시 재투자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각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를 도왔다. 이에 그룹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는 이같은 SK그룹의 가파른 성장에는 SK텔레콤와 SK에너지 중심으로 이뤄진 SK하이닉스 인수가 발판이 됐다는게 재계 중론이다. SK는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반도체, 바이오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대대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의 역사 표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SK 하이닉스 인수...SKT·에너지 역할 커 SK그룹이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SK의 중심사업인 SK텔레콤과 SK에너지가 큰 역할을 했다. SK는 M&A 를 통해 기업을 키워온 대표적인 예인만큼 SK텔레콤과 SK에너지도 이 같은 방법으로 시작한다. 태초의 SK는 창업주가 1953년 정부의 귀속재산인 선경직물(SK네트웍스)를 불하받아 운영하면서 시작한다. 이후 1980년 선경그룹이 대한석유공사(유공)을 인수하고 1987년 12월 유전 개발에 성공, 석유개발에 뛰어든지 세번째 만에 북예맨에서 하루 15만 배럴이라는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후 SK에너지로 통합해 규모를 키워간다. 최근 10년간 SK에너지는 339조3221억원의 매출과 3조127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또 SK그룹의 3단계 퀀터점프 중 두 번째로 꼽는 것이 한국이동통신의 인수다. 한국 이동통신의 인수는 성공까지 20여 년 넘게 수많은 과정을 거쳐왔다. SK는 1994년 한국이동통신이라는정부 사업을 가져오면서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바꿨고, CMD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스템 개발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후 2002년 신세기통신 법인 합병 최종 인가 획득을 해 2005년 세계 최초 PMP폰을 출시한다. 이후 2006년 SK텔레콤 하나로 사상 첫 매출 10조를 기록한다. SK는 앞서 중심사업이었던 SK텔레콤과 SK에너지의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를 인수한다. 2012년 하이닉스 인수 해에 3조 9000억 원, 2017년 10조, 2018년 17조가 넘는 금액을 반도체 공장 증설에 과감하게 투자한다. 이에 2012년 227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SK하이닉스는 그 다음해에 3조 3798억 원을 기록하면서 대대적인 성공신화를 이뤄낸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이에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조1557억원, 영업이익 2조85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116% 급등한 수치다. 반도체 시장의 비수기인 1분기에 SK하이닉스는 무려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 이는 반도체 산업이 가장 호황이었던 2018년 1분기(8조7197억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올해는 연간 투자를 더 늘릴 방침으로 1분기 설비투자에만 4조원을 계획하고 있다. 인수 당시 LG에서 SK하이닉스 인수 우선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K그룹이 인수한 데에는 그만큼의 리스크도 존재했다. 임직원들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극구 반대 했지만 SK는 뚝심있게 인수를 단행한다. 당시 인수를 진두지휘 했던 최 태원 회장은 "재무적으로만 보면 인수가 불리하지만 최고경영자(CEO)는 실무자들과 달리 멀리 내다 봐야 한다"며 "한국 기업이 반도체 세컨드티어 자리도 차지해야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서 톱티어 지위를 유지하고, 한국 반도체가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고 설득한 일화는 업계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같은 성공적인 하이닉스 인수를 시작으로 바이오, 사이언스 등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및 후작업] 이후 SK는 투자형 지주사로 변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바이오에 집중한다. 수소기업으로 변신한 SK E&S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SKC와 SK케미칼은 그린에너지 및 바이오 사업에 집중한다. 이들 4개 계열사 자산은 2016년 31조4000억원에서 지난 연말 47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그룹 전체 자산도이 기간 170조7000억원에서 292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이같은 사업 확장으로 계열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SK그룹 계열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186개에서 2020년 이후 1년만에 무려 38개가 늘었다. 이는 인수, 합병이라는 시도를 통해 신사업을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2020년 SK바이오팜,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리츠를 연이어 상장시킨 게 앞서 상황을 대변한다. SK의 2020년 전체 매출 [사진=SK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여기에 SK온과 SK어스온, SK멀티유틸리티 등을 물적분할, SK스퀘어는 인적분할 시키면서 자산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SK의 이같은 행보는 곧 성과로 이어졌다. SK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91조9690억원으로, 1년 전(239조5300억원)보다 52조439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도 자산 증가에 힘을 보탰다. SK그룹의 자산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SK쉴더스를 비롯해 SK에코플랜트, 원스토어 등 IPO가 예정돼 있고 글로벌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사업으로 '첨단소재·바이오·그린·디지털'을 꼽았기 때문이다.이같이 SK는 재계1위를 목표로 새로운 분야 확대를 선언하며 재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2022-05-02 12:5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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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노조 '파업' D-1남기고, 국회 중재제안 '수락'..."쟁의활동 보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실 중재 제안해 사측에도 제안…'부담스러워' 거절 노조 측 '마지막 기회...이해할 수 없어' 국회 중재 제안 수락...우선 간담회 내용 검토할 것 웹젠노조가 사측을상대로 파업을 예고했지만 국회의 중재제안에 쟁의활동을 우선 보류하기로 했다 /사진=웹젠노조 '게임업계 1호 파업'을 예고했던 웹젠노동조합이 국회의 중재 제안에 쟁의 행동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던 웹젠노조는 국회의 중재 제안에 우선 동의하고 쟁의행동을 일단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웹젠노조측은 입장문을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중재 간담회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파업에 전면 돌입할 예정었으나 국회가 제시한 중재카드를 받아들였다. 파업을 시작하면 중재에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화로 풀자는 국회의 뜻에 동의했다. 우선 국회가 주최할 간담회 검토를 위해 쟁의 행동은 당분간 보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중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과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에서 웹젠노조와 사측에 모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웹젠 지회는 '수락'했고 사측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것으로 전해졌다. 웹젠노조 측은 "고용노동부의 제안도 있었지만 우선 앞서 두 의원실의 중재 제안을 수락했다"며 "국회의 중재는 기업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안을 수락한 것은 대화할 의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이 앞서 의원실의 중재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에 대해 웹젠노조 측은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건데 거절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노사간의 갈등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원실은 간담회 일정까지 양측을 협상 테이블에 끌어 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직 간담회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웹젠노조와 IT위원회, 의원실은 2일 예정된 회의에서향후 계획과 간담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웹젠 관계자는 "정식으로 간담회 제안이 오면 참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웹젠의 노조 파업이 산업 전반으로 번질까 우려하고 있는 게임업계들도 국회의 중재 제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사측이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에 간담회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웹젠이 파업을 하면 게임업계 최초 파업이다. 이같은 분위기가 게임업계 전반으로 번져갈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회의 중재 제안은 '신의 한수'였다. 다만, 사측도 이를 동의하고 수락해야 입장이 전달돼 오해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간담회 내용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웹젠노조의 파업 예고는 게임업계에서 첫 파업이며 지난달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92.8%의 투표율 및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쟁의 행위를 최종 결정했다. 웹젠노조는 사측에 '연봉 일괄 1000만원 인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웹젠노조는 올해 3월 평균 16%의 연봉 인상, 일시금 200만원이라는 타협안을 내놨지만 사측은 10% 인상 및 인사등급 B등급 이상 직원 대상 200만원 지급을 제안한 바 있다.

2022-05-01 11:01: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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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 온라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D' 스팀 글로벌 테스트 예고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PC온라인 3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 D'의 스팀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 시작한다.[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PC온라인 3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 D'의 스팀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6월9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달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 넥슨은 지난달 29일 '프로젝트 D'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넥슨은 스팀 글로벌 테스트 일정 공개와 함께 높은 파괴력을 지닌 반자동 저격총 'M82'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무기는 10발을 발사할 수 있고 'ZiT 단축 총열' 파츠를 추가로 장착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장비 5레벨 달성시 개방되며 6200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누적 게임 플레이 10판 이하의 초심자를 위해 매칭 시스템도 대거 개선했다. 실력과 팀간 점수가 비슷한 이용자들이 매칭되도록 했으며 진행 중인 게임에 투입되는 '난입 매칭'은 되지 않도록 설정했다. 1인, 2·3인, 5인 매칭은 분리했다. 정식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D'의 공식 음원도 공개했다. '프로젝트 D'의 게임성을 느낄 수 있는 OST는 기존 아트워크와 함께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넥슨은 5월 2일 오후 12시까지 '프로젝트 D'의 4월 정기 테스트도 실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일 저녁 개발진과 함께 플레이하는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5-01 10:43: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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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3D 프린터 ‘글로벌 공급망 대란’ 해결사로 부상

폼랩 CI [사진=폼랩] 3차원(3D) 프린터 이용자의 상당수가 제품 프로토타입이나 테스트용이 아닌 실제 부품상품의 최종 완성물용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폼랩(Formlabs)은 최근 인더스트리위크(IndustryWeek), 머신디자인(MachineDesign) 등의 협력업체들과 함께 전 세계 엔지니어, 디자이너, 사업가 등 40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사용여부와 용도 등을 조사한 '2022년 3D 프린팅 산업 활용 및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2%는 3D 프린터를 사용 중이며, 나머지 28%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특히 폼랩은 3D프린터 사용자들을 ▲최소 2년 전부터 3D 프린터를 사용한 '얼리 어답터' 집단과 ▲최근 2년 이내에 3D 프린터를 사용하게 된 '최근 수용 집단'으로 구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 가장 큰 특징은 최근 2년 이내에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는 '최근 수용 집단'들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활용방법을 대거 개척한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3D 프린팅의 가장 대중적인 용례가 신속한 프로토타입 및 모델 제작 정도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상당수의 기업들이 3D 프린팅 역량을 확보하기 시작하면서 인하우스로 소규모 맞춤형 파트와 최종 사용 파트 생산 역량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근 수용 집단'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구체적인 용도를 설문한 결과, 48%는 소규모 맞춤형 파트 생산이었고 44%는 최종 사용 파트 생산이었다. '최근 수용 집단'의 63%가 3D 프린터를 일부 혹은 전적으로 최종 사용 파트 프린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얼리 어답터'의 33%만이 최종 사용 파트 출력용으로 사용한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이다.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창의력에 형태를 빠르게 부여해줄 수 있어서'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제품 개발에서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 단축, 경쟁 우위, 소비자 요구 만족, 소비 절감 등의 순서였다. 향후 시장을 주도할 3D 프린팅 기술로는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지금까지는 최종 파트 제작에 적층식 제조 공정을 도입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지만 앞으로는 SLS방식의 중요성과 가능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폼랩의 공동 창시자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제조 기술의 활용성이 크게 확장되어 제조산업까지 활용도가 확대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COVID의 영향으로 여러 번 공급망 문제가 불거졌고, 그로 인해 3D 프린팅의 영역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D 프린팅 공정에 유연성, 공급망 위험 완화, 워크플로 간소화, 전통 제조방식에 보조용 등의 활용도까지 새롭게 추가되었다"라고 말했다.

2022-04-29 09:55: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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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동물자유연대와 협업...콘텐츠 내 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한다

넥슨이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온라인 캐주얼 게임'크레이지아케이드'에 콘텐츠와 연계된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협업해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콘텐츠와 연계된 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디 어스'를 지난 28일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의 생명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게임을 통해 동물보호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6월1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신규 맵 '세이브 디 어스' 3종이 추가된다. '로두마니'가 밀렵한 토코투칸, 사막여우, 하프물범을 풍선으로 구조해 데리고 있으면 1점, 동물들을 열기구 구조선에 태우면 추가로 1점을 얻을 수 있으며, 종료 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이 기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맵 3종에서 플레이 조건 만족 시 '토코투칸 가방', '사막여우 모자', '하프물범 슬롯치장' 등을 선물한다. 민상준 넥슨 팀장은 "게임과 연계된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갖고, 나아가 반려동물 문화와 유기동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대외적으로 표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4-29 08:50: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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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리에이터 중심 환경 조성...웹3.0·C2E 생태계 구현한다

박형철 크래프톤 웹3.0라운드테이블 실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사 본연의 강점 집중해 크리에이터들이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 이에 크래프톤은 3차원(3D) 월드 크립토 메타버스를 통해 C2E(Create-to-Earn)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이고, 계속해서 도전하겠다" 박형철 크래프톤 웹3.0 라운드테이블 실장이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22 콘텐츠 산업 포럼'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실장은 크래프톤에서 NFT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터 중심'을 전면에 내세운 C2E(Create To Earn)을 구현해 크리에이터 중심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어 다양한 배경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지식재산권 홀더들이 자유롭게 샌드박스 도구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3D 월드 크립토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복잡한 중간 과정 없이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바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웹3.0을 선택했다. 웹3.0은 일반적인 콘텐츠 소비자들이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체감 가능한 변화를 확실하게 가져온다는 점에서 2.0과 다르지 않다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박 실장은 "웹3.0은 너무 포괄적인 개념이고, 아직 도래한 시대가 아니라 이용자도 회사도 쉽게 답을 내지 못하지만,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티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건 확실하다"며 "글,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지식재산(IP) 홀더는 이들의 이야기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재탄생시키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들에게 더 고도한 경험을 선사하는 건 크래프톤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며 "크래프톤이 콘텐츠 업계에서 해야 할 일은 트리플A 게임 제작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IP 홀더가 새롭고 신선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C2E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필두로 브랜드, IP, 엔터테인먼트, 소셜 플랫폼, 크립토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할 계획이다.

2022-04-29 08:50: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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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리니지W, 실시간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 29일 진행

엔씨(NC) 리니지W, 실시간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 29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9일 오후 7시 '디렉터스 토크 2(Director's Talk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렉터스 토크 2'는 리니지W 핵심 개발자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이성구 리니지 IP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출연해 리니지W 신규 콘테츠 개발 의도를 설명하고, Q&A로 궁금증을 해결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엔씨(NC)는 방송에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공성전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5월 4일 업데이트 예정인 리니지W 두 번째 대형 업데이트 '2nd 에피소드: 다크엘프'의 상세 내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한다. 이용자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리니지W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볼 수 있다.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엘프'의 시네마틱 등 특별 영상 2종도 감상할 수 있다. 리니지W는 '디렉터스 토크 2'를 진행하며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쿠폰을 등록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29 08:49:3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