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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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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8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은 5613억원으로 전년보다 45% 늘고,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전년보다 5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173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1812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에란겔 클래식, 뉴진스 이벤트로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74.1% 늘어난 2038억원, 모바일 매출은 3386억원으로 전년보다 3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중국 춘절 효과 제거에도 인도와 글로벌 매출 견조했고, 인력 채용 증가로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펍지(PUBG)의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파워가 지속되고 있는데, 외부 대형 IP와 협력을 통해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대되고 있다"며 "2분기 중 진행한 에란겔 클래식, PUBS X 뉴진스 이벤트로 비수기임에도 1분기와 유사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고, 3분기 중 진행할 람보르기니와의 이벤트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가 다수의 e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8월 게임스컴에서 추가 공개될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09:54: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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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관심종목] 삼성증권, 2분기 호실적 기대에…증권가 전망은 '맑음'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가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달 1일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319억원으로 예상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및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자본 증가에 따라 높아진 이익 체력과 우호적인 영업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 연구원은 "생각보다 2분기 업황이 상당히 양호했다"며 "국내외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유동성 이탈이 제한적이었던 데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증가가 양호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손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세제 지원안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제 지원안에는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증가 금액의 5% 법인세 세액 공제, 법인세 세액 공제 적용 기업의 경우 개인주주의 배당 증가 금액에 대한 세율 인하 및 분리과세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 삼성화재와 유사한 주주환원 정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 배당성향 40%를 가정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7.7%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증권사들도 삼성증권을 증권업계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우수한 리테일 영업 기반과 거래소 대형주 중심의 강세로 인해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투자 여력을 바탕으로 투자은행(IB)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보수적인 채권 운용 전략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을 시현하며 이익 체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2분기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시현했지만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출 이슈에 따른 수급 부담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실적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7 15:24: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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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하이엑시트 ELS 출시…"조건 충족 시 수익률 2배"

키움증권이 새로운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인 '하이엑시트 ELS'를 출시했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하이엑시트 ELS는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 이상이면 "하이엑시트 조건"을 충족해 보너스 수익을 지급하는 새로운 ELS이다. 일반적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조기상환 배리어(통상 최초기준가의 70%~90% 정도)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하이엑시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하이엑시트 배리어(최초기준가의 100%)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면서 해당 ELS 수익률의 2배 수익률을 받게 된다. 그 외의 다른 조건은 일반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ELS와 동일하다. 낙인배리어 터치 발생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주 판매하는 제1151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일반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하면 세전 연 15% 수익률로 상환되지만, 하이엑시트 조건을 만족하면 2배인 세전 연 30% 수익률로 상환된다. 해당 상품은 만기 2년에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를 하며, 조기상환배리어는 80%-80%-75%-75%-70%-60%이다. 1차 조기상환 평가일(발행 후 4개월)에 ELS의 기초자산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둘 다 최초기준가보다 올랐거나 같다면 하이엑시트 조건을 만족하므로 세전 10%(연 30%)의 수익을 받고 상환된다. 1차 조기상환배리어는 최초기준가의 80%이므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이상 100% 미만이라면 세전 5%(연 1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일 1차 때 조기상환되지 못했다면 2차 조기상환 평가일(발행 후 8개월)로 넘어가서 다시 조기상환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5차 조기상환조건까지도 충족하지 못했다면 만기평가일 가격이 중요하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20%(연 1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이때도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하이엑시트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보아 세전 60%(연 3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다만 만기까지 하루라도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0%보다 밑으로 떨어지거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보다 낮으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최근 미국주식 가격이 많이 오르자 미국주식 ELS보다 미국주식을 직접 매수할 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주가가 모두 ELS 발행 시보다 오르면 더 높은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하이엑시트 ELS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7 11:01: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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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에 반영하고, 코스피200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 지급한다. 더욱이 휴일 전날 코스피200지수가 1% 이상 오른 경우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 이러한 추가 수익을 바탕으로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연 3.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기존 금리연계형 파킹ETF의 특성에 주가연계 추가수익 조건을 가미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페널티 없이 수익을 더 많을 수 있는 만큼 여타 금리연계형 ETF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일반 계좌, 연금 계좌 등에서 투자 대기 또는 인출 대비 목적의 단기 투자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인 만큼 향후 연금시장 확대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5 15:45: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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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채권 거래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포인트 및 최대 16만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엠팝(mPOP)을 통해 해외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또 삼성증권에서 채권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이벤트 기간동안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로 국내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첫 순매수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국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누적 금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은 5000원, 5000만원 이상은 3만원, 1억원 이상은 10만원, 5억원 이상은 15만원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기채(만기일 2029년 1월 1일 이후인 국내 채권)를 장외에서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각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고, 각 리워드는 9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채권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에서 참여신청을 먼저하고 이벤트 기간에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4 16:40: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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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지속에 관련 ETF 수익률 고공행진…"하반기도 상승 기대"

빅테크,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AI 투자 열풍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하반기에도 AI 관련 ETF가 이 같은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ETF 수익률 상위 1, 2위에는 AI 관련 ETF가 자리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레버리지와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iSelect는 각각 약 28%, 27%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도 20%의 수익률을 기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ACE AI반도체포커스(13.30%),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SOLACTIVE(12.75%), ACE글로벌반도체 TOP4 Plus SOLACTIVE(12.31%), KODEX 미국반도체MV(11.06%), KOSEF 글로벌AI반도체(10.12%) 등도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AI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데다 최근 애플, 어도비,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지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과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ETF의 수익률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AI와 관련한 미국 빅테크, 반도체 위주에서 전력 인프라, 에너지 등 AI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전력 인프라 관련 ETF 상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과 한국 시장에 상장된 AI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와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2종을 오는 9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 ETF를 위탁 운용하는 자회사 삼성액티브자산운용도 같은 날에 'KoAct AI인프라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하반기에도 빅테크, 반도체 등 AI 관련 ETF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자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혁신 등에 투자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 기업들의 실적 성장도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AI 관련 산업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며 "이 같은 전망은 올 하반기도 해당 ETF가 담고 있는 종목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4 16:15:1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