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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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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리테일 강화 나서는 증권사…기초체력 다진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 대체투자와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실적 악화 속에 인재 영입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리테일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테일 강자인 키움증권은 지난 1일 자산관리(WM) 부문 산하 플랫폼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과 사용자 환경(UI·UI·User Interface)을 개선, 선두 주자의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투자증권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슬림화에 나서는 한편 부동산 PF 위기관리와 리테일 부문을 강화하는 차원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리테일총괄의 영업지원실을 영업기획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대출 중개 등 시너지 영업을 담당하는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했다. 또한 상품전략부와 연금지원부는 상품연금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연금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영업점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센터 내 영업점은 폐지하고, 강북WM센터를 서울금융센터로 변경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증권, 은행의 개인자산관리(PWM)와 증권의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증권 고객뿐 아니라 은행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통합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일 디지털전환(DT) 부문 디지털혁신본부장으로 정병윤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정 상무는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카카오페이증권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MTS 전면 개편에 착수한 IBK투자증권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리테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증권사들은 상반기 밸류업 프로그램, AI 반도체 열풍 등으로 국내외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하반기에도 리테일 부문을 강화, 수익을 다변화하는 데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B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인해 삼성·미래에셋·NH투자·한국·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이 1조178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16.2%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올해도 투자은행(IB) 부문이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리테일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면서 "증권사들은 조직개편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리테일 사업 부문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07-03 16:12: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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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올해 상반기 5대은행의 기업대출이 44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24조원)와 비교하면 2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이 2년 더 연장된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면서 실적개선이란 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취임 후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시키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어 연임을 위해 실적 증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최대 채용행사인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 과천 지역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 공급에 3만명이 넘게 몰렸다. ▲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법원에 임차권설정등기를 신청한 건수가 올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마을금고가 카드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업 카드사와 공동마케팅 및 상품 개발 협업을 체결하는 데 이어 체크카드 개설 고객에게 고금리 적금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송 사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다. ▲ 지난 2019년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도입에도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 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책임보험의 역할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생보사들이 5년 내 시장에서 달성할 비전과 목표를 속속 선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iM라이프는 '5년 비전'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업계 '톱(Top)5' 도약과 총자산 1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오름 폭을 보였다. 가공식품 가격인상 지연을 위한 정부-업계 간 협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할당관세 적용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와 조선업계가 2040년까지 완전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와 탄소 배출 제로 선박 기술 개발, 조선 공정 무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조선업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이 향후 10년간 최소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앞으로 교직원 2명 이상이 입시 비리를 저지른 경우 해당 대학은 최대 5%의 정원 감축 처분을 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논서술형 평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203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서울 최초의 K-팝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동북권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농지 등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기존 8년에서 16년으로 확대된다. 농촌진흥구역내 농어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농촌 빈집의 정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제도가 시행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조436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한해 총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의 폭발적인 파워와 파워에이드가 어우러진 새로운 캠페인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8월 우리투자증권으로 '부활'을 예고한 우리종합금융이 핵심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투자은행(IB) 부문 인력 충원은 물론이고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모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범대우증권 출신들이 우리종금으로 다수 옮겨가며 빠르게 기반을 잡는 모습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은행주가 저평가된 데다 주주환원이 기대되고 있어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휘청이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은 투심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 AI 반도체주를 포진시키는 등 '제2의 테슬라'가 등장한 모습이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미국과 EU 등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삼성전자와 구글의 AI 파트너십에 대해 반독점 조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의 소재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그룹 합산 매출액을 2배로,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누적 회원수만 600만명이 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세차례 펀딩을 통해 20만원에 가까운 캠핑용 알루미늄 박스를 2억원 어치 넘게 판매한 '컨셔널'이 소비자들을 기만해 빈축을 사고 있다.

2024-07-03 06:00: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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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수혜 은행주…"주주환원 확대로 하반기도 상승 기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은행주가 저평가된 데다 주주환원이 기대되고 있어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상반기에 20%가량 증가했다. 개별종목으로 살펴보면 KB금융이 45%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하나금융지주가 40%로 뒤를 이었다. 신한지주(20%), 기업은행(18%), 우리금융지주(13%)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5%가량 증가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실적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이자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대표주로 꼽힌 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PBR이 1배 미만이면 주가 수준이 기업의 자산 가치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올해 은행주들은 주가가 급등했는데도 여전히 PBR은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은행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들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여파에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하반기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순이익은 4조6418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분기(4조3765억원) 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융지주들의 2분기 실적은 우려와 달리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가능성이 커졌다"며 "정부의 밸류업의지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시장 예상 수준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KB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지난 2월에 이어 곧 자사주 3200억원 이상 매입·소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이 2분기에도 13%를 충분히 웃돌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사주 매입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200억원 매입 및 소각 기준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38%로, 매입 규모에 따라 40% 도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주 중 가장 PBR이 높지만, 이는 자본비율이나 이익 안정성, 주주환원 정책의 우위가 반영된 것"이라며 "우위 요인이 약화하기 전까지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2 15:46:45 원관희 기자
[인사]

◆대전 대덕구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안성희 △노인장애인과장 이충민 △문화관광체육과장 이선규 △경제과장 김대현 △회덕동장 박상윤 △법1동장 박중규 △석봉동장 노영주 ◇5급 승진 △교통과장 변병락 △도서관운영과장 오민영 △건강정책과장 박경아 ◆광주 동구청 ◇4급 승진 전보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광주시 전출 권윤숙 ◇5급 승진 전보 △산수1동장 직무대리 유홍수 △지산2동장 직무대리 김화정 △지원2동장 직무대리 김윤희 ◆구례군 ◇4급 승진 △종합민원실장 박병수 ◇5급 전보 △인구청년실장 박춘영 △안전교통과장 박중환 △간전면장 황미경 △문화관광실장 양동필 △건설과장 윤효근 ◇5급 승진(교육대상자) △마산면장 직무대리 서정숙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양영숙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박주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산업연구본부 가스정책연구실장 노남진(연구위원) △에너지국제협력센터 에너지국제기구협력실장 유학식(연구위원) ◆고려대 ◇교원보직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겸 테크노콤플렉스원장 장길수(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조훈희(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학부대학장 이상진(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장 박신석(공과대학 기계공학부) ◆하나은행 <승진> ◇부장 △이사회사무국 이희태 ◇지점장 △대덕테크노밸리 김영용 ◇부지점장 △둔산금융센터 박정범 △울산금융센터 박주홍 ◇RM △시화금융센터 김민구 △목포금융센터 배태근 △현대모터금융센터 정기홍 ◇Gold PB △Club1PB센터 송은정 <전보> ◇부장 △IT정보개발부 강태욱 △자금결제부 김기현 △손님지원부 김정원 △상생금융센터 김지훈 △IT시스템부 우동훈 △기업사업지원부 이수진 △자금부 이종호 △연금사업지원부 정응섭 △디지털채널부 정혁 △ICT리빌드부 차순문 △정보보호부 최대현 ◇지점장 △영도 강일모 △합정역 고종선 △철산동 곽재근 △계동 구흥모 △보라매 김기섭 △부천도당금융센터 김기호 △서초동 김남호 △안동 김대석 △압구정금융센터 김민석 △부천상동역 김봉제 △여천 김상현 △구미역 김수경 △동대문 김연옥 △신반포 김영옥 △서소문 김종필 △도로공사 김진겸 △신림역 김창영 △신당역 김형철 △신사동 김형호 △수지성복 나상현 △이촌동 나용현 △평택금융센터 노병주 △고척동 문정호 △강릉금융센터 박경민 △구미4공단 박경백 △이천금융센터 박재영 △구로역 박춘봉 △신영통 변진호 △삼산동 성노진 △영주 소기호 △을지로6가 신영호 △송도신도시 신진송 △아차산역 염인귀 △둔산중앙금융센터 겸 대전법원 오미경 △영업1부 원영준 △63빌딩 유상원 △일산백마 이규탁 △숙대입구역 이동원 △상암DMC 이명석 △청주터미널 이병일 △세종아름 이부임 △경산공단금융센터 이승완 △대구죽전 이재국 △반포서래 이재형 △도안 이정석 △동천동 임대식 △서면 임현우 △영등포금융센터 전동희 △구로금융센터 정상호 △위례신도시 정순영 △시지 정영일 △둔촌역 정우영 △삼선교 정은경 △방이동 최오선 △목동중앙 최우섭 △서천 최장희 △평촌꿈마을 홍영지 △반포중앙 홍진호 △검단금융센터 황재원 ◇부지점장 △부산 손우재 △마두역금융센터 우유선 △대구성서금융센터 이용섭 △광주금융센터 이은주 ◇RM △해운대동백 김얼 △서초금융센터 김영언 △기관사업부 김윤환 △평촌범계역 김재현 △원주혁신도시 김중환 △마두역금융센터 문영범 △오산금융센터 박건호 △무역센터 박영선 △남동기업센터 백견 △강남금융센터 백승엽 △창원 서태양 △방배동 신덕우 △충청기관사업부 신두호 △노원역금융센터 오상욱 △선릉역 유인수 △순천금융센터 이기철 △마곡금융센터 이상섭 △서여의도금융센터 이승훈 △SK센터 이재홍 △여의도금융센터 이호진 △구로디지털금융센터 임대현 △구로금융센터 임성현 △광주 장정훈 △울산 전병탁 △합정역 전정훈 △마산금융센터 정태훈 △과천금융센터 조영화 △천안공단금융센터 조현희 △수원금융센터 최인선 △프로젝트금융부 최재영 △상공회의소 최종민 △검단금융센터 한지연 ◇Gold PB △용산PB센터 김원덕 △분당PB센터 김유란 △압구정PB센터 노미화 △평창동PB센터 박경미 △분당PB센터 백계영 △방배서래골드클럽 백성희 △아시아선수촌PB센터 윤성은 △도곡PB센터 윤종연 △대치동골드클럽 정경화 △용산PB센터 조성신 △Club1한남PB센터 최지훈 △영업1부PB센터 하승희 △강남파이낸스PB센터 한재혁 ◇해외법인장 △하나뉴욕파이낸셜 장원석 △독일하나은행 천지웅 ◇해외지점장 △아부다비 이민경

2024-07-02 14:42: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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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9일 인공지능(AI)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개화에 있어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이기도 한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을 역임한 우리나라 AI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다. 뒤를 이어 이종욱 삼성증권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나서 'AI Tech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 센터장이 '자산가의 절세 트렌드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장 옆 부스에서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의 일대일 세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증권 우수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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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진행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키움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1억보를 기부하는 게 목표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기부에 참여하면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키움과맑음' 걸음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새집 달아주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100년 뽕나무 세굴 복원, 수달 모래톱 복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기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맑은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4: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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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PO 주관 실적 1위 KB증권…"하반기도 주관 경쟁 치열 전망"

상반기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의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시프트업, 케이뱅크 등 조단위 기업들이 상장할 예정으로 증권사 간 순위 바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IPO 공모 금액은 약 1조67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366억원) 대비 61% 증가한 수준이다. KB증권은 올 상반기에 4건의 IPO를 주관하며 총 3218억원의 실적을 기록, 금액면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코넥스 상장, 재상장 등을 제외한 것으로, 건수에서는 NH투자증권(7건)과 한국투자증권(6건)이 더 많았으나 공모 금액이 큰 HD현대마린솔루션을 주관한 데 힘입어 KB증권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코스닥에서만 6곳을 주관, 1922억원을 달성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에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으나 이노그리드의 상장 불발과 시프트업의 공모 일정 지연으로 순위가 밀렸다. HD현대마린솔루션 IPO를 KB증권과 공동 주관한 외국계 증권사 UBS증권과 JP모건증권 등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의 실적 건수는 1건에 불과하나 금액이 1797억원에 달했다. 1785억원을 달성한 NH투자증권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선두권이었던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1148억원, 960억원을 기록,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하반기에도 조 단위 기업들이 상장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어 증권사들의 주관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로 연기된 대어급 시프트업의 상장이 예정된 데다 케이뱅크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 본격적으로 IPO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특히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의 공동 주관사로 나서고 미래에셋증권은 비바리퍼블리카와 LS이링크, 산일전기 등의 IPO에 주관사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도 미래에셋증권과 비바리퍼블리카를 공동 주관하기로 했으며 시프트업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하반기 IPO 시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하거나 철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관 실적은 건수보다는 금액 자체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큰 건을 맡은 증권사가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01 16:45:4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