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원관희
기사사진
삼성전자, 8만전자 가나…연일 52주 신고가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하며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00원(0.92%)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날 장중 7만6700원까지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장중 7만6700원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내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 관련 규제도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 등 중국의 범용 반도체 생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업들이 범용 반도체를 어떻게 조달하고 사용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내년 1월 자동차, 항공우주, 방산 등 분야 100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하겠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합산 기준으로 20조 원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 사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축소 효과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이미 흑자전환에 성공한 D램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6:33:0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인도 IT 서비스 산업' 리포트 발간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인도 현지 뭄바이 법인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협업해 인도 IT 서비스 산업을 집중 분석한 산업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 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자의 약 25%, 미국 항공 우주국 과학자 중 35%가 인도인·인도계 미국인으로 인도의 IT 관련 우수한 인적 역량에 주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IT 서비스 업종의 핵심 업체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LTI 마인드트리를 제시했다. 타타 컨설턴시는 투명한 지배구조로 인도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인도 3대 재벌 그룹인 타타 그룹의 계열사로,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IT 소프트웨어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다. 2010년 1.8% 수준이었던 점유율을 2022년 6.0%로 가파르게 확장했고, 향후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TI 마인드트리는 인도 1위 건설 기업인 라르센&투브로의 계열사로 L&T 인포테크와 마인드트리가 합병해 시가 총액 기준 인도에서 5번째로 큰 IT 서비스 기업이 됐다. 합병으로 인한 수주 및 내부 효율성 증가로 향후 3년간 이익성장률이 10% 후반 ~ 20% 초반을 보일 것을 고려하면, 지금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5:30:1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변동성 커진 종목 집중 매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주가 변동성이 커진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12월 18~25일)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제약업체 화이자(PFIZER)의 주식을 3951만 달러어치 매입했다. 변동성이 큰 화이자의 주가는 지난 13일 (현지 시간) 6.72% 급락한 26.66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2014년 10월 20일(26.46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로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백신과 치료제 등 관련 매출이 급감한 데다가 신약 개발도 지연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서학개미는 식료품 소매업체인 메종 솔루션스(MAISON SOLUTIONS) 역시 1975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메종솔루션스의 주가는 지난 14일 15.21달러에서 2.5달러로 하루 만에 83.6% 급락했다. 이후에도 메종솔루션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 22일 1.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채권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여전했다. 특히 ETF를 통한 채권 간접 투자가 늘고 있다.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ETF인 아이셰어즈 아이복스 USD 투자 등급 회사채 ETF에는 3543만달러 어치가 유입됐다. 이 상품은 미국 중장기 투자등급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평균 만기는 8.29년로, 만기가 길수록 금리 하락 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서학개미의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2444만달러) ▲ SPDR S&P Oil & Gas Exploration & Production ETF(1558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스몰캡 불 셰어즈 ETF(1319만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1301만달러) ▲인텔(1187만달러) 등을 사들였다.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미 증시 하락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주식 비중 축소를 조언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3년 이후 과거 산타 랠리 경로상 12월 피크아웃 후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됐던 패턴이 보인다"면서 "내년 금리인하 시점을 두고 엇갈리고 있는 연준과 시장의 괴리는 증시 노이즈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5:29:3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개인 순매수 1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4억원이다. 10월 1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고배당' 국내 주식형 ETF 12종 가운데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또 국내 주식형 은행 섹터 ETF 중에서도 해당 기간동안 유일하게 개인 순매수 금액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대표 배당주인 은행들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 온 기업들만 선정해 편입한다. 또한 편입 비중을 산정할 때도 배당금 지급 규모를 고려하는 등 오로지 고배당주 투자를 위해 상품을 설계해 22일 기준 7% 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1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는 첫 월분배금 지급을 앞두고 있다. 분배금 지급 기준은 상장 당시에는 분기 단위였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 달 월 단위로 변경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고배당 금융주들의 배당기준일이 연말이 아닌 내년 1월 하순 이후 변경이 예정되며 이에 맞춰 내년 1월 말부터 월분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배당 정책 변경으로 금융지주 4사는 내년 4월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결산 및 분기 배당으로 2회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내년 초 고배당 은행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7%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해 인컴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4:10:5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용평리조트, 리조트 운영사업 호조…"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확실"

종합 레저 전문기업 용평리조트가 리조트 운영 사업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엔데믹 이전의 회복을 뛰어넘는 성장 사이클로 진입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장, 골프장, 숙박시설 등 리조트 운영과 프리미엄 콘도, 호텔 분양이라는 양축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용평리조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309억원으로 2022년보다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용평리조트의 객실 예약률은 올해 겨울 스포츠 시즌 성수기를 맞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대중이용 객실 단가는 연중 내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2022년에 비해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평리조트의 운영사업 부문 매출 비중 가운데 숙박시설은 55% 안팎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매출액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다양한 쉼거리, 볼거리, 먹거리 개발로 리조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운영사업 부문의 수익성 향상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며 "모나용평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적인 프리미엄 콘도 및 종합레저단지를 공격적으로 분양해 중장기 양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4:10:49 원관희 기자
[인사]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증권 <이사대우 임명> ◇영업점장 △부산센터 권현미 ◇부서장 △결제업무부 이선영 △신기술금융본부 윤병권 <신규 선임> ◇영업점장 △목동WM센터 강명승 △명일동WM센터 백승재 ◇부서장 △FICC리서치부 이경민 △홍보실 강준범 △패시브운용본부 김대석 △디지털Biz부 김태진 △심사부 황수호 △동경현지법인 차홍철 <전보> ◇영업점장 △목포지점 이승주 △강남선릉센터 김영한 △광주센터 김두형 △상무WM센터 남상구 △잠실WM센터 황영운 △노원WM센터 박정은 △위례WM센터 박일천 △순천WM센터 김준희 ◇부서장 △장기전략리서치부 공동락 △리테일솔루션부 안석준 △연금솔루션부 이범영 ◆대신에프앤아이 <신규 선임> ◇부서장 △투자기획부 현성호 △부동산금융1부 △조용인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 임명> ◇부서장 △기업금융부 이형 <신규 선임> ◇영업점장 △대구여신전문출장소 윤석길 ◇부서장 △심사부 김광래 △여신관리부 양낙원 △감사부 이우기 ◆대신자산운용 <신규 선임> ◇부서장 △채권운용본부 김원석 △경영지원본부 김세옥 ◆대신자산신탁 <이사대우 임명> ◇부서장 △신탁1본부 김동욱 <신규 선임> ◇부서장 △안전보건부 이선호 ◆대신경제연구소 <이사대우 임명> ◇부서장 △지속가능센터 안상희 <신규 선임> ◇부서장 △ESG혁신전략센터 윤중식 <전보> ◇부서장 △ESG경영센터 양병찬 △공급망ESG본부 오현주 △경영기획센터 양승관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이사대우 임명> ◇부서장 △경영관리본부 배광록 ◆대신프라퍼티 <신규선임> ◇부문장 △Real Estate부문 손승희 ◇부서장 △경영기획본부 신홍수 △PMC사업본부 김경섭 <전보> ◇부문장 △경영기획부문 이윤배

2023-12-26 12:05:4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연간 WM투자전략 담은 'KB Wealth Compass' 2024년 신년호 발간

KB증권은 2024년 연간 WM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KB Wealth Compass' 신년호에서는 2024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RAINBOW'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 & 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로, 2024년에도 투자 매력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인컴 수익 추구를 위한 장기 국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지역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전망을 반영한 상장지수펀드(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FINCETTE Fund)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2024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시대에 '안티프래질(Anti-fragile, 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는 특성을 뜻하는 조어)'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6 11:18:5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 돌파

삼성증권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17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26일 화제의 캐릭터 '킹바다'를 주인공으로 힙합듀오 노래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이 3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구독자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은 투자 전망 등 리서치 콘텐츠뿐만 아니라 투자 및 경제와 관련된 재미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그중 삼성증권 앱 엠팝(mPOP) 특징과 기능을 힙한 노래와 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에 MZ세대 반응이 뜨겁다. 1편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만뷰를 돌파했다. 투자에 킹 받을 땐 mPOP'이라는 메인 메시지로 무지성 투자를 지양하고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mPOP을 홍보했고, 후속으로 공개된 2편은 mPOP의 특화된 기능들인 '리서치톡', '주식굴링',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사에 담았다. 삼성증권은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외에도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에 이르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컨텐츠로 1억8000만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단순한 투자에 관한 전문적인 용어와 설명만이 아닌, 늘어나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들에 맞춘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구독자와 투자자들이 흥미롭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투자로 갈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1:06:1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계단 오르기 캠페인 진행…보육원에 2500만원 기부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해 5개 보육원에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 배출 절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회 취약 계층 후원 등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임직원들이 평균 10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보육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00여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균 149층 오르기를 달성했다. 총 7만5504층으로 이를 통해 약 1.1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성공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주 기존 후원 중이던 5개 보육원(▲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연두꿈터)에 운동화, 책가방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 용도로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환경보호, 건강증진,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1:05:3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