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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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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발전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외에도 우수 품질분임조 7개 팀이 대통령상(금상 5, 은상1, 동상1)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지난 2001년 이후 21년 동안 총 71개의 금상을 따냈다. 개인부문에서는 국가품질명장인 이재민 평택발전본부 안전품질부장이 발전소 기자재품질의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발전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묵묵히 노력하고 희생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7 09:53: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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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범정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 등 주관으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1위(대상, 대통령표창)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대회로, 남동발전은 "미운우리 석탄재,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배관으로 재탄생하다"는 과제로 공공기관 중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석탄재(회)는 매립 외에는 마땅한 활용처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시멘트사 공급, 플라스틱 원료 추출 등 거침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100% 재활용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 석탄재의 방사능 오염 우려로 국민적 불안감이 커졌는데, 이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석탄재와 수명이 끝난 플라스틱 배관을 재활용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석탄재를 플라스틱 원료로 대체하는 것을 성공, 폐배관과 혼합하여 친환경 배관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여 인기 캐릭터(펭수)와 협업을 통한 제품도 다가오는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100% 재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적극행정 문화를 사내에 더욱 확산시켜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7 09:52: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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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숨고르기 들어간 국내증시, 산타랠리 가능하나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 완화 기대감에 잠시 반등 랠리를 보였으나 최근 외국인 차익 매물 출현,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다시 조정 장세에 들어갔다. 투자자들은 긴축 속도 조절 기대로 연말 산타 랠리를 내심 기대하고 있으나 증시 상승을 이끌만한 재료가 거의 없어 연말·연초 증시 상승랠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이후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4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달초 외국인 매수세,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500선을 넘보던 것과는 달라졌다. 국내외 경기 둔화, 달러 강세,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내년 경기 경착륙 가능성까지 부상하면서 예년같은 연말 강세장 기대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경기 침체나 경착륙 가시화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며 "12월에 실물 지표들을 확인한다면 경기 침체를 체감할 가능성이 커 국내 증시는 다시금 하방 압력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5조980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매도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급적인 측면에서 통상적으로 12월말로 갈수록 배당수익을 겨냥한 외국인들의 숏커버성 매수가 들어오면서 현물 순매수 추세가 두드러졌는데 올해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6조원 정도를 순매수했기 때문에 연말에 추가적으로 이같은 수급 연장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 회복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도 악재로 꼽힌다. 더불어 12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위원들간 엇갈린 발언 등으로 인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산타 랠리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들도 위험자산 선호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전략적인 측면에서 시장을 계속해서 보수적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강도지수(RSI) 하락 폭이 크고 과매수 국면에 위치하지 않으면서 이익전망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업종으로 자본재(방산), 자동차 등을 추천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4:42: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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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한국경제 저성장 전망 확산…연말·연초시장 공포만 있을까

한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확인된다면 경기침체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내 증시가 지금과 같은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저성장 국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전망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둔화에 수출부진 전망까지 더해져 우리나라의 내년 경기 성장률이 1%대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1.8%로, 2년 연속 1%대에 머무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으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성장률을 1.8%, 산업연구원(KIET)은 1.9%로 각각 내다봤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연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수출이 많이 안 좋아졌으며,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중국의 불확실성도 상존한다"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내년에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증가한 소비도 조정될 것으로 보여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물가상승 때문에 이자율을 계속 올리고 있는 상황이 내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자율을 올린다는 것은 투자나 소비를 덜 한다는 것을 뜻한다. 경제 성장이 조금 후퇴하더라도 금리인상으로 물가 상승을 막아야 하는 정책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는 내년까지도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금리인상이 끝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침체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하반기쯤에 기준 금리 인상이 멈출 것으로 보여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성장세가 상반기보다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제 저성장 전망에 증시 상승 난망...하반기에 점차 개선될 것" 시장에서는 국내 경제가 이제 저성장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하방 압력을 지속해서 받아왔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박스권에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이라는 게 경기를 선반영하는 측면이 있어 이미 주가가 많은 조정을 받았다"며 "경기가 나쁘다고 해서 추가로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러 악재로 인한 변동성은 크겠지만 그래도 코스피가 2000포인트 초반은 지킬 것"이라며 "내년은 실물 경제가 안 좋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고 제한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증시가 내년 1분기까지는 지금 수준에서 그냥 등락을 반복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쟁이 터지거나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폭이 기대와 달리 다시 더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이전처럼 코스피가 2100이나 2000선을 깨고 내려가는 시기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국내 증시는 고강도 긴축이 끝나는 시기에 점차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금리인상이 끝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상반기 이후 국내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다. 정용택 수석연구위원은 "1분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종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저점을 기록했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형태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기침체가 현실화할 경우 물가안정, 통화정책 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들에 근거한 반등도 가능하다"며 "다만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약할 수밖에 없고 물가와 금리 레벨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업황·실적 턴어라운드 성장에 힘입은 증시 상승을 기대하겠지만 내년에 코스피 3000선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전문가들은 경기 불확실성을 근거로 연말과 내년 상반기에는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며 매크로 측면에 영향받지 않을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용택 수석연구위원은 "경기 모멘텀이 크지 않다는 것은 시장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수적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맞다"면서 "금리가 내년부터 내려갈 가능성이 커 금리에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 중심으로 분할 매수나 아니면 장기 투자 쪽으로 유도해 가는 게 바람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저성장과 중금리·중물가 시대에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새로운 유동성 공급은 제한적이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압축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탈세계화 시대에 정책, 재정이 차별적으로 투입되고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방산 산업 중에서도 업황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 대표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화탁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매크로 상황에 상관없는 정도로 가격이 반영된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힘들수록 1등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업계에서 제일 강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위주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노근창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공포감에 젖을 필요는 없고 트레이딩 박스권 전략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4:42: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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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3일에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8월 29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물레방아 분임조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8개팀 모두가 각각 금·은·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물레방아 분임조'는 공공부문 탄소중립분야에 '복합전기 증기생산공정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주제선정 및 원고작성 완성도의 호평과 함께 대상을 수상해 한국중부발전의 품질 위상을 알렸다. 그 외에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8개 분임조들도 원인분석과 개선안 도출의 적합성, 구체적이고 표준화된 사후관리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획득해 총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3:37: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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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제14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

코스닥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우량기업을 제14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유망 코스닥기업을 발굴하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고상이 정부시상인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시상을 주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 국회 윤주경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금융감독원 함용일 부원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실적, 기술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일자리 창출 활동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 기업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응모를 받고 증권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받았다. 수상기업들은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들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공정 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해당 분야에서 국내 장비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한 글로벌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고영테크놀로지,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레이크머티리얼즈, 금융감독원 원장상은 클래시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인텍플러스, 티앤엘, 코미코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대표주관회사상은 한국투자증권이 받았다. 대표주관회사 부문 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다. 코스닥협회장상인 차세대기업상에 넥스틴, ESG기업상에 에이피티씨, 일자리창출기업상에 아프리카티비가 각각 선정됐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기업들을 발굴하여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이번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3:30:12 원관희 기자
[인사]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팀장 <신임> △Global시너지팀 고해용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3팀 문경록 △투자개발3본부투자개발2팀 조영혜 △프로젝트금융1본부프로젝트금융1팀 민경태 △프로젝트금융팀 김주형 △Sage솔루션2본부Sage솔루션2팀 정유영 △연금1부문RM2본부영업3팀 황일선 △연금혁신팀 정효영 △연금2부문RM2본부영업3팀 나세현 △멀티솔루션2팀 윤한근 △디지털신사업팀 조연수 △해외주식운영팀 박재희 △디지털자산TF 류지해 △고객자산배분팀 서대일 △종합금융운용팀 이준혁 △채권운용팀 신동관 △RP운용팀 김기완 △퀀트팀 이종희 △Global Index Trading팀 양진호 △경영혁신팀 이인식 △대체투자심사1팀 윤호용 △인재개발팀 이진아 △금융상품시스템팀 이미나 △혁신기업분석팀 류제현 △넥스트플랫폼분석팀 박연주 △감사2팀 공영국 <전보> △Sage솔루션1본부Sage솔루션1팀 송흥익 △Sage솔루션1본부Sage솔루션2팀 백봉석 △Data Science팀 김영진 △플랫폼서비스팀 이승목 △디지털영업팀 변재광 △디지털상품콘텐츠팀 최윤혁 △디지털PB2센터 장지현 △VIP솔루션팀 박치우 △대체투자운용팀 함성민 △경영공시팀 안병학 △안전보건지원팀 윤관식 △미디어콘텐츠제작팀 오승현 △상시컨설팅팀 김연효 △감사1팀 윤남희 △대외협력팀 김기현 ◇지점장 <신임> △갤러리아WM 이정훈 △마곡WM 방은영 △부평WM 이형진 △해운대WM 탁주태 △경주WM 황보석 △노원WM 김태우 △센터원영업부 박희경 △청주WM 박건순 △전주WM 성영국 <전보> △부천WM 이영미 △거제WM 이상태 △통영WM 서영철 △테헤란밸리WM 이진영 △잠실새내역WM 송연리 △방이역WM 이성민 △대치WM 하상범 △도곡WM 장성주 △WM센터원 권은정 △명동WM 조남주 △성동WM 정찬우 △세종WM 오재환

2022-11-24 11:27: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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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커버드콜 전략 활용한 월 분배 ETF 3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현지시간 22일 금융, 헬스케어, IT 섹터 ETF 3종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X Financials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FYLG)'는 미국의 주요 금융 그룹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Financial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 지수로, 지수에 포함된 주요 기업들로는 워런 버핏이 소유한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미국 최대 규모 투자 은행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미국의 최대 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투자은행이자 글로벌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이다. 'Global X Health Care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HYLG)'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며, 미국 대표적 건강보험·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 보건·의료품 제조 회사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등을 담고 있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Health Care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Global X Information Technology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TYLG)'는 '애플(App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컴퓨터 GPU 설계 회사 '엔비디아(NVDIA)' 등 IT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Technology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해당 ETF 3종은 각 비교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Global X는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운용사다.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인 Global X는 '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혁신 상품을 출시하며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Global X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105억달러였던 Global X 운용규모는 2022년 10월말 기준 361억달러까지 성장했다. Global X ETF는 2022년 10월말 현재 미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일본, 홍콩, 유럽, 브라질, 호주에서 거래되고 있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1:06: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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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증시 훈풍·외인 매수세에 상승…2418.01 마감

23일 코스피 지수는 미 증시 훈풍,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2.74포인트(0.53%) 상승한 2418.0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83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64억원을, 기관은 17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55%), 전기가스(2.18%), 종이목재(1.64%) 등이 올랐고, 보험업(-0.67%), 증권(-0.60%) 의약품(-0.49%)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63개, 하락 종목은 215개, 보합 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00%), SK하이닉스(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SDI(3.09%), LG화학(2.04%), 기아(1.6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33포인트(1.87%) 오른 725.5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272억원을, 기관이 88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0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1.0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5.83%), 기타제조(5.22%), 디지털(4.76%) 등이다. 상승 종목은 1083개, 하락 종목은 358개, 보합 종목은 10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6.76%), 펄어비스(5.28%), 카카오게임즈(5.22%) 등이큰 폭으로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가 견조한 소매업종 실적 발표와 연말 쇼핑 시즌 기대 심리에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또한 중국의 제한적인 코로나 봉쇄로 위안화 강세 전환에 원화가 동조화되면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돼 주요 지수 모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0원 내린 1351.5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7:03: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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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5일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상장지수펀드(ETF)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지수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해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의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한다.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된 IT,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등 혁신 분야 기업들은 세계 기술을 주도하며 미국 경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환헤지형 상품인 해당 ETF 2종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 환율 리스크를 축소하고,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투자자는 원화로 투자하므로 투자 시 환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ETF 2종은 퇴직연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국내 상장된 기존 S&P500, 나스닥100 ETF 중 환헤지형은 대부분 지수 선물로 운용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매매가 불가능했지만, 해당 ETF 2종은 주식 현물로 운용돼 매매가 가능하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의 경우 국내 최초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실물형 환헤지 ETF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모두 투자 가능하다. 기초지수는 각각 S&P500, 나스닥100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 TR)다. 총수익지수는 현금배당 재투자를 가정하고 산출된 지수다. 해당 ETF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과세이연과 복리효과로 장기투자 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 연금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해당 ETF 2종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유진투자증권, KB증권에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상 ETF 2종 합산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KB증권은 대상 ETF 거래 고객 중 각각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7: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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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미…올해만 채권 2조원 넘게 샀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매수한 채권 규모가 2조3000억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한해 매수 규모인 2000억원 대비 약 11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온라인 채권개미의 건당 투자 금액은 '1000만원 이하'가 과반 이상인 56%로, 소액투자자가 온라인 채권 투자 트렌드를 주도했다. 삼성증권 분석 결과, 올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채권을 매수한 투자자의 93%가 그간 채권 매수 경험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경제의 주요 축인 4050세대가 전체 투자자의 54%를 차지하며 온라인 채권 매수 흐름을 주도했다. 지난해 4050세대의 비중이 38%에 그쳐 2030세대(49%)보다 낮았던 것과 대비되는데, 이는 온라인 매매 시스템이 편리해지면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2030만큼 4050도 온라인에서 채권을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 점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채권 종류별로는 매수 상위 10개 채권 중 9개가 2019년, 2020년에 발행된 저쿠폰 채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매수한 채권은 2039년 만기인 장기 저쿠폰 국채, '국고채권01125-3906(19-6)'으로 나타났다. 장기 저쿠폰 국채 매수세는 온라인 채권 투자자들이 현재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조만간 일단락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의 금리하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채권투자 매수세가 급증한 것은 자산관리 관점에서 증권사를 이용하는 온라인 투자자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에 발맞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 대안을 발 빠르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7:0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