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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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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함으로써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개씩 제공되며, 연간 전체 종목의 약 70%인 1500여 종목을 다룰 것으로 보여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고려해 인터렉티브 웹페이지의 형식로 서비스돼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 각 리포트에서 AI는 매일 뉴스와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섹터, 테마, 종목 등 다양한 국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또한 앱에서 개인화 엔진이 적용된 '개인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의 관심도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리포트를 맞춤 정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해온 바이브컴퍼니와 제휴했고, 대표적인 자연어 처리 기법인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과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을 활용한 '중요 뉴스 모델', '뉴스 긍부·정 분석 모델' 등을 함께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Data Driven Wealth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49: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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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 인수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총액은 183억 원으로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의 지분 49.9%와 함께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3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68억50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34.6%에 달하며, 국내 매출액의 50% 이상이 60여개 전문대리점을 통해 발생하는 대리점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오에스피는 기업공개(IPO) 당시 회사가 주력해 온 건식 사료 부문 외에 간식, 습식 등 다양한 펫푸드 제품군을 개발·제조해 종합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 자체브랜드(PB)를 확보하고 생산능력(Capa)도 기존 7100톤에서 약 3배 가량 확대된 2만톤 수준으로 증대해, 향후 국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비약적인 매출액 증진을 이룬다는 목표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건식 사료부터 습식, 화식, 간식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일원화한 원스톱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펫푸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15:2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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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로보마켓 6주년 기념 '종목 추천 6주 체험'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로보마켓 오픈 6주년을 맞아 '종목 추천 6주 체험' 이벤트를 시행한다. 로보마켓 국내 주식 전체 서비스를 6주간 체험해볼 수 있으며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23일까지다. 20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로보마켓 국내 주식 서비스는 총 23개로 구성돼있다. 이벤트 기간 중 서비스에 최초 가입한 고객은 6주간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서비스의 종목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중 다른 서비스로 변경하더라도 다시 6주간의 체험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의 종목 추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만원(6명), 치킨 기프티콘(6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600명)도 제공된다. 추가 혜택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유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경품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과 HTS '영웅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푸쉬(PUSH)알림과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종목 추천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고강인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조정 장세가 길어지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번 로보마켓 6주년 이벤트가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 체험을 통해 2023년 차별화 장세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1:03: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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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금융상식 테스트' 결과 분석 공개

한화투자증권은 10월 실시한 '금융상식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상식 테스트'는 나의 금융상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정보를 채울 수 있게 도와주는 파이낸셜 케어(재무관리) 전문 콘텐츠다. 이번 테스트는 총 3661명이 참여했으며, 테스트 결과 점수를 토대로 레벨을 5개로 나눴다. 레벨이 높을수록 금융상식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상식 수준이 가장 높은 레벨5는 26%, 레벨4는 47%로 나타났다.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금융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공부가 더 필요한 레벨3은 22%, 이제 막 투자 공부를 시작한 레벨2는 5%로 나타났다. 레벨1은 없었다. 가장 많은 정답자가 나온 질문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돈을 버는 '앱테크'에 대한 문제였으며 응답자 중 92%가 정답을 맞혔다. 또한 응답자 중 85% 이상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가장 많이 틀린 질문은 위험의 징조가 나타나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그 영향을 간과해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인 '회색코뿔소'에 대한 문제였으며, 응답자 중 38%만이 정답을 맞혔다. 이 밖에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 액티브 펀드의 의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도 정답률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금융상식은 꾸준히 관련 콘텐츠를 접하고 익숙해져야 성과가 있다"며 "한화투자증권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바른 금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1:03: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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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 하락…2360.97 마감

15일 코스피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8.28포인트(-1.60%) 하락한 236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홀로 46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40억원을, 기관은 443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20%), 기계(0.10%)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서비스업(-3.22%), 비금속광물(-2.17%), 섬유의복(-2.07%)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307개, 하락 종목은 540개, 보합 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5.68%),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전자(-1.98%) 등이 크게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32포인트(-0.87%) 떨어진 722.6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9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8억원을, 기관은 3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18%), 통신장비(0.47%), 출판매체(0.45%)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48%), 기타제조(-2.43%), 통신/방송(-2.0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8개, 하락 종목은 803개, 보합 종목은 13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4.80%), 펄어비스(-3.12%), 에코프로비엠(-2.39%)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0bp 금리 인상 단행과 최종금리 상향 조정에 매파적 기조가 재차 확인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며 "더불어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0원 오른 1303.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6:14: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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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둔화에...올해 주도주인 2차전지 관련주도 휘청

올해 부진한 증시에서 주도주로 각광받던 2차전지 관련주가 최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에 4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시행 시기를 늦추는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등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51% 하락한 4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11일 62만400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40만원선으로 주저앉았다. 지난달 1일 76만원까지 올랐던 삼성SDI도 연일 하락하면서 15일 66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으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렸다. 15일 LG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0.46% 떨어진 6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도 이달 초 대비 11% 넘게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2차전지 관련주들은 올해 국내 증시 약세에도 주도주로 자리 잡으며 강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면서 주가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20% 감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상하이 공장 직원들의 교대 근무 시간이 하루 2시간 줄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라 나오자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또한 테슬라가 재고를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는 것도 전기차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주요 전기차 시장인 유럽에서 에너지 요금이 인상되고 있는 데다 미국에서 IRA의 시행 시기를 늦추는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것도 2차전지 관련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내년 초까지 2차 전지 주가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최근 주가는 테슬라 발 전기차 수요 둔화, 오는 1월 27일 우리 사주 오버행(792만주, 3.38%) 우려가 반영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년 2~3월 이후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면서 "이는 내년 1분기가 전기차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이 제한될 뿐 아니라 미국 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신규 주문이 이르면 내년 1분기 중순 이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요에 대한 우려가 주가 조정을 유발한 만큼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가 건재하다는 것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5:48: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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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IRP 안내서 발간

노후 준비와 함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최근 개인형퇴직연금(IRP)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투자자들이 IRP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IRP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 상품 소개, 연금 수령 단계에서의 점검 포인트 등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한 IRP 안내서를 발간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절세부터 노후 준비까지 한 번에, IRP 제대로 활용하는 23가지 방법' 도서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1장 IRP의 기능과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2장에서는 언제, 누구에게 IRP가 필요한지, 3장에서는 IRP를 선택할 때 살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4장은 IRP 적립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 위험 자산 한도, 디폴트옵션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 5장에서는 적립금을 중도인출하거나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도서는 어려운 방식의 금융상품 소개가 아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IRP에서 실적배당상품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경우, 목돈이 필요해 IRP 적립금의 중도 인출이 필요한 경우, 퇴직하고 IRP를 연금으로 받고자 하는 경우 등 IRP가입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들을 설정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은퇴를 앞두거나 연말정산을 준비하기 위해 I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IRP는 절세와 투자, 노후 준비 세 가지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고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퇴직연금 계좌"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3:39: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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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일회용 컵 제로 BIFC' 시범운영 동참…ESG 경영실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목적으로 문현금융단지 7개 입주기관(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과 부산광역시, 부산 남구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폭증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이 도입되는 BIFC 몰 상가 내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천원을 추가 부담해 다회용 컵 주문이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 컵을 회수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BIFC Mall 상가 내 카페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범운영 후 주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IFC를 중심으로 다회용 컵 이용이 일상화되어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가 완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3:33: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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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한화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남성직원도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아빠휴가'와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자녀 출산·양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진 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하는 '안식월' 및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상조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으로 임직원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원격근무제도인 '스마트워크'를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3:32: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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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3년 투자전략 시리즈 유튜브로 제공…20여편 공개 예정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2023년 시장 전망' 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소속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2023년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각 산업 섹터별 전망까지 총 20여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이다. 매크로 분석을 담당하는 허진욱 팀장이 출연한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 전망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주요 이슈인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또, 주식과 채권 등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망'을 주제로 한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유승민 팀장이 출연해, 내년의 경기 국면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소개한다. 경기의 수축국면이 이어질 상반기에는 주식보다는 채권을,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부터는 채권보다 주식이 유망하다고 소개한다. 방금 소개한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주요 국가별 전망과 주식·채권 등 각 자산군별 전망, 그리고 반도체, 2차전지 등 각 산업 섹터별 전망이 차례로 올라가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투자정보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리서치 포유'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으로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매일 편성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는 일반 투자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리서치 리포트를 2분 이내로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 하이라이트'에는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출연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1:44: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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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CPI 둔화에 상승…2399.25 마감

14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 호재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6.85포인트(1.13%) 상승한 2399.25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200억원을, 기관은 227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52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9%), 기계(2.22%), 의약품(1.89%)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0.98%), 통신업(-0.60%), 의료정밀(-0.4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32개, 하락 종목은 226개, 보합 종목은 7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6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삼성SDI(3.73%), LG화학(3.69%), 현대차(2.5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84포인트(1.94%) 오른 729.0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828억원을, 기관이 109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7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올랐다. 디지털(3.66%), 반도체(3.13%), IT S/W & SVC(2.82%) 등이 크게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204개, 하락 종목은 249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0.91%), 스튜디오드래곤(-0.23%)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에코프로(5.76%), 펄어비스(3.91%), 셀트리온제약(3.32%)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완화 안도감에 오르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유입이 확대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0원 내린 1296.3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4 16:41:1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