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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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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변동성 확대...개별 장세 지속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국내 증시가 미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개별 기업의 모멘텀에 관심을 두고 조심스럽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마이크론 발 악재,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지난주(14~1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6% 하락한 2444.48에 거래를 마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호조로 인한 환호가 잦아들고 향후 경기 및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엇갈린 해석들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단기간에 방향성을 명확히 할 재료가 없다는 점에서 상승 동력과 하락 동력 간의 힘겨루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70~2490선을 제시했다. 미 통화정책과 관련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위 인사들 간에 의견이 엇갈리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이번 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미국과 기준금리 차가 1%포인트 벌어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불가피해 금리 인상 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동성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국내 물가 또한 여전히 피크아웃과 하락 속도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한국은행도 추가 긴축 필요성을 주장할 것"이라며 "크레딧발 유동성 경색 우려에 대응해 금융당국의 정책이 지원됐고, 이에 따라 시장심리가 일부 안정되기도 한 점을 감안할 때 추가 빅스텝 인상은 부담스럽더라도 추가적인 인상 기조는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경기 침체, 실적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악재로 변동성 장세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개별종목에 관심을 두고 조심스럽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상당 기간 동안 부정적인 매크로 여건으로 인해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는 험난한 길을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기적으로는 방어적 측면에서 고배당 스타일이 변동성 높은 증시 환경에서 우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연구원은 "국내 주식 입장에서는 개별적으로 긍정적 재료가 있는 분야들이 존재해 개별 기업 모멘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0 15:56: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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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9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7일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9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기업설명(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IR콘서트에는 티엘엔지니어링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9개사와 포스코기술투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전문투자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현장과 비대면(유튜브 채널)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사전에 엄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9개 펀딩 성공기업의 IR발표에 이어 벤처캐피탈(VC), 기관투자자 등 전문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 IR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IR콘서트가 성공기업의 투자 유치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혁신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당국의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R콘서트에 참가한 펀딩 성공기업의 한 대표는 "금리인상 등 대·내외 여건변화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이 크게 위축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IR콘서트를 통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8 13:38: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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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JP모건과 TDF 기자간담회 개최해

한화자산운용은 17일 여의도 한화자산운용 본사에서 JP모건 애셋매니지먼트(J.P. Morgan Asset Management)외 콜라보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전망과 장기자본시장 전망,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DF) 성과요인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 레온 골드펠트(Leon Goldfeld) JP모건 아시아태평양 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 케리 크레이그(Kerry Craig) JP모건 글로벌마켓 전략가, 제프 왕(Jeff Wang) JP모건 멀티에셋솔루션 투자스페셜리스트가 발표를 맡았다. 레온 골드펠트 본부장은 이날 향후 10∼15년 리스크 및 성과를 전망하는 연례보고서인 '2023년 장기자본시장 전망'을 국내 취재진들에게 발표했다. 골드펠트 본부장은 "올해 시장 하락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매력적인 장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여러가지 시장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기본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예상된다. 주식 60%, 채권 40%는 포트폴리오내에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고, 인플레이션 방어와 분산을 위한 대체투자는 추가수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마켓 전략가는 이어진 '2023년 전망'에서 내년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개선에 힘입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여정은 불확실하다고 예상했으며, 중앙은행은 전환(Pivot)보다는 정체(Puase)에 가까운 정책을 펼 것으로 봤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한화 Lifeplus TDF의 성과 분석에서 올해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TDF가 성과 방어를 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환헤지 전략 효과로 달러 절상으로 인한 원화 환산 수익률 방어 효과는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변 팀장은 현재 주식 가격은 얕은 수준의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는데, 내년 경기침체가 심각해질 경우 주식 가격 하락과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기 침체 수준이 예상보다 얕거나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게 될 경우 주식 가격 상승과 채권 가격 상승 시나리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결론적으로 모든 시나리오에서 채권은 매력적이며 결국 전통적인 자산배분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에 연연하기 보다는 꾸준한 투자를 통해 시장의 방향에 따른 가격 변화 효과를 줄여나가면서 위험 자산이 가져다주는 리스크 프리미엄을 꾸준히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TDF는 장기 투자를 통한 리스크 프리미엄 취득으로 연금 자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2022-11-18 09:35: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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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역실적장세 예상...실적 둔화 우려 없는 업종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3분기의 실적하락에 이어 4분기에도 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증시는 역실적 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의 상장기업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직전분기 대비 30% 넘게 감소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가시화됐다. 증권사에서는 역실적 장세에 저밸류에이션, 실적 둔화 우려가 크지 않는 업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9% 하락한 2442.90에 거래를 마쳤다.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던 코스피는 차익 실현 물량의 출현으로 2400선에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둔화하고 긴축 기조 속도 조절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강세를 띠었으나 전문가들은 기업의 실적 하락 가시화로 국내 증시의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그동안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 하향이 증시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국내 증시는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국내증시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 상향이 확인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하향 조정 중이다"며 "추세적인 상승에 필요한 기초체력(펀더멘털) 동력의 약화는 심화되고 있는데 증시는 물가, 통화정책 이슈 등으로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물가, 통화정책에 일희일비하는 동안 경기 하방압력은 꾸준히 높아져 왔다"며 "금리인상 이후 6개월이 지나는 22년 4분기부터 경기침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역실적 장세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이익 추정치 하향과 지수 상승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한다"며 "코스피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받아들이거나 이익 추정치 상향 전환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역실적장세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업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 10월 물가 둔화 및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폭 조절 발언으로 증시의 상승 랠리가 이어졌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 기조 지속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로 이익 개선은 쉽지 않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실적 둔화 우려가 크지 않은 업종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험, 화장품·의류, 은행, 자동차, IT하드웨어, 필수소비재, 상사·자본재, 통신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16:40: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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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네트워크 및 관리체계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홍콩, 베트남, 일본, 브라질 등 10여개 국내외 법인의 재무·리스크 관리·감사 부서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및 글로벌 조직간 교류를 통해 소속감과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관련한 철학과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재무, 리스크 관리, 법무, 감사, 컴플라이언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호라이즌스 ETFs(Horizons ETFs) 자스밋 반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제도와 환경 안에서도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와 비전이 공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글로벌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13개 지역에 18개 법인 및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운용사다. 글로벌경영부문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과 소통하며 미래에셋의 철학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국내외에서 6개국 ETF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ETF랠리' 등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강화해 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15:12: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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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아시아 연료처장 회의 개최

올들어 계속되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 4개국 에너지 기업의 연료처장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제37차 아시아 연료처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만전력, 일본 J-Power, 말레이시아 TNBF와 한국을 대표한 한국남동발전 등 아시아 4개 국가의 연료구매 담당 책임자들이 참석해 열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개최이다.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회의 기간 동안 '각 나라별 전력 포트폴리오 현황과 향후 발전소 건설계획', '석탄 구매현황 및 시황 전망', '수송선박 운영 현황과 시황 전망' 등 주요 현황을 공유했고, 각국의 재고관리 현황 및 전략에 대한 정보와 글로벌 자원 수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연료 수급 현황과 구매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글로벌 수급 위기를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은 "이번 회의 기간 동안 방한 실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연료조달 노하우와 각종 정보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면서 "이번 회의에 참여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15:12: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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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 "상장 통해 글로벌 CRO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

"바이오인프라는 검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준비된 글로벌 위탁연구기관(CRO)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이상득 바이오인프라 대표이사가 17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CRO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인프라는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시설을 운영하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자체 분석센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비임상시험의 요구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를 GCLP 및 GLP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는 분석 시스템 기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기준 식약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시장점유율 1위(23.6%)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제약사(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다국적 제약사, 대기업 계열(SK케미칼, LG 생명과학 등) 등 다수의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했다. 지난해 바이오인프라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8%, 10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율은 24.2%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225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은 43.5%에 달한다. 향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전체 전문의약품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인프라는 공모를 통한 신규 투자 확대 및 사업 고도화로 성장을 이어가고, 동시에 글로벌 CRO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인프라는 200건 이상의 검증된 분석법과 600건 이상의 생동성 시험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체 분석 및 데이터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2023년 완성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3000원∼2만6000원이다. 공모 금액은 약 230억∼260억원 규모이다. 11월 16일∼17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22일∼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2022-11-17 14:47:32 원관희 기자
[인사]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승진> ◇전무 △베트남법인 강문경 △기업금융부문 김미정 △S&T부문 박경수 △그룹위험관리단 노용우△프로세스혁신본부 노정숙 △투자센터여의도WM 남미옥(WM전문임원) ◇상무 △런던법인 김승욱 △프로젝트투자금융1본부 정종욱 △IPO2팀 김진태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플랫폼본부 김세훈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혁신추진단 정종균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Equity솔루션본부 이제헌 △Delta One본부 최선민 ◇이사대우 △인도네시아법인 안대웅 △상해사무소 이인구 △부동산개발3팀 조영혜 △감사팀 김연효 △그룹내부통제관리팀 신성철 △Global혁신본부 계경태 △기업금융1본부 IB1팀 김인수 △마포WM 이지연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투자센터서초WM 3팀 김영만 △해운대WM 1팀 탁주태 △명일동WM 변상미 △분당WM 2팀 김지엽 △투자센터광화문WM 2팀 조정렬 △연금1부문RM2본부 영업1팀 정진성 △연금2부문RM1본부 영업2팀 송남용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UX Lab팀 전윤호 △WM혁신팀 김영종 △상품개발팀 김진호 △자금팀 윤진걸 △대체투자심사 2팀 이시영 △IT지원팀 김점수 △시스템팀 서동현 △영업정보팀 이종욱 △HR혁신팀 유찬 △인재개발팀 이진아 △경영지원본부 김재환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구조화운용본부 이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전무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이필상 ◇상무 △ETF마케팅본부 이승원 △리스크관리부문 김국태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송성원 △Global X Japan 장봉석 ◇이사대우 △AI/퀀트운용본부 정대진 △인프라투자2본부 박재영 △감사실 강상신 <미래에셋생명 승진> ◇전무 △고객서비스부문(CCM) 정의선 △연금영업부문 전순표 ◇상무 △고객서비스본부 이후민 △계약관리본부 우지희 △대체투자팀 주원소 ◇이사 △정보보호책임자(CISO) 하용 △연금영업지원실 정현영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신탁팀 박성철 △IT본부 박세일 △디지털비즈니스본부 이정기 △선임계리사 이미현 <멀티에셋자산운용 승진> ◇사장 △대표이사 권순학 <미래에셋컨설팅 승진> ◇사장 △대표이사 김승건 ◇전무 △광고부문 김은령 ◇상무 △부동산자산관리본부 김태영 ◇이사대우 △경영혁신본부 박형규 △부동산자산관리본부 정락연 <미래에셋캐피탈 승진> ◇이사대우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정종원 △IT팀 김두현 △자금팀 김경렬 △ICT투자2팀 이길영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승진> ◇상무 △운영부문 김수진 △감사(내정) 차승렬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10:04: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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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성과 중심 인사 단행…89년생 임원 발탁

미래에셋그룹이 16일 올해 임원 승진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여성 임원 14명을 승진시키고, 1980년생의 신임 임원을 발탁하는 등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부문대표 김미정·프로세스혁신본부 노정숙·투자센터 여의도 WM(자산관리) 남미옥,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 부문 정의선, 미래에셋컨설팅 광고 부문 김은령 등 5명의 전무와 신임 임원 6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 승진자 중에는 1989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조영혜 미래에셋증권 부동산개발3팀 이사 등 1980년대생 9명도 포함됐다. 미래에셋은 책임경영 강화와 비즈니스 집중도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현 5총괄 19부문체제에서 5사업부 2실 20부문체제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사업부체계를 구축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은행(IB)사업부를 전문분야에 따라 재편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자기자본투자(PI)사업부를 신설해 금리, 주가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종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및 해외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IB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부와 글로벌 IB부문을 신설했다. 고객투자상품의 시장 대응 강화를 위해 WM사업부내에 투자전략부문도 새로 만들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마케팅부문 대표급 순환배치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기관 마케팅 역량 및 시너지를 강화했다.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 배치 및 이동을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를 지속하고 보험 핵심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 타파를 통한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조직 측면에서는 상품 및 언더라이팅(U/W)과 연금 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강화해 대고객 컨설팅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캐피탈은 경영건전성 강화 및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부문을 신설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젊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09:24:3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