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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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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3600만원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10주다. 대회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대회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2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 1~3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8주간 24명을 선발하며 매주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에서는 매주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수익률 및 수익금 대회의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 4.4%는 고객 부담이다. 이외에도 매주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의 해외선물옵션 거래 계약만 집계된다. 미국주식옵션 계약수는 2배로, 마이크로 상품의 거래 계약수는 0.2 계약으로 산정된다. 단 5만원 초과 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고, 주차별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자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보다 전략적인 거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0:38: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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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월배당(월분배)을 제공하며 시장 상승에도 참여할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을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PLUS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고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코스피 200' 주간 콜옵션을 활용하는 미스매칭 전략을 활용한다. 'PLUS고배당주' 포트폴리오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해 나오는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투자자들에게 연 15%, 월 1.25% 목표 한도의 분배(배당) 수익을 매월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ETF는 미국 등 해외 배당·커버드콜 ETF 대비 '절세 효과'도 탁월하다. 국내 콜옵션 매도를 통해 얻은 '현금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지급되는 분배금은 '비과세'이기 때문이다. 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절세 계좌 활용 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외국납부세액 공제방식 변화와 무관하게 옵션 프리미엄의 비과세 혜택과 함께 주식배당으로 받은 분배금 역시 과세 없이 재투자할 수 있어 장기투자에 가장 중요한 과세 이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은 'PLUS 고배당주'와 '코스피200 콜옵션'을 기반으로, 그 상대성과를 통한 자본차익과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라며 "특히 이 ETF가 기초자산으로 하는 'PLUS 고배당주'는 정부의 주주 가치 강화 정책과 맞물려 올해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고배당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0:38: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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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면서 국채분할매매와 공모주, 스팩(SPAC) 투자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는 BBB+ 이하 등급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산업 사이클과 기업의 건전성 등을 분석해 유동성이 높으면서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펀드와 만기를 유사하게 맞춰 유동성 위험을 줄인다. 나머지 자산은 국채분할매매와 공모주, SPAC투자를 진행한다. 국채분할매매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보유한 국고채 매도를 통해 추가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공모주 투자는 우선배정 혜택을 활용해 공모주와 SPAC에 투자한다. 기업의 이익성장성과 공모가격 적정성, 최고 경영자의 비전 등을 고려해 투자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다년간의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로 운용 성과를 내왔다. 최근 10년간 11개의 공사모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를 운용했는데, 이들의 평균 연 환산 수익률은 연 7.93%에 달한다. '대신 공모주 하이일드 알파 2호 펀드'는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 만기는 2026년 9월 11일이다. 판매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이다. 총 보수는 연 0.725 ~ 0.905%다. 만기 전 환매는 불가능하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운데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으로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하이일드 채권의 높은 이자와 공모주에 추가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이 펀드로 누려보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0:29: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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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미국양자컴퓨팅 ETF 포트폴리오 재편…"리게티·디웨이브·퀀텀컴퓨팅 편입"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양자컴퓨팅'의 투자자산 및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리밸런싱이 6일 적용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밸런싱으로 KIWOOM 미국양자컴퓨팅은 리게티컴퓨팅과 디웨이브퀀텀, 퀀텀컴퓨팅 등 양자컴퓨팅에 특화된 기술기업들을 신규 편입하면서 포트폴리오 성장성을 대폭 확충한다. 양자암호화를 선도하는 사이버 보안기업 포티넷과 클라우드플레어, 양자컴퓨팅 도입과 양자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방산기업 록히드마틴도 새로 담는다. 'KIWOOM 미국양자컴퓨팅'은 글로벌 지수사업자 솔랙티브(Solactive)가 산출하는 'Solactive US Quantum Computing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자컴퓨팅 산업 환경을 보다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솔랙티브는 지난달 'KIWOOM 미국양자컴퓨팅'의 기초지수 정기변경 주기를 기존 연 2회(매년 5월, 11월)에서 연 4회(매년 3월, 6월, 9월, 12월)로 변경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양자컴퓨팅 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개별 기업들의 변동성이 높은데, ETF를 활용하면 각 종목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변동성을 낮게 가져가면서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함께 갈 수 있다"며 "양자컴퓨팅 산업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양자컴퓨팅 관련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중소 혁신기업부터 빅테크 모두를 아우르는 KIWOOM 미국양자컴퓨팅 ETF를 활용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2025-03-05 10:28: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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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조직개편 단행..."ETF 운용 역량 강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강화 및 본부별 업무 특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를 신설하고, 내부에 ETF운용팀과 ETF전략팀을 편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ETF운용본부는 이날부터 합류하는 이경준 상무가 총괄한다. 이경준 상무는 "체계적인 투자자 니즈 분석으로 키움만의 차별화된 투자상품에 집중해 특화운용사로써 새로운 상품과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강소운용사의 사업 기반을 구축한 후 장기적으로 투자자의 노후를 책임지는 연금솔루션을 제공, 연금ETF 전문 하우스로 성장하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기존 ETF 사업을 총괄하던 멀티에셋운용본부는 글로벌 주식과 퇴직연금(TDF)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운용팀과 별도로 글로벌리서치팀을 신설해 연금 라인업 등 신규펀드 출시를 위한 리서치와 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ETF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에 ETF 마케팅 조직을 신설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조직개편은 최근 리브랜딩한 KIWOOM ETF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김기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키움만의 창의적인 ETF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꾸준히 쌓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3-04 14:09: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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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독점 시대 끝났다…넥스트레이드 운영 개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인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공식 출범했다. 70년간 유지돼 온 단일거래소 체제가 복수 경쟁체제로 전환되면서 투자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 참석 아래 개장식을 갖고 오전 10시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한국거래소(KRX)의 정규 거래 시간(오전 9시~오후 3시 30분)과 달리,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은 한국거래소의 시간 외 단일가 시장(오후 4~6시) 매매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이는 불공정 거래 및 시세 조종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60년 넘게 하나의 거래소만 운영되던 한국 자본시장이 이제 두 개의 거래 플랫폼 체제로 전환됐다"며 "이는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니라 질적인 변화를 동반한 도전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제 막 첫발을 뗀 작은 묘목이지만, 머지않아 넥스트레이드는 한국 자본시장이라는 거대한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견고한 나무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넥스트레이드 출범은 주식시장, 자본시장 거래 인프라 측면에서 밸류업으로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복수 시장 간 건전한 경쟁으로 거래 수수료가 인하되고 주식 거래 시간이 연장돼 투자자도 출근 전이나 퇴근 이후에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투자자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불공정 거래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자본시장 전산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오늘 출범하는 넥스트레이드 시장 역시 주식시장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증권업계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출범 당일 넥스트레이드의 개장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계기로 '중간가 호가'와 '스톱지정가 호가' 같은 새로운 주문 유형이 도입됐다. 중간가 호가는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의 중간 가격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방식이며, 스톱지정가는 투자자가 미리 설정한 가격에 시장 가격이 도달하면 지정가로 주문이 실행되는 방식으로, 손절매·분할매수 전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수수료 측면에서도 한국거래소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현재 각 증권사가 한국거래소에 내야 하는 거래 수수료는 모든 거래의 0.0023%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보다 낮게 수수료를 책정하고, 메이커 주문(시장 가격이 아닌 지정가 주문)에 대해서는 거래대금의 0.00134%, 테이커 주문(시장 가격 주문)에 대해서는 거래대금의 0.00182%를 부과하기로 했다. 투자자는 별도의 앱에 접속할 필요 없이 참여 증권사 앱을 통해 수수료 등을 비교한 후 원하는 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다. 별도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이 적용되며, 증권사가 가격·비용·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배분하게 된다. 이번 주 넥스트레이드와 한국거래소에서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 LG유플러스, 에쓰오일,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등 10개 종목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단계적으로 종목 수를 확대해 총 800개로 늘릴 방침이다.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포함한 350개 종목은 이달 24일부터 거래할 수 있으며, 31일부터는 800개 종목이 거래 가능하다. 거래 가능 종목은 넥스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수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매 분기 말 5거래일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개장 후 초기 시장의 안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학수 대표이사는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했고,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3-04 11:05: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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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 국내 첫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는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 중에 실질적인 수익성을 증명할 수 있는 회사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리서치 협력을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을 심층 분석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으로 AI산업의 본격적인 장기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산업 초반에 주목받았던 AI 하드웨어와 인프라 단계에서 AI소프트웨어로 성장 집중도가 옮겨가고 있으며 다음 단계에는 이를 활용하는 AI서비스와 AI로봇이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피지컬AI(Physical AI)'는 AI 기술이 물리적 기기에 탑재되어 인간의 신체적 노동을 보조하고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피지컬AI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시장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생산과 상용화가 조만간 본격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피지컬AI의 대표 분야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의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상업 판매를 시작하자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해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펀드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로봇 관련 중국 기업의 투자 비중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에는 현재 중국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으로 ▲유비테크 ▲로보센스 ▲샤오미 등이 담겨 있다. 물론, 또한 최근에 많이 하락한 미국 로봇 관련 기업들도 꾸준히 편입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가 지식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인간 활동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물리적 영역에 남아 있는 만큼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의 물리적 활동을 보조하는 최적의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 분야의 'G2'인 미국과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09:12:0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