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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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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에 쓴소리…AI 투자 발표에 "투자자 돈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발표에 쓴소리를 했다.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투자자들은 실제로 (그만큼의) 돈이 없다"고 올렸다. 이어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도 채 안 되는 돈을 갖고 있다"며 "나는 확실한 출처를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업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초기 1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4년 간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 발언 관련 "미국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런 투자가 우리의 위대한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의 일자리도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최대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예정이다. MS는 이미 몇 주 전 이번 회계연도에 AI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25-01-23 10:51: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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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정체, 가장 심한 날? 24일 오후 5시

올해 설 귀성길 차가 가장 밀리는 시간은 연휴 시작 전날인 24일 오후 5시경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설 당일인 29일 정오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에 따르면 티맵(TMAP)이 과거 이동 데이터를 활용,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이동 소요시간 예측치를 파악했다. 귀성길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24일 오후 5시경으로 예측됐다.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51분, 서울-광주 구간 5시간 18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전 구간도 오후 2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최대 4시간 37분 걸릴 예정이다. 서울-강릉 구간은 26일에 더 정체될 것으로 보이는데, 당일 점심 시간대 최대 4시간 18분 소요될 예정이다. 티맵은 24일 늦은 밤부터 귀성길 교통정체가 풀려 25일 자정 평시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길의 경우 설 당일인 29일 오전 7시부터 교통 정체가 시작되다 정오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2시 기준 부산-서울 구간 최대 7시간 42분, 광주-서울 구간 최대 5시간 29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울 구간은 오후 1시경 3시간42분 가량, 강릉-서울 구간은 정오 기준 5시간2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대로, 귀경길 교통 혼잡이 가장 덜한 날은 30일 이른 새벽(0시~2시)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기간 운전자들은 티맵을 통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표출, 고속도로 등 통행료 무료 변경, 신규 개통 도로 반영,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 확대 적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5-01-23 10:34: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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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 경고 "우크라 종전 거부시 추가 제재·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거부시 추가 제재와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우리가 '곧', '협상(deal)'을 하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미국 및 기타 참여국에 판매하는 모든 것에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쉬운 방법으로 할 수도 있고 어려운 방법으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쉬운 방법이 항상 더 낫다"며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이 전쟁을 끝내자. 이제는 협상을 할 시간이다. 더 이상 생명을 잃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와 우호적 관계란 점도 역설했다. 그는 "경제가 실패하고 있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 큰 호의(FAVOR)를 베풀 것"이라며 "지금 당장 합의하고 이 터무니 없는 전쟁을 멈춰라. (아니면) 더욱 나빠질 뿐"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키스 켈로그 러시아·우크라이나 특사에게 100일 내에 전쟁을 끝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 협상은 본인이 직접 주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23 09:18: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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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진정한 새해

새해는 태양력과 달을 기준으로 한 음력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의 태양력이 완성되기 전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착오가 많았고, 그렇다면 진정한 1년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엄밀히 따지면 매년 몇 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365일 5시간 46분이고 우리는 이것을 1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하루는 24시간인데 실제로 하루가 정확하게 24시간이 되는 것은 일 년에 단 4일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그 외에는 24시간이 넘거나 부족하므로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2월에 하루를 더하여 오차를 조정하는 것이다. 지금이야 전 세계의 공식적인 책력은 당연히 태양력이지만 나라마다 고유한 전통 책력을 쓰는 나라들이 다수인 것은 수천 년간 살아온 문화와 전통양식이 계속되고 있는 까닭이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태양력에 기초한 신년 설날과 음력에 기초한 구정이 있다. 동남아의 대다수 나라 역시 전통적인 신년의 시작은 그 나라들만의 전통적인 책력에 따라 새해는 태양력의 4월에 해당하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1년의 시작과 하루의 시작을 언제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은 중요했다. 중국의 상고시대인 하나라 시절에는 인월(寅月)을 1년의 시작으로 보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만세력에서는 입춘 시각에 맞추어 새해가 시작된다고 여기도 있고 명리학에서도 1월은 인월(寅月)로 배정했다. 동지를 아세(亞歲)라고 하여 실질적 해 바뀜으로 여기던 전통에 의해 우리나라가 동지 절기를 성대히 치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고대 서양인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사람들은 음(陰)의 최저점으로, 일양(一陽)의 생성인 동지(冬至)를 새해의 시작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2025-01-23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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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쥐띠] 36년 의견통일을 하고 새로운 일을 맡아라. 48년 휴대전화 교환을 고려. 60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72년 금연을 위해 운동시작. 84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소띠] 37년 문벌보다 실력으로 해냈다. 49년 내가 할 일을 하고 지적질 하던지. 61년 부동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일을 추진. 73년 삼각관계 인연을 포기하니 마음은 편하다. 85년 동분서주하니 이익이 생김. [호랑이띠] 38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5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62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74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86년 신혼의 이혼 위기를 극복. [토끼띠] 39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51년 자신을 자제한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다. 63년 겸손하게 하루를 보내자. 75년 언제나 진리의 길은 가까운 데 있다. 87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니다.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 52년 여름이 갔으니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64년 현대는 실력의 시대라고 하니 공부를. 76년 서시의 찡그리는 모습을 따라가니 동시효빈. 88년 나에게 냉정하고 남에게 관대하다. [뱀띠] 41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53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65년 기죽지 말고 살자. 77년 실력과 학벌이 별개인 듯 아닌듯하지만 들다 실력이다. 89년 칠흑같이 캄캄해도 곧 새벽이 오겠다. [말띠] 42년 늦었어도 배운다는 것은 소중한 일. 54년 백만 송이 장미가 깔린 길을 걷는 기분. 66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7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90년 생각이 많아서인지 배고픔을 모르겠다. [양띠] 43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5년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점검. 67년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79년 질투가 강하면 증오로 바뀌기도 하니 위험. 9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는 게 상책이다. [원숭이띠] 44년 서류를 제출하고 좋은 결과가 있다. 56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68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80년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주되 집착은 불필요하다. 9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니. [닭띠] 45년 날씨가 화창하니 영업도 잘된다. 57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다. 69년 백절불굴(百折不屈)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81년 오전부터 하루종일 일이 잘 풀린다. 9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개띠] 4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58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기다려보자. 70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보도록. 82년 커피 한 잔이 여유를 준다. 94년 보통 있는 일에 시시비비 가리지 말도록 하라. [돼지띠] 47년 재테크의 방법이 있지만, 평생 나만 몰랐다. 59년 재운인 유산의 증여로 가난을 탈출. 71년 안다는 것의 삶의 즐거움으로 학습에 매진. 83년 받았으면 자신도 베풀라. 95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2025-01-2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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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3월 중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3월 중 수도권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2023년에 300원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절실한 물가 인상 억제 협조 요청에 따라 미뤘던 것이 올해까지 왔다"며 "경기도, 인천시 등 여러 기관이 협의를 해야 하므로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3월을 넘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하철 요금을 2번에 나눠 총 300원 올리겠다며 2023년 10월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지하철 요금을 150원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요금 인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확대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는 서울시가 함께 부담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그는 "기후동행카드를 많이 쓰면 적자 폭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도 "일종의 '교통 복지'로 생각하고 시작한 사업인 만큼 돈을 아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폭이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그 부담을 나누어지겠다는 큰 틀에서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22 14:55:1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