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원승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머피 자기암시

머피가 다시 살아서 온다면 적극적으로 머피의 법칙에 대해 피력할 것만 같다. 많이 불운하거나 불행한 일에 대하여 쓰는 것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재수없을 때 쓰는 의미이긴 해도 머피의 법칙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이를 징크스로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그의 의도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머피의 실험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에 대해 머피의 상사였던 로버트 매튜스라는 사람은 "우주가 실제로 우리를 반대한다"(Universe really is "against us")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뭔가 상황이 달라진다. 머피의 의도와 설명과는 달리 그는 뭔가 인간의 힘으로 제어되지 않는 어떤 미지의 힘이 일정 부분에서 실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저서 '머피 법칙의 과학'(The Science of Murphy's Law)에서 밝히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머피의 법칙을 재해석한 로버트 매튜스의 견해에 동감하는 것이다. 인간들은 만물의 영장이라 자부하면서도 자연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과 경외심이 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작은 미물일 수밖에 없는 것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떤 거대한 힘이 우주와 천지에 작용하는 에너지장이 작용하고 있음이다. 원래적 머피의 법칙처럼 뭔가 안 좋은 운기의 대운이나 신살, 괘가 보이면 사람들은 풀부터 죽는다. 그러나 그 괘에 눌려버리면 이것이 바로 머피의 법칙이 되어버린다. 암시가 굳어져 스스로 부정적 기운을 다지게 된다. 비가 온다는 예보 자체는 불운이 아니다. 듣고도 우산 준비를 못 하는 것이 불운이니 부정적 자기 암시를 가져서는 안된다. 부정적 인식은 마음속에 그림자를 남기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실제로 일은 끌림의 법칙처럼 작용한다. 마음은 훈련할 수 있고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부정적으로 인식된 머피의 법칙은 던져버리자.

2024-11-2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주변 정리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라. 48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60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배반을 일으킨다. 72년 친구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있을 수 있다. 84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소띠] 37년 손톱 밑 작은 가시로 마음고생. 49년 평소 예의 바른 행동이 작은 허물을 덮어준다. 6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가족과의 대화에 주의. 73년 오후에 친구들과 과한 음주는 조심히. 85년 헛된 욕심이 없이 밝게 살아왔기에. [호랑이띠] 3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50년 근거 없는 자만심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74년 시작하다 보면 생각의 폭이 드넓어진다. 86년 무리일지라도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 한다. [토끼띠] 39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5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6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5년 좋은 일은 누구나 알 수 있게 알려서 활용. 87년 자신의 시간을 뒤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용띠] 40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52년 일이 어려우나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64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76년 사랑 타령으로 고집을 세우면 사회적인 발전은 더뎌진다. 88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뱀띠] 41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53년 분수에 맞춘 약속을 소중히 하도록. 65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7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9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말띠] 42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4년 상대의 단점을 말하면 내게 돌아오니 말조심 할 것. 66년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78년 여럿을 크게 합치는 대동단결이 있으면 이뤄짐. 90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으니 행복. [양띠] 4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이다. 55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67년 소박해도 능력이 있으니 즐거움이 따라온다. 79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오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시길. [원숭이띠] 44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해야. 56년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히. 80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92년 무관심했던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닭띠] 45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다. 57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69년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아픔은 있다. 81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상황. 93년 손님이 오니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개띠] 46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58년 누구에게나 지고도 이기는 법이 있다. 70년 주식에는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82년 경험은 세상살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 94년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으니. [돼지띠] 4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59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71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일을 추진. 83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돈 주고 복권을 사야지 않겠는가. 95년 앞에 이익이 있으나 발견하지 못한다.

2024-11-2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B형간염·백일해 등 영유아 예방백신, 내년 1월부터 무료접종

B형 간염, 백일해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의 무료 접종이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6가 혼합백신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2025년 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6가 혼합백신은 5가지 감염병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시 6회 접종이 필요한 것과 달리 총 4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 생후 2, 4, 6개월과 출생 시 B형 간염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이다.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돼 영아 및 영아 보호자의 접종 편의 증진되고 접종 기간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질병청 설명이다.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5가 혼합백신 3회(생후 2, 4, 6개월)와 B형 간염백신 3회(출생 시, 생후 1, 6개월) 등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질병청은 "접종 초기에는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고,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의료기관과 상의 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4-11-19 15:44:4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박단 전공의 대표 "내년 의대 신입생도 휴학할 것"…"모집 정지 최선의 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의대 신입생들도 휴학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더라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막으려면 정부가 의대 증원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미다. 박 위원장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상황에서 국민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모집 정지가 그나마 가장 최선의 수"라고 전했다. 이어 "(의대 증원과 휴학생 복귀로) 2026학년이 되면 (한 학년에) 1만명이 넘어갈 수도 있다"며 "내년 3월에 (기존 정원보다) 1000명만 늘어나도 교육이 불가능하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고 하면 전공의들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점점 더 비가역적인 상황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 사태를 풀어내려면 1~2년이 아니라 진짜 한 10년 정도가 걸릴 수도 있다는 게 저희 생각"이라며 "내년이 되면 진짜 파국이다. 사태를 해결하고 싶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정부가 그냥 '수험생들 합격 발표하면 끝난다'라고 판단할 게 아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2024-11-19 15:30:4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12월 교통대란" 철도노조 이어 1~8호선 노조,내달 6일 총파업 예고

12월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도 전날부터 태업(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내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및 인력 운영 정상화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부당 임금 삭감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5∼18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약 71% 찬성률로 가결했다. 노조는 20일부터 준법 운행, 법과 사규에 정한 2인1조 작업 준수, 규정에 정한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에 나선다. 노조는 "관행적 정시 운행이 아닌 정차 시간 준수, 승객 승하차 철저 확인 등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규정을 지키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철도노조도 지난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4-11-19 10:59:1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尹, G20서 작심발언 "러북 군사협력 즉각 중단"…러시아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침묵한 반면 다수의 국가 정상들은 러북 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공조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세션 회의의 10번째 연사로 나서 "러시아와 북한은 즉각 군사 협력을 중단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이 불법적 협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단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연설 직후 나왔다. 당시 라브로프 장관은 전쟁 관련 언급은 하지 않은 채 개발도상국 문제와 기후변화 등 일반적인 주제만 발언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 후 일본과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타 국가 정상들도 러북 협력 비판에 동참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러시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식량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북한의 러시아 전쟁 참여가 국제 평화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제1세션은 격론 끝에 예정된 시간을 2시간 초과해 종료됐다. 이어 제2세션에서도 독일, 일본 등이 러북 군사 협력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2024-11-19 10:19:37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