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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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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돼지띠와 계약이 잘 성사. 48년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 60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72년 변명을 멀리하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여 일궈내자. 8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소띠] 37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49년 이사해도 재활용으로 낭비를 줄여야 한다. 61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자. 73년 이직으로 우왕좌왕하지 말고 한 우물을. 85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0년 아니라고 생각될 때 바로 잡아야 한다. 62년 주변의 도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74년 주식투자 전에 먼저 공부를 시작해야 이득을 얻을 수 있다. 86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토끼띠] 39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 5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온다. 63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75년 여행으로 지출이 많아지니 사전계획을 꼼꼼히. 87년 오늘의 자산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용띠] 4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52년 집안 청소하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시간을 가져보라. 6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시작. 88년 후배의 참석으로 모임이 즐겁다. [뱀띠] 41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 53년 때 이른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65년 나의 기술을 다른 사람도 인정. 7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서두르지 말고 실타래를 풀자. 89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말띠] 4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하자. 54년 횡재수로 재운이 있다. 6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78년 너 자신을 알라처럼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90년 자가진단하지 말고 병원을 가보자. [양띠] 43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55년 삶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라. 6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9년 오늘부터 가계부를 써보면 하루하루가 달라질 것을 느낌. 91년 무지개를 쫓아가나 잡히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받는다. 56년 그동안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68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다. 80년 병도 약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92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닭띠] 4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57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 득이 되어 돌아오지만, 어찌 편치 않다. 69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81년 불만이 있어도 차분히 고쳐나가도록. 93년 인생사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개띠] 4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메모하라. 70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82년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것에 실망 말고 약속부터 실행하여. 9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돼지띠] 47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5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기 놓칠 수 있다. 71년 승진하고 좋은 일이 있다. 83년 어제부터 시작한 일에 마무리가 작게 실리가 이어져도 감사함. 95년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되니 하루가 고단.

2024-11-19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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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머피의 법칙 오해

'머피의 법칙' 마음먹고 세차를 했는데, 새로 산 옷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데 비가 온다든지, 회사나 만남에 늦어서 조마조마한데 내가 탄 버스나 택시는 신호마다 걸리는 식이다. 굳이 머피의 법칙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실은 흔한 일이다. 이를 대중적으로 알린 사람은 미국의 군인 에드워드 머피라고 한다. 그는 미 공군 대위였는데 1949년 미국 공군의 차세대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체가 버틸 수 있는 중력 한계를 찾는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부하 기술자들이 자신이 설계한 전극봉을 전부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하는 터무니없는 실수로 인해 실험값은 전부 0이 나왔다. 이후 그는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는 법칙을 만들었다.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다."라고 정리하면서 일종의 징크스라고 볼 수도 있는 인식을 보통 명사화했다. 그러나 조작 실수로 실험값만 0이 나왔을 뿐, 이 실험결과는 충분한 안전장치가 있다면 인체는 극심한 충격도 버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후에 자동차 안전벨트나 에어백 등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게 하여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의 감소를 이끈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머피의 법칙을 얘기하면 뭔가 내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거 같은 부정적 징크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는 "잘못될 만한 일이 있다면 그 일은 반드시 나쁘게 흘러가거나 실패하므로, 잘못될 만한 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교훈적인 발언이다. 에드워드 머피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요즘 사람들이 머피의 법칙을 부정적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안다면 망연자실 할 것만 같다.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는 뉘앙스였던 것이 불운의 대명사처럼 쓰이니 말이다.

2024-11-19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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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만원' 청약통장 부담 컸나, 가입자 확 줄어…"해지 안 돼"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가 한 달 사이 7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 청약 납입 인정금액이 월 25만원으로 늘어났는데 이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671만9542명으로 전월(2679만4240명) 대비 7만4698명 줄었다. 이달부터 청약 납입 인정금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르며 청약 대기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청약 가점이 낮거나 경제적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2030세대 1인 가구나 6070 은퇴세대 사이에서 중산층 대비 가점 경쟁에서도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청약통장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 9월2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의 금리를 현행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 인상했다. 또 10월 1일부터는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이 가능했던 종전 입주자저축, 즉 청약 예·부금과 청약저축을 모든 유형에 대해 청약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럼에도, 시중금리 대비 청약통장의 이율이 낮고 분양가가 크게 올라 청약 무용론 얘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통장 납입금액을 반드시 올릴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청약통장을 절대 해지하지 말 것을 권했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청약통장 소지자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자녀·신혼부부 특공의 경우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 지났다면 납입 횟수만 충족하면 된다. 생애 최초 특공은 선납금 제도(600만원)가 있어 매월 저축하지 않더라도 청약통장 저축액을 채울 수 있다. 또, 민간분양 청약에 관심 있다면 나중에 예치금을 한 번에 납입할 수 있어 부담을 갖고 납입금액을 올릴 필요는 없다.

2024-11-18 14:07:4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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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5~20분 지연…철도노조 '태업' 22일까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한 가운데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5~20분 가량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는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이다. 열차 8대가 20분 이상 지연됐고, 46대가 10분 이상, 59대가 5분 이상 늦어졌다. 이 중 서울역과 구로, 영등포 등을 오가는 열차가 많이 지연되고 있다. 다만, KTX와 일반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철도노조의 태업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열차 지연이 심해질 경우 코레일은 일부 열차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을 중지할 수 있다.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코레일 지하철톡' 등 모바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전동열차 운행 현황을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철도노조는 올해 개통한 서해선을 비롯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동해선과 중부내륙선 등 9개 노선이 신규 개통해 인력 증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기획재정부는 1566명의 정원 감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 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12월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4-11-18 10:08: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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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전쟁준비 완성에 총매진"…"핵무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러시아 파병 후 전쟁 준비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을 언급하며 "핵무력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4~15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우리 무력의 전쟁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이라며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무장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열렸다. 김 위원장은 "지금 미국의 전쟁 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다"며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 있는 로씨야(러시아)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 개입 범위를 전 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한다"며 "전쟁위험은 지구상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며 언제 어느 지역에서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가늠할 수 없게 되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핵무력 강화로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 지 오래"라며 "이제 남은 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것 뿐이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 만족없이,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8 09:15:0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