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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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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7월, 투자자들 美 테슬라·韓 삼성전자 ‘최다 매수’"

카카오페이증권이 7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의 수익률과 매수 상위 종목을 집계한 결과, 미국주식 평균 수익률은 7.8%, 한국주식은 4.8%를 기록했다. 미국장에서는 레버리지 상품과 AI·코인 관련주가, 한국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매수 1위를 차지했다. 7월 미국주식 평균 수익률은 6월의 6.0%에서 상승한 7.8%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TSLL(-10%)과 테슬라(-3%)는 실적 부진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각각 매수 1·2위를 유지했다. 엔비디아(+13%)는 AI 수요 기대가 지속되며 전월 대비 3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어보브 푸드 인그레디언츠(ABVE, +50%), 에이아이(LIDR, +301%), 샤프링크 게이밍(SBET, +89%), 인카넥스 헬스케어(IXHL, +168%) 등 단기 급등 테마주도 상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3개월 연속 월간 수익률 상위 10%를 기록한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53.1%로 전월(64.7%)보다 하락했으며, 이들은 ULTY(-3%), BITX(+14%) 등 옵션형 ETF와 코인·AI·기술주를 고르게 편입했다. 한국주식 평균 수익률은 전월 6.9%에서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삼성전자(+19%)는 테슬라로부터 22조원 규모 반도체 수주 소식에 힘입어 매수 1위를 재탈환했고, SK하이닉스(-6%)는 3위에, 한화오션(+41%)은 조선업 성장 기대감으로 4위에 올랐다. 상위 10%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37.6%로 전월(45.6%) 대비 하락했으며, 펩트론(+56%)이 '스마트데포' 기술 상용화 기대와 글로벌 제약사 협업 가능성으로 매수 1위에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 삼성중공업(+14%), 알테오젠(+22%), 삼천당제약(+40%) 등 방산·조선·바이오 업종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장과 한국장에서 각각 테슬라와 삼성전자가 매수 1위를 차지하며 대표 우량주의 인기를 다시 확인했다"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종목 매수세가 이어지는 동시에 AI·급등주·전략형 ETF 등 다양한 테마로 분산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4 12:37: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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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돈 몰린다"…한투운용, ACE KPOP포커스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POP포커스 ETF는 11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212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2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일(13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2042억원이다. 지난해 말 302억원이었던 규모가 4월 중순 1000억원을 돌파하고 6월 중순 1500억원을 넘은데 이어 또 다시 두 달 만에 빠른 속도로 2000억원을 돌파한 셈이다. 전년 말 대비 순자산액은 약 8개월 만에 6.76배가 성장했다. ACE KPOP포커스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1월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대표 KPOP 기획사에 약 95% 비중으로 집중투자하는 압축형 ETF다. 기초지수로는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는 'iSelect K-POP 포커스지수'를 추종한다. 현재 주요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에스엠(25.59%) ▲JYP Ent.(23.98%) ▲하이브(22.68%) ▲와이지엔터테인먼트(22.21%)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당 ETF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세와 우수한 수익률이 꼽힌다. 개인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ACE KPOP포커스 ETF를 631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코스콤 ETF Check에서 '미디어/엔터' 테마로 분류되는 ETF 5종 중 개인 순매수액 1위에 자리했으며 5종의 합산 순매수액(721억원)의 87.52%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ACE KPOP포커스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7.43%로 동일 유형 중에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수익률(36.33%)도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34.38%)와 나스닥100 지수(13.50%) 등 주요 지수 수익률도 압도했다. 해당 ETF의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30.79%, 91.23%로 집계됐다. 이나연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책임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 중 하나인 '골든(Golden)'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K-POP 소구층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향후 알고리즘상 비슷한 스타일의 K팝 추천을 통해 남성, 중장년층 등으로 K팝의 대중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POP 팬덤이 꾸준히 성장하고 시장 저변이 아시아를 넘어 미주·유럽·신흥국으로 확대되면서 성장 잠재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완전체 앨범과 월드 투어, 2026년 BTS 완전체 활동 재개 등 글로벌 팬덤을 자극할 대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 기업의 실적 모멘텀과 K-POP 지식재산(IP)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4 12:34: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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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조선·원전에 한 번에 투자…한화자산운용,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이 한국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차세대 핵심산업 3종에 투자하는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를 출시한다. 14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에프엔가이드(FnGuide) K방산조선원전 지수를 연동해 운용하는 인덱스 펀드로, 본 지수는 방산, 조선, 원전 각 산업 별 TOP5 기업을 선별해 40:30:30 비중으로 담고 있다.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적용해 개별 종목의 시총 규모를 편입 비중에 반영하며, 매 반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리밸런싱 시에는 업종 및 종목별 한도를 10%로 제한해 상승한 종목의 차익은 일부 실현하고 비중이 낮아진 종목은 추가 편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K-방산, 조선, 원전 산업은 글로벌 재무장 상황과 친환경, AI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장기 구조적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탁월한 생산능력과 가성비를 갖춘 K방산은 전세계적인 방위비 증액, 재무장 기조와 함께 전례 없는 호황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정치적인 요인과 생산능력을 감안했을 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무기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국가는 사실상 한국이 유일하다는 분석도 있다. 아울러 고가의 첨단 무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국가들의 무기 수요를 상당 부분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K-방산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외에도 중동, 남미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K-조선은 환경 규제 강화와 노후 선박 교체 시기 도래, 미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 요청 및 대중 제재 3박자에 힘입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새롭게 도래한 원전 르네상스 시대, 그간 탈원전 기조로 원전 건설 경험을 상당 부분 상실한 주요국과 달리 K-원전은 표준화된 시공 능력과 안정적인 설비 조달 능력을 경쟁력 삼아 주도 업종으로 떠올랐다. AI 패권 경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인 원자력은 에너지 안보를 위해 확보해야 할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장소 제약이 적고 비교적 안정적인 SMR(소형 모듈형 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공급망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CMO는 "방산, 조선, 원자력 산업은 모두 글로벌 공급망 개편 등 국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구조적 성장의 길목에 들어섰다."라며 "한화K방산조선원전펀드는 높은 성장 잠재력 및 우리 대한민국이 상대적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주요 산업에 효율적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14일 한화투자증권, 직판앱 PINE을 통해 출시되며, 18일부터 삼성증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4 12:31: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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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순자산 두 배…‘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4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4,576억원이다. 배당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7월 초 2,000억원 규모를 넘어선 순자산은 한달여 만에 두배 가량 증가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했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 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주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발맞춰 배당성향이나 시가 배당률을 꾸준히 늘리는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그리고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성을 모두 갖춘 종목들에 투자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펀더멘탈을 고려한 배당투자를 통해 원금과 배당금 모두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4 12:27: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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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452%↑…"역대 최대 실적"

토스증권이 2025년 상반기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과 서비스 고도화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5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89억원으로 452%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283% 늘어난 1314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24년 연간 실적을 상반기 만에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3월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연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해외기업 실적발표(어닝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매매 기능 개선 등을 단행했다. 이 같은 서비스 고도화로 2분기 해외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도 각각 177%, 129% 늘었다. 상반기 호실적은 해외주식 거래 투자 편의성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하면서 이룬 성과다. 올해 3월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연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인공지능(AI) 기반 해외기업 어닝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투자 경험 개선에 주력했다. 아울러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매매 기능 고도화도 거래 증가에 기여하며 서비스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 역시 각각 177%, 129% 늘어났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상반기 해외주식 거래 부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에 필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상품·비즈니스 다각화를 지속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하반기 해외주식 대차, 해외주식 옵션 등 신규 서비스와 WTS 기능 추가 개선을 통해 투자 환경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4 12:10: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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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849억…트레이딩·IB 실적 개선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반등을 나타냈다. 기업금융(IB) 부문의 충당금 설정 부담이 완화되고, 국내외 증시 호조에 따라 트레이딩 수익도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한화투자증권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8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6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573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약 20배, 1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6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504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2분기 실적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377억원, 순이익은 293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한화투자증권은 각각 216억원의 영업손실, 19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 역시 8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트레이딩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466억원의 영업 수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IB 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318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338억원 흑자를 내며 반전에 성공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818억원의 영업 수익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와 트레이딩 부문은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고, IB 부문은 충당금 설정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에는 디지털 금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테크 선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미 베트남, 싱가포르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수 완료 시점은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3 17:0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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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소금융권 채무조정 활성화 팔 걷어…비대면 채널 확대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사·상호금융권 등 중소금융업권의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금감원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 회의실에서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각 상호금융 중앙회와 주요 중소금융회사 채무조정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채무조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개인 연체 차주와 취약차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는 비대면 채무조정 채널 운영, 취약차주 승인기준 완화, 제도 별도 안내 강화 등 적극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예컨대 일부 저축은행은 홈페이지 팝업과 LMS·SMS 발송을 통해 연체 차주에게 채무조정 절차를 안내했고, 카드사는 신청부터 약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협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전담조직 운영, 교육, 매뉴얼 배포, 우수사례 발굴·전파 등 지원 활동이 이어졌다. 금감원은 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차주 인식 제고와 금융사의 안내 절차 개선, 비대면 채널 확대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 채무조정 실적 편차가 큰 회사 간 업무 절차 비교·점검을 통해 제도 운영의 고른 확산을 추진하고, 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채무조정 운영 프로세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무자가 제도의 혜택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협회, 중앙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3 15:00: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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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정대가 투자 수업을?"…미래에셋증권, AI로 만든 글로벌 애니 공개

미래에셋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글로벌 영어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를 공개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는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색을 잃은 도시를 배경으로 균형형, 정보형, 안정형, 고위험형 등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동물 캐릭터들이 팀을 이뤄 '희망의 나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단순히 모험담을 넘어 팀워크와 미래를 향한 가치판단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원칙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제작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캐릭터 개발, 스토리 구성, 시각 연출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고, 비용도 기존 방식 대비 약 90% 절감했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청강문화산업대는 K-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미국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 오브 킹스', 픽사의 '인사이드아웃2'에 참여한 스태프를 배출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추후에는 영상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동화책으로도 제작해 어린이 도서관, '1사1교' 연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문판에 이어 힌디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로도 번역해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물원정대'는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세대와 소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3 10:41: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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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하나로TDF’ 순자산 6000억 넘겨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전체 순자산총액은 6137억원이다. 지난 4월 5000억원이었던 순자산은 4개월 만에 1000억원이상 늘어나며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로 TDF 시리즈는 장기 성과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빈티지별 5년 수익률은 ▲TDF2045 +62.19% ▲TDF2040 +60.3% ▲TDF2035 +52.58% ▲TDF2030 +44.54% ▲TDF2025 +37.2%로 집계됐다. TDF는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의 약자이다. 은퇴 예정 시점을 기준으로 설계된 연도(빈티지, Vintage)에 맞춰 위험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식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연금 특화형 펀드다. 연금 상품 특성상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 성과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꼽힌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통해 약 30년의 글로벌 TDF 운용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스프링운용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인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산배분 모형을 개발했다. 시장 급락 등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방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적 위험관리 전략도 적용하고 있다.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팀장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 협업을 바탕으로 하나로 TDF 성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근간으로 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환율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동적 환헤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3 10:3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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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웅, 마이크로니들 패치 인체실험 성과에 강세

대웅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초기 약물 흡수 실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13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대웅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5.80%)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 약물 흡수 실험(Pilot PK)에서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생체이용률을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에 대한 세계 최초의 인체 적용 결과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성인 70명에게 대웅테라퓨틱스의 약물전달 플랫폼 '클로팜(CLOPAM®)'이 적용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혈중 농도를 측정하고, 동일 조건에서 기존 세마글루타이드 피하주사를 투여했을 때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사제 대비 80%를 넘는 생체이용률은 기존 동일 성분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약 30% 수준을 크게 웃도는 최고 수치이며,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 대비 약 160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주사제와 비교했을 때 약물 노출 양상에서도 높은 일관성을 보였으며, 혈중 농도가 1주일간 안정적으로 유지돼 고용량 세마글루타이드를 단일 패치에 담아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제형으로 개발할 가능성도 확인됐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159억달러에서 2030년 60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기술이전, 공동 개발,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하며 상업화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강복기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고용량 세마글루타이드를 단일 패치에 탑재해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수준의 약물 전달 효율을 입증했다"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기술 장벽을 넘은 첫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을 마이크로니들로 확장해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3 10:33: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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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베팅 강화한 국민연금…헬스케어·방어주는 비중 줄였다

국민연금이 2분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고 경기 방어주는 줄이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등의 비중을 늘리는 한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CRH, 존슨앤드존슨 등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거나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 여기에 AI·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을 신규 편입하며 기술주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를 통해 6월 말 기준 약 1160억 달러(약 161조원) 규모의 미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3월 말보다 11.5% 증가한 수치로, 투자금 확충과 주가 상승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가장 비중을 크게 늘린 종목은 넷플릭스(+0.26%p)로, 2분기 K-콘텐츠 효과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전 선제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아마존(+0.19%p), 테슬라(+0.18%p), 앱러빈(+0.13%p), 캐피탈원파이낸셜(+0.13%p) 등도 비중이 확대됐다. 테슬라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CEO 간의 갈등 등 오너 리스크 이슈로 주가가 하락한 시점에 저가매수 기회를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테슬라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35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현재 주가(340달러대) 대비 상당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애플도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저점매수 전략이 포착된 종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생산 아이폰에 대한 관세 부과를 거론하며 주가가 일시 하락했지만, 국민연금은 이 시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 보유 주식 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평가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애플은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내 비중 3위(5.10%)로 여전히 핵심 종목으로 유지되고 있다. 넷플릭스 역시 실적 발표 전 선제적 매수 효과를 누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3' 등 K-콘텐츠 기대와 함께 2분기 실적이 월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주가는 40% 넘게 급등했다. 국민연금은 이 시기에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며 단기 수익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연금은 이와 함께 기술 테마 대응에도 나섰다. 정밀 센서 및 계측 시스템 전문기업 랠리언트(RAL), 미사일 방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멘텀홀딩스(AMTM)를 신규 편입했다. 각각 843만 달러, 2만 3000달러 규모로 전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0.01% 이하이지만, AI와 양자컴퓨팅, 국방 분야 등 미래 테마 대응을 위한 '정찰성 투자'로 풀이된다. 반면, 일부 종목은 보유 비중이 크게 줄거나 전량 매각하며 손실을 축소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0.43%p), 일라이 릴리(-0.25%p), CRH(-0.18%p)씩 비중이 줄인 모습이다. 이는 최근 정책 불확실성, 의료 서비스 이용률 둔화, 임상 결과 등 복합적 리스크 요인에 따라 매력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건설자재업체 CRH도 0.18%p 비중이 축소됐다. 경기 민감 업종이라는 점에서 최근 수익 실현 필요성과 함께 리스크 분산 차원의 조정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저가 소비재 유통업체 로스 스토어스 역시 0.11%p 비중을 줄였는데, 이는 방어주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성장 기대가 높은 종목으로 자금을 재배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모더나, 에스티로더, 온세미컨덕터, 퍼스트솔라 등은 보유 주식 수 기준 80~99%까지 대폭 축소됐다. 과열 논란 또는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일부는 전량 매도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됐다. 현재 국민연금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엔비디아(6.35%)이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5.87%), 애플(5.10%), 인베스코 MSCI USA ETF(3.79%), 아마존(3.4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비디아는 일부 차익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 덕에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오히려 확대됐다.

2025-08-13 10:10: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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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상장 1년…"수익·분배 모두 잡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TIGER 미국나스닥100·S&P5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가 상장 1년 만에 안정적인 수익률과 목표 분배율을 모두 달성하며 투자자 기대에 부응했다. 미래에셋운용은 12일 온라인 세미나에서 두 ETF가 상장 이후 기초지수 대비 약 9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매월 꾸준히 현금흐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은 연 10% 분배했을 뿐 아니라 매월 0.82~0.9% 수준의 분배를 실시했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도 1.23~1.26% 분배율을 매월 지급했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최근 1년 기준 각 목표 분배율인 연 10%, 15%에 부합했다. 두 상품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매일 만기되는 콜옵션을 일부(약 10%) 매도하는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쓴다. 나머지 90%는 기초지수의 상승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운용해, 기존 커버드콜 상품이 지닌 '상승장 수익 제한' 한계를 완화했다. 그 결과 S&P500 ETF는 21%, 나스닥100 ETF는 18% 상승하며, 같은 기간 기초지수(S&P500 23%, 나스닥100 20%)와의 격차를 최소화했다. 윤 본부장은 "옵션 매도 비중을 지나치게 높이면 반등장에서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변동성이 커진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은 성장하는 미국 시장의 상승 여력을 살리면서 안정적인 분배금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4월과 같이 시장이 급락했다가 단기간에 회복하는 국면에서 이 전략의 강점이 드러났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유지해 기초지수에 근접한 회복 속도를 보인 반면, 옵션을 100% 매도하는 기존 커버드콜 ETF는 반등 폭이 제한됐다. 미래에셋운용은 무리하게 분배율을 높이는 대신 장기적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본부장은 "커버드콜 전략과 월배당 ETF의 장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구조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장 상황에 맞는 옵션 매도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두 ETF의 운용자산은 S&P500 약 3300억원, 나스닥100 약 7800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운용은 향후에도 미국 대표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분배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2 17:09: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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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목표수익 6% 달성 시 채권형 전환…‘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 출시

KCGI자산운용이 오는 25일까지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 펀드를 모집한다. KCGI자산운용 측은 해당 펀드는 채권 50% 이상, 주식 30% 이하에 투자하며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면 주식형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형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환 시 펀드명은 'KCGI코리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3호'로 바뀌고 투자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에서 5등급(낮은위험)으로 낮아진다. KCGI운용은 우량 채권 편입과 코리아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 목표 달성을 노린다. 같은 전략의 1·2호 펀드는 총 3300억원이 유입됐다. KCGI운용은 "최근 시중금리가 2%대로 낮아지는 등 저금리 기조로 전환되고 상법개정안 통과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모집기간 중에만 가입 가능하며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다. 일반적으로 단위형 펀드는 모집 기간 이후 목표 달성 전 환매에 제한이 있지만, 이 펀드는 중도 환매에 따른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판매보수는 A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 1.0% 이내, 총보수는 0.443%다. 국민은행,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IM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2 17:05:0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