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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2024학년도 1학기 아키페스티벌 성료

동명대학교 건축학과는 산학연 클러스터 하나로, 2024학년도 1학기 아키페스티벌(ARCHI_FESTIVAL) 행사를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축학과 1~5학년 재학생 250명, 교수 6명, 산학교수 14명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발표, 품평회, 우수 작품 시상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아키페스티벌은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해 이번이 26번째로, LINC 3.0사업단 '산학연클러스터 과정'으로 진행한 것은 5번째다. 이번에는 특히 산업체 전문가로 동명대 건축학과 졸업생들이 많이 참여했다. 산학연클러스터 디지털 BIM 건축설계 실무 실습은 설계 과제전 및 공모전을 준비하며 컴퓨터 활용, 자기주도학습 등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규 설계 교과목과 건축 BIM-SW 연계전공 교과목을 통합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과물을 아키페스티벌에서 전시하고 산업체 전문가들에게 객관적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최근 9년간 대한민국건축대전 43명 수상, 2023년 국내외 학생 공모전 총 103명 수상 등 전국 최고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건축학과 학생회 정기흠 학회장은 매 학기 시행하는 아키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BIM 설계 역량이 강화되고 선후배 간 정보 교류와 산업체 전문가와 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 학생들은 자부심과 성취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신동석 단장은 "디지털 BIM 건축설계 실무 실습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향상하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6:0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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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금리연계형 파킹ETF 3종, 개인 투자자 1조 순매수"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금리연계형 파킹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 국내 첫 파킹형ETF인 KODEX KOFR금리액티브를 선보인 이후 2년여만이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이 보유한 금리 연계형 파킹 ETF는 KODEX KOFR금리액티브, KODEX CD금리액티브,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등 총 3종의 금리연계형 파킹ETF 등 3종이다. 개인누적 순매수 규모는 각각 1009억원, 8556억원, 445억원 수준으로 총 1조10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금리연계형 파킹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활용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연계형 파킹ETF들은 일반 계좌와 연금저축계좌뿐만 아니라 확정기여(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금리연계형 파킹ETF를 처음으로 선보인 지 2년여 만에 KODEX 상품에 개인투자자분들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기록할 만큼 파킹형ETF의 장점과 활용법을 잘 알고 계신 만큼 일반 주식투자자는 물론 연금계좌 보유자까지 스마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선보인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처럼 투자자분들께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구조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3 16:05: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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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용등급' 지켜라...후순위채 발행 전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인해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가 고조되면서 증권사들이 후순위채 발행에 대거 나서고 있다. 하반기 수익 창출 통로가 불투명한 가운데,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건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에도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상태인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후순위채 발행이 또 다시 진행되는 셈이다. 당시에는 2500억원 조달을 목표로 했으나 높은 수요로 인해 증액 발행이 가능했고, 이에 따라 이번에도 목표는 1500억원이나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후순위채는 선순위채보다 이자 부담이 높지만 순자본비율(NCR) 지표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자본건전성 지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NCR은 전년 동기 1250%대에서 올해 1분기 840%대로 낮아졌다. NCR은 높을수록 양호한 자본건전성으로 평가된다. 금융투자업계의 신용등급 줄하락이 이뤄지면서 증권사들이 자본건전성을 끌어올리고자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18년 만기 도래 후순위채권의 차환 목적으로 발행했고, 연간 발행 계획에 의해 진행했다"며 "다양한 사안들이 고려됐겠지만 이미 계획된 발행이었던 만큼 꼭 NCR 회복을 위한 선택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국내 일부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리면서 하향 압력이 확산하고 있다. 대형사 중에서는 지난 4월 나신평이 하나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중소형사 중에서는 다올투자증권을 '부정적'으로 하향했으며, 한신평도 SK증권의 신용등급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강등한 상황이다.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내년도에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만기가 대기 중이고, 미래에셋증권 역시 올해 5000억원, 내년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부동산 PF 등 부실 우려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할 수 있다. 증권사들은 올해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도 올랐지만, 이외 부문에서는 마땅히 기댈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증권사들이 지난해 대규모의 부동한 PF 관련 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위험노출액 규모에는 못 미친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충당금을 쌓았다고는 하지만 브릿지론 등 대부분의 부동산 PF 만기 도래가 올해도 많이 남았다"며 "2분기부터는 브로커리지 수익도 기대보다 낮을 수 있어 실적 방어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3 16:0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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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포트폴리오를 부탁해!'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공학 및 경영학박사, 경영학석사(MBA), 공인회계사, 국제재무분석사(CFA) 등 분야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에서 진행한다. 투자상품솔루션부는 "Investment Excellence, Tailored Solution!"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리서치본부의 하우스 뷰에 기반한 회사의 상품전략 수립뿐 아니라 모델포트폴리오, 맞춤형 포트폴리오 컨설팅 제공 등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에 따른 종합자산관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ortfolio Review Proces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액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분석, 진단해 종합적인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얻도록 돕고 있다. 박근배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 상무는 "지난해 10월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한 일대일 포트폴리오 컨설팅 데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포트폴리오 리뷰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에 전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고객 자산 증대를 이루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3 16:02: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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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특성화고 금융교육 후원금 1.4억원 전달

한국거래소는 13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성일정보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금융소외계층(시니어,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의 올바른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총 6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층 및 저소득층은 경제이해력이 낮아 금융사기 피해로 이어지거나 효과적인 금융활용방법을 몰라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KRX 맞춤형 금융교육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금융교육' 및 '어린이경제신문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2024년도 KRX 맞춤형 금융교육'의 첫 시작인 '특성화고 금융교육'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취업특강 등 금융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이슈 및 예비사회인으로서 알아야 할 부동산계약, 신용관리, 올바른 나의 재무설계 등의 내용을 추가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특성화고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인으로자리매김 하고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금융접근성이 낮아 경제적 취약성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3 16:01: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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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폐기물 신세' 석탄 경석...건축자재·신소재 등 활용근거 신설돼

그간 폐기물로 분류돼 온 '석탄 경석'을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석탄 경석이란 무연탄으로 만들어 쓸 수 없는 돌덩이를 말한다. 환경부는 13일 행정안전부, 강원도,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이들 지자체는 폐기물로 관리되던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폐기물에서 제외하고, 각 기관이 경석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석탄 경석은 석찬 채굴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암석이다. 국내에만 2억 톤(t)가량이 존재한다. 그동안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고 경제적 활용 방법이 부족해 폐기물로 취급돼 왔다. 그러나 최근 석탄 경석을 건축자재·세라믹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되며 기업의 투자 의향이 높아졌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정부 등은 규제 개선에 힘입은 경제적 편익이 338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원료 판매 및 골재 등의 부산물 판매로 1545억 원의 직접적 편익을 비롯해 개발행위 재개 등으로 1838억 원 상당의 간접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금까지 경석이 묻혀있는 지역은 토지의 활용이 어려웠지만, 향후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견되는 석탄 경석의 관리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개발행위 및 건축 등 지역의 재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봤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국민을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규제가 없는지 항상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간 상생의 모범사례이자 합리적 규제개선의 이정표이다. 폐기물 규제를 벗은 석탄 경석이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면서 산업적으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규제안건을 발굴하였고, 환경부는 적절한 묘안을 제시했다"며 "그동안 석탄 경석으로 인해 애로를 겪으신 강원도민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말 개최된 제12차 지방규제혁신위원회에서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서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합의·의결한 바 있다.

2024-06-13 16:00: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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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유럽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 매력 홍보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TOC Europe 2024은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 기업 등 관련 업계의 주요 관계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 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DP world를 포함한 2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1대 1 미팅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입주 혜택 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말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LX판토스와 디피월드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며 항만 배후단지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출장단은 행사를 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BPA는 서컨 배후단지 입주 기업 유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 기업의 업종에 따라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투자 절차와 기준 자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BPA를 비롯한 국내 주요 항만공사들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한국 스마트 항만' 세션에 공동으로 참여해 각 항만과 배후단지 특성 및 장점을 소개했다. 이 세션에서는 부산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실시간 정보를 연계하는 항만물류 통합 플랫폼 '체인포털' 등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세션 참석자들과 국내 항만공사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이번 TOC Europe 2024는 신항 배후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잠재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해 신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4-06-13 15:53: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