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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고명근

[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고명근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의 여름기획전 '에버그린, 에버블루 Evergreen Everblue' 전에서 고명근 작가는 세상이란 이미지에 불과한 '그림자 세상(shadow world)'라고 것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그의 작품들은 보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이미지가 변하며, 박스 안은 텅 비어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는 "일반적으로 세상이 꽉 차있고 연속적이라고 전제되지만, 나는 오히려 그 반대 개념이 현실을 더 잘 설명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주요 작품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작품 'Water 10'는 만드는 과정에서 비어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비어있지 않게 보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보는 사람이 채우는 빈 공간을 유도한 작업이다. 'Building-64'의 경우 과거에는 자연, 건물, 인체 주제별로 작업해왔는데, 근래에는 이러한 주제들을 서로 혼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접근해서 보는 방향에 따라서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새로운 이미지가 또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이미지가 변화하기도 하면서 관객을 유도한다. '자전거가 있는 파란빌딩'을 설명하자면 우선 큰 맥락에서 볼 때 입체와 평면에는 큰 구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입체가 평면이 되고 다시 그 평면이 입체가 되는 재구성의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제3의 존재 상태를 억지로 만드는 것이 나의 작업 고유영역이다. 입체도 평면도 아닌 제3의 상태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감각의 자극을 받는 것이 즐겁다. 억지로 새로운 상태를 만들어 낼 때 왜곡이 발생한다. 이러한 왜곡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지만 일부러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작업방식과 사용하는 재료가 궁금하다.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채집하면서 영감을 받는다. 이러한 영감은 사진을 찍는 중에서도 느끼지만 나중에 사진을 리뷰하고 정리하면서 더 구체화된다. 우선 아카이브에서 작업에 쓸 사진을 선정한다. 그리고 이미지에 맞는 형태와 공간을 구상한다. 그런 후 모델 작업을 통해 구조 및 이미지를 조율하면서 최종작업 안을 만든다. 그런 다음 최종작업안의 이미지를 투명용지에 프린트하여 투명 패널을 만들고 입체 구조에 맞게 자르고 용접하여 완성한다." -작품에서 선택한 컬러의 의미는? "이번 전시에 주로 파란색을 담은 자연 이미지로 작업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내가 좋아하는 컬러도 블루이고 자연 이미지와 블루가 어우러졌을 때의 상큼하고 날카로운 감수성을 전하고 싶었다. 자연은 깨지기 쉽고 순간적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이번 그룹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작업에는 나의 사유가 DNA처럼 들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작업은 내가 했지만 그 결과인 작품은 나와 분리된 또 다른 생명체 이길 바란다. 그래서 나의 작업들이 모두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면 좋겠다."

2017-07-19 08:28: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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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임창민

[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임창민 임창민 작가는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갖고 있는 가변적인 시간, 공간의 속성을 갖가지 방식을 통해 가시화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의 여름기획전 '에버그린, 에버블루 Evergreen Everblue' 전에서도 그는 특정 장소의 독특한 공간성과 결부되어 있는 시간성의 차원을 대면하고, 이에 대한 작가의 다양한 생각들을 특유의 미디어 테크놀로지, 장치들을 통해 전한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주요 작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작품 'Teshima v'는 데시마로 가는 페리의 창과 창밖의 씬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가 접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간에는 창이 존재한다. 공간속의 창은 건축물 뿐만 아니라 교통수단 (기차, 비행기, 배 등)에도 존재하며 이작품은 움직이는 차창밖의 역동적인 풍경을 공간속으로 끌어들여 연출한 작품 중 하나이다. 'Into a time frame aso'의 내부풍경은 대구에 소재한 갤러리 아소라는 공간이다. 노출 콘크리트 마감과 공간 구성이 아주 매력적인 공간으로서 건축가 이현재 선생의 작품이다. 외부 풍경은 전라도 세량지의 어느 봄날 새벽 물안개가 자욱한 풍경을 담은 비디오이며 두개 상반된 텍스추어와 온도차이를 합쳐서 만든 작품이다." -작업과정에 대해 설명하자면? "실내와 실외의 풍경을 합쳐서 작품을 구성한다. 두개의 다른 공간에 시간을 더하기 위해 사진과 비디오라는 유사하지만 다른 매체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 특별한 공간의 실내를 사진으로 촬영 한다음 창 부분을 잘라내고 비디오를 삽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작품속 컬러의 의미는? "이번 전시작 대부분은 푸른빛을 띄거나 푸른톤을 가진 작품이 많다. 그 이유는 블루 틴트 유리를 사용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공간의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일 것이다."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푸른 나무들의 그늘과 향기로운 풀들이 꽃보다 좋다는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의 계절에 푸르름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생기 넘치는 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기를 기원한다."

2017-07-19 08:28: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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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황선태

[인터뷰] '에버그린, 에버블루' 전시작가 황선태 황선태 작가의 작품들은 색과 면이 제거된 채 선으로만 경계 지워져 있다. 그리고 화면은 창으로 들어온 빛과 그림자로 가득 찬다. 그가 표현하는 세상은 창문을 통해 들어온 빛이 사물을 드러내는 직관의 세계다. 19일부터 시작되는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의 여름기획전 '에버그린, 에버블루 Evergreen Everblue' 전에서는 이같은 특징이 뚜렷하게 담긴 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작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대부분의 작품 속에서 배경은 특정한 장소나 스토리를 함축하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문득 만날 수 있는 아주 익숙하고 평범한 공간들이다. 일상의 공간이며 지나치다 우연히 머무르는 공간이며 임의의 시각이다. 즉 중립적이며 일반화되고 객관화된 장소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화면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극적인 서사와 스토리가 있지 않으며 또 비밀스럽게 찾아 읽고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비밀은 화면(장면)의 밖 즉 화면을 이루는 요소들(공간, 선 그리고 빛)에 작품의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어떤 작업방식을 사용하나? "먼저 적절한 공간을 담은 이미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촬영을 하거나 혹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첫번째 과정이다. 모아진 자료에 기초하여 공간을 그래픽프로그램을 통하여 공간의 재 배치 혹은 새로운 연출을 통해 빛이 드리워질 위치나 공간의 구조 등을 조합하여 최종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1차 온라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후 이미지는 유리와 보드판으로 제작된 다층의 스크린과 LED의 빛과의 조합을 통해 화면이 만들어 진다." -작품 속 컬러에 담긴 의미는? "모든 현상과 물질들은 '있음'에 기초하여 살아있다. 그래서 사물이 살아있음을 해석하고 찾는 과정 속에 작업이 놓여있다. 사물에 대한 해석은 늘 일상속 주변의 평범한 것에서부터 시작하였기에 작품의 소재들은 대부분 앞서 얘기 했듯이 낯익은 보통의 공간들이다. 사물을 해석하는데 선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이 선이라는 개념도 역시 살아있고 존재하는 것이다. 비록 화면의 장면을 만드는 한 요소이지만 그 자체로 살아있는 '있음'이기 가장 알맞은 색을 찾는 과정에서 초록색 빛을 띠는 선의 색을 사용하게 되었다."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현대미술이 좋은 점이 있다면 정말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난해하여 생각을 요하는 작품은 그에 따른 해석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들을 편안한 거실에 있는 것처럼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7-07-19 08:27: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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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으로 시장 할성화 이끈다

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으로 시장 할성화 이끈다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국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5월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25선' 업계 대표 및 관련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 협의체를 발족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활동 등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자원 현황 파악을 통해 지난 5월에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했다. 25선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크게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의 4가지 테마로 나뉘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들이다. 이번에 발족한 운영 협의체는 웰니스 관광 25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문체부, 관광공사, 25선 선정업체, 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공사는 향후 25선 시설을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홍보·마케팅과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이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협의체를 통해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고 실질적인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의료웰니스팀 주성희 팀장은 "그동안 치료중심의 '의료 관광' 마케팅 활동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힐링·뷰티·건강 등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라며, "한국형 웰니스 관광의 모델을 정립하고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브랜드를 만들어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0170718000121.jpg::C::480::'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 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관광공사}!]

2017-07-18 17: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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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서태지 25주년 공연 오프닝 게스트 확정(공식)

밴드 국카스텐이 서태지의 25주년 단독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 나선다. 서태지 측은 18일 "국카스텐이 9월 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vol.2'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국카스텐과 서태지의 인연은 남다르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해 연승에 성공했다. 이후 서태지는 하현우의 '하여가'에 대해 "보컬과 편곡 모두가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며, 원곡 역시 23년 만에 재조명돼 큰 화제를 모았다. 2007년 결성된 국카스텐은 자타공인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다. 2008년 6월 EBS '공감'에서 이 달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우수 록 부문상을 동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와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2016년 전국투어에서 총 7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국카스텐은 오는 30일 일본의 유명 록페스티벌인 후지록페스티벌 무대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계획이다. 서태지 측은 "현재 가장 뜨거운 밴드 국카스텐이 오프닝 무대를 통해 서태지 씨의 25주년 공연을 화려하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9월 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vol.2'은 서태지 공연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곡들을 오리지널 사운드로 들려줄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카스텐 이외에도 서태지의 곡 모아이를 재해석하여 발표한 어반자카파가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7-07-18 15:27: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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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9일부터 대대적 개편…일일극·예능 편성 이동(공식)

MBC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젊은 방송' 이미지를 강화한다. MBC는 오는 29일부터 평일 밤 시간대 경쟁력 제고 및 핵심시간 콘텐츠 재배치를 시행한다. 우선, 평일 밤 9시대 요일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월~금 저녁을 이끌던 UHD 특별기획 '별별며느리'는 매주 월화 밤 8시 55분에 연속 편성돼 65분씩 방송된다. '천만 반려동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하하랜드'는 수요일에 방송되며, 신개념 추리 프로그램 '미스터리 랭크쇼 1,2,3'은 '랭킹쇼 1,2,3'으로 이름을 바꿔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편성된다. 또 '리얼스토리 눈'은 더욱 심화된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저녁 65분간 안방을 찾는다. 시청층 확대를 위해 핵심 프로그램들도 전격 재편성 된다.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토요일 밤 11시 방송을 확정했으며, 90분 확대 편성된다. 특히 이경규 등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세.모.방' 시간에는 로드 버라이어티 '오지의 마법사'가 새롭게 자리를 잡는다. 또 '오빠생각' 은 월요일 밤 11시대로 이동하며, 해당 시간대 방송되던 'MBC 스페셜'은 목요일 밤 11시대로 편성을 옮겨 방송된다. '하하랜드' '랭킹쇼 1,2,3' '오지의 마법사' 등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규화에 따른 전진 배치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 편성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MBC 개편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2017-07-18 15:26: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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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효리네 민박' 후폭풍, 이효리의 몫일까.

[기자수첩] '효리네 민박' 후폭풍은 전부 이효리의 몫일까.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동물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에 주목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JTBC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다. '효리네 민박'은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얼굴 이효리와 그의 남편이자 뮤지션 이상순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과 더불어 제주도에 여행 온 일반인들을 상대로 민박집을 운영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상파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첫 회 시청률은 5.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6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6.7%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위협하는 등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이효리네 집 앞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것.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집 앞으로 찾아오고 있다.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관광버스가 집 앞에 있었을 정도다. 하지만 결정은 우리(이효리-이상순)가 했으니 뒷감당도 알아서 할 것"이라고 '효리네 민박'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을 하면서 제주도 애월읍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한때 몰지각한 제주도 관광객들이 엄연히 거주하고 있는 이효리의 집을 '관광 코스'처럼 찾아가 수십차례 초인종을 눌러댔고,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기도 했다. 다행히 '이효리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뜸해졌다. 하지만 이번 '효리네 민박'을 통한 집 공개로 다시 한 번 그때의 '몸살'이 재연되고 있다. 이쯤에서 우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공인이라서 '의식주' 중 가장 큰 부분인 '주'를 포기하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되짚어 봐야 한다. 혹자는 '연예인이니까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요소와 사생활은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연예인이기 전에 그 또한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7-07-18 15:2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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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계속된다…엑소 'THE WAR'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도전(종합)

새로운 세계관 담은 'THE WAR'로 컴백 첸·백현·찬열 등 앨범 작사 참여 선주문 80만장 돌파 "목표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그룹 엑소가 '더 워(THE WAR)'로 가요계 평정을 예고했다. 엑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앨범 제작기 및 음원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엑소는 데뷔 때부터 '초능력'을 중심으로 한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왔다. 이 세계관 안에서 멤버들은 물, 불, 바람 등의 초능력을 가진 외계의 존재다. 신보 '더 워'는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리더 수호는 "지금까지 이어온 세계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앨범이다. 앨범 자켓 등에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떡밥'(힌트)들이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호의 말처럼 이번 앨범에 담긴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수록곡 '전야' 등 총 9곡을 통해 변화한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 중 '전야'는 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곡 중 하나다. 백현은 "이 곡은 일렉트로 팝 장르로 새로운 세계관이 시작되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엑소에게 세계관은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콘셉트인 만큼 이번 앨범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첸, 백현, 찬열 등 멤버들은 직접 작사에 참여, 세계관의 변화를 직접 써내고 스스로의 성장까지 일궜다. 백현은 작사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이번 활동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가 이제 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저희와 함께 할 팬 여러분들과 더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발돋움을 시작한 엑소는 데뷔 6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백현은 "저희를 지켜보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데뷔 6년 차지만 멈추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야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전에 없던 레게 팝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것도 도전의 일환이다. 멤버들은 "이 곡은 레게에 EDM이 결합된 곡으로 저희로서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코코밥'의 의미는 리듬에 맞춰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자는 것이다.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트로피컬한 느낌을 담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다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선주문만 80만 장이다. 찬열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선주문 8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의 기사를 보고 멤버들끼리 자축했다"면서 "뿌듯하고 영광스러웠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엑소는 이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노린다. 백현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게 저희의 목표다. 무조건 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하고 싶다는 게 전 멤버들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카이 역시 "한 번도 하기 힘든 밀리언셀러를 세 번이나 했다. 그런데 한 번 하면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다. 저희는 글로벌 그룹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계획했다"던 세훈의 말처럼 엑소는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을 나누겠다는 각오다. 이렇듯 지치지 않는 변화와 도전은 엑소가 글로벌 그룹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일 것이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저희는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는 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던 수호의 말처럼 2017년 엑소가 또 한 번 '행복한' 기록을 써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엑소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앨범 '더 워(THE WAR)'의 음원을 발매하며, 19일 음반 발매한다. 컴백 무대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친다.

2017-07-18 13:44: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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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또 한 번의 진화…'퍼스트 무버'로서 영화시장 선도"

CJ CGV "또 한 번의 진화…'퍼스트 무버'로서 영화시장 활성화 견인할 것" 1998년 CGV강변을 필두로 국내 영화산업에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 영화 관람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가 용산아이파크몰 개관을 계기로 또 한 단계 변화를 꿰한다.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혁신적인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하고 멀티플렉스를 뛰어넘는 '컬처플렉스(Cultureplex)'로 도약하겠다는 것. 특히 CGV의 성장이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과 비례하고 있어 향후 국내 영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CJ CGV는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랜드 오픈에 맞춰 '2017 중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었다. 이날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4DX와 스크린X 융합 특별관, 세계 최대 IMAX관 등 전 상영관에 기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화된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였다"며 "그동안 영화를 통해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한국영화산업의 경향과 CGV의 발전방향과 고민에 대해 논의했다. 서 대표는 '대한민국=영화강국'이라며 "한국영화 점유율이 6년 연속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4년 연속 연간 관람객 2억 1000명을 기록했다. 1인당 연평균 관람 횟수는 4.2회(세계 2위)로 앞으로도 이 정도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어 영화강국의 요인은 세 가지로 정리했다. 독창적 로컬 콘텐츠의 힘(훌륭한 감독과 배우, 제작진), 저렴한 티켓 가격, 제작·투자 자본의 다양화(정부, 기업, 금융, 클라우드 펀딩), 그리고 멀티플렉스의 확산이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CGV 1호점이 처음 등장했던 1998년 당시 5천만명 이었던 연간 영화 관람객수는 현재 2억 명 수준으로 성장했고, 한국영화 제작편수도 1998년 40편에서 2016년에는 373편까지 늘어났다. 서 대표는 "CGV가 차별화 된 기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의 진화를 거듭함으로써 국내 영화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화 시장의 무한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GV의 혁신 방향은 총 네 가지로 디자인 감성혁신, 기술을 기반으로한 몰입혁신, 영화 생태계를 고려한 상생혁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한 가치혁신이다. 실제로 CGV는 영화관에서 중요한 기술적 요소로 꼽히는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IMAX, 4DX, 스크린X, 사운드X, 스피어X, 스타리움 등 CGV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상영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특히 20개 상영관 3888석 규모로 문을 연 CGV용산아이파크몰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상영관을 갖췄다. '4DX with ScreenX'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기술 융합 특별관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두 개의 상영관 모델을 하나로 결합해 기존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IMAX 레이저' 상영관은 전 세계 멀티플렉스가 보유한 IMAX 상영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살롱S, 템퍼시네마, 스카이박스(SKYBOX), 에그박스(EGGBOX) 등 각 상영관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추가해 영화관의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또한 영화라는 극장의 본질적 요소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함으로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란 개념을 내놓은 것도 CJ CGV가 처음이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 침대와 영화관이 합쳐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은 물론 가상현실(VR) 복합 체험존 'VR PARK'와 신개념 만화카페 '롤롤(lolol)' 등 '문화 놀이터'로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CGV아트하우스(17개관, 21개 스크린)는 국내에 다양성 영화의 가치를 지속 전파해 왔다. 한국 영화의 글로벌 위상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다양성이 확대되는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최근 불거진 아트하우스가 이윤추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서 대표는 "영화의 다양성을 위해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부의 말을 경청하고 반성하겠으며, 어떤 작품을 건전하고 공정한 단계를 거쳐 관객에게 소개할지 여전히 숙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성이 뛰어난 수많은 저예산 영화들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저히 적은 상영관 탓에 수급 비율이 맞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아트하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CGV도 기업이다보니 일반 상영관에 비해 객석점유율이 떨어지는 아트하우스관을 무작정 늘릴 수도 없다"며 "CGV 뿐만 아니라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곧 '박찬욱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임권택관', '안성기관'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영화의 위상과 다양성을 높인 헌정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헌정관 티켓 매출의 일부는 한국독립영화를 위해 후원된다. 헌정관에서 관객 1명이 영화 1편을 볼 때마다 티켓 매출 중 100원을 적립하고, 여기에 CGV아트하우스가 추가로 100원을 매칭해 총 200원을 기부하게 된다.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오픈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연간 400만명 이상 찾는 국내 최고의 플래그십 사이트로 발전시키겠다"며 "나아가 글로벌 진출 국가에서도 현지 상황을 고려해 CGV용산아이파크몰과 같은 맞춤형 모델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중심으로 '참여형 문화놀이터' 컬처플렉스 가속화에 힘입어 2020년, 1만 스크린, 7억명 관람객 달성이 목표다.

2017-07-18 13:43:5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