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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10월 한 달간 '루미나 해피 할로윈' 축제 진행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월 한 달간 루미나 해피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일 개막하는 루미나 해피 할로윈 파티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 분장 의상 체험'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EDM 파티존' ▲어디를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오는 '다양한 포토존' ▲배우가 직접 캐릭터를 연기하는 '할로윈 친구들'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2km 구간의 루미나이트 코스(야간 산책길)에서는 '어서 와요 할로윈 숲'을 시작으로 '싱글벙글 해골신사', '보글보글 마녀의 솥', '꼬마호박 유령들', '흡혈백작의 성' 등 12개의 테마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루미나 해피 할로윈 행사장 입구 앞 광장에는 분장·의상 체험부스와 할로윈 EDM 파티존, 루미나 해피 할로윈 타이틀 포토존을 설치해 입장 대기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경주엑스포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벤트 홍보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루미나 해피 할로윈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커피 쿠폰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루미나 해피 할로윈 축제는 지난해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대표적인 시즌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3 07:12: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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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폭스 포퓰리즘 外

◆폭스 포퓰리즘 리스 펙 지음/윤지원 옮김/회화나무 폭스뉴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방송사다. 책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자신들이 특정 당파성과 정치성을 지향하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주장하지 않았고, 방송사의 주요 타깃이 보수 시청자라는 사실 역시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데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저자는 "폭스뉴스는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중립이라고 대중들을 설득하는 대신 공정과 균형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달라지므로, 균형과 객관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공허하다는 진실을 폭로했다"고 평가한다. 포퓰리즘과 타블로이드 저널리즘을 결합한 미국 보수 언론의 성공기를 다룬 책. 476쪽. 2만2000원. ◆헌법의 자리 박한철 지음/김영사 국민이 투표로 선출한 정치 지도자를 파면할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 국가가 성적 사생활 문제에 개입할 수 있을까? 태아를 기본권 주체로 인정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책의 저자는 대통령 탄핵, 간통죄 사건을 포함해 총 1만649건의 헌법재판에 관여한 제5대 헌법재판소장인 박한철 교수다. 저자는 평등과 자유, 가정과 사생활 보호, 생명권과 자기결정권 등 우리 일상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헌법 가치가 헌법재판을 통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설명한다. 국민의 역할부터 국가의 역할까지 헌법의 핵심을 다룬 시민을 위한 헌법 교양서. 356쪽. 1만7800원. ◆거품의 배신 제임스 햄블린 지음/이현숙 옮김/추수밭 책은 '순수한 청결'을 강조하며 성장한 비누 산업의 모순과 지나친 향균 세정제가 가져온 피부 문제, 화장품 산업의 과대광고 실체 등을 신랄하게 까발린다. 저자는 우리가 거품 없이 얼마나 위생적이고 건강해질 수 있는지,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주며 상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생 습관에 대해 고민할 계기를 던져준다. 과도하게 씻지 않는 습관이 우리 몸의 피부 생태계와 지구를 동시에 살리는 길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280쪽. 1만6000원.

2022-09-22 15:25: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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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인문 고전 강의

강유원 지음/라티오 '학생이라는 죄로 /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 교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 출석부라는 죄수명단에 올라 /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 공부란 벌을 받고 /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한때 '중2병 걸린 학생이 쓴 손발 오그라드는 시'로 화제가 됐던 글이다. 처음 접했을 땐 그저 유머러스한 풍자 시라고 생각했는데 곱씹을수록 공포스러운 다잉 메시지(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범인을 알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긴 단서) 같다. 요 며칠 고전에서 길어 오른 인류 지식의 정수를 다룬 책 '인문 고전 강의' 중 파놉티콘 관련 부분을 읽다가 그런 확신이 들었다. 영국의 공리주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은 프랑스 의회에 감옥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원통 중앙에 감시탑을 세우고 벽에 감방을 둥글게 배치한 형태의 원형 감옥 '파놉티콘'이 바로 그것. 벤담은 파놉티콘이야 말로 '국가가 여러 주요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정말 유용하고 효력 있는 도구'라고 주장한다. 책에 따르면, 감시자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 사람들을 '감시'한다. 그리고 '감시'를 사람들의 내면에 심어 놓는다. 감시자의 의도, 즉 질서와 규율을 피감시자의 내면에 집어넣으면 감시자의 입맛에 맞게 피감시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벤담은 파놉티콘 프로젝트 제안서에서 교육을 그 예로 든다. 그는 "교육은 학생을 둘러싼 전체 환경의 결과물이다. 한 인간의 교육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바로 그의 행동 전부를 관찰하는 것이다. 어떤 사물에 둘러싸이게 하는가, 어떤 생각을 하게 할 것인가를 선택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그를 놓는 것이 교육이다"고 말한다. 섬뜩하기 그지없다. 저자 강유원은 "유용하고 효력 있는 도구를 사용해 감시하고 그것을 내면화시키는 것이 교육"이라고 설명하며 "죄수들의 몸에 감시를 집어넣어 감시자의 질서를 체화시키는 것이 벤담의 의도"라고 이야기한다. 고전을 통해 현상의 본질을 꿰뚫게 해주는 책. 576쪽. 2만7000원.

2022-09-22 15:05: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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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새 싱글 'Rush Hour' 발매…방탄소년단 제이홉 앨범 제작 참여

가수 크러쉬(Crush)가 약 2년 만에 신곡과 함께 컴백한다. 크러쉬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한다.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제이홉은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앨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발매와 함께 크러쉬는 새롭게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 VOX' 1회 게스트로 제이홉을 초대해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크러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2022-09-22 14:33: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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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첫 솔로앨범 '선플라워' 동료들 든든한 응원 릴레이 이어져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변 동료들 도한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최유정의 첫 솔로앨범을 알리는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고있다. 이밖에도 아스트로 MJ, 진진, 문빈과 선미, 전소미, 청하, 임나영, 이영지, 이채연, 래원, 조권 등이 자신들의 SNS에 '선플라워'스트리밍 화면을 공유하며 최유정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배우 노정의, 양궁선수 김제덕, 배구선수 황민경 등이 그녀의 첫 솔로앨범 발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유정은 팬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음악 방송 사전녹화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커피차, 간식 등의 '역조공'을 진행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솔로 활동을 더욱 알차게 꾸려가고 있는 것. 실제로 최유정은 '달인 VS 달인', '구해줘 홈즈' 등 TV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잇츠라이브', '밸리곰TV'와 각종 라디오 및 네이버 NOW. 오디오쇼까지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정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선플라워' 무대를 선보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2 14:28: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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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못지않은 황금 시상자 라인업 공개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 보컬 그룹 2am의 멤버이자 뮤지컬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권, 각종 뮤지컬 무대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호영이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각종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제의 드라마 '사내맞선'을 비롯해 '시그널'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굳히고 있는 김민규,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고백부부' '아스달 연대기' '하이바이, 마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여온 고보결 또한 시상자로 출격하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무대를 빛낸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에 이어,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세 스타들을 시상자로 초대하며 아티스트 못지않은 황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향후 추가로 공개될 시상자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생중계되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이번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싸이, 임영웅, NCT 드림 (NCT DREAM), 방탄소년단(BTS)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수놓을 전망이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022-09-22 14:05:4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