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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제작기 공개…7년 제작기간·6개월 촬영 대장정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7년의 제작기간, 6개월 동안의 촬영 대장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김학순 감독이 "'연평해전'을 준비한지 6~7년이 됐다. 나의 일인 것처럼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영화화 계기를 전하며 시작한다. 신점희 미술감독도 "감독님이 '연평해전'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3년 개최된 바자회를 비롯해 총 3차에 걸쳐 모금된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담았다. 역대 최고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과 함께 이들이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만 7000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잘 보여준다. 또한 제작진은 리얼리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해군 고속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세트를 비롯해 배우의 의상, 분장 등 세세한 것 하나까지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 배우들의 고된 촬영 모습도 접할 수 있다. '연평해전'은 다음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2015-05-19 10:28: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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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유학시절 얘기 꺼내자 다니엘 경직…왜?

'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유학시절 얘기 꺼내자 다니엘 경직…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진중권이 독일 유학시절 인종차별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동양대학교 교수 겸 비평가인 진중권이 출연해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전세계적으로 심해지고 있는 혐오주의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진중권은 독일의 혐오주의 관련 이야기를 듣던 중 "독일은 그런 발언을 굉장히 주의한다.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사회적 매장되는 분위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중권은 "5년 정도 있으면서 2~3번 겪었는데 기껏해야 이런거다"라며 "지하철 문이 열렸는데 'Rice Fresser(쌀 먹는 놈)'이라더라"고 독일 유학시절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독일 대표 다니엘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나라에서 겪은 인종차별이라 미안했던 것이다. 이에 진중권은 "이런게 기분 나쁘다라기 보다는 독일 사회 분위기는 저런 애는 이상한 애 취급을 해준다"라며 '혐오주의'에 대한 독일 사회의 반응을 설명했다. 독일 이야기가 나온 김에 진중권은 다니엘과 유창한 독일어로 이야기를 나눠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2015-05-19 10:22: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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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측 "수애 퍼블리시티권 주장? 와전된 이야기"…제작발표회서 수애 입열까

'가면' 측 "수애 퍼블리시티권 주장? 와전된 이야기"…제작발표회서 수애 입열까 '가면'의 여주인공 수애가 드라마 홍보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데 자제를 요청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제작사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19일 한 매체는 수애가 퍼블리시티권을 근거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출연 배우 홍보에 자신의 이름을 허락 없이 인용하지 말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면'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기사가 너무 오버가 됐다. 너무 크게 이야기 됐더라"며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가면'에 출연하는 다른 배우 측에서 캐스팅 기사를 내겠다고 연락이 왔다. 바로 다음 날 오전에 나갈 기사인데 그 전날 밤 우리 쪽으로 줬더라. 기사를 확인해보니 본문에 '지숙(수애 역)의 친구'라고 돼 있지 않고 '수애의 친구'라고 대놓고 적혀 있더라. 마치 캐스팅 기사가 아니라 수애의 기사처럼 보였다. 나중에 수애 측이 확인을 필요로 할지 모르겠단 판단에 '지숙(수애 분)'으로 수정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작사가 의견을 드렸다. 그 배우 측이 의견을 수용해서 수정 기사가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런데 '수애의 누구'라고 계속 나간 기사가 있었나 보더라. 수애 측이 해당 기사들을 보고 그 배우 측에 연락을 한 것으로 안다. 어제(18일) 밤 양측이 전화통화를 했다고 그 배우 측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그리고 다음 날인 오늘 이 기사가 나왔다. 기사가 오버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도를 확인하고 그 배우 측에 연락을 했다. 그 쪽도 놀라더라. 실명을 배역 명으로 바꿔서 나가달란 얘기가 이렇게 번진데 당황해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애가 이날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되는 '가면'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2015-05-19 10:18: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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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네라이브러리,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 23일 개최

CJ CGV의 영화 전문 도서관 CGV 씨네라이브러리가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유명 소설, 매거진, 사진집, 만화 서적 등을 만날 수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은밀한 유혹'의 원작 도서와 '피에타' '숨바꼭질' '감기' '블라인드' 등 영화 원작 소설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개인 셀러들이 직접 공수한 특별한 잡지와 소장책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소시민워크, 대학생들이 만드는 어메이징 매거진, 만화콘텐츠기업 드림컴어스 등 색깔 있는 단체들이 만든 만화, 플립북, 잡지, 사진집, 마이보틀, 웹툰 캐릭터 관련 상품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CGV 씨네라이브러리 '영화가 있는 플리마켓'은 관객이 새롭게 문을 연 씨네라이브러리 공간을 가까이서 경험해보고 영화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가 도심 속 이색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 씨네라이브러리는 지난 1일 CGV 명동역 1개관을 탈바꿈 시켜 처음 문을 열었다. 극장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이색적인 도서관 안에는 영화원작도서부터 시나리오, 아트북, 매거진, 영화인 100인이 뽑은 '내 인생의 책' 등을 갖췄다.

2015-05-19 09:55:2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