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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복면검사' 온주완 건강 이유 하차…엄기준 합류

배우 온주완이 건강상 이유로 KBS2 새 수목극 '복면검사'에서 하차했다. 배우 엄기준이 온주완 대신 합류한다. 지난달 3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은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며 "소속사는 배우의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주완이 맡았던 강현웅 역은 엄기준이 연기한다. 강현웅은 서울 중앙지검 검사다. 검사 중에서도 실세들의 모임인 정검회 핵심 멤버다. 어려운 것 없이 출세한 엘리트 검사다. 유민희(김선아)의 첫사랑이자 하대철(주상욱)과 대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복면검사' 제작사 측은 "엄기준이 '복면검사' 강현웅 역으로 캐스팅 됐다. 앞으로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빠른 시일 내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2 '골든크로스' 이후 1년 만에 컴백한 엄기준은 묵직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복면검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복면검사'는 속물검사 하대철과 열정적인 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작으로 5월 중 방송된다.

2015-05-01 10:26:4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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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한 주 몰아보기] '스페이스공감' 김준수·'한밤' 장동민

◆ SBS '한밤의 TV 연예' 장동민 편파 보도 논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장동민 몰아가기 방송 의혹으로 비난받고 있다. '한밤의 TV연예'는 지난달 29일 장동민의 막말 파문을 다뤘다. 문제는 장동민의 입장을 듣지 않은 편파 보도라는 점이다. '한반의 TV연예' 측은 음성 대역까지 써가며 '장동민이 변호사 사무실에 30초가량 밖에 대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피해자 측 발언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지만 업무방해죄라는 이유로 쫓겨나 사무실 밖에서 기다렸다'고 반박했다. 장동민의 입장이 나오자 그를 비난하던 여론이 변했다. 막말은 끊임 없는 반성을 해야 할 부분이지만 '한밤의 TV연예'가 장동민을 마녀사냥하려 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했다"며 반박한 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 EBS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6년 만에 방송 출연 그룹 JYJ 김준수가 지난달 30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다. 그룹 동방신기에서 나온 후 6년 만의 음악 방송 출연이다. 김준수는 이날 '테이크 마이 핸드'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60분 동안 '사랑은 눈꽃처럼'을 시작으로 '리치' '11시 그 적당함' '꽃' 등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과 '황금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 등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까지 총 여덟 곡을 불렀다. 가수도 관객도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준수는 "6년간 방송 활동을 못했다. 대한민국 가수로서 대한민국 방송에 전혀 나갈 수 없다는 점은 여러 가지 많이 힘든 게 사실"이라며 "예전에는 너무 많이 나가야 해서 거기에 우선 순위를 둬서 안 나가거나 취소하고는 했는데 지금은 여러 접촉이 들어올 수도 없는 상황이고 해도 묵묵부답이다. 그런 상황에서 열두 곡씩 앨범을 낸다는 건 저나 회사 모두 용기, 도전이 따른다. 여기 계신 분들, 보고 계신 분들 등 팬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앨범을 낼 수 있었고 공연을 돌고 버티다 보니 오늘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방송 무대에 선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는데. 오늘이 너무나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 같고 여러분들과 제가 같이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겪고 오늘날 이 무대에 서기까지 같이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걸어왔던 길을 부르겠다"고 말한 뒤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앙코르 곡으로 불렀다.

2015-05-01 10:16:1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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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빅뱅 루저 vs 빅뱅 베베' 파괴력 여전

그룹 빅뱅의 파괴력은 여전했다. 1일 자정 빅뱅의 '메이드 시리즈' 첫 프로젝트 'M'의 타이틀곡 '루저(LOSER)'와 '배배(BAE BAE)'가 공개됐다. 2012년 발매한 '얼라이브' 이후 3년 만이다. '루저'와 '배배'는 발표 직후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국내 10개 음원사이트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빅뱅과 빅뱅의 대결이 현실화된 셈이다. '루저'는 스스로를 '루저' '더러운 쓰레기' '겁쟁이'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YG 프로듀서 테디를 비롯해 빅뱅 멤버 지드래곤·탑·태양이 참여했다. 테디와 빅뱅이 함께 했던 이전 노래 '러브송' '블루'를 연상하게 하는 서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특히 동요가 떠오르는 후렴구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공허함, 외로움, 분노를 한층 더 성숙한 감정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인다. '배배'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겨냥한 곡이다. 19금 코드를 은유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백 노래지만 남자는 '매우' 적극적이다. 지드래곤과 탑의 랩이 재미를 준다면 태양·대성·승리의 보컬은 달달하다. 특히 멤버 승리의 맑은 목소리가 '배배'의 킬링 포인트다. 뮤직비디오는 19세 등급이다. 표현의 자유를 온전히 활용한 영상과 내용, 4차원이지만 유쾌하다. 빅뱅은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된 앨범을 공개하고, 9월 1일에는 '메이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더 지드래곤은 2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컴백 콘서트에서 "매달 한 두곡씩 내는 데 수록곡 수준으로 할 수 없었다"며 "모두 타이틀 곡"이라고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다. 향후 공개될 빅뱅 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빅뱅은 2016년까지 아시아, 미주 등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140만여 전세계 팬과 만난다. '루저'와 '배배' 무대는 3일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01 09:33:0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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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일 TV하이라이트] '댄싱9' 여자 김설진 김혜경 등장

'여자 김설진' 김혜경 등장 ◆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 오후 11시 정예멤버들이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함께 하는 히든카드 매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블루아이의 김기수가 안은미 컴퍼니 소속 김혜경과 환상의 무대를 펼친다. 둘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여자 김설진이 나타났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히든카드 매치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우승 팀이 밝혀진다. ◆ MBC '나 혼자 산다' - 오후 11시15분 배우 황석정이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소문난 낚시광 이태곤은 낚시계의 끝판왕 어탁에 도전한다. 김동완은 보호자 없이 혼자서 모든 수술을 마치고 온 병원을 제집처럼 돌아다닌다. 신화의 전진이 병문안 손님으로 등장해 의리를 과시한다. ◆ KBS2 '두근두근 인도' - 오후 9시30분 두근두근 5인방이 마지막 취재를 마쳤다. 낯선 나라 인도에서 취재를 통해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나누게 된 규현·민호·종현·성규·수호의 마지막 취재기와 솔직한 취재 소감이 공개된다. 종현은 "같이 있다가 한국 가면 공허해질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 JTBC '순정에 반하다' - 오후 9시45분 자신이 김순정(김소연)의 전 약혼자 마동욱(진구)의 심장을 이식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민호(정경호)는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준희(윤현민)는 자신의 사랑과 욕망을 되찾기 위해 골드사의 지현과 협업해 헤르미아를 쓰러뜨릴 계획을 꾸민다./정리=이유리기자

2015-05-01 07:00:00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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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무심한 듯 다정한 때로는 박력있는 '상남자 포텐 터졌다!'

‘냄보소’ 박유천의 ‘츤데레’ 매력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매력 지수가 매 회 치솟고 있다. 29일 방송에서 오초림(신세경)은 재희(남궁민)의 요리 프로그램 리포터를 맡게 됐고, 무각과 함께 방송에서 입을 옷을 사러 갔다. 무각은 초림이 입고 나오는 옷들을 보며 별 감흥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무뚝뚝하게 “예쁘네, 다”라고 말했고, 초림이 마음에 들어 하는 옷들을 몰래 계산했다. 또한 “오초림이, 어제 입어 본 것 중에 노란 원피스가 제일 안 이상해”라는 문자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무각. 세상에 있는 모든 달콤한 말을 갖다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연애 초기에 굳이 ‘제일 예쁘다’는 표현 대신 ‘제일 안 이상해’라는 표현을 쓴 무각의 문자는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초림의 첫 방송을 신경 쓰고 있던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초림과 애칭을 붙여 부르고 싶다는 마음 역시 “나 너 뭐라고 부를까? 사귀는 사이는 이름 말고 또 부르는 거 있잖아”라며 빙빙 돌려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러나 이내 곧 “오초림 너 내 애인, 여인, 연인, 여자친구 중에 하나 골라”라며 박력 있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간 무각은 사진 찍기 싫어하는 척하면서도 막상 초림이 셔터를 누르면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거나, 술에 취해 잠든 초림에게 꼼꼼히 외투를 덮어주는 모습 등 매일 ‘1일 1츤’을 실천하며 매회 심쿵을 유발했다. 무심한 듯 툭 말을 내뱉었지만 한없이 따스한 무각의 츤데레 표현법은 그의 진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무림커플’의 연애에 가속도가 붙어가면서, 두 사람의 꿀 바른 케미가 안방극장에 로맨스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고 있다.

2015-05-01 00:21:56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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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1일 0시 신곡 음원 공개

1일 0시 신곡 'LOSER'와 'BAEBAE'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정오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3년 만의 빅뱅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부각시키는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5명의 멤버들이 모퉁이를 돌아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이 연사처럼 담겨 있다. 그 위로는 프로젝트 ‘M’ 타이틀 곡인 ‘LOSER’와 ‘BAE BAE’ 그리고 공개 일자인 ‘ONLINE 2015.05.01 0AM / OFFLINE 2015. 05.01’ 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YG는 타이틀 곡 제목과 지드래곤, 탑, 태양 그리고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음을 알리는 포스터를 릴레이로 공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인 만큼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빅뱅은 오는 5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빅뱅은 타이틀곡 ‘LOSER’와 ‘BAE BA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곡은 앞서 지난 25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BIGBANG 2015 WORLD TOUR ‘MADE’ IN SEOUL WITH NAVER’ 무대에서 최초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LOSER’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며 ‘BAE BAE’는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독특한 가사로 나타낸 노래다. 한편, 빅뱅은 ‘MADE SERIES’첫 프로젝트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월 1일 ‘MADE’ 앨범을 발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컴백한다. 이와 함께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는 물론 그 외의 지역까지 15개국, 70회 공연에 140여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2015-04-30 23:50:36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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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왜 이제야 이런 캐릭터를 했을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여주인공 오초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까지 신세경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은 사연이 많거나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인내하는 인물들이 많았다. 하지만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오초림을 통해 신세경은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100퍼센트 잘 소화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드라마의 진행에 맞춰 때로는 밝게 때로는 두려움에 직면한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조율해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경은 “초림이 성격이 내 실제 성격과 가장 많이 비슷하다. 워낙 밝은 캐릭터라 연기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에 의하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태국 등 해외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는 등 주연 배우들에게 관심이 뜨겁다”고 밝혀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올레마켓 웹툰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이희명 작가가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2015-04-30 22:25:01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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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콘서트 매진 행렬 이어 북미투어 추가 공연 확정

에픽하이의 북미투어가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매진행진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덕분이다. 오는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부터 시작되는 ‘EPIK HIGH 2015 NORTH AMERICAN TOUR’가 당초 미국과 캐나다 6개도시 6회 공연에서 3개 도시 5회 공연이 추가되면서 총 9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확대됐다. 지난 15일 에픽하이의 북미투어 티켓 판매가 개시된 지 4시간 만에 밴쿠버와 토론토 티켓이 매진되고 이어 뉴욕 공연도 매진됐다. 다른 지역들도 매진에 가까운 티켓 판매량을 보이면서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에픽하이를 향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연은 6월 1일 캐나다 밴쿠버(Vogue Theatre), 6월 2일 시애틀(Showbox Presents), 6월 4일 시카고(House of Blues), 6월 7일 애틀란타(Center Stage), 6월 13일 뉴욕(Best Buy Theater) 등이다. 에픽하이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이며, 캐나다에서는 처음 공연을 하게 됐다. 에픽하이는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K팝 열풍이 불기 전인 지난 2009년 일찌감치 미국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MAP THE SOUL TOUR’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공연 전 지역을 매진시킨 저력이 있는 에픽하이는 2010년 발표한 ‘EPILOGUE’앨범을 통해 아이튠스 힙합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발표한 ‘신발장’ 앨범 역시 아이튠스 캐나다와 미국 힙합알앤비 차트에서 각각 2위와 7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투어에 앞서 이미 3월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SXSW 케이팝 나잇 아웃에서 에픽하이를 보기 위해 페스티벌을 찾은 음악 팬들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북미투어를 앞두고 대만, 홍콩,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에픽하이는 오는 5월 3일부터는 일본에서 카나가와 공연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쿄토, 아이치, 미야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8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라이브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5-04-30 22:11:37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