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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휴머니즘 가득한 행보…최종회까지 이어질까?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안재현이 신약 부작용 치료제 개발의 핵심으로 떠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방송된 ‘블러드’ 19회에서는 부작용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던 현우(정해인)가 지상의 혈액 샘플 분석 결과에 크게 놀라는 모습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상은 재욱(지진희)으로부터 21A 병동 환자들을 퇴원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부작용 치료제 개발을 떠맡은 상황.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개발한 정박사의 아들 정과장(김유석)과 친구이자 재야 감염학자인 현우와 함께 부작용 치료제 실체에 근접해 가는 형국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가 지상의 혈액 샘플을 분석하던 중 부패한 혈액에서 완벽한 바이러스 치료 항체를 발견하며 그간 어려운 숙제와도 같았던 문제를 푸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현우는 이에 대해 기뻐하기 보다는 눈물이 그렁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통해 치료제 개발에 있어 지상이 핵심 키를 쥐었지만 동시에 위험 또한 감수해야 하는 상황임을 암시했다. 유일한 순혈 뱀파이어 바이러스 감염자로 여타의 감염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의 능력을 지녔지만, 이를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치료제 연구와 환자를 구하는 데 헌신했던 게 그간 지상의 행보였다. 이를 통해 병원장의 생체실험 연구에 동원된 무연고 환자들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지 않을 수 있었고, 현재의 치료제 개발 목전까지 이르게 됐다. 최강 뱀파이어의 속성을 지녔지만 휴머니즘 가득한 행보로 정체성만큼은 인간에 가까운, 가장 인간다운 지상의 마지막 선택이 단 한 회 남은 ‘블러드’ 최종회에서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2015-04-21 07:19:37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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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1일 TV하이라이트]KBS2 '우리동네 예체능' '어게인 1995' 연고전

'어게인 1995' 연고전이 돌아온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 오후 11시10분 2주년 특집 '농구 레전드'들의 최고의 라이벌 대결 '어게인 1995' 연고전 리턴즈가 방송된다. 최희암 감독을 필두로한 연대팀 농구선수 우지원·김훈·김택훈과 예체능 멤버 강호동·박진영·서지석·줄리엔강, 이충희 감독을 앞세운 고대팀 농구선수 이민형·현주엽·신기성과 멤버 정형돈·샘오취리·김혁·정진운이 과거의 라이벌전을 재현하는 승부를 펼친다. ◆ KBS1 '창의 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 오후 11시40분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가 건명원 40주 강의 세 번째 장 '철학의 탄생'을 연다. 그는 "고도의 지적 훈련에서 철학은 탄생한다"고 말하며 집요한 관찰과 낯설게 보기를 통해 참된 용기를 가질 때 철학이 탄생한다고 역설한다. ◆ SBS '황홀한 이웃' - 오전 8시30분 공수래(윤손하)는 서유나(김수정)에게 한국에 남아 옷을 만들고 싶다며 뉴질랜드에 가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봉국(윤희석)은 그녀를 임연옥(이덕희)의 방에 가둬 어떻게 해서든 뉴질랜드에 보내려 한다. ◆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 오후 9시40분 S대 국악과 출신 신스틸러 황석정, 가창력만큼은 자타공인 넘버 원인 케이윌,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씨야의 보컬 김연지, 사심 가득한 개그 콤비 이동윤·안소미, 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는 블락비와 손승연이 출연한다.

2015-04-21 07:00:29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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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영어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영어교육기업 ㈜튼튼영어가 운영하는 '라트어린이극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Something Wonderful is About to Happen)'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면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 이를 스스로 극복하고 적응해 나가는 주인공 소년 갈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 이를 헤쳐나가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준다. 부모에게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무엇이 그들을 불안하게 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불안의 원인을 살피고 해결 방법을 전한다. 아이가 처한 상황과 심리 상태를 감성적 무대 장치와 풍부한 극적 움직임으로 섬세하게 표현했고, 실타래·옷감·밀가루 반죽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소품으로 아이의 오감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영어로 진행되지만 어린 아이들의 이해하기 쉽도록 배우들은 대부분 신체 활동과 소리로 내용을 표현한다. 공연을 펼치는 이스라엘 어린이연극 전문극단 '오나 포랏 극단'은 2010년 '이스라엘 하이파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의상상, 최우수 조명상, 연출상, 여우조연상, 관객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5월 5~1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라트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가족권 구매 시 최대 50%, 튼튼영어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 5600-999

2015-04-20 20:56:2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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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음악을 라이브로…'맘마미아! 특별콘서트 아바걸스 내한공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웨덴 그룹 아바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5월 2~3일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펼쳐지는 '맘마미아! 특별콘서트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아바의 '맘마미아' 음반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걸스는 1995년 결성된 영국출신의 아바 트리뷰트 (헌정)밴드로 킴 그래엄(프리다), 데비 홀(아그네사), 마크 도슨(비요른), 랄프 레이슨(베니)의 4인조로 구성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시작으로 20년간 세계 40개국에서 4000여회 공연을 펼쳤다. 런던 프린스베리 파크 공연에서는 8만명의 청중을 모았다. 이번까지 여덟번째 내한공연을 펼치는 아바걸스는 한국에서도 고정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춘천 KT&G 상상마당 공연 이후에도 국내에서 체류하며 관광을 즐기거나 백화점 초청행사에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맘마미아 콘서트를 주관한 ㈜루시드 프로모 이광호 프로듀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바의 음악을 통해 세대를 넘어선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아바의 히트곡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댄싱퀸(Dancing Queen)' '맘마미아(Mamma Mia)'를 비롯해 국내에서 45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맘마미아'의 테마곡 '아우어 라스트 서머(Our Last Summer)'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등 20여 곡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공연은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5월 2일(토) 오후 3시와 7시, 3일(일) 5시 3회 진행된다. 공연문의: 070-7586-0526

2015-04-20 20:19:57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