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필름리뷰-스물] 머뭇거려도 괜찮아, 청춘이니까

청춘이라는 말에는 희망과 긍정의 기운이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을 해도 괜찮은 시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춘과 함께 꿈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사회에서 청춘을 통해 희망과 긍정을 이야기하기란 너무 어렵다. 수능시험에 목을 매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취업이라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지금 이 나라의 아이들은 꿈과 열정을 따르기도 전에 너무 빨리 현실에 내몰린다. 이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위로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각박하다.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세 아이들이 갈림길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막을 연다. 이상과 현실이라는 서로 다른 방향을 지닌 길 앞에서 아이들은 고민에 빠진다. 대기업 입사가 꿈인 경재(강하늘)는 현실을, 만화가가 되고 싶은 동우(이준호)는 이상을 선택할 때, 치호(김우빈)는 아무런 꿈이 없다며 갈림길 사이에 있는 들판을 걸으려 한다. 누군가는 안정을, 누군가는 열정을 선택할 때 누군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인생의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는 스무 살, 각자의 판단으로 서로 다른 삶의 방향을 선택했지만 어떤 길도 순탄하지 않다. 경재는 지성의 산실이라는 대학에서 미친 듯이 술을 들이키는 청춘들을 보며 한탄한다. 동우는 힘든 가정 형편에 연애도 포기한 채 가까스로 꿈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나마 치호는 우연찮게 접한 영화 촬영현장에서 감독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보지만 이미 그 꿈을 이룬 영화감독은 "힘들고 어려우니까 하지마"라는 조언만을 남길 뿐이다. 무엇이든 이룰 것 같았던 스무 살도 알고 보면 미숙하고 하찮은 순간들로 채워진다. 스무 살이 끝나갈 무렵,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실은 어떤 길도 선택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 있음을 깨닫는다. '스물'은 청춘을 꿈과 열정이라는 달콤한 말로 담지 않는다. 혹은 힘들어도 견뎌내는 것이 청춘이라고 쉽게 말하지도 않는다. 다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것이 청춘이 아니겠냐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 재치 넘치는 대사, 그리고 코믹한 연기가 뒤섞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가 조심스럽게 말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만 그 공감대가 남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은 못내 아쉽다. 그럼에도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청춘영화라는 점에서 오래 기억하고 싶다. 15세 이상 관람가. 3월 25일 개봉.

2015-03-19 12:30:0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엑소 '엑소더스'로 컴백, 티저영상 공개에 팬들 환호

엑소 '엑소더스'로 컴백, 티저영상 공개에 팬들 환호 엑소(EXO)가 드디어 컴백한다. 오는 30일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수록곡 일부는 지난 7~8일과 13~15일 열린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됐다. 엑소는 국내 음반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운 전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집 앨범 판매량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엑소 멤버별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로 공개하며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 이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긴 단서를 찾아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양방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은 이날 자정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가장 먼저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패스코드 #카이'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최초 공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를 발매한다.

2015-03-19 11:34:38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나비 하니 2030 화보 대결 하더니…입술 셀카로 남심 녹여

나비 하니 2030 화보 대결 하더니…입술 셀카로 남심 녹여 EXID의 하니와 가수 나비의 공통점이 밝혀졌다. 하니와 나비는 나란히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섹시 화보를 찍었다. '맥심'은 남성들을 위한 글로벌 매거진으로 2~30대 젊은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인기 잡지다. 더군다나 표지 모델로는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들을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수 나비는 2014년 2월호에서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를 뽐내 단숨에 섹시 가수로 등극했다. 나비는 "화보 모델 이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한데 눈을 보고 인사 안하고 자꾸 다른 곳을 본다. 그래서 일부러 박시하고 큰 티셔츠만 입고 다닌다"고 맥심 화보 촬영 이후 달라진 시선을 실감했다. EXID의 멤버 하니는 2014년 10월호에서 같은 팀 멤버 정화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 하니는 부엌을 콘셉트로 아슬한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며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활용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들은 또한 함께 찍은 '입술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와 하니는 얼굴을 카메라 가까이 밀착시킨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하니와 나비는 과거 같은 회사 연습생으로 있었다. 나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하니와 정화가 회사 연습생으로 있었다. 이번에 잘 되고 나서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먼저 와서 인사해줬다. 많이 고생했는데 잘돼서 기분이 좋다. 활동 끝나면 술 한잔 하기로 했다"며 둘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5-03-19 11:06:1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투명인간' 시청률하락·폐지설 '셀프디스'로 웃겨봤지만...2.4% 애국가 시청률

'투명인간' 시청률하락·폐지설 '셀프디스'로 웃겨봤지만...2.4% 애국가 시청률 '투명인간'이 프로그램을 둘러싼 폐지설, 시청률 하락 등까지 개그 소재로 삼아봤지만 애국가 시청률을 면하지 못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투명인간'은 전국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나타낸 2.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시청률 부진 때문일까, '투명인간' 출연진은 독해졌다. '셀프디스'를 소재로 삼아 보란듯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메인MC 강호동이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가마솥 공장에 찾아간 출연진들은 가마솥을 직접 만들었고 가마솥 공장 관계자는 "수명이 20년은 간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투명인간과 가마솥 수명 대결에 걸라면 가마솥에 걸겠다"고 말했다. 18일 방송에서는 폐지설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 폐차장을 찾은 하하와 김범수는 부품 재생 작업에 쓸 차량을 찾던 중 폐차장 직원에게 차량 부품 재활용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직원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자 하하는 "죄송한데 우리 프로그램 좀 살려 달라"고 폐차장 직원에게 사정했다. 김범수 또한 "지금 저희 폐차..."라고 입을 열다 이내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채고 "폐차는 아니고"라고 수정해 셀프디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하하는 "오늘 열심히 해야 한다"고 입은 연 뒤 "기사 봤냐? 오늘 제작진이 폐지설에 화가 나서 기자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건재하다"고 외친 뒤 "더 기쁜 소식은 시청률이 0.1%가 올랐다. 계속 이러다 큰일 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독해진 출연진들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3%이하의 시청률의 늪에서 탈출을 실패하고 말았다. 과연 이들이 시청률이라는 성적표에서 F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투명인간'이 이런 성적을 유지한다면 폐지설이 아니라 정말로 폐지가 될 지도 모른다. JTBC는 종편임에도 불구하고 2%대 시청률을 보인 '속사정쌀롱'을 시청률 부진이라는 이유로 폐지시킨 바 있다.

2015-03-19 10:29:1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