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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 백지연 과거사에 유호정 질투 폭발

'풍문' 유준상 백지연 과거사에 유호정 질투 폭발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백지연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7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자신의 남편과 친정이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알고 한정호(유준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라는 "그냥 집행유예로 끝나게 해줘. 한 번만 봐줘"라고 애교있는 목소리로 부탁했지만, 한정호는 "너 떼쓰는 건 여전하구나. 집사람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암시했다. 귀가한 한정호는 최연희(유호정)에게 지영라의 사정을 알리며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본 죄"라고 말했고, 이에 최연희는 "걔는 당신이랑 마주봤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 한정호가 "걔 만나지도 마라. 아주 못됐다. 내 손에 제 남편 생사가 달려 있는데 존경을 표하지는 못할망정"이라고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표하자 최연희는 "당신 걔한테 대접받고 싶었냐. 남자대접?"이라는 말로 발끈하며 지영라에 대한 질투심을 보였다. 이어 최연희는 "당신 서재에서 자라"며 한정호를 내쫓았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10.1%로 자체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드라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바짝 추격했다.

2015-03-17 09:08: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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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 구봉서, 영화같은 파란만장한 삶 '시청자에 깊은 울림'

‘그대가 꽃’에 출연한 구봉서가 70년 희극인의 삶을 전했다. 16일 전파를 탄 ‘그대가 꽃’ 구봉서 편에서는 한 편의 영화 같았던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해져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잘생긴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로 코미디언과 배우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구봉서는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MC 인순이의 질문에 “엄청났지~”라고 깨알자랑을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구봉서는 약 400여 편의 영화를 찍었을 만큼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뿐만 아니라 구봉서는 ‘대세 배우’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영화 ‘오부자’ 상영 당시, 영화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극장 유리창이 깨졌었던 것. 걱정하는 극장주에게 영화 제작자가 “걱정 말아! 얼마야 이거?“라고 말했다며 그는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즐거운 일만 가득할 것 같던 구봉서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은 그를 눈물짓게 만들기도 했다. 악극단 활동 당시 인민군에 의해 납북된 구봉서는 멀리서 지켜보던 어머니와 친구를 위해 태연한 척 했지만 속으론 가슴이 미어졌다며 그 때의 슬픔을 솔직하게 토로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다리를 절단할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면서 웃음 뒤에 가려졌던 구봉서의 그늘이 드러나기도 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였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슬퍼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재연되면서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됐을지 주목케 만들기도 했다.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구봉서의 삶은 안방극장에도 진한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게 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5-03-17 08:11:0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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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청해상단 몰락 위기에 고군분투

청해상단의 위기에 오연서의 고군분투가 예상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에서는 오연서가 극 중 부단주로 있는 청해상단이 망할 위기에 처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신율(오연서)이 이끄는 청해상단은 상품과 하품을 가차없이 왕욱(임주환)에게 압수당하는 한편, 주머니에 은자 한냥도 없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신율을 위협하는 왕식렴(이덕화)으로부터 그를 지키기 위해 왕욱의 칼바람이 더욱 거세진 상황. 신율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며 자신의 식구들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오연서는 위기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강단을 잃지 않고 위트마저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신율 캐릭터를 호연으로 펼쳐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청해상단의 해체 위기에서 그만의 인복과 마음가짐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과 복잡다단한 심경의 표현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풀어냈다. 그 와중에 애틋하게 그려진 장혁과의 러브라인도 아쉬움 없이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위기를 맞은 청해상단과 이를 헤쳐나갈 오연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17일) 밤 10시, 18회가 방송된다.

2015-03-17 08:06:46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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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사월의 눈'으로 돌아온 허각 "가슴 시린 이별 외치다"

따스한 봄날, 가슴 시린 이별을 외치다 가수 허각, 새 앨범 '사월의 눈'으로 컴백 기존 발표곡과 달라…절제된 감성으로 노래 가정 꾸린 후 첫 앨범…가족의 응원 든든해 가수 허각(30)이 약 17개월의 공백 끝에 컴백한다. 엠넷 '슈퍼스타K 2' 우승자 타이틀은 이제 식상하게 느껴질 만큼 그는 자신의 앨범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7일 미니 3집 앨범 '사월의 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그는 "집에만 있었더니 좀이 쑤셨다"며 "하루라도 빨리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 4월에 눈이 내린다면 타이틀곡 '사월의 눈'은 벚꽃을 눈송이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 깊은 발라드 곡이다. 많은 이들이 따스함과 설렘을 이야기하는 봄에 그는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을 겪은 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봄이라고 해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노린 건 아녜요(웃음). 추위가 가고 따뜻해지는 시기에 이별의 아픔이 가시고 따뜻한 사랑이 올 수 있을지를 노래했어요. 사실 결혼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이별을 노래한 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제 노래는 슬프지만 전 지금 행복하니까요. 그래서 감정을 잡기 위해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죠." 많은 팬들은 허각의 노래에서 시원하게 뻗어 가는 고음을 듣길 기대한다. 하지만 '사월의 눈'은 이 같은 기대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곡의 전반부를 거쳐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감정의 과잉 한 번 없이 덤덤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그래서 꽤 힘들었어요. 수정 녹음을 무려 6번이나 할 정도였죠. 그동안 불렀던 노래는 세게 내지르거나, 목소리에 거친음을 넣거나, 격한 감정으로 불렀거든요. 이번 노래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녹음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게다가 그런 과정을 겪으니 굉장히 예민해지기 까지 했죠." 그는 이번 신곡을 부르기 위해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성원' '이터널 선샤인' 등을 약 10회 이상 봤다고 했다. "슬픈 발라드가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리니 가수로선 좋지요. 하지만 지금 제 시기가 참 행복하고 단란할 때인데 이별 노래를 주로 하려니 노력이 많이 필요했어요. 사실 평소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같은 호러 영화를 좋아하거든요(웃음)." ◆ 아빠가 되어 돌아오다 이번 앨범은 특히 그에게 의미가 깊다. 30대가 된 후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자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후 낸 첫 음반이기 때문이다. "가정이 생기고 난 뒤 하루하루가 신기해요. 아빠가 되고 나니 예전보다 철이 든 것 같아요. 좀 차분하고 여유로워진 것도 있고요. 특히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그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힘이 난다고 했다. "감수성이 확실히 풍부해진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 것 같다니까요?(웃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태웅 씨가 딸만 보면 우시잖아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니까 우울증을 의심하기도 했어요. 근데 그건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가족 덕분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오히려 더 큰 부담이 생겼다고 한다. "데뷔 후 지금까지 앨범을 발표하기 한 2~3주 전엔 늘 불면증에 시달려요. 순위에 대한 부담이라기 보단 그냥 모든 것들이 다 신경 쓰여서요. 특히 가족이 생기고 난 뒤 첫 앨범이라 그런지 부담이 더 커졌어요. 성적은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가족이 많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잘 안되면 창피할 것 같거든요(웃음)."

2015-03-17 08:00: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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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어머니, 별 배려하지 못해 죄송…더 진지해지겠다"

하하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잠을 설치는 밤입니다. 여튼 모자란 저 입니다. 그래도 봐주시고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 사진으로 남겨봅니다"라며 자신의 메모장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한참 부족한 저를 힐링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제 얘기하기엔 너무 부끄럽고 부담스러워서, 너무 민망해서 또 예능인으로 웃음에 비중을 더 주는 탓에 어머니, 그리고 와이프에 대한 배려를 좀더 하지 못한 제가 참으로 죄송해지는 새벽입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하하는 또 "정말 이상하리만큼 카메라 앞에서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 사명감이 생깁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프닝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좀 더 발전하고 훌륭한 사람이 됐을 때 좀더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틈없이 열심히 예능인으로 가수로 여러분의 친구(동생)로 살아가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또 "욕 먹는게 두려워서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더해 죽어라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특히 어머니 너무 사랑합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하는 1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인 가수 별과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5-03-17 07:55:07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