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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이스, 사촌오빠 윤철형에게 "방송 힘들다" 하소연

'언프리티랩스타' 제이스, 사촌오빠 윤철형에게 "방송 힘들다" 하소연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게 된 제이스의 사촌오빠가 배우 윤철형으로 밝혀지면서 방송을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윤철형(55)은 27일 오전 한 연예매체를 통해 지난 26일 방송된 엠넷 여성 래퍼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첫 등장해 자신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제이스(본명 윤자영·35)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철형은 먼저 제이스와의 가족관계를 묻자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다. 동생에게 혹여 피해가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잠시 망설이다 "작은 아버지의 첫째 딸이 제이스다. 사촌지간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후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제이스가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며칠 전만 해도 힘들다고 하더니,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통화했었다. 그 때 '오빠, 방송이 이렇게 힘든 거였어요?'라고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윤철형은 "제이스가 나이가 좀 있어서 잘 되어야 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제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조만간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뜻을 다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철형은 제이스와 방송 출연 계획을 묻자 "7,8년 전에 KBS 2TV '체험 삶의 현장'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다"며 "그 때 제이스가 고생을 많이 해 힘들다고 했었다. 앞으로 함께 출연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오면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라이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로 지난 2007년 솔로앨범 1집 '사랑했어'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미스에스로 합류했으며,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여자버전으로 바꾼 '좋아보여 Part.2'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바 있다

2015-02-27 16:10: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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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혜은, "11자 복근 만든 계기는 '우울증'"

'해피투게더' 김혜은, "11자 복근 만든 계기는 '우울증'" 김혜은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가수 김예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내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끝낸 후 힘든 시기가 있었다. 약간 우울해 지면서 밥을 먹기가 싫더라"며 "그 때 4kg 정도가 빠졌는데 주변에서는 예쁘다고 해 놀랐다. 그래서 그 몸매를 유지해야겠다 마음 먹고 그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이어서 자신 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김혜은은 틈날 때마다 노하우가 된 운동법을 설명, 대단한 자기 관리를 엿보이게 했다. 복근도 있냐는 질문에 김혜은은 "난 운동을 촬영 틈틈이 밖에서 하니까 거울을 잘 안 보게 된다.근데 한 번은 제작보고회 때 스타일리스트가 배꼽티를 갖고 왔다. 입을 때까지도 몰랐는데 동영상에 찍히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사진과 영상을 봤는데 생각보다 야한 옷이더라. 그리고 그 사이에 복근이 잡혀있는 것을 봤다. 그 때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은은 "남편이 내가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무척 반대했다. '이건 사기결혼이다'라고 까지 말했다"며 "자기는 연기자와는 못 살고 연기자였다면 결혼도 안 했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2~3년을 힘들어 했는데 '꼭 연기를 해야겠냐'고 묻길래 '난 해야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나를 찾게 해 준 직업이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다시 태어나도 한다고 했다"며 "그러다 보면 이혼 얘기까지 나오지 않냐. 근데 내가 그렇게까지 강하게 나가니까 남편이 바뀌더라.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하게 지원해 준다"고 애정을 표했다.

2015-02-27 15:54: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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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다음달 새 앨범 '송 포 유' 발표…방송·공연 활동 계획 無

가수 MC몽이 다음달 2일 새 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를 발표한다. MC몽은 매니지먼트를 맡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저의 어리석음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많은 분의 꾸짖음을 항상 달게 받겠며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만큼 평생 음악으로 살겠다"고 27일 밝혔다. 군 면제 논란으로 약 5년 정도 활동을 중단했던 MC몽은 지난해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로 가요계에 복귀, 약 4개월 만에 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그는 "평생 음악으로 갚으며 살겠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MC몽은 "생각지도 못하게 지난 6집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앨범은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이 사랑에는 응원이 되고, 이별에는 위로가 되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C몽은 6집 발표 이후 공식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이번에도 방송이나 공연 계획 없이 음악만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사랑범벅'과 '권태중독'을 비롯해 '하얗게' '둠 둠' 등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신나는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 '사랑범벅'은 사랑에 빠진 남성이 한 여성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가수 윤건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피아노 연주도 했다. MC몽은 "우연히 윤건의 피아노 연주를 듣다가 영감이 떠올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제안했다"며 "짜장 범벅을 먹다가 나도 사랑에 범벅되고 싶다는 재미있는 발상이 떠올라 즐겁고 유쾌하게 곡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권태중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함께 노래했다. 슬픈 피아노 선율과 아련한 첼로 솔로 연주로 시작하며 선우정아 특유의 독특하고 애절한 보컬과 MC몽의 역동적이면서도 슬픈 랩이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둠 둠'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 트랙이다. '미치겠어' '죽도록 사랑해' 등 MC몽의 기존 곡을 샘플링했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와 함께 작업했다.

2015-02-27 15:17: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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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하석진·김지석·랩몬스터…'망신'과 '인증' 사이

'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하석진·김지석·랩몬스터…'망신'과 '인증' 사이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일명 '뇌섹남'에 고스펙 연예인이 총출동했다. 그러나 그들의 바람대로 자신의 섹시한 머리를 인증할 지 아니면 망신만 당하게 될지의 여부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랩몬스터, 타일러 라쉬, 이장원이 출연했다. 그들은 평소 높은 스펙을 갖추고 머리가 좋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이다. MC전현무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언론고시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실제로 KBS 입사 전에 YTN, 조선일보에도 합격한 바 있으며 모 방송에서는 수준급의 중국어로 중국 배우를 인터뷰 한 적도 있다.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고 출신으로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하고 무려 2개의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한국외대 사범대생이다. 하석진은 강동원, 임시완과 함께 '3대 공대 오빠'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교내에서도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고교시절에는 전교 1등을 하기도 했다. 그룹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은 카이스트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토익에서 만점을 받은 적도 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세계 대학 랭킹 10위에 빛나는 미국 명문 시카고 대학 출신이다. 무려 6개 국어를 섭렵한 것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방송에서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기 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는 IQ가 148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의수능에서 상위 1%의 성적을 받았으며 11살 때부터 작곡, 작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고스펙의 연예인,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랩몬스터 등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내면을 꺼내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뇌섹남' 1회 시청률은 평균 2.428%, 최고 3.0%(유료플랫폼 기준-케이블, IPTV, 위성 포함 /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터줏대감 JTBC '썰전'은 2.427%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뇌섹남'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한 것이 그 증명이다. 출연진들은 본격 문제를 풀기 전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문제 풀기'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스펙으로 이미 똑똑한 두뇌, 뇌가 섹시한 남자임을 공인받은 여섯 남자는 틀에 박힌 문제가 아닌, 자유롭게 생각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들과 직면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출연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뇌문제 풀기에서 전현무는 영어 질문에 깜짝 놀라 문제를 틀렸고 나머지 멤버들도 결국 답을 알아내지 못했다. 논리보다 직관에 의지하는 답변을 한 멤버도 있었다. 스펙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던 시청자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출연자 개인으로서는 스펙을 내세운 홍보가 오히려 망신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자칫 스펙만 좋다는 비아냥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예능이라는 장르 내에서 너무 진지한 모습만 보이는 것은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 중에는 이들이 뇌섹남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는 이들도 반드시 존재한다. 그러나 섹시한 뇌를 인증한 멤버도 있었다. 랩몬스터는 뇌풀기문제에서 다른 멤버들의 문제도 맞히며 전현무로부터 "진짜 몬스터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타일러 라쉬도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적어도 랩몬스터는 그토록 내세웠던 고스펙을 허투루 얻은 게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단순한 퀴즈프로그램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뇌섹남들을 내세워 새로운 지평을 연 프로그램이 될 것인지는 앞으로 제작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의 취지와 출연자들 사이의 갭이 얼마나 줄어드는 가에 달려있다. 더 지니어스 3가 찬사를 받은 이유는 고스펙을 가진 출연자를 물리치고 의외의 인물인 장동민이 우승한 데 있다. 그는 우승 이후에 뇌섹남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출연자들은 '뇌섹남'이란 스펙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입증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며, 제작진 역시 그들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콘트롤 해야 한다. 시청자들은 이처럼 지성과 오락성을 갖춘 프로그램이 탄생하길 늘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2015-02-27 14:59:1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