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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백지연, 안판석 감독과 특별한 인연

유호정과 백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안판석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서 유호정은 "25년 전 나의 데뷔 작 조연출로 안 감독을 처음 만났다. 이후 시청자로서 '하얀거탑' '밀회' '아내의 자격'을 재미 있게 봤고 배우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가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지연과 안판석은 28년 지기다. 그는 이날 "자주 만나 글, 책,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이"라며 "친구에 대한 믿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유호정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 역을 맡았다. 최연희는 법조계의 갑 한정호(유준상)의 아내이자 착한 고등학생 한인상(이준)의 엄마다. 항상 웃고 상냥해서 미소 가면으로 불리는 그는 상류층 여인들의 선망과 질투를 동시에 받는다. 그러나 혼전 임신한 며느리 서봄(고아성)을 만나면서 이중성을 드러낸다. 백지연이 분한 지영라는 최연희의 대학 동창으로 재계 2위 대승 그룹 장 회장의 아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부와 혈통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밀회' 명품 콤비 정성주 작가·안판석 감독이 함께 한 작품이다. '펀치' 후속 작으로 2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2015-02-23 18:43:0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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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백 투 더 비기닝] 시간여행으로 성장하는 10대들

데이비드(조니 웨스턴)는 MIT 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다. 발명의 재능은 뛰어나지만 여자 앞에서는 좀처럼 자신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수줍은 10대 소년이다. 친구들과 함께 발명품을 만들며 MIT 공대를 향한 꿈을 키워가던 데이비드는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일곱 살 생일파티 영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실험실이었던 지하실에서 시간여행을 가능케 하는 장치를 찾아낸다. 시간여행은 매력적이다. 거역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과거든 미래든 현재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여행은 오래 전부터 문화, 예술 창작물의 소재로 활용돼 왔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시간여행 장치를 발명하게 된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했고 조니 웨스턴,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샘 러너, 앨런 에반젤리스타, 버지니아 가드너 등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영화는 할리우드의 트렌디한 청춘영화 분위기 속에 시간여행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문제는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이미 너무 많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차별화를 위해 '백 투 더 비기닝'은 파운드 푸티지 형식을 취한다. 아쉽게도 파운드 푸티지 형식도 식상한 장르가 된지 오래다. 파운드 푸티지와 시간여행의 만남도 잘 어울리는 조합인지 의문이 든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록페스티벌 장면은 파운드 푸티지 특유의 1인칭 시점이 보여주는 시각적인 답답함을 피하기 위한 설정처럼 보인다. 장르적으로는 신선하지 않지만 대신 10대 청춘들의 풋풋한 매력이 영화를 생기 있게 만든다. 치기 어린 청춘들이 실수를 반복하며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시간여행 이야기로 풀어낸 점도 눈에 띈다. 데이비드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통해 누리지 못한 행복을 얻게 되지만, 그 행복은 현실 세계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수반하며 따라온다는 사실이 이들을 고민과 갈등에 빠트리게 만든다. 무엇이든 서투를 수밖에 없는 10대들은 그렇게 시간여행을 통해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성장해간다. 과거를 다시 살 수 있다면, 혹은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우리는 시간여행을 꿈꾼다. 그럼에도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어바웃 타임'처럼 '백 투 더 비기닝'도 결국에는 현재의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영화치고는 무척 소박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15세 이상 관람가. 2월 26일 개봉.

2015-02-23 18:24: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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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박빙 대결, '풍문으로 들었소' VS '빛나거나 미치거나' VS '블러드' '당신의 선택은?'

월화드라마 박빙 대결, 풍문으로 들었소 VS 빛나거나 미치거나 VS 블러드 '당신의 선택은?' 월화드라마 박빙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오늘(2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풍문으로 들었소'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장혁, 오연서, 이하늬의 맹활약으로 매회 큰 화제몰이로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드라마로 지난 주 첫 방송한 KBS2 '블러드'와의 대결에서 가뿐히 시청률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하지만 KBS2 '블러드'도 놓쳐서는 안 될 드라마다. 비록 시청률 4%대로 꼴지를 기록해 큰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새로운 시도의 의학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의학 판타지가 참신하다는 평을 얻어 신선한 드라마로 주목할 만 하다. '피'를 소재로 한 의학 드라마에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들이 주인공이며, 초능력을 갖고 액션을 펼치는 '블러드'는 눈높이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오늘 첫 선을 보이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부와 혈통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드라마. '밀회' 명품 콤비 정성주 작가·안판석 감독이 함께 한 작품으로 전작 '펀치'의 힘을 얻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경쟁작과 다른 장르라는 점에서 과연 시청자들이 어떤 드라마를 선택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5-02-23 17:46:3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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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불후의 명곡'·전수경 라디오 DJ 나서…뮤지컬 '라카지' 온몸 홍보

뮤지컬 '라카지' 출연 배우들이 작품 홍보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라카지'에서 자클린 역을 맡은 최정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송년특집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편에서 강부자·임하룡·박영규·최정원·전미선&손준호·유민상&김준현 등과 경합을 벌였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최정원은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뮤지컬 메들리(뮤지컬 배우의 삶)'을 열창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시작으로 '시카고'의 '올 댓 재즈(All That Jazz)', '맨 오브 라만차'의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의 '댄싱퀸', '라카지'의 '아임 왓 아이 엠(I'm what I am) 등을 엮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라카지'의 앙상블 팀과 무대를 꾸몄고, 공연 뒤 작품을 홍보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어 '라카지'에서 마담 딩동으로 분한 전수경은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의 일일DJ로 나서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청취층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라카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의 아들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의 딸과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이 빅밴드의 낭만적인 선율과 함께 가슴을 적신다. 오는 3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15-02-23 17:44:5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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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드맨' 감독, 엠마스톤에게 "니가 영화 망치고 있다" 독설한 까닭은?

영화 '버드맨' 감독, 엠마스톤에게 "니가 영화 망치고 있다" 독설한 까닭은? 영화 '버드맨'에 출연한 헐리웃 배우 엠마스톤이 촬영 당시 감독인 이냐리투에게 독설을 들었다고 회고해 화제다. 엠마 스톤은 지난해 미국 케이블 채널 MTV에 출연해 대부분의 신을 원 테이크로 가지고 가는 알레한드로 감독의 촬영 방식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요즘 같이 모든 신의 촬영이 짧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알레한드로 감독은 4분이 넘어가는 긴 신을 하나의 호흡으로 가져 가려고 해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엠마 스톤은 "(촬영이) 무척 힘들었다"며 "걸음이 너무 빨라 몇 번이나 NG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감독은 '너가 영화를 망치고 있잖아!'라고 했고, 마침내 코너를 도는 속도가 줄어들자 더 이상 그런 소리를 듣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2015-02-23 17:39:5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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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10일 출소…3년간 전자발찌 부착 "조용히 복역중"

고영욱, 7월 10일 출소…3년간 전자발찌 부착 '전자발찌 연예인 1호'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이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교정본부 관계자가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출소일을 차분히 기다리며, 아무런 트러블 없이 조용히 복역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후 복역 기간 중 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여기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이에 고영욱은 출소하면 국내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예정이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2015-02-23 17:16: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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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이혼…신혼생활도 못 해봐

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이혼…신혼생활도 못 해봐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30)이 3년 만에 아내와 합의이혼 함으로써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3일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며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지난 2009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7살 연상인 A씨를 만났다. 이후 2013년 4월 A씨와 혼인신고했지만 10월에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곧장 군 입대했다.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이태성이 사실상 제대로 신혼생활을 하지 못 하고 이혼한 셈이다.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졌다. 이태성은 2013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트위터에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인신고 사실과 더불어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이태성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생인 이태성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로 데뷔한 야구선수 출신 배우다. 이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05) '사랑니'(05) '폭력써클'(06)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07) 등 다수 영화와 '9회말 2아웃'(07) '살맛납니다'(09) '장난스런 키스'(10) 등의 드라마와 '무한도전'등의 예능에 출연해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일본 도쿄의 선로에 뛰어든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 청년 이수현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02-23 16:51:3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