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이제훈·김창완, 맹의 두고 본격 대결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이제훈이 맹의를 둘러싼 권력 싸움에 참전한다. 27일 '비밀의 문' 11회에서 이선은 맹의를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암투에 뛰어들 것을 선언한다. 영조에겐 맹의 강제 수결이라는 굴욕을 남긴 갑진년의 흔적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 것. 뿐만 아니라 이선은 노론 핵심 인물이자 아들(김무)을 내치면서까지 맹의를 지키려 안간힘을 쓴 김택(김창완)과 정면 대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제훈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여유로운 미소로 김창완을 응시하고 있다. 김창완은 그런 이제훈의 태도가 못마땅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분노 가득한 표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동궁전 별감 강필재(김태훈)를 살해한 용의자로 옥에 갇혔던 세자 이선(이제훈)은 진범 김무(곽희성)의 자백으로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신흥복(서준영)·허정운(최재환)·강필재(김태훈)로 이어진 연쇄 살인사건의 배후가 노론 임을 짐작했음에도 속 시원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수사를 종결해야만 했다. 이선은 아버지 영조(한석규)의 만류에도 맹의 사본에 적힌 노론 세력의 뒤를 쫓았고 죽파라는 별호를 가진 마지막 한 사람을 찾는 데 총력을 다했다. '죽파'는 박문수(이원종)가 왕좌에 오른 영조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했던 별호다. 이선이 죽파가 아버지 영조라는 걸 알게 된다면 부자는 비극적인 맞수로 마주하게 된다. '비밀의 문'은 맹의를 사이에 둔 주인공의 핏빛 전쟁과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비밀수사대의 활약, 영조와 세자 이선의 갈등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2014-10-27 22:22:59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배우-PD-작가 '웰메이드' 향한 첫걸음

MBC는 '야경꾼일지' 종영과 함께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27일 첫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4대악 척결을 통한 민생 살리기'라는 거창한 모토로 출범했지만 각종 사건사고로 위기를 맞게된 검찰 홍보를 위해 급조된 '민생안정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배우'로 입지를 굳힌 백진희와 최진혁의 캐스팅은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진희는 2014년 드라마 '기황후'의 악역 타나실리와 '트라이앵글' 카지노딜러 오정희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진혁은 '구가의서', '상속자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이번에는 '완벽 검사' 구동치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최민수-손창민-장항선-노주현-백수련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다. 젊은 검사 캐릭터는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 등이 맡았다. 파격 발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 이태환은 22살 태권도 선수 출신 새내기 수사관의 순박하면서도 우직한 매력을 과시한다. 최우식은 강남 부잣집 출신의 '패셔니 검사'라는 특이한 이력의 캐릭터로, 정혜성은 얼짱-몸짱에 탁월한 수사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 수사관'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오만과 편견'은 김진민 PD와 이현주 작가의 만남이란 것도 눈길을 끈다.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무신'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민 PD와 '학교2013'을 써낸 이현주 작가의 만남이라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2014-10-27 22:22:40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가수 신해철 향년 46세…눈물로 보내다(종합)

9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은 '마왕' 가수 신해철이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의료진은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진료 차 분당 A병원에 내방했으나 대기 시간이 길어 가락동 S병원으로 이동해 각종 검사 후 장협착에 관한 수술을 진행했다. 이틀 뒤인 19일 퇴원했지만 20일 새벽 수술부위 통증과 미열 발생으로 S병원에 방문해 진료 후 퇴원했다. 이후 22일 새벽 복부 및 흉부 통증으로 S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심폐소생술 실시한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해철은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와 밴드 넥스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일상으로의 초대', '날아라 병아리', '해에게서 소년에게',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Here I Stand For You', '도시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Hope',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절망에 관하여',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등 셀 수도 없는 히트곡을 내며 한국 록과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었다. 끊임없이 음악적 변신과 사회성 짙은 가사로 의식 있는 뮤지션이라는 찬사도 받았던 그다. 1992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했다. 넥스트는 1997년 해체되기까지 총 4집을 발표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록그룹으로 로큰롤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1997년 밴드 해체를 선언한 그는 영국으로 건너가 음악과 프로듀싱을 공부했다. 그 즈음해서 '크롬', '모노크롬',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전자 음악 사운드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2000년 들어서 그는 다시 넥스트와 솔로 뮤지션으로서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MBC '100분 토론'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간통제 폐지를 찬성하거나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2002년 대선 당시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라디오 디제이 활동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로 팬으로부터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6월 신해철은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6집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넥스트유나이티드'를 꾸려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가요계 안팎의 동료와 선후배들은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올 들어 가장 추웠던 이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며 모두를 울렸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8일 오전 10시부터다.

2014-10-27 22:12:5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