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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파격변신으로 전성시대 연다…차승원·장동건·정우성·이정재

여장남자·킬러·불륜남·격투기선수 등 파격 변신 40대 미남 배우들이 스크린에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하이힐'의 차승원, '우는 남자'의 장동건, '마담 뺑덕'의 정우성, '빅매치'의 이정재 등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은 다음달 개봉할 '하이힐'에서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거대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지만, 남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내면의 여성적인 자아로 고뇌하는 지욱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로 장진 감독과 6년 만에 의기투합한 그는 극중 여장에 도전하는 한편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차승원은 12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나보다는 장진 감독에 대한 믿음이 컸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인 '우는 남자'에서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과 의기투합해 격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딜레마에 빠진 킬러 곤 역을 맡았다. 전신 문신을 하는 등 기존의 신사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마담 뺑덕'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열일곱 살이나 어린 신인배우 이솜과 파격적인 불륜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빅매치'에서 하루 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맡았다. '도둑들' '관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이 영화로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린다.

2014-05-12 14:37:2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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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이범수, 왜 하필 '분노조절장애' 일까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속 이범수의 분노조절장애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라이앵글'에서 이범수가 맡은 형사 장동수는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폭발적인 행동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심리학적용어로 간헐적 폭발성 장애로 분류된다. 앞선 방송에서 장동수는 범인 검거 상황 속에서 불필요하게 총기를 사용하거나 범인 취조 후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건물 로비에서 고함을 지르는 등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동수는 극중 프로파일러이자 정신과 의사인 황신혜(오연수)의 분노조절장애 치료 권유도 거절한다. 장동수 캐릭터가 분노조절장애 환자로 그려진 이유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분노조절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가정사나 유전이다. 극 중 장동수는 이 경우에 속한다"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열혈 형사이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시키는 장면에선 오히려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수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거나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 등을 통해 그의 상처와 외로움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할리우드 영화 '성질 죽이기', 미국 드라마 '앵거 매니지먼트' 등의 작품에서도 이 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한 바 있다.

2014-05-12 14:15: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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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단 세월호 보도 관련 성명 발표 "참담하고 부끄럽다"

MBC 기자들이 세월호 보도 태도를 반성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오전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121명의 기자 일동은 보도국 뉴스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를 통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제목으로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것은 물론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보도였다. 한마디로 보도 참사였다. 그리고 이런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은 저희 MBC 기자들에게 있다. 가슴을 치며 머리 숙인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상후 전국부장이 보도한 데스크 리포트 '분노와 슬픔을 넘어서'의 내용이 논란에 휩싸이자 MBC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며 성명서가 작성됐다. 이 리포트에서 박 부장은 "잠수가 불가능하다는 맹골수도에서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라며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왜 잠수부를 빨리 투입하지 않느냐며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결찰청장 등을 불러 작업이 더디다며 압박했다"고 보도 했다. 또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동일본 대지진 사태를 언급하며 "놀라운 정도의 평상심을 유지했다"면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조급증 환자에 비유했다. 결국 MBC 기자 121명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전반적인 보도 태도도 반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사실을 신성시하는 저널리즘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 잡겠다"며 "재난 보도의 준칙도 마련해 다시 이런 '보도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MBC가 언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끈질기게 맞설 것이며 무엇보다 기자 정신과 양심만큼은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4-05-12 14:13: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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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어묵꼬치집서 촬영한 '화양연화'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 공개

뮤지션 이승환이 소속사 인근 어묵꼬치집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승환은 12일 다음 뮤직을 통해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 앨범 수록곡 '화양연화'의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화양연화' 어쿠스틱 버전은 우크렐레와 멜로디언, 어쿠스틱 기타 등 단출한 악기들로 편곡됐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4 종이, 참깨 통, 땅콩 캔, 나무젓가락 뭉치, 스프레이 등 사물 소리를 이용해 귀를 사로잡는다.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음악이라고는 여기지 않았던 소리로 지금까지 듣지 못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2일 "'화양연화'가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은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오늘이다'라는 주제의 노래인 만큼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물들을 이용한 어쿠스틱 버전을 기획했다"며 "이 사물들이 가진 소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는지 들려줌으로써 소박한 일상이 우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고, 평범한 사람 하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한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인근 어묵꼬치집에서 촬영됐다. 이승환과 이승환 밴드 멤버들은 노래의 주제와 전체 콘셉트에 맞게 평범한 회사원 복장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화양연화'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수록곡으로,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노래다. '꽃' '세 가지 소원' 등을 통해 이승환과 오랫동안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해온 이규호가 작사, 작곡했다. 한편 이승환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클럽을 도는 클럽투어를 진행했으며, 3개 도시 모두 전석 매진돼 성황리에 끝났다. 이승환은 오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스페셜 오프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

2014-05-12 13:55: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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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 공개…2년 7개월만의 컴백 기대감 높여

'휘성 미니앨범 공개' 2년 7개월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휘성의 신곡이 공개됐다. 휘성은 1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의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이다. 작곡가 김도훈과 휘성이 수 개월에 걸쳐 작업 했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적인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짙은 휘성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 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여왔던 휘성은 이번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노랫말을 선보인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에는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를 포함해 '베스트 맨',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휘성은 오는 5월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선다.

2014-05-12 11: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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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그룹 팬텀 첫 정규앨범 '팬텀 파워' 21일 출시

3인조 그룹 팬텀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들은 12일 공식 SNS에 정규앨범 '팬텀 파워'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별 개성에 맞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연출한 은은하고 여운이 남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리더 키겐은 팬 카페에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작년에 조금씩 선보였던 색깔있는 곡들과 올해 초부터 셋이 합심해 만든 듣기 편한 곡, 각자 맘껏 뛰놀았던 솔로곡, 마지막에 합류한 똘끼있는 곡들에 디자인 화보까지 소장가치 충분한 앨범이니 예약하라 응답하라 0521"라고 남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텀의 소속사측은 "4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팬텀의 앨범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며 "애도에 동참하며 연기한 앨범을 조심스럽게 조율하다가 오는 21일에 발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담긴 타이틀곡 '오늘따라',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멤버 한해의 첫 솔로 싱글 '끊어줄래(피처링. 산이·태완)', 산체스가 작사·작곡한 첫 솔로 곡 '너와', 신예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한 키겐의 솔로 곡 '언더 에이지스 송', 팬텀만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럽튠 '퓨처 와이프', 그리고 '내가졌다'까지 6곡의 신곡과 버벌진트와 함께했던 '몸만와', 팬들을 위해 만들었던 '다알아'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2014-05-12 11:57: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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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휘성 미니앨범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그룹 비티엘·스마일지 데뷔 소식

'휘성 미니앨범·god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 데뷔 소식' 5월 가요계가 신인 가수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가수 휘성 미니앨범 발표와 god, 지나 등 선배 가수들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신인 그룹들도 데뷔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양정승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인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은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공개된 비티엘의 티저 동영상은 파격적인 포퍼먼스가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함께 유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분짜리 티저 동영상에는 9명의 멤버들이 상의를 탈의하고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컴퓨터 그래픽과 조화롭게 매칭시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신예 남성 9인조 비티엘은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알린다. 이어 5인조 걸그룹 스마일지도 가요계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쇼웍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린, 인선, 맥시, 지은, 리나 5명으로 구성된 스마일지가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그룹명처럼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걸그룹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지의 첫 번째 싱글 '뚜비두밥'은 박혜경의 '미소'와 드라마,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한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뚜비두밥'은 신나는 스윙풍의 댄스곡으로 곡 전반에 깔리는 브라스 섹션과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 중독성이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가사가 섹시 일변도인 가요시장에 청량음료 같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두 번째곡인 '슈퍼맨'은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한 클럽믹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진의 '와', 디셈버의 '말해요' 등을 작곡한 작곡가 구랭이네의 야심작이다. 자신감 넘치는 진정한 남자를 원한다는 의미의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있는 곡으로 이미 싱글발매 전 녹음단계에서 CF 배경음악 제안을 받는 등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뚜비두밥'의 웃고 울고 화내는 엉덩이 캐릭터춤이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걸그룹 스마일지는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4-05-12 11:46: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