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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송가인, 잠실구장 뒤흔든 '송블리'

가수 송가인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잠실구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는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사연을 접수받은 '뽕남매'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프로 야구단 경영지원팀 직원의 신청으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잠실 야구단으로 향했다. 송가인과 만난 사연 신청자는 팀의 차장님이 송블리의 왕팬이라고 소개하며 "송가인 사랑을 널리 전파하고 계신다. 콘서트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고 밝혔다. 사연자가 말한 왕팬 차장님은 송가인의 등장에 연신 안절부절 못하며 눈도 마주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팬은 "너무 미인이시다. 좋아서 그렇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왕팬은 "애국가는 웬만한 가수도 하기가 힘든데, 요즘 너무 핫하시고 대세시지 않나. 충분한 자격이 되신다. 워낙 노래도 잘하시지만 목소리에 한이 서려 있다. 팬들과 다 같이 들을 수 있으니까 좋은 추억이 될까 싶었다"고 애국가 신청 이유를 밝혔고, 송가인도 "저에게도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생애 첫 애국가 제창에 나선 송가인은 긴장감에 연신 목을 풀며 연습에 몰두했다. 이윽고 송가인은 엄숙한 분위기 속 애국가를 완창,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무대를 끝내고 돌아온 송가인을 향해 붐은 "위엄 있고 멋지게 너무 잘했다"고 다독였다. 이후 두 사람은 야구장의 꽃인 치킨과 소떡소떡을 함께 먹으며 야무진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이 야구장 첫 나들이인 송가인은 "여기 올 맛이 나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송가인과 붐은 특별공연 요청에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아리랑 목동'과 싸이의 '챔피언'을 부르며 잠실 야구장을 접수했다.

2019-08-09 14:09:0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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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네디언’ JUNNY, 팔로알토 이어 펀치넬로와 연달아 음악 작업 ‘주목’

마릴린 먼더랜드(Marilyn Monderlan) 크루의 신예 R&B 아티스트 JUNNY(주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Vivid, Pt. 2]를 발매한다. [Vivid, Pt. 2]는 지난 3월 발표한 [Vivid, Pt. 1]과 이어지는 ‘Vivid’ 미니앨범 프로젝트로,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Vivid, Pt. 1]에서 본인의 생생한 추억, 뚜렷한 현재의 자신을 향한 믿음, 선명하게 그리고 있는 미래를 진솔하게 담아내었다면, [Vivid, Pt. 2]에서는 JUNNY(주니)가 경험하고 느껴왔던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담백하게 가사에 담아 정통 PB R&B 사운드로 전달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Trust’는 아티스트 특유의 트렌디한 사운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함께 감성적인 보이스, 래퍼 펀치넬로의 개성 넘치고 솔직한 랩 피처링으로 나를 믿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장거리 연애중인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Distance’, 몽환적인 멜로디와 과감한 가사의 ‘Say(ft. Tobias Dray)’,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JUNNY(주니)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HOLYNN의 담담한 보컬로 조화롭게 표현한 ‘Be Mine (ft. HOLYNN)’, 다툼 속에 서로 힘들어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아낸 ‘Waste Your Time’까지 총 5곡이 담겨있다.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모인 크루답게 이번 앨범 또한 마릴린 먼더랜드(Marilyn Monderland)크루와 함께 했으며, 앨범 전반적인 프로듀싱은 프로듀서 홀리몰리(Holymoley!), 타이틀곡 최종 선정전까지 경합을 벌이던 곡 ‘Be Mine (ft. HOLYNN)’은 싱어송라이터 홀린(HOLYNN), 앨범 커버 및 비주얼 디렉팅은 비주얼디렉터 우기(WOOGs)와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던 한국계 캐네디언 아티스트인 JUNNY(주니)는 ‘Thank You’, ‘For the weekend (feat.Paloalto)에 이어 진실된 마음을 담백하게 담아낸 ‘Trust (feat.punchnello)’의 발표로 꾸준한 한국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019-08-09 13:47:10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