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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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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신곡 'Orange Drive' 아이튠즈 K팝 차트 7개국 1위

가수 방용국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용국은 지난달 31일 스페셜 싱글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를 공개한 가운데, 발매와 함께 덴마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방용국은 첫 정규앨범 'BANGYONGGUK(방용국)'으로도 6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8개국 TOP5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신곡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재즈 색소폰 선율이 살아있는 힙합 곡으로, '오렌지 노을빛과 달려', '우린 둘이 무지개 춤을 추지' 등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방용국만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방용국 특유의 묵직하고 깊은 저음의 보이스톤과 나른한 래핑이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한다. 이처럼 방용국은 입대 하루 전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오늘(1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 방용국은 "솔로 앨범과 에세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한 만큼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며,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8-01 12:01:1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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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딘' 힙합크루 팬시차일드, 2년 만 스페셜 싱글 'Y' 발매

오는 10~11일,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대세 힙합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가 스페셜 싱글을 깜짝 발표한다. 팬시차일드의 멤버 지코를 비롯한 크러쉬, 딘, 페노메코, 밀릭, 스테이튠은 각자 개인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Y(와이)'의 티저 영상을 깜짝 게재하며, 콘서트 하루 전인 9일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물음표 가득한 삶에 대한 청춘들의 고뇌하는 모습이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록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팬시차일드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영화로 만드는 마법을 부리듯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영상이 돋보인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팬시(FANXY)'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흘러나오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로써 팬시차일드는 2017년 7월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FANXY CHILD'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더욱이 팬시차일드 멤버들은 그간 서로의 곡을 프로듀싱하거나 피처링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팬시차일드' 이름으로 발표한 곡은 'BERMUDA TRIANGLE', 'PARADISE', 'FANXY CHILD'가 전부였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신곡 'Y'는 팬시차일드 멤버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힙합?알앤비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뭉쳐 완성한 만큼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또한, 팬시차일드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Y'에서 동명의 신곡 'Y'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역대급 솔로 및 합동 무대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앞서 팬시차일드는 2016년 결성 이후, 첫 단독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뒤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팬시차일드는 오는 9일 스페셜 싱글 'Y(와이)'를 발매한 후,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19-08-01 10:31:52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