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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1인 2역 도전한 소감은?

배우 엄지원이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혜선 극본, 김상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호 PD,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물 같은 여자다. 부드럽게 흐르고 사랑스럽고 부족함 없이 자라 마음에 꼬인 게 없다고 해야 하나. 맑고 순수한 여인인데 어느날 약을 잘못 먹고 옆에 있는 김보미와 몸이 바뀌는 일대의 사건을 겪으며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저는 1인 2역으로 인물이 바뀌는 것은 처음이지만, 극과극의 사람을 오가는 재미가 있다. 저의 포인트는 1인 2역이 나오면 한분이 하는데 저희는 두 명이 하기 때문에 1인 4역을 하는 중이라 재밌다. 서로의 연기를 보고 영감을 받고 응원하기도 하고 깔깔거리기도 하는데 그 점이 저희 드라마의 재미다. 보미가 와일드해서 에너지가 부치는 느낌도 있었는데 센 캐릭터는 처음이라 지금은 김보미 역을 할 때도 즐기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이 오나 봄'은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출신의 메인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엄지원은 이봄을 맡았다. 매일 가족을 위해 아침을 차리고 국회의원인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등 자신보다는 가족에게 헌신하는 인물이다. 이유리가 연기하는 김보미는 남자를 성공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캐릭터다.

2019-01-23 17:18: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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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출산 공개, "딸 아라 탯줄도 잘랐다"

배우 이윤미가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순산한 현장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예정보다 4일이 지났지만 어제 오전 9시 43분 출산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윤미는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 딸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탯줄도 잘랐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도 자연출산과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재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지난 22일에는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수중 분만은 자연주의 출산의 하나인 이 방식은 촉진제나 무통주사 등 의학적 도움 없이 산모의 힘과 의지로 아이를 낳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의학적 개입을 배제하고 순수한 출산의 과정을 통해 산모가 출산의 진정한 주체가 되고 가족들 역시 그 과정을 함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출산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2019-01-23 16:43: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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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내달 27일까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관광공사, 내달 27일까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달 27일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 일반관광벤처 부문 ▲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자부담 750만원 포함)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400만 원(자부담 350만원 포함)과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또한 관광벤처보육센터(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위치) 입주 자격도 제공된다. 해양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수부로부터 2250만 원(자부담 없음)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해양관광 특화 교육, 판로 개척 지원은 물론, 문체부가 지원하는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과 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예비)관광벤처기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간 5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와 해수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관광산업은 온라인 여행중개와 플랫폼경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야기·체험 위주의 여행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지닌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분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의 유망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설명회는 오는 30일부터 2월 13일 사이에 서울,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01-23 14:44: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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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승자의 안목',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

[신간] '승자의 안목',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 지난 2013년 출간돼 베스트셀러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승자의 안목'이 최신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일류기업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만나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과 비즈니스에서 승자들의 철학과 승리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승자의 안목'에서는 유방, 조조, 구천에서 이병철과 스티브 잡스까지 시대와 환경은 달랐지만 자신의 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들의 남다른 안목(眼目)에 대해 소개했다. 저자 김봉국 행복한기업연구소 대표는 '손자병법'에서 사마천의 '사기'까지 고전을 통해 역사의 승자가 된 이들의 비결을 연구해 한 권에 담았다. '승자의 안목'은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5가지 안목을 소개한다. 책은 '결행'을 비롯해 멈춰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 그리고 돌아봐야 할 때는 아는 '순리(順理)', 인재가 먼저 나를 찾게 하는 '인덕(仁德)',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흐름을 읽고 판을 주도하는 '혁신(革新)', 한 사람의 똑똑함보다 열 사람의 어리석음을 조합하는 '공유(共有)' 등 5가지 승자의 안목을 소개했다. 또한 고전 속 이야기와 교훈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승자의 안목을 자신의 자리와 내가 속한 조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종합적인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2019-01-23 11:4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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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방송활동 잠정 중단하고 자녀 교육에 힘써

신재은의 남다른 자녀 학습법이 이목을 끈다. 신재은은 22일 밤 tvN '둥지탈출3'에 남편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자녀 교육을 선보였다. 이날 부부의 아들인 정우 군이 책을 읽던 중 '태평성대'라는 성어가 나오자 엄마 신재은에게 물었다. 신재은은 그 의미를 바로 알려주는 대신 정우 군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정우 군은 '태평성대'를 검색한 다음 엄마에게 그 뜻을 전했다. 신재은은 이런 교육방법에 "일방적으로 가르치면 나중에 까먹게 된다"고 밝혔다. 신재은의 아들 정우 군은 상위 0.3%의 영재로 명문대 영재교육원에 입학 예정이다. 그는 정우 군을 위해 머리에 좋은 식단으로 식사를 구성하며 아들과 함께 똑같은 문제집을 사서 함께 풀며 공부했다. 또한 일일 계획표를 만들어 계획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습을 주도하는 등의 모습으로 MC들에게 최근 흥행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연상케한다는 장난어린 말을 듣기도 했다. MC 박미선은 "신재은은 살아 있는 염정아"라며 칭했다. 이에 신재은은 "저도 잘 몰라서 많이 공부를 하고 책도 많이 봤다"며 "아들의 공부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졸업했으며 2005년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신재은은 조영구와 결혼 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녀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9-01-23 10:15:4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