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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팬들을 위한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 발표

2PM 준호, 팬들을 위한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 발표 2PM 준호가 베스트 1집 발표 후 3년여만에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투)'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SNS 채널을 통해 준호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준호는 갈대밭을 뒤로하고 바람을 느끼는 듯한 아련한 표정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WO'는 준호가 지난 2015년 9월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베스트 1집 'ONE(원)'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베스트 2집 앨범이다. 특히 발매일인 1월 25일은 준호의 생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준호는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베스트 앨범을 선사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준호는 2019년에도 가수와 배우로 맹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연말 공개된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에 따르면 '2018 베스트 셀러즈'의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준호는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차트에 진입,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 6위에 랭크된 미니 7집 '想像(상상)'은 현지서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준호는 최근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목을 모았다. 내년 개봉을 앞둔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 속에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극으로, 준호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브라운관 활약도 주목된다.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에서도 주인공으로 발탁된 준호는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에 분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19-01-14 09:20: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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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건, 이태권 꺾고 가왕 등극…정체는 에이트 이현?

'복면가왕' 독수리건이 파죽지세 4연승을 올려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는 독수리건에 맞서는 의좋은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좋은형제는 풍등 신승희를 꺾고, 최종 가왕전에 진출했다. 독수리건은 거미의 '기억상실'를 열창했다. 그 결과 독수리건이 7표 차이로 의좋은 형제에게 이겨 4연승에 성공해 '독수리 건'의 위엄을 알렸다. 의좋은형제는 가면을 벗게 됐다. 그의 정체는 MBC TV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시즌1 준우승자 출신 이태권이었다. 이태권은 "'위대한 탄생' 이후 6, 7년 정도 방송에 안 나왔다"면서 "저를 알아보시는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시더라. '복면가왕' 통해 가수 이태권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연승 가왕에 성공한 독수리건은 "사실 가왕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음에도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독수리 건의 엄청난 존재감을 두고 가수 이현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이현은 2007년 에이트로 데뷔해 '잘가요 내사랑'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등의 곡을 불렀다. 그룹 2AM의 멤버 창민과 옴므라는 그룹을 결성해 노래 '밥만 잘 먹더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곡 '내꺼 중에 최고' '가슴이 시린 게' '다음이 있을까'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01-13 20:05: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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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왕은 안녕하시다 外

◆왕은 안녕하시다 성석제 지음/문학동네 천하무적의 입담,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5년 만에 역사소설을 들고 돌아왔다. 책은 조선 숙종 대를 배경으로 왕과 의형제를 맺게 된 주인공이 시대의 격랑 속에서 왕을 지키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모험담을 담았다. 이야기는 묵직한 역사소설과 날렵한 무협소설을 넘나든다. 역사의 흐름과 권력의 맨얼굴, 당대를 살아간 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손에 잡힐 듯 생생히 그려냈다. 삶은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인다는 것, 인간은 이 움직임에 저항하거나 합류하거나 가속화하는 방식으로 저마다의 삶을 결정한다는 점, 작은 삶들이 서로에게 간섭하며 변화를 일으킨다는 면에서 책은 진실한 역사소설이 된다. 1권 404쪽. 2권 424쪽. 각 1만4500원. ◆서울 백년 가게 이인우 지음/꼼지락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 반세기 이상 연륜을 쌓아온 가게의 탄생과 성장,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저자는 카페, 전시 공간, 서점, 음식점, 양복점 등 총 24곳의 백년 가게를 소개한다. 가게 주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울 사람들의 애환 서린 생활과 풍속의 역사가 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인 대학로 '학림다방'에서부터 근대 한국 예술의 산실이 된 '보안여관'까지 서울의 숨겨진 역사가 눈 앞에 펼쳐진다. 288쪽. 1만4500원. ◆온라인 쇼핑의 종말 바이난트 용건 지음/문경록 옮김/지식노마드 아마존의 진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책은 리테일 분야의 최강자인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전략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해 생존에 분투하는 소규모 리테일 기업의 전략과 사례도 담아냈다. 저자는 향후 10년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온프라인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보아야 할 곳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춘다면, 새롭게 부상하는 세계를 볼 수 있다" 마틴 루터 킹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한 말은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책은 격변의 시대에 어울리는 자세를 갖추고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456쪽. 2만원.

2019-01-13 11:44: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