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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공채'

광주은행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7급 중견 행원(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으로, 채용인원은 10여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 절차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사람인 구직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NCS, 일반상식, 인성검사), 1차·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은 ▲지역인재 ▲일반인재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로, 광주·전남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인재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 우대사항, 전형절차 및 일정,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구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인사지원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7 13:56: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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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낮고 이용 쉽다…카카오·케이·토스뱅크, 역대급 실적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접근성과 저금리로 고객을 유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잠정) 432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2021년 출범한 토스뱅크는 첫해 8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2년 2644억원, 2023년 175억원의 순손실 냈다.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토스뱅크가 4년 만에 흑자전환한 배경에는 이체와 예·적금 상품 가입 등 편리성이 컸다. 토스뱅크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문구로, 1개 화면에 한개 테마를 제공하는 형식을 활용한다. 예컨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납세의무를 '세금을 내나요?'라고 묻거나 '개설완료를 만들었어요'라고 표현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 가입자수는 2022년 10월말 500만명에서 2024년 11월말 1150만명으로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401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24% 증가한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고객 수는 2488만명으로 1년간 204만명(8%) 증가했다. 케이뱅크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뱅크의 당기순이익은 1281억원으로 1년전(128억원)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다. 케이뱅크 가입자는 1274만명으로 지난해 321만명(25%)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또한 본인인증방법과 이체 등이 편리해지면서 고객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늘어난 고객은 인터넷은행의 저원가성 예금비중을 늘리고 있다. 저원가성예금은 금리가 연 0.1% 내외 수준으로 은행으로서는 적은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다. 저원가성 예금이 많을수록 대출금리차(예대마진)가 커져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뱅크의 저원가성 예금(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비중은 60.6%로 1년전(55.3%)보다 5.3%포인트(p) 상승했다. 케이뱅크의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59.5%로 집계됐다. 전년 47.1%에서 12.4%p 올랐다. 은행권 전체 평균(38.3%)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높아진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대출금리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분할상환방식(10년이상)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4.11%, 3.81%로 집계됐다.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평균 4.43%보다 낮다. 서민금융상품을 제외한 신용대출 금리도 카카오뱅크 4.88%, 케이뱅크 4.94%로 5대은행(5.3%)보다 낮은 수준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저원가성 예금비중이 높아지면 대출금리 인하여력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다"며 "금리인하기와 더해지면서 올해 갈아타기 등을 통해 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같은 실적에 따라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한 차례 IPO를 연기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수요 예측 부진을 이유로 또 다시 상장을 미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17 07:52: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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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이익 '3311억원'

SC제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195억 원(5.6%) 감소한 33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용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030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해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동기(4712억 원)보다 572억원(12.1%) 늘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 대고객여신 및 수신 규모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4.7%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9.6% 늘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9742억 원)보다 605억 원(6.2%) 줄었다. 충당금전입액도 전년동기(1565억 원)보다 281억 원(18.0%) 감소한 128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전년 동월(85조7008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85조840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8%로 전년동기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09%로 전년동기대비 0.47%p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2%로 전년동기대비 0.03%p 상승했으며,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전년동기대비 19.0%p 하락한 206.43%를 기록했다. 이날 SC제일은행은 이사회는 2320억 원의 결산배당을 의결해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배당 규모는 2024년도 회계결산 결과 및 자본 여력에 기반해 설정됐다. 자본 효율성 향상,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 등 국제 및 국내 규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배당 이후에도 BIS 총자본비율(CAR)과 BIS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73%, 16.07%를 기록해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했다.

2025-03-14 15:22: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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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에서 실명 확인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모바일뱅킹앱 등 비대면에서 실명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직접 촬영해야만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비대면 실명 확인 시 모바일 신분증이 사용되는 항목으로는 비대면 전자금융 신규를 비롯한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한도 관리, 고객확인제도, 디지털OTP 발급, 사고신고해제 등이다. BNK경남은행은 주민등록증뿐만 아니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비대면)까지 실명 확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했으며 추후에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은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 신분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이 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3 14:25: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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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기탁금'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기정 광주광역 시장과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통해 광주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쿠폰과 배달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한정된 재원으로 거대 민간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광주공공배달앱을 통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할인쿠폰 발행, 광주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탑재 등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과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혜택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의 지원사업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3 14:24:1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