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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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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오는 31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KB금융그룹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제1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포함한 총 상금은 7억원이다. 이번 대회는 KPGA 투어프로와 국가대표 4명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대표 4명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프로들과의 경쟁을 통해 대표 선발과 메달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KB금융만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코스 17번홀에 마련된 'KB 리브존(Liiv Zone)'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경우, 매 회 100만원 적립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하고, 이 기금은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갤러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도 제공된다. 갤러리 관람객 1만명에게는 대회 모자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지며, 대회 시상식 종료 후 우승자 추첨을 통해 기아 모닝, 코지마 안마 의자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갤러리 입장 시에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에코 골프화, 핑 G400 아이언세트 등 경품이 주어진다.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서는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의 휴식처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명품 골프장 블랙스톤의 푸른 잔디 위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물총놀이, 에어바운스, 14인승 카트 셔틀 체험 등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KB금융 관계자는 "10년 넘게 한국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실력있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듦과 동시에 남자골프 대회의 붐을 일으켜 남자 선수들이 국내 대 회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523000055.jpg::C::480::}!]

2018-05-23 10:39: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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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채용인원 늘리고… 채용방식 바꾸고…

채용비리에 주춤하던 금융권이 대규모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데다 신한은행 채용비리를 끝으로 검사를 확대하지 않겠다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채용규모는 2350명으로 지난해(1825명)보다 400명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은행과 농협, 제2금융권까지 합하면 4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 금융권에선 대규모 채용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KB금융그룹은 올해 은행, 보험, 카드 등 계열사에서 총 1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500명)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6월께 특성화고 졸업자 채용 절차를 먼저 시작한다. 9월에는 대졸 신입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지난해 동기 대비 27% 증가한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20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550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채용규모(800명)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신입 300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입사원서를 받을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작년(1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4대 시중은행 모두 채용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부응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꼽히는 금융권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나몰라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부분 지난해보다 늘어난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권은 새 정부 들어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채용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필기시험 도입 등을 담은 채용 모범 규준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채용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는 우려를 막고자 대다수의 은행들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더할 수 있는 필기시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고시' 부활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하반기부터 필기시험과 직무적합도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외부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직무적합도 면접은 은행내부평가자와 외부 전문기관이 면접평가를 진행해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2금융권의 경우도 기존 채용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신협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채용방식을 진행한다. 지역채용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신협중앙회에서 결정한다. 또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해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A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예정됐던 신입행원 채용이 채용비리 문제로 자제되다 하반기에 다시 풀릴 전망"이라며 "채용비리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만들어 지원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20 12:01: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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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 행복을 위한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

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손님 220명을 초청해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산관리 콘서트는 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 이어 문화공연 순서까지 마련돼 고객에게 유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1부 순서에서는 KEB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주제로 미국발(發)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려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세미나에 참석해 "KEB하나은행의 경영목표가 '손님의 행복'이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 기간 거래해 주신 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월 유로머니지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하였으며, 통산 11회 해당부문을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했고, 2005년에는 '골드클럽(Gold Club)'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해 전국에 300여 명의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PB를 파견하고, 서울 강남과 제주에 인터내셔널PB센터(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05-20 09:59: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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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8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8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에선 4월 남북 정상회담과 6월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북한정책 연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동북아연구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은은 남북경협에 오랜 경험을 가진 선도기관으로서 새로운 경협시대에 맞는 정책과 금융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중심이 외교·안보에서 경제협력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수은의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한·동북아연구센터가 국제협력과 재원조달에 관해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남북경협 중단 이후 대북 경협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개성공단 기업에 6359억원의 피해지원(2016년 2월 ~ 2018년 3월)을 실시한 데 이어 금강산 등 개성공단외 북한 진출기업에 대해 904억원을 지원(2010년 8월 ~ 2018년 3월)한 바 있다. 앞으로 정부와 협의를 거쳐 투자·유동자산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2018-05-18 09:32:0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