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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환매매 플랫폼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

KB국민은행은 환전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스타 F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 스타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KB 스타 FX를 이용할 수 있다. . KB 스타 FX는 개인과 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거래 시간과 금액 확대 ▲UI·UX 개선 및 콘텐츠 추가 ▲글로벌 버전 출시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재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이 4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8월 말 기준으로 야간 시장의 거래량이 2배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개인 고객의 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 스타 FX 모바일 앱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전자거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외환 매매 대표 플랫폼인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채널에 모바일 앱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4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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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고객 초청 펫 세미나'

iM뱅크는 지난 8월 31일 대구 제2본점에서 고객과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 초청 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슬기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교수의 '강아지 식이 알러지 검사, 꼭 필요할까요?'와 구윤회 교수의 '보호자가 알아야 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강의가 무료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전국에서 모집된 고객들은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반려동물 식이 알러지의 증상, 원인, 진단과 치료, 사료 선택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반려동물 심폐정지의 원인, 몸의 변화, 보호자의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일상과 생명에 관련된 내용도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림피드의 '트러스티푸드 스페셜 패키지'와 온힐펫이 협찬하는 '메디테일 반려견 프리미엄 영양제' 등 7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됐고,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경북대학교동물병원의 건강 기초검진권'도 5명에게 전달했다. 손대권 iM뱅크 상무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관심 분야를 양질의 정보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2 13:16: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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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BNK경남은행은 은퇴와 연금에 관한 상담 수요 증가에 따라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은퇴&연금 라운지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가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통해 1대 1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보험료·연금지급정지제도 등 사학연금대상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전략 등을 안내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영업부, 창원영업부, 울산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시범 운영했고, 지난 8월에는 삼성창원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한 바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기업체·기관은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홍영선 BNK경남은행 WM고객부장은 "은퇴와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BNK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2 13:13: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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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안전한 항공권 결제서비스 구축

우리은행은 항공권 전문 플랫폼 와이페이모어 및 전자결제대행사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혁신적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전용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대표, 홍완택 와이페이모어 상무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페이모어 및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안전한 항공권 결제·정산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통한 결제 대금은 우리은행에 안전하게 예치된 후 항공사와 여행사로 각각 정산된다. 우리은행은 항공시장 정산 노하우를 활용해 여행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간편결제 및 복합결제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여행업계에는 플랫폼의 정산 지연사태 등으로 안전한 정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여행업계는 9월 중 안정적인 자금 정산과 관련한 전자금융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어 결제·정산 시스템 고도화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정산 지연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정산 대금이 안전하게 외부에 예치돼 있었다면 대규모 혼란을 야기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결제와 정산을 PG사와 은행이 각각 분리해 처리하게 되는 협업 모델로서 안전한 정산을 원하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정진완 우리은행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결제솔루션의 제공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여행사들의 정산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상생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2 13:09: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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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스마트 캠퍼스 앱 '캠퍼스락'

BNK부산은행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캠퍼스 앱 '캠퍼스락(樂)'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퍼스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으로, 이름에는 대학을 상징하는 '캠퍼스'와 즐거울 '락(樂)'을 합쳐 '대학생활을 즐겨라'는 의미를 담았다. 플랫폼 이용 학생들은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학교 공지 푸시알림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은행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대한 역할을 맡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학교는 인프라 비용 부담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7월 18일과 7월 24일에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대학교는 이번 2학기부터, 동아대학교는 오는 2025년 1학기부터 '캠퍼스락'을 오픈한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캠퍼스락에는 학사기능 뿐만 아니라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된 콘텐츠도 담고 있다"며 "캠퍼스락이 지역 내 대학교와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2 10:14: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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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주택자' 주담대와 전세대출 취급 전면 중단

우리은행이 유주택자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을 추가로 사려고 하는 경우에 대출 취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오는 9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에 초점을 맞춰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단 유주택자더라도 이사시기 불일치 등에 따른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 대출은 허용할 방침이다. 전세자금대출도 모든 세대원이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해 갭투자를 차단하기로 했다. 다만 전세를 연장하는 경우나, 8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유주택자에게도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는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만기가 짧아지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디에스알)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연소득 5000만원 차주라면 대출 한도(금리 4.5% 기준)가 3억7000만원에서 3억2500만원으로 12%가량 줄어든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40∼5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유지하되, 우리은행 창구를 통해 다른 은행의 주담대 대환을 요청하는 경우엔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자금 대출은 기존에 이주비나 중도금을 취급했던 사업지 위주로 운용하고 그 외 사업지에는 제한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은행권 경쟁을 자제하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투기수요 방지를 위한 대출관리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다만 무주택자 등 서민과 실수요자 공급은 지속해 전체 가계대출 운용의 효율성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1 19:51: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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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복수채무 자동이체 불이익 최소화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여러 개의 대출이나 빚을 보유한 소비자(복수채무자)들의 이익이 고려되지 않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내년부터는 복수채무에 대해 연체 일수가 오래되고, 이자율이 높은 채무부터 우선 변제된다. 금감원은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어 동일한 은행에 복수의 채무를 가지고 있는 채무자가 자동이체로 원리금을 일부 변제할 때, 채무자의 이익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던 기존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1일 밝혔다. 민법에 따르면 복수채무의 일부 변제 시 채무자가 우선변제 할 채무를 지정하지 않으면, 채무자에게 변제이익이 많은 채무의 원리금부터 우선 충당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은행에서 '자동이체 시스템'을 통한 채무변제가 이뤄질 때 채무자의 변제이익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경우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복수채무자가 자동이체를 이용해 복수채무자 원리금 변제할 때, 명확한 기준 없이 각 대출의 출금 순서를 운영함에 따라 채무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권과 협의해 복수 채무에 대해 연체일수가 오래된 채무를 우선 변제하고, 연체일수가 같을 경우 이자율이 큰 채무를 우선 변제하도록 자동이체 출금 우선순위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채무자는 복수채무의 일부 변제시 우선변제채무지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채무변제에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를 행사하지 않더라도 정비된 자동이체 출금 우선순위가 적용되면 예상치 못한 기한이익상실 등의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감원은 복수채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우선적으로 변제할 채무를 지정할 수 있는 '우선변제채무지정권'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채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은행들도 이러한 권리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상품설명서를 개정하고, 연체 발생 시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 채무자가 은행 영업점 등과 소통을 통해 우선 변제할 채무를 지정할 수는 있었지만 우선변제채무지정권 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별 자동이체시스템 및 업무매뉴얼 정비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4-09-01 12:0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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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빅 웨이브(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KB금융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비즈니스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KB금융그룹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K-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1 09:51:0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