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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 및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이 9일 서울 마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타룡 회장, 셰프 에드워드 권, KB국민은행 본부봉사단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셰프 에드워드 권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과 케익을 직접 만들었다.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빵나눔터를 개소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 후원금으로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용산적십자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설치를 후원한 바 있다. '사랑의 빵나눔터' 설치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매월 1회 정기적인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4-12-09 16:54:0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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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위한 '멘토링 및 자금설명회' 개최

KDB산업은행은 지난 3일부터 전국 5개 권역별 대표 창업보육센터에서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위한 '기업성장 멘토링 및 자금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산은 등이 추진 중인 '벤처 창업·성장 액서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의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방의 창업열기 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실제 설명회는 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 소속 전담컨설턴트 30명의 창업보육센터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희망분야에 대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전담컨설턴트들은 IP금융과 창업 7년이내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투자상품, 소규모 법인·개인사업자 등 '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과 산업은행의 활용가능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인근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창업배경과 데스밸리 극복방법 등 현장의 경험을 알려주고 창업초기 유의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창업초기자금 조달방법' 설명를 통해 자금 마련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전달했다. 홍기택 KDB산업은행장은 "이번 설명회와 같은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과의 정보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 창업·성장 Accelerating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전과정에 걸친 다양한 지원인프라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09 16:20:4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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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잡아라' 은행권, 어린이통장 봇물

'동심을 잡아라' 은행권, 어린이통장 봇물 '크리스마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래서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에 빠진다. 조금 더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자녀에게 '어린이 통장'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자녀에게 용돈도 주고, 경제관념도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저마다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캐릭터로 꾸며진 어린이 전용통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통장을 디자인한 'KB 주니어스타 통장·적금'을 내놨다. 'KB주니어스타 적금'은 학자금 등을 위한 목돈 마련 상품이다. 가입시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월별 최대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자동 재예치 동의시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 단위로 재예치된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가입고객 포함, 가족 3명 이상이 국민은행 가족고객으로 등록된 경우 0.2%포인트, 'KB주니어스타 통장' 보유고객 가입 시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한다. 또 납입회차의 3분의 2 이상을 자동이체로 입금할 경우 자동이체 우대금리로 연 0.1%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KB주니어스타 통장'은 스쿨뱅킹 및 휴대폰 요금 등의 자동이체, KB주니어스타 적금 가입고객에게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 금액에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어린이 금융상품으로는 '우리 토마스 통장·적금·예금'이 있다. 토마스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를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복리형 상품인 토마스적금은 1~5년 연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토마스정기예금은 가입금액별로 차등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의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통장'은 통장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2.5%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적립식통장은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1.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입출식과 적립식에 같은날 가입하면 입출식 통장 적용금리는 연 3.0%까지 가능하다.

2014-12-09 15:12:5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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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임원 인사 태풍'…부행장·사외이사 대거 교체

은행권, '임원 인사 태풍'…부행장·사외이사 대거 교체 은행권 사외이사와 부행장급 임원 인사태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연말인사에는 부행장급 인사뿐만 아니라 CEO(최고경영자) 선임 등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외이사도 포함돼 있어 은행 내 '별 중의 별'들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곳은 우리은행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와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위해 부행장과 상무 등 12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광구 차기 행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이뤄졌으며 전문성과 영업력을 반영해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결정됐다. 은행 내에서 '별 중의 별'로 꼽히는 부행장은 수억원의 연봉에 전용차량과 운전기사, 개인비서 등이 제공되고 거액의 판공비까지 쓸 수 있는데다 차기 CEO 후보군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된다. 이 때문에 정부나 금융당국 등에서 청탁이 들어오는 등 개입 우려 역시 매 인사 시즌 마다 단골로 등장한다. 은행별로 보면 현재 하나은행은 6명의 부행장 중 함영주, 정수진, 황종섭, 김영철, 이영준 등 5명의 임기가 오는 31일 끝난다. 다만 김병호 부행장은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임기가 다음 주총이 열리는 내년 3월까지 연장됐다. 신한은행은 13명의 부행장 중 임영진, 김영표, 이동환, 임영석, 서현주 부행장 등 5명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난다. 농협은행도 10명의 부행장 중 이신형, 이영호, 이정모 부행장 등 3명이 이달중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부행장 7명 중 올해 말 2년 임기가 만료되는 부행장은 홍완기 신탁본부장 뿐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에서 KB 내분 사태와 관련 있는 인사들의 '정리'를 요구하고 있어 인사폭은 훨씬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CEO 인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외이사들도 대폭 물갈이 된다. 특히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들이 KB 내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줄사퇴'를 해 대거 공석이 예상된다. 실제 내년 3월 김영진, 이종천 이사 등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모두 6명 가량의 교체 수요가 생긴다. 국민은행 이사회에서도 오갑수, 박재환 사외이사가 이미 물러난 데 이어 김중웅 의장의 임기도 내년 4월이면 끝난다. 신한금융지주는 사외이사 10명 중 8명이, 신한은행은 6명 가운데 5명의 임기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 때 만료된다. 하나금융지주는 7명 중 4명, 하나은행은 6명 중 4명, 외환은행은 6명 중 5명의 임기가 내년 3월 주총 때 끝난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민영화 추진에 대한 당국의 의지를 반영해 박영수, 오상근, 채희율, 최강식, 장민 등 5명의 사외이사 임기를 모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로 정했다.

2014-12-09 14:22:2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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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號' 출범 앞둔 우리은행, 인사·조직개편…"변화보다 안정 택했다"(종합)

우리은행이 이광구 차기 행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임원 인사및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8일 우리은행은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와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위해 부행장과 상무 등 12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 이번 인사는 이동건 수석부행장이 유임하는 등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 축을 뒀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차기 행장 선출 과정에서 내홍을 겪은 점 등을 반영해 인사 폭이 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임기 만료 임원 등이 다수였음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 폭은 크지 않은 규모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올해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감안해 부행장과 상무를 선발했고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해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 역시 최종 행장 후보 결정 직후 노조 사무실을 찾아 "취임 후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형평성 있는 인사를 펼치겠다"며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종원(前 마케팅지원단 상무)와 글로벌사업본부장 손태승(前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HR본부장 유점승(前 외환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옥정(前 WM사업단 상무), 여신지원본부장 이동빈(前 기업금융단 상무) 등 5명이다. 상무 인사에서는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前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과 외환사업단 최정훈(前 송파영업본부장), 스마트금융사업단 조재현(前 서초영업본부장), 연금신탁사업단 김홍희(前 호남영업본부장), 마케팅지원단 박형민(前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장안호(前 기업금융부 영업본부장대우(심사역)), 고객정보보호단 정영진(前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7명이 승진했다. 남기명 경영기획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채우석 여신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고객본부장으로, 박기석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이용권, 유구현, 박태용, 정기화 부행장과 윤제호 상무 등 5명은 퇴임한다. ◆ 조직 슬림화 통해 스마트 금융 구축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이날 경영협의회를 열고 본부 부서를 현재보다 7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도 내놨다. 개편안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를 슬림화하고 자산관리와 스마트 금융 등의 역량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전자뱅킹사업부는 스마트채널전략부와 통합되며 경영감사부는 검사실과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딩부는 증권운용부와 통합된다. WM(자산관리)사업단 내 제휴상품부는 WM전략부와 합쳐 자산관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금융사업단 내에 핀테크(Fintech)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금융 트렌드에도 발맞출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체제 하에서 조직역량 집중을 통해 일사불란한 조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추진코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본부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우리나라 1등은행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내정자를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할 계획이다.

2014-12-08 19:17:2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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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광구 차기행장 내정자,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우리은행이 이광구 차기 행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임원인사및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8일 우리은행은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와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위해 부행장과 상무 등 12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종원(前 마케팅지원단 상무)와 글로벌사업본부장 손태승(前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HR본부장 유점승(前 외환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옥정(前 WM사업단 상무), 여신지원본부장 이동빈(前 기업금융단 상무) 등 5명이다. 상무 인사에서는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前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과 외환사업단 최정훈(前 송파영업본부장), 스마트금융사업단 조재현(前 서초영업본부장), 연금신탁사업단 김홍희(前 호남영업본부장), 마케팅지원단 박형민(前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장안호(前 기업금융부 영업본부장대우(심사역)), 고객정보보호단 정영진(前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7명이 승진했다. 남기명 경영기획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채우석 여신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고객본부장으로, 박기석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이용권, 유구현, 박태용, 정기화 부행장과 윤제호 상무 등 5명은 퇴임한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이날 경영협의회를 열고 본부 부서를 현재보다 7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개편안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를 슬림화하고 자산관리와 스마트 금융 등의 역량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전자뱅킹사업부는 스마트채널전략부와 통합되며 경영감사부는 검사실과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딩부는 증권운용부와 통합된다. WM(자산관리)사업단 내 제휴상품부는 WM전략부와 합쳐 자산관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금융사업단 내에 핀테크(Fintech)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금융 트렌드에도 발맞출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체제 하에서 조직역량 집중을 통해 일사불란한 조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추진코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올해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과 상무를 선발했고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해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며 "본부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우리나라 1등은행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내정자를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할 계획이다.

2014-12-08 18:31:4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