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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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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수출 中企 위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하반기 환율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성공경영 제안 ▲NH산업단지대출 상품소개 등 4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먼저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환율전망' 강연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추이와 금융위기 이후 '뉴노멀 시대', 국내외 주가·금리·환율 동향 등을 다뤘다. 또 효과적인 환위험관리 상품 안내와 관리방법, 성공사례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출시한 'NH산업단지대출'에 대한 상품소개도 진행됐다. 이 상품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장 담보 전용 대출 상품으로, 공장 감정평가 금액의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출금리 우대와 기업 경영컨설팅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은 "해외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국내 중소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융상품, 더 나은 금융시스템으로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8-28 11:25: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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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반기 새희망홀씨 대출지원 9541억원…국민·신한·우리은행 최다 지원

올 상반기 은행권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서민 9만76명에게 9541억원의 금융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공급목표액인 1조8200억원의 52%에 달하는 수준이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은행별 새희망홀씨 취급실적 현황과 향방'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된 새희망홀씨 대출의 누계 인원은 68만4000명으로 지금까지 지원액은 6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은행별 지원실적을 보면 국민·신한·우리 은행 등 상위 3개 은행이 각각 1860억원, 1639억원, 1264억원으로 전체 지원의 49.9%를 지원했다. 반면 SC은행(목표달성률 15.1%)과 수협(29.7%), 전북(29.1%) 등 일부 은행의 공급액 규모는 100억원 미만인데다 목표대비 달성률도 30%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새희망홀씨 평균대출금리는 8.58%로 지난해 12월보다 1.02%p 하락했다. 수신금리 하락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다만 연체율 상승과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인해 대출자 가운데 7등급 이하 저신용 저소득자(연 2천만원 이하) 비중은 같은 기간 72.4%에서 72.1%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새희망홀씨가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관련 제도 운용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또 저신용자·저소득자 대출 목표비율을 2011년 은행권 평균수준 (76%) 이상으로 자체 설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 때 저신용·저소득자 등에 지원 평가비중을 현행 15점에서 18점으로 높이기로 했다"며 "올해 공급목표액 이상으로 금융지원(약 2조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적 부진은행 등을 중심으로 적극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낮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계층을 위해 별도의 심사기준으로 대출해 주는 은행의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이다.

2014-08-27 15:59: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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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VVIP대접, 전세계에서 받아볼까?"…씨티銀, 글로벌 VVIP위한 '프레스티지 카드'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27일 글로벌 VVIP고객을 위한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는 씨티그룹이 각 국가의 고액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공용 플랫폼 카드다. 현재 미국, 싱가폴, 홍콩,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출시됐으며, 올해 한국을 포함해서 향후 20국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고객은 해외 여러 나라에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부가서비스 혜택은 각 국에서 운영하는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 메니저를 통해서 세계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는 국내 외 참여 골프클럽 그린피 면제, 리무진 및 의전 서비스, 공항 라운지, 호텔, 면세점 등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의 경우, 국내 참여 골프 클럽에서 연 4회까지, 해외 2000여 개 퍼블릭 골프클럽에서 연 3회까지 그린피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와 아시아 16개국 공항에서 리무진 및 의전 서비스를 연 2회까지 제공하며, 인천공항, 김포공항 무료 발렛 파킹을 전월 카드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5회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전 세계 600여개의 공항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가 제공되어(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고객이 연25회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 고객은 추가적으로 매년 연회비 상당의 고품격 프레스티지 바우처가 제공되는데, 9개의 바우처 중 2개 선택 가능하다. 각각의 바우처는 25만원에서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카드와의 관계가 깊어 질수록 혜택도 함께 늘어난다. 예컨대 첫해 연회비는 60만원이지만, 전년도 사용실적이 3000만원 이상이 되면, 2차년도부터 50만원, 6차년도부터는 40만원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또 전년도 사용액에 따라 매년 적립한 포인트에 최대 30%까지 보너스 적립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은 VVIP고객의 특성에 맞도록 단순화했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는 씨티그룹 차원에서 VVIP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최초의 글로벌 플랫폼 카드로써 국내외 어디서나 씨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 관계가 깊어질수록 포인트나 연회비 혜택이 더욱 강화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VVIP 고객에게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포인트와 바우처는 합리적이고 단순하게 구성해 고객이 복잡한 상품에 대한 고민 없이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2014-08-27 12:54: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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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신한은행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협회 산하 33개 노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골든벨! 실버벨!'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예방교육에는 신한은행 직원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3000여명 대상으로 실시된다. 협약식 당일도 종로, 서대문, 금천 총 3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에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인 '골든벨! 실버벨!'은 상대적으로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과 퀴즈를 통해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 금융사고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또 신한은행 직원들이 직접 강의안을 만들고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관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은 노하우를 살려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8-27 11:53:2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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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주 전산기' 관련 임원들 검찰 고발

국민은행이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된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전날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와 문윤호 KB금융지주 IT기획부장, 국민은행 IT본부장인 조근철 상무 등 3명을 업무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업무방해죄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위계 또는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형법상의 범죄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국민은행 측은 "이들 3명의 임원이 지난 4월 이사회를 통과한 전산시스템 교체 안건과 관련, 기존 IBM 시스템을 교체할 유닉스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알고도 이를 이사회 보고서에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보고 있다. 이 행장은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의 전산 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국가 경제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런 위험을 알고도 이를 이사회 보고서에서 누락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명백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며 "이는 3개월 감봉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라 사법당국의 판단을 받아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4-08-27 08:36:2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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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본부 조직 개편·임원인사 단행

KB국민은행이 영업추진의 일관성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본부조직 개편을 2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의 19본부 58부 2실에서 17본부 58부 2실로 편제해 '영업전략 수립 및 영업추진의 일관성 제고'를 중심으로 기능과 역할을 정비했다.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Story가 있는 금융'을 기반으로 한 영업전략 수립 및 영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영업조직을 일원화했다. 기존 영업기획본부, 동영업추진본부, 서영업추진본부를 통합해 영업본부로 개편했으며 '영업본부'는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직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추진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등의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여신심사부 안에 '기술금융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지적기술가치 평가 및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심사 등 기술금융에 대한 지원과 특허 및 기술력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 중심의 영업체계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날 임원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 가운데 임병수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이헌 서영업추진본부 부행장이 퇴임했다. 박정림 WM사업본부 전무와 민영현 상품본부 전무는 재임용돼 각각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과 HR본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14-08-26 21:32:44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