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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제1기 KB호민관' 모집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의견을 내고 경영에 참여하는 고객 패널단, '제1기 KB호민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B호민관'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KB국민은행은 고객 패널의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구축하고 고객 경영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한 'KB호민관' 모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10명 내외의 고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객은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6개월간 '제 1기 KB호민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서비스 현장 체험 및 비교, 온라인 정보 수집, 고객 불평·불만 요소 파악 및 개선안 도출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패널들에게는 활동비가 제공되며, 우수 패널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 제도의 시행을 통해 조직 내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와 고객 주도적 경영 참여의 장이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B국민은행에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충고를 해주실 고객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4-03-17 13:03: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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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진원 은행장, 복직 엄마직원들에게 깜짝 선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서 행장이 지난해 여름 인사 이동 이후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200여명의 엄마직원들에게 직접 고른 책과 함께 자필 편지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깜짝 선물' 소식은 선물을 받은 한 직원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감사글을 남기며 알려졌다. 복직한 지 한달 반 남짓한 해당 직원은 "행장님이 보내주신 봉투를 동료직원들과 함께 모여 뜯는 동안 '왜 나일까'란 의문이 들었는데, '육아와 업무 모두 훌륭하게 해내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이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는 편지를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 행장은 편지를 통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이자 동료들이 인정하는 신한인으로서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평소 출산과 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고민했던 서행장은 지난 2011년 육아중인 직원 중 휴직기간 1년이 경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의 시간선택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신한 맘-프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총 500여명의 시간제 RS직을 채용을 결정한 바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RS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14-03-16 19:02:0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