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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리서치]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혁신의 '젊은피' '풍운아'

지난 3월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우 회장(57)은 DGB금융지주 역사상 최연소 회장이자 국내 금융지주 유일의 50대 회장이다. 황 회장은 지난 2023년 최연소 은행장 취임에 이어 1년 만에 최연소 금융지주 회장 자리도 꿰찼다. 통상 금융지주 회장으로 행장 임기를 한 차례 이상 지낸 60대의 '노장'들이 취임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황 회장은 금융권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젊은 피'다. ◆ 황 회장은 누구인가 1967년생인 황병우 회장의 고향은 경북 상주다. 어린 시절 가족이 대구로 옮겨가면서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 1986년에는 성광고를 졸업했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경북대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황 회장이 DGB금융그룹에 발을 들인 것은 1995년 9월이다. 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에서 첫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대구은행과 금융경제연구소가 통합하면서 대구은행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어 지난 2012년에는 대구은행 경영컨설팅센터장을 맡아 300여개 이상 고객 기업의 경영 효율성 개선을 이끌어 두각을 보였고, 2018년에는 김태오 전 DGB금융 회장의 취임과 함께 DGB금융지주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김 전 회장과 합을 맞추기 시작했다. 취임 초 대구은행장을 겸임한 김 회장을 보조하며 경영지원실장, 이사회사무국장, 대구은행 비서실장 등을 두루 지냈다. 이후 황 회장은 2023년 1월 DGB금융의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HIPO)이 배출한 첫 CEO로 대구은행장에 취임했다. 지난 2월26일에는 DGB금융 후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돼 3월28일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 챗GPT에게 물어보니 황병우 회장의 경영철학 등을 챗GPT에게 물어봤다. 챗GPT는 황 회장이 DGB금융의 성장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은행의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임직원들과의 역량 결집을 강조하며, 디지털 금융을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챗GPT의 응답이다. 황 회장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경영 역량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정신을 강조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대구은행이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은행장 취임 당시 취임사에서 황 회장은 디지털 금융을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강조했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경제 침체의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서민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따뜻한 금융 강화, 찾아가는 금융 실천, 디지털 금융을 통한 미래 먹거리 육성, 기업문화 혁신을 실천 항목으로 꼽았다. 이러한 방향성은 위기 대응 및 미래 생존 능력 강화를 위한 핵심 영업 기반 강화 및 미래 수익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황 회장의 성과 황 회장은 권위주의를 탈피한 적극적인 소통을 중시한다. 대구은행장 취임 당시 모든 직급 직원이 함께하는 식사, 영업점 깜짝 방문 등 젊은 세대 직원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여러번 마련했고, 지주 회장 취임 이후에도 첫 일정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등 소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회장은 금융권의 '젊은 피'이자 DGB금융의 '풍운아'로 평가받는다. 황 회장은 대구은행장 취임 이전 4년간 DGB금융의 혁신에 앞장선 김태오 DGB금융 전 회장의 행보를 뒷받침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외부 출신으로 취임 초 내부 장악력이 부족한 김 전 회장을 지원해 그룹 내 계파주의 청산, 인사 평가 시스템 강화,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성사시켰다. 회장 취임 이전 성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이다. 그는 지난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 당시 대구은행장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최전선에서 전두지휘했다. 16일 금융위원회의 의결로 시중은행 전환이 성사된 대구은행은 기존 영업 구역을 벗어난 전국 단위 영업이 가능해진다. DGB금융지주 역시 시중 지주로 전환해 계열사의 타 지역 진출이 수월해진다. ◆ 기대와 과제 DGB금융 내·외부에서는 황병우 회장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DGB금융 내부 인사인 데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최전선에서 이끌어온 만큼, 전국구 금융지주 전환 이후 DGB금융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지난 몇 달 동안 준비한 전국 단위의 영업 확대 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 당시 황 회장은 니치 마켓 전략에 대해 "관계형 영업을 통해 조금씩 가져오는 것이 니치 마켓 전략이다. 시중은행의 박리다매 전략과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의 당면 과제로는 비은행 계열사의 손실 극복 및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 DGB금융은 지난 1분기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 증가 및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 악화로 가파른 실적 하락을 겪었다. DGB금융의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년 대비 0.27포인트(p) 감소해 0.47%를 기록했고, 자기자본익률(ROE)도 12.16%에서 7.56%로 4.6%p 하락했다. 그룹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33.5% 감소한 1117억원을 기록했다. 황 회장은 "DGB는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험대를 맞이했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계열사들의 업권이 같아지면 고객과 상품, 채널 등 각 영역에서 그룹의 역량을 함께 결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들과 함께 DGB를 더 발전시키고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DGB호(號)의 새로운 선장으로 신명나게 일하겠다"며 "DGB가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 시험대에 오른 만큼 기존 금융과는 다른 DGB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실물의 이면에는 금융서비스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금융이 자연스럽게 접목되도록 관점을 바꿔나가겠다"며 "디지털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업무 재구조화, 워크 다이어트, 새로운 파트너십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IT회사를 만든다는 각오로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주요약력 ▲1967년 4월 27일 상주출생 ▲1986년 2월 성광고등학교 졸업 ▲1990년 2월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5년 2월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 취득 ▲2009년 2월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 취득 ▲1995년 9월 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원 입사 ▲1998년 4월 대구은행 입행 ▲2012년 7월 대구은행 DGB경영컨설팅센터장 ▲2014년 12월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장 ▲2017년 1월 대구은행 본리동지점장 ▲2018년 5월 DGB금융지주 비서실장 ▲2019년 1월 DGB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및 대구은행 비서실장 겸임 ▲2021년 1월 DGB금융지주 그룹미래기획총괄 상무 및 경영지원실장 및 이사회사무국장 겸임 ▲2022년 1월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및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임 ▲2023년 1월 대구은행장 취임 ▲2024년 3월 DGB금융지주 회장 취임

2024-05-16 09:49: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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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퇴직연금' 선전…시중은행 수익률 앞질렀다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방은행의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이 시중은행의 수익률을 앞질렀다. 향후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퇴직연금 유치전에 나섰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선 202조3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인 385조7500억원의 52.5%에 달한다. 이는 국민연금의 수급 연령이 늦어지고, 금융시장 불안정이 장기화하면서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 상품의 필요에 따라 접근성 및 수익률이 높은 은행권 퇴직연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어난 까닭이다. 앞서 지난 3년간 은행권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연 0.80%(보장 1.38%, 비보장 0.23%)에 그쳤다. 같은 기간 평균 물가 상승률인 연 3.73%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및 증시 상승에 힘입어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은 올해 1분기 연 7.7%(보장 3.72%, 비보장 11.82%)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개별 수익률에서는 지난 1분기 지방은행(부산·대구·광주·경남)의 원리금 비보장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연 12.20%(DB형 9.74%, DC형 12.65%, IRP 14.24%)를 기록했다. 4대 시중은행(신한·하나·국민·우리)의 연 11.83%(DB형 7.99%, DC형 13.95%, IRP 13.59%)를 앞질렀다. 원리금 유형별 최고 수익률에서도 지방은행이 선전했다. 1분기 DB형(확정급여형) 수익률에서는 경남은행이 연 11.4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IRP에서도 광주은행이 연 17.58%로 1위를 차지했다. DC형(확정기여형)에서는 하나은행이 연 15.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의 수익률 선전에도 적립금 증가율은 시중은행이 더 컸다. 올해 1분기 기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138조159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7.54%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9조5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10% 성장하는 데 그쳤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년 뒤 국내 연금시장 규모가 현재의 2.5배인 9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진 한국투자신탁운용 OCIO컨설팅부장은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 1370만명에서 10년 후에는 18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퇴직연금 니즈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직연금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에 적극적이다. 대구은행은 기존 IRP 계좌 비대면 개설 시의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DC형 퇴직연금 운용관리수수료를 통합해 중소기업 공략에 힘쓴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설치한 '퇴직연금 상담센터'에 인력을 보강하고, 개인별 상품·수익률 맞춤형 퇴직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한편,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도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5 13:03: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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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유학 동남아 현지 학생 인턴십 모집 실시

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W.I.S.H)'을 운영한다. '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조기 발굴해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교 어학연수,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중 1년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인턴십 참가 신청은 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해당 국가별 현지법인 이메일 계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각 현지법인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국가별로 4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는 총 5주간 일정으로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상암센터, 외국인 특화영업점 등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들 중 우수자 6명을 별도로 선발, 장학금도 지급하고 현지법인에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우수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W.I.S.H' 참가자들이 우리은행이 추진하는 '동남아 2nd 홈 전략'의 숨은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52: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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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전략산업 협회 우수기업 등 10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되며 ChatGPT기반 AI 일자리매칭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해외취업, 외국인유학생 4개 분야의 전문 매칭 컨시어지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중소기업 취업매칭을 위해 경기·서울소재 20여개 대학 30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구직자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현장면접, 채용상담 사전신청은 i-ONE JOB(아이원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경기도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컨설팅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4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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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GOLD&WISE the FIRST' 이영애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은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이하 더 퍼스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더 퍼스트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영애 배우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더 퍼스트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실제 더 퍼스트의 고객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이영애 배우가 지난 2년간 더 퍼스트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더 퍼스트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더 퍼스트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이영애 배우의 모습을 품격 있는 더 퍼서트 내부 전경과 함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택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케이블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더 퍼스트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으로서 이영애 배우의 생각과 소감을 꾸밈없이 담아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이번 광고를 접하고 더불어 더 퍼스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2년 8월 더 퍼스트 압구정 센터를 오픈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원베일리스퀘어에 두 번째 더 퍼스트인 반포 센터를 신설하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영애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더 퍼스트 3호점인 도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6:37: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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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IBK기업은행은 13일 고객의 상속자산에 대한 1:1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등의 상속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자로, 사후에는 계약에서 정한 별도의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맡긴 상속자산이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국채, 만기매칭형 상자지수펀드(ETF), 파생결합사채(D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자유로운 상속설계의 유연성은 물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상속준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상품을 선정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속설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5:17:08 이승용 기자